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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0 G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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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데이비슨 WLA, 할리 데이비슨 ELA, 인디언 640B, 인디언 340, 인디언 M1

기술교류

※ 윗첨자S: 태평양 전선에서 노획.
※ 윗첨자E: 유럽 전선에서 노획.
※ 윗첨자P: 전시 중 프로토타입으로 생산되었으나 전후 제식화됨

M10 GMC
3-inch Gun Motor Carriage M10

1. 개요2. 제원3. 내부4. 개발사5. 형식
5.1. M10 GMC5.2. M10A1 GMC
6. 평가
6.1. 장점6.2. 단점6.3. 총평
7. 파생형8. 실전9. 운용국10. 미디어11. 모형12. 참고 문헌13.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오버로드 박물관 소장 미 육군 제645대전차대대 소속 M10 GMC 기동 영상
"M10 GMC"는 1942년에 미국에서 개발된 대전차 자주포다. 강력한 독일 국방군의 기갑군단에 대한 미국의 대응책이었으며, Tank destroyer 교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역사적인 대전차자주포로 평가받는다.

M3 75mm GMC의 후속 기종으로서 북아프리카 전역에 처음 투입되어 6.25 전쟁 때까지 활발히 쓰였고, 후계 차량인 M36 GMC이 등장할 때까지 현역으로 1선에서 사용되었다. 미군의 대전차 자주포 중 제일 많은 6,400문 정도가 생산되었다. M4 셔먼 만큼은 아니지만, 세계 각지에 공여되었고 꽤 오랜 기간 전선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영국에서는 M10 GMC의 높은 범용성에 주목하여 셔먼 VC, 셔먼 IC, IC 하이브리드와 같이 17파운더 대전차포를 장착한 "아킬레스 자주포"로 개수하여 기존 M10보다 더욱 강한 화력을 확보하기도 하였다.

미 육군은 시범용으로 투입한 기존의 하프트랙 기반으로 만들어진 M3 대전차자주포의 불충분한 화력, 고정식 전투실, 공격에 취약한 하프트랙이라는 구조 등의 문제점 때문에 앤드류 브루스 중장에게 새로운 대전차자주포를 개발하라는 지시를 내렸고, 이에 앤드류 브루스 중장이 M4A2 셔먼의 하판과 구동계를 유용하여 신형 차체 및 포탑을 개발하여 제식화하게 되었다.

하지만 M10은 지속적으로 저평가받던 병기이기도 한데, 이는 미군 내에서 대전차 자주포라는 교리를 잘 이해하지 못해 철저히 수비적으로 사용해야하는 대전차 자주포를 공세 병기로 사용하는 우를 범했기 때문으로, 이는 Tank destroyer 교리가 미군에서 폭넓게 받아들여지지 못했던 배경이 있다.[1]

이 탓에 셔먼보다 장갑이 얇고 오픈탑 형태였던 M10은 자연스레 장점을 제대로 보여줄 수 없었으며, 일선 지휘관들에게 사용 부적격 무기라는 혹평을 듣기도 하였다. 그러나, 반대로 이를 공여받은 영국군, 프랑스군, 소련군 측에서는 외려 이 무기가 전차가 아니라 자주포라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었기에 공세 병기로 사용하지 않았으며, 철저히 수비적인 형태로 운영하여 미군의 M10보다 더 크게 활약하기도 했다.[2]

그러나 이후 기존 M10이 사용하던 76mm M7 대공포의 화력이 부족하다는 의견에 따라 후임인 M36 GMC로 대체되었음에도, 일부 대전차대대에서는 지속적으로 사용하였으며, 상술한 개수형인 아킬레스 자주포의 경우 캐나다에서 한번 더 개수를 거쳐 1980년대 중후반까지 덴마크의 최전방에 배치되는 등, 저평가에도 불구하고 세계 각지에서 오랫동안 사용된 병기이기도 하다.

M10에는 독특한 내부 구조가 적용되었는데, 바로 포수 뿐만 아니라 전차장이 포가 바로 위의 예비 발사장치를 작동시켜 포수가 모종의 이유로 무력화되었을 시, 전차장이 탈취하여 곧바로 사격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일종의 원시적인 헌터 킬러와 비슷하다 볼 수 있다.

프로토타입에서는 76mm 주포의 중량 탓에 포탑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전면으로 무게중심이 쏠린다는 문제점이 발견되어 후방에 무게추를 장착하는 개선조치가 이루어졌다.

세계 대전 후반부, M10은 기존의 M4A2 뿐만 아니라, M4A3과의 부품 동류 호환성을 위하여 M4A3가 사용하는 포드 사의 V8 GAA 엔진으로 개수를 거친 "M10A1 GMC"라는 형식이 생산되어 기존 디젤엔진에서 가솔린으로 연료가 바뀌어 일선에서 연료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개수되었다.

오랫동안, M10 GMC는 "울버린"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이는 출처 불명으로,[3] 미군 및 영국군에서는 울버린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제식명 그대로 M10 GMC 또는 Tank destroyer라고 불렀으며, 일선 병사들은 더욱 단순히 "TD"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

2. 제원[편집]

3-inch Gun Motor Carriage M10
제원
개발국가
미국
개발기관
미 육군 병기부
개발자
앤드류 데이비스 브루스
생산기관
개발연도
1942년
생산기간
1942년 9월 ~ 1943년 12월
사용기간
1942년 ~ 현재[4]
생산단가
47,900$
전장
전장 6.83m (돌출된 포신 포함)
전폭
3.05m
전고
2.57m
장갑
전면 57도 경사 38.1mm
측,후면: 38도 경사 19.05mm
엔진 데크, 차체 상판, 바닥: 13mm
전면 하부 변속기 커버 55도 경사 50.8mm
포탑 장갑
포탑 전방위 25.4mm
포방패 상하 45도 경사 57.2mm
구동계
M10: 제너럴모터스 6046 트윈 디젤 6-71 (410hp)[5]
M10A1: 포드 GAA V8 가솔린 엔진 (450hp)
싱크로매쉬 변속기 (전진 5단, 후진 1단)
추중비
M10: 12.5hp/t
M10A1: 15.5hp/t
현가장치
수직 벌류트 스프링 현가장치 (VVSS)
주무장
M10: 76.2mm M7[6] 대전차포 1문 (54발)
M10A1: 76.2mm M1A2 대전차포 1문 (54발)
부무장
대공/대보병용 12.7mm M2HB 1정 (300발)
항속 거리/속력
300km
노상 51km/h, 야지 41km/h
탑승 인원
5명 (전차장, 조종수, 포수, 장전수, 무전수)
생산 대수
M10: 4,993문
M10A1: 1,413문
도합 6,406문

3. 내부[편집]

M10 GMC Cutaway
M10 GMC 내부 구조도
M10 GMC의 상세적인 사항을 고찰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우선적으로, M10의 주 무장은 M7 대공포로, 이 대공포는 3인치 대공포 M1918에서 파생되어, 해당 포의 대전차 전용 형식인 M5를 M10에 장착 가능하도록 개수한 형식이었다. 하지만 이 포의 무게가 너무 무거운 탓에, 프로토타입 개발 당시 포탑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전면으로 무게중심이 쏠린다는 문제점이 발견되어 후방에 무게추를 장착하는 개선조치가 이루어졌다.

이 M7 대공포에는 독특한 내부 구조가 적용되었는데, 바로 포수 뿐만 아니라 전차장이 포의 고저 조절은 물론, 포가 바로 위의 예비 방아쇠를 작동시켜 포수가 모종의 이유로 무력화되었을 시, 전차장이 탈취하여 곧바로 사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일종의 원시적인 헌터 킬러가 적용된 선진적인 구조를 채용하고 있었다.[7]

대전 초기와 달리, 대전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기존의 M7 포가 사용하는 탄약인 M79 AP 및 M62 APCBC 탄약의 위력 부족으로 고전을 겪었지만, 아르덴 대공세 시기 본격적으로 M93 HVAP 탄약이 보급되며 해당 단점은 수그러들었다.

M10 GMC의 부무장은 셔먼과 달리 동축기관총이 존재하지 않지만, 그 대신격으로 포탑 후면에 장착 가능한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이 장착되어 있으며, 도합 약 400여발의 기관총 탄약을 적재 가능하였다. 해당 기관총은 고저각이 낮아 대공용으로 사용하기는 힘들다는 문제가 있었지만, 적 보병과의 전투에서는 좋은 효율을 내는 것이 가능하였다.[8]

구동계는 M4A2 셔먼과 동일한 GM 6046 디젤엔진을 그대로 유용했는데, 이는 초창기 M10 GMC가 투입된 북아프리카 사막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화재 가능성이 높은 가솔린 엔진 대신 연료의 발화점이 높은 디젤 엔진이 더 나을 것이라 사료되었기 때문으로, 후기형인 M10A1 GMC는 반대로 유럽 전선에서 자주 사용된 M4A3와의 호환성을 위해 포드 GAA 엔진을 장착하게 되었다.

이 밖에도, 기존 셔먼에 적용되어있던 리벳 접합식 변속기 커버 대신, 용접형 커버를 장착하여 정면 방호력을 증강시키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9] 이는 북아프리카 전역 당시, 해당 리벳형 변속기의 단점 탓에 피격 직후 변속기 손상 및 조종수에게 살상을 입힐 수 있다는 문제점 때문이었다.

추가로, 차체 정면에 포신 잠금장치가 있는 셔먼 시리즈와 달리, M10 GMC는 차체 후면에 포신 잠금장치가 있었는데, 이는 포신의 길이 탓에 전장이 길어져 운송 및 이동에 제약이 생기는 것을 감안하였기 때문이었다.

또한, M10 GMC의 장갑은 무게를 줄이기 위해 장갑의 수치가 줄어들었기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방 뿐만 아니라, 측후방 모두 경사장갑으로 이루어져 있어, 방호력의 증가를 꾀하기도 했다.

4. 개발사[편집]

M10 GMC with cre...
M10 GMC와 승무원들
1942년, 북아프리카 전역 당시 투입된 M4 셔먼M3 리M2및 M3 75mm 전차포의 화력과 M3 하프트랙을 대전차 자주포화시킨 M3 GMC의 75mm M1897A4 야포의 화력이 동구경의 7,5cm KwK 40 전차포를 장착한 4호 전차에 비해 명중률, 관통력 등의 포로서의 기능에서 수세에 몰리자, 미군 군부에서 앤드류 데이비스 브루스 소장에게 셔먼이나 M3 GMC 보다 싸고, 기동력은 비슷하며, 화력이 높은 자주포를 만들어 달라는 의뢰를 하게 되었고, 그 결과로 내놓은 것이 바로 시제형 자주포인 "T35"이었다.
T35 GMC
시제 자주포 T35 GMC
T35의 주무장은 76.2mm M7 대공포였는데, 항공기를 격파하는 대공포답게 탄속이 매우 빨랐으며, 시험 결과 철갑탄의 관통력이 1km 거리에서 106mm의 장갑을 관통 가능하다는 결과를 얻어 대전차전에 적합하다고 판단, 낙점되었다.

사실 90mm 대공포라는 훌륭한 상위단계 주포로 쓸 수 있는 화포가 이미 존재하였고 탑재도 충분히 가능하였지만 당시 미군 고위층들의 대전차전 분야 미숙 및 발상 부족으로 인해 화력 업그레이드의 적절한 시기를 놓쳤다는 문제가 크다. M10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 중 상당 부분이 주포와 관련된 것이었다.
T35E1 GMC
시제 자주포 T35E1 GMC
그러나 T35은 M4A2의 차체를 그대로 유용했기에 전고가 높아 가시성이 높다는 지적을 받게 되었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앤드류 브루스 소장은 M4A2의 구동계와 하판을 그대로 유용한 전용 차체를 만들어 "T35E1 GMC"라는 명칭을 부여한 뒤에, 포탑을 개량한 뒤 얹어서 "M10 GMC"를 제작하게 되었다.

5. 형식[편집]

5.1. M10 GMC[편집]

Fort Hood M10 GM...
3-inch Gun Motor Carriage M10
"M10 GMC"는 제너럴 모터스 산하 회사들에서 제작된 M10으로, M10계열 전투차량들의 기술적 모태가 되는 형식이다.

구동계로는 GM 6046 트윈 디젤엔진을 사용하였으며, 76mm M7 대공포를 주 무장으로 사용했다.

5.2. M10A1 GMC[편집]

M10A1 GMC
3-inch Gun Motor Carriage M10A1
"M10A1 GMC"는 포드 사에서 생산한 M10으로, 차체는 동일하지만 GM 6046 트윈 디젤 엔진 대신 가솔린 엔진인 포드 GAA 엔진을 장착했다.

총 1700대가 생산되었고, 후기형인 300대는 정비의 편의성과 보급의 편리를 위하여 M4 셔먼의 76mm 사양이 사용하는 76mm M1A2 주포가 장착되었다.

M10 GMC와의 구분법은 차체 후방 경사각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6. 평가[편집]

  • 기동성
    M4A2 셔먼의 차체 및 구동계를 이용하고, 중량을 축소시켜 만들었기에 셔먼 이상의 우수한 기동성을 확보할 수 있었는데, 이는 신속함이 생명인 대전차 자주포로써는 기본 소양이라 볼 수 있다.
  • 명중률
    원본이 항공기 잡는 대공포였기에 명중률과 탄속은 8.8cm 대공포와 대등할 정도였다. 75mm M3 전차포가 원본이 야포에다 단포신이었기에 장거리 명중률이 상당히 떨어졌던 것을 생각하면 명중률 분야에 한해서는 포 자체의 부족 점은 없던 셈으로, 이후에 나온 76mm 대전차포 시리즈 또한 이 M7 대공포를 베이스로 하여 제작되었다.
  • 회전 포탑
    타 국가들의 구축전차자주포는 좌우각이 평균적으로 10도 수준에 그쳐서 사격 각도를 확보하기 위해서 차체를 수시로 여러 방향으로 선회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현가장치에 막대한 무리가 필연적으로 일어난다. [10] 그러나 M10은 철저히 대전차전을 상정하고 만든 대전차자주포였기에 설계자인 앤드류 브루스는 대전차전에서 더 나은 능동성을 확보해야한다고 판단, 회전포탑을 탑재하게 되었는데, 타국의 자주포들과는 달리 360도 전방위를 관측할 수 있기에 그로 인한 대처성도 매우 뛰어났다.
  • 넓은 포탑용적
    셔먼보다 포탑 내부가 넓었기 때문에 그 크고 무겁다는 17파운더를 무리없이 장착 가능할 정도였으며, 그랬기에 덤으로 승무원들의 작전 시 피로도도 낮았다.
  • 낮은 차체 및 좋은 시야
    셔먼은 높은 차체로 인하여 시야가 넓지만, 대신 자신도 눈에 띄인다는 문제가 있었는데, 초창기 프로토타입 시기에는 간단하게 셔먼의 차체를 사용하여 제작하려 했으나 이러한 문제 때문에 태생적으로 매복을 해야하는 대전차자주포에게 맞지 않았다. 이를 의식한 앤드류 브루스 소장은 셔먼의 차체를 사용한다는 계획을 버리고 노선을 바꿔 구동계와 하판, 현가장치 등만 사용하고, 차체를 전고를 낮추는 등의 개량을 거친 전용으로 만들었다. 부족한 시야는 포탑을 상부개방형으로 제작하여 해결했으며 은닉성은 셔먼보다 나았고 그 시야는 셔먼에게 결코 뒤쳐지지 않았으니 매우 좋은 선택이었다고 평가받는다.
  • 주요 부품들의 호환성
    상술했듯 셔먼의 부품들을 최대한 활용했기에 중요부위인 구동계와 현가장치가 셔먼과 호환되면서 정비 편의성도 뛰어났다. 당장 독일의 경우 전황이 악화되면서 채산성도 좋지 않은데 마구잡이로 파생형이 생산되면서 혼란이 가중화 되었으며, 티거 2, 야크트티거의 경우 M10이나 셔먼처럼 전면에서 간단하게 변속기를 수리할 수 없어서 상부 장갑을 제거하고 크레인으로 변속기를 뜯어내 새로 교체한다는 어마어마하게 시간이 걸리고 불편한 수리 방식을 채택할 수 밖에 없었기에 이와 비교하면 M10은 매우 뛰어나다 평할 수 있다.
  • 빠른 하차
    하술할 단점에선 승차가 불편했다는 점이 있었으나, 반대로 하차시에 매우 빠르게 빠져나올 수 있었다. 사실 전면에서 피격당했을 때 해치로 빠져 나온다는 선택지는 상당히 위험천만하다. 대전차전의 대부분은 전면을 마주보고 있기에, 탈출 도중 적 전차병에게 눈에 띄어서 동축기총으로 사살당하기도 하고, 해치에서 빠져나가는 도중에 몸이 어딘가 부속에 걸리기라도 하면 꼼짝없이 전차와 같이 산화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상부 개방형 포탑을 채용한 M10의 승무원들은 포탑으로 빠르게 빠져나와 도망칠 수 있었기에 생존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는데, 특히 해치로 탈출할 때보다 포탑을 통해 빠져나가는 것이 훨씬 빨랐다고 한다.
  • 장애물 돌파력의 부족
    기동성에서는 셔먼보다 가벼웠기 때문에 훨씬 빨랐지만, VVSS의 문제점인 장애물 돌파력의 부족이 있었다. 그라우저를 추가한다면 3피트(90cm)의 벽도 넘을 수 있지만, 보통은 안달았기 때문에 1.5피트(45cm) 밖에 넘질 못했다. 이는 셔먼 차체를 선택한 것 때문에 벌어진 문제로 당시 상황으로는 어쩔 수가 없었다.
  • 느린 포탑 선회속도
    포탑의 구동모터가 없으므로 포탑이 돌아가는 속도가 겨우 초당 4.5°에 불과했기 때문에 1대 1이 아닌, 다수와 싸우게 되는 경우에는 고전했다고 한다.
  • 얇은 장갑과 상부 개방형으로 인한 단점
    장갑이 얇은 관계로 전차처럼 돌격했다가는 적의 대전차포나 보병에게 취약했다.
게다가 본질적으로 매복에 더 적합한 형태를 가지고 있어서 유사시 신속한 대전차화력을 지원하고 싶어도 빈약한 방어력으로 인해 이동하다가 당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으며, 적 전차를 먼저 발견하고 빠르게 사격하기 위해 장비한 오픈탑 형식의 주포탑은 적 보병수류탄 투척 및 박격포 화력에 매우 취약했다.
비가 내린다거나 숲 같이 나뭇가지 같은 것이 떨어질 수 있는 곳에서는 차량 내부가 엉망이 돼버리므로 이걸 막으려고 캔버스 같은 것을 포탑 위에 씌워야 했다. 후기형 중에는 장갑판으로 오픈된 상부를 막는 시도도 있었으나 장갑판 자체가 얇은데다가 큐폴라가 설치되지 않은 관계로 시야 확보에는 그만큼 어려움을 겪었다.
이와 관련해서 한 일화가 있는데, 영국군 제86대전차연대 소속 M10 한 대가 출격할 때마다 포탑 내 승무원이 사망하는 일이 있었다. 그러나 무려 3번이나 기적적으로 생환했는데, 각각 한 명은 88mm 포의 시한신관탄 때문에, 다른 한 명은 박격포로 사망했으며, 3번째는 포탑이 직접 가격당한 탓에 사망했다.
그런데 불운인지 행운인지 항상 같은 조종수가 타고 있었는데, 결국 네 번째 승무원과 함께 배치되었을 때 조종수는 "요나"[11]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모두들 저주받은 조종수라며 같이 전차에 탑승하길 거부했다. 결국 그는 다른 보직으로 옮겨졌고 상부는 이 사건에 대해 쉬쉬했다.
  • 승차의 어려움
    차체가 매우 얇아서 초기 미국제 전투차량이라고는 믿을 수 없게도 측면까지 경사장갑으로 이루어졌는데, 약간의 방어력 향상은 이론적으로 가능했지만, 이 경사장갑이 궤도까지 가려버리는 바람에 승하차를 하기가 매우 불편했고, 오를 수 있는 손잡이도 없기 때문에 아주 기를 쓰고 올라가야 했다. 이는 적도 올라가기 어렵기는 마찬가지라 백병전에서 의외의 장점을 얻을 수 있었다.
  • 화력의 부재
    분명 1943년까지는 매우 좋은 관통력을 자랑하는 포였지만, 세계 대전이 후반부로 치달으며 해당 포에 대한 화력 부족이 대두되기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76mm M1 전차포 문서에 설명되어 있다.
  • 대보병전 취약
    76.2mm 포는 탄속이 매우 빨랐기에 그 특성상 작약을 많이 넣을 수 없어 작약량이 75mm 고폭탄의 절반밖에 안되는 문제가 있었다. 하술될 아킬레스 자주포도 이 문제로 크게 진땀을 뺐는데, 동축기관총도 없고 M2 중기관총 1정만 대공사격용으로 포탑 후방 상부에 배치되어 있어서 적군의 보병들이라도 맞닥뜨리게 되면 전차장이 총탄이 빗발치는 와중에 재빨리 엔진룸 위에 올라타서 제대로 된 엄폐물 없이 기총을 잡아야 하는 위험한 상황이 자주 연출되었다. 그리고 상술되었듯 오픈탑의 문제점으로 까딱 잘못하면 내부로 수류탄같은 게 들어갈 수 있었기에 M10은 대보병전에서 매우 고전했다.
  • 고가의 제작비용
    셔먼과 많은 부품이 호환되도록 만들었는데 이는 장점이자 단점이 되어버려서 가격도 셔먼과 비슷해져 버렸다. 대전차자주포의 등장 목적이 전차보다 싼 기동형 대전차 병기였으니 이 점에서 문제가 있었다.
"방어적인 대전차무기는 본질적으로 포병이다."

제이콥 L. 데버스 장군, 북아프리카 전역을 시찰한 뒤. 당시 M10에 대한 미국 장성들의 보편적인 평가라고 볼 수 있다.

장점은 확고했지만, 이러한 문제점들 때문에 생산량에 비하여 전선에서의 요청량이 적었다. 위력도 썩 신통치가 않았는데 장갑이 얇은 데다가 보병한테도 쉽게 깨지니 이런 단점 탓[12]에 최전방에서 긴박하게 싸우는 부대들이나 전문적으로 대전차전을 하는 TD 대대 소속을 제외하고[13] 요청이 없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14]

특히 가격과 중량 문제는 대전차 자주포라는 분야의 목적과 상반되어, 후속작인 M18 헬캣은 이 부분을 주요 개선점으로 삼아 만들게 되었다. 화력의 경우는 M36 GMC으로 해결했다.

그래서 조지 S. 패튼이나 오마 브래들리 같은 많은 미국 장성들이 대전차 자주포는 실패작이라고 평했는데, 이는 레슬리 맥네어가 해당 대전차 자주포 부대를 견인식 대전차포 부대로 변경하는데[15] 큰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장성들이 대전차자주포라는 특수한 지위를 이해 못한 채로 전차 대용으로 배치하는 실수를 저질러 놓고 섣불리 실패작이라는 판단을 내놓은 탓에 셔먼들만 배치되어 있는 소대가 어쩌다 티거나 판터를 만나게 되면 맥없이 추풍낙엽처럼 쓰러질 수 밖에 없었다.

분명 위의 장군들은 매우 유능한 명장들이긴 하지만, 장비의 화력만 생각하고 어떻게 사용해야 할 지를 제대로 알지 못한 상태로 배치하여 일어난 상황만을 단편적으로 보고 평가했다는 점은 비판받아야 한다.

그렇기에 M4 셔먼과 같이 매우 불리한 상황에서도 선전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TD 대대는 이 물건을 M36 GMC이 등장했음에도 고속철갑탄이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종전까지 열심히 사용했다.

이후 M36 GMC가 등장하며 1선에서 물러나며 잉여 차량이 남게 되었는데,[16] 영국소련, 대만이나 프랑스 같은 나라에 공여되거나, 혹은 드와이트 아이젠하워의 명령으로 상당수의 차량들이 M36의 포탑으로 업건을 진행했다. 또한 전선에서 격파되어 후송된 M10도 수리 할 겸 화력증강을 목적으로 역시 무장을 업그레이드 하였다.

그래서 M36은 미국의 차량답지 않게 생산량이 제대로 집계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M36 중 M10을 개조하여 생산한 모델을 'M36B2'라고 부른다.

이후 이 M36B2들은 한번 더 개수되어 동축기관총을 달고, M46 패튼과 동일한 무장인 M3A1 포로 환장한 후 한국전쟁에도 참전했다.

앤드류 브루스 중장은 이후에도 M18 헬캣 을 만들어 냈으나, 시기를 놓친 불운의 작품이라 평가받고 전차 개발을 중지하였지만, 그가 추구했던 대전차자주포 이론을 토대로 만들어진 M36 GMC는 훗날 대한민국대만에까지 공여되어 사용되었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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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참고 문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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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차량
보병지원용 조명전차
구난전차
해변용 구난전차
공병전차
화염방사전차
지뢰제거전차
가교전차
정찰 차량
차량
자주대공포
기술교류
기타 전차
퍼니전차, A46, FV 시리즈, AT 시리즈

윗첨자A: 전후 도입
윗첨자C: 노획 차량
윗첨자M: 개조 차량
윗첨자L: 렌드리스 차량
윗첨자T: 훈련용 차량
※둘러보기 : 영국 국기 영국군의 운용장비 | tank icon  대전기 기갑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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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72
그 외
※ 윗첨자S: 노획 혹은 공여받거나 구매했으나, 테스트 용도로만 사용하거나 운용하지 않음
※ 윗첨자C: 프로토타입 상태로 종전 후 양산 됨
※ 윗첨자X: 실전에 참여했거나 노획 혹은 공여받았으나 100대 미만의 극소량만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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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획차량 및 개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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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기 Pz.Sp.Wg. Wh 201(f) | Pz.Sp.Wg. Laf 202(f) | Pz.Sp.Wg. 203(f) | Pz.Sp.Wg. P204(f) | 5cm KwK38 L/42 아우프 Pz.Sp.Wg. P204(f) | Pz.Sp.Wg. 178 P204(f) 쉬넨판처 | 라이히터 슈츤판처바겐 U304(f) | 2 cm Flak 38 leSPW U304(f) | 3,7 cm PaK 36 아우프 leSPW U304 (f) | Le.Zgkw. S307(f) | 미틀레러 게판처터 주크카프트바겐 S307/303(f) | 미틀레러 슈츤판처바겐 S307/303(f) | SPW S307/303(f) mit 라이헨베르퍼 | 7.5 cm Pak 40 아우프 m SPW S307/303(f) | 8 cm R-비파흐베르퍼 아우프 m.gep.Zgkw. S307/303(f) | 판처예거 mit 7,5 cm Pak40 아우프 파크슈텔 S307(f) | 15 cm 판처베르버 42 아우프 m.gep Zgkw. S307/303(f) 네벨베르퍼 41 | 로렌 슐레퍼(f) | 판처예거 로렌 슐레퍼 mit 47 mm Pak 181(f) | 베오바흐퉁스바겐 아우프 로렌 슐레퍼 | 판처 I turm 아우프 로렌 슐레퍼(f) | 12.2 cm FK (r) 아우프 게슈츠바겐 로렌 슐레퍼(f) | 19.4 cm 카노네 485 (f) 아우프 젤브스트파라페트 | 19,4 cm 카노네 485/585 (f) | 28 cm 뫼르저 602(f) 아우프 젤브스트파라페트 | 인판터리 슐레퍼 UE 630(f) | 3.7 cm Pak 36(Sf) 아우프 인판터리 슐레퍼 UE 630(f) | 28/32 cm 부르프라멘(Sf) 아우프 인판터리 슐레퍼 UE 630(f) | 무니티온-슐레퍼 아우프 인판터리 슐레퍼 UE 630(f) | 지히훙스파초이크 UE(f) | Pz.Sp.Wg. VM 701(f) | Pz.Sp.Wg. ZT 702(f) | 8cm 슈위허 그라나트베르퍼 34 아우프 Pz.Sp.Wg. AMR35(f) | Pz.kpfw. 17R 730c(f) | Pz.Kpfw.17R 730m(f) | Pz.Kpfw. 18R 730(f) | Pz.Kpfw. 35R 731(f) | Pz.Kpfw 35R 731(f) mit MG34 | Pz.Kpfw. 35R 731(f) mit T-26 Turm | 4.7 cm PaK(t) (Sfl.) 아우프 Fgst.Pz.Kpfw. 35R 731(f) | Pz.Kpfw 40R 736(f) | Pz.Kpfw. D-1 732(f) | Pz.Kpfw. D-2 733(f) | Pz.Kpfw. 35H 734(f) | Pz.Kpfw. 38H 735(f) | 무니티온-슐레퍼 38H 735(f) | 아틸러리-판처-베오바흐퉁 38H 735(f) | 운 그호서 풍크 운트 베페츠바겐 38H 735(f) | 무니티온-슐레퍼 39H 735(f) | 10.5cm leFH18(Sf) 아우프 게슈츠바겐 38H(f) | 부르프라멘 35H (f) | Pz.Kpfw. FCM 737(f) | 7.5 cm Pak 40 아우프 게슈츠바겐 FCM 36(f) | 7.5 cm Pak 40/1 아우프 Lorraine 슐레퍼(f) | Pz.Kpfw. 35-S 739(f) | Pz.Kpfw. B-2 740(f) | 105mm leFH 18/3 아우프 Gw B-1/B-2 740(f) | Pz.Kpfw B-1 Flamm | Pz.Kpfw. 770(f) | Pz.Kpfw. 612
DB / DBK, KS 750, 케텐크라프트라트, R-75
그 외
기타
※ 당시 독일은 고질적인 무기부족, 점령국가의 치안을 이유로 기존의 노획 전차 및 차량(Beutepanzer)에 새로운 제식명을 붙여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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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군 (1945~현재)
Belgisch leger
Armée belge
기타전차
중형전차
소형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 우니모크 1.9T · 1350L , 이베코 M250 · ALC 8X4,
스카니아 T144, 그라운드 호그, M-게이터, 르노 케락스, 볼보 N10R, 마지루스-도이츠 주피터R
자주곡사포
지원 차량
구난차량
전투공병차량
기타
※ 윗첨자R: 퇴역 차량
※ {중괄호}: 도입 예정 차량
취소선: 계획되었으나, 취소된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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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전차
경전차
CV9035 NL, YPR-765KMar/R, Bv 206, BvS 10,
M113A1KMar/R, AMX-PRIR, LVT-4R
오토바이
BMW R650 GSR, 트라이엄프 3TAR, KTM 400LS-E, 야마하 FJR1300AKMar
소형
M107R, M109(A3/A5) NLR, M110A2R, AMX-105 Mk.61R, PzH2000
지원 차량
구난차량
교량차량
※ 윗첨자R: 퇴역 차량
※ 윗첨자S: 비축 차량
※ 윗첨자KMar: 왕립 네덜란드 국가헌병대 (Koninklijke Marechaussee)에서도 같이 사용하는 차량들
※ 윗첨자C: 노획 차량
※ {중괄호}: 도입 예정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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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전차
소형
이베코 ACM 80/90 4X4 · ACL 90 4X4 · ACTL 6x6 · HD6
자주곡사포
M113 SIDAM-25*, 오토마틱E, 드라코
지원 차량
구난차량
전투공병차량
교량차량
※ 윗첨자R: 퇴역 차량
※ 윗첨자E: 수출용 차량
취소선: 계획되었으나, 취소된 차량
*: M113 위에 4연장 25mm 기관포탑을 단 자주대공포.
{}: 예정 및 계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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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국 국군(1947~현재)
中華民國 國軍
기타전차
야마하 로얄 스타 밴처 군사경찰 오토바이, KYMCO KTR125 정찰용 오토바이
소형
자주곡사포
CM-22, CM-23
공병 차량
구난차량
M88A1 허큘리스
교량 차량
개척 차량
※ 윗첨자R: 퇴역 차량
※ 윗첨자M: 개조 차량
취소선: 계획되었으나, 취소된 차량
*: 도입 협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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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전차
오토바이
BMW F650GS · R850RT, 가와사키 KLR650, KTM 450 EXC
소형
Magirus Deutz 주피터R, 벤츠 유니목 404 · 416 · L1550,
RMMV HX77 · SX45 · 8.135 · 13.192 · 18.225 · 27.314 · 26.372 ·
25.322 · 27.314 · 40.400 · 35.460 · 41.372 · 41.480
모바크 DURO-III
자주곡사포
M106A1R, M125A1R, 카돔 10
※ 윗첨자R: 퇴역 차량
※ 윗첨자M: 개조 차량
※ 윗첨자L: 리스한 차량
※ 윗첨자P: 기증받은 차량
※ {중괄호}: 도입 예정 차량
취소선 : 계획되었으나, 취소된 차량
※ *: 테스트용으로 운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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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시대별 세대 구분
1세대 전차
중형전차
중전차
MK-IIL/R, T-VL/R, IS-2M, IS-3M
2세대 전차
중형전차
중전차
경(부항)전차
미사일 전차
IT-1, 오비옉트 287, 오비옉트 775, 오비옉트 780, 오비옉트 906B
3세대 전차
1세대 주력전차
2세대 주력전차
3세대 주력전차
MBT 기준 세대 구분
1세대 MBT
2세대 MBT
장갑차
장륜장갑차
궤도장갑차
차량
소형
트럭
자주포
자주곡사포
자주박격포
자주평사포
대공 차량
자주대공포
단거리 대공미사일
다연장로켓
경전차
구난전차
기타
※ T-64A(오비옉트 434)부터 주력전차로 분류
취소선: 계획되었으나, 취소된 차량
※ 윗첨자 L: 렌드리스/전시 노획/노획 차량 인수로 치장장비/연구용으로만 사용했다.
※ 윗첨자 LT: 체급이 경전차로 재편성되었다.
※ 윗첨자 R: 냉전 중 퇴역한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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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군 (1945~현재)
Forces armées françaises
중전차
구축전차/대전차 자주포
구난전차
중형전차
경전차
1세대
2세대
3.5세대
폴라리스 스포츠맨 400 ATV, 야마하 XTZ660 Ténéré, 카기바 T4
소형
포드 V3000G/R, 르노 케락스 · TRM 10000 CLD · GBC 180, VTL G290, CBH 385 막시 CLD,
ACMAT VLRA, 스카니아 R580, 시수 E-테크 480
자주곡사포
페이퍼 플랜 및 프로토타입
※ 윗첨자R: 퇴역 차량
※ 윗첨자M: 개조 차량
※ 윗첨자G: 2차 대전 당시 나치 독일군으로부터 노획한 차량
※ 윗첨자C:노획 차량
※ {중괄호}: 도입 예정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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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군 (1961~현재)
Suid-Afrikaanse Nasionale Weermag
기타전차
차륜장갑차
소형
새밀-20 · 50 · 100, SHE 카발로 8X8 트럭, 토요타 다이나, 이베코 30톤 트럭
자주포
대전차 자주포
대공차량
단거리 대공미사일
발키리 Mk.1, 베틀러 Mk.2
※ 윗첨자R: 퇴역 차량
※ 윗첨자UK: 남아프리카 연방 시기 영국으로부터 공여받은 차량
※ 윗첨자C: 노획 차량
※ 윗첨자M: 개조 차량
※ 윗첨자I: 전량 타차량으로 개수됨
취소선: 계획되었으나, 취소된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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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군 (1989~현재)
Siły Zbrojne Rzeczypospolitej Polskiej
기타전차
경전차
소형
{K-151 레그완}, 타르판 혼커 2000 · 스콜피온 · 스콜피온-3, 투막, 온실라, 디펜더, 벤츠 GD 290/250, WD-43, 샌드캣
벤츠1017A · 유니목 1300L, ZiL-131, ZiL-157,
이베코 스트라리스 · 트래커 · 유로카고 · MP720 시리즈 · M40.12WM,
Star 200 · 244 · 266(M) · 660(M) · 944K ·1466ML · 1444,
Jelcz P/S662D · P662D · P642D · C642D · C662D · P/S862D · P/S842D
타트라 T-815, KrAZ-255, 우랄-375D, 우랄-4320, GAZ-66, FMTV
자주곡사포
지원 차량
구난차량
교량차량
※ 윗첨자R: 퇴역 및 의장용 차량
※ 윗첨자M: 개조 차량
※ {중괄호}: 도입 예정 차량
취소선: 계획되었으나, 취소된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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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방위군 (1948~현재)
צבא ההגנה לישראל
기타전차
장갑차
차량
소형
M151R, M325R, 험비, 지브, AIL 스톰, MDT 다비드, 샌드캣, 오토카르 아크렙
마크맛, 스피어E, {크로스보우}
MAR-240M/R, MAR-290M/R, LAR-160, M270 메나테츠, 링스E, 라하브
기타
캐터필러 D9 두비 장갑 불도저, 캐터필러 966 로더,
캐터필러 굴착기, 나메르 CEV
※ 윗첨자R: 퇴역 차량
※ 윗첨자UK: 영국군이 남기고 간 차량을 수습
※ 윗첨자M: 개조 차량
※ 윗첨자C: 노획 차량
※ 윗첨자E: 수출용 차량
취소선: 계획되었으나, 취소된 차량
*: 개조된 셔먼 차체에 Soltam社 의 155mm 곡사포를 올린 자주포.


[1] 기갑군 사령관인 데버스 중장이 북아프리카 전선을 시찰하던 중 "방어적인 대전차무기는 본질적으로 포병이다."라고 발언할 정도로 Tank destroyer 개념은 환영받지 못했고, 레슬리 맥네어가 오폭으로 전사하자 버팀목을 잃은 Tank destroyer 개념은 얼마 버티지 못하고 해체되게 된다.[2] 당장 유명한 사례는 프랑스군 소속 M10 네임드 차량인 "시로코"가 장거리 저격으로 판터를 완전 격파한 기록, 소련군 소속 M10이 1:6으로 판터 소대와의 조우에서 기만 전술로 대활약을 해낸 기록 등이 존재한다.[3] 캥거루, 등 전차에 동물이름을 붙이길 좋아하는 캐나다군이 붙여준 별칭이라는 설과 전쟁 중 크라이슬러의 광고에서 언급되었다는 설이 존재하나, 서부전선의 캐나다군을 주제로 다루는 박물관인 주노 비치 센터에서는 해당 명칭이 전혀 언급되지 않으며, 크라이슬러 자사 내 명칭이라는 설의 경우 해당 명칭이 기술된 광고 포스터 또는 크라이슬러의 브로슈어 등의 사료를 찾아볼 수 없다. 따라서 M36의 "잭슨"이라는 별칭과 같이, 출처를 알 수 없는 명칭이다.[4] 영국 및 프랑스에서 기동 가능한 차량을 행사용으로 운용 중. 본국에서는 종전 직후 퇴역.[5] 1938년 개발된 디트로이트 71 디젤엔진 시리즈의 개조형.[6] 3인치 M1918 대공포를 기반으로 개발된 M5 대전차포에서 파생되었다.[7] 기존의 방아쇠는 고저장치 핸들에 부착되어 있다.[8] 명예 훈장 수상자(어디 머피)도 있다.[9] 막상 야전 정비를 거친 M10 GMC 중에서 초기형 셔먼의 리벳 접합 변속기 커버를 장착한 경우가 소수 존재하는 것을 보아, 정비창에서는 M10 GMC의 커버와, 셔먼의 커버를 분류하지 않고 수리한 것으로 추정된다.[10] 이 문제는 야크트티거의 사례에서 특히 두드러지는데, 장갑 탓에 무게도 매우 증가한 마당에 계속 차체를 움직여야만 하니 설계자였던 페르디난트 포르셰 박사 본인도 현가장치를 소모품이라고 볼 정도였다.[11] 성경에서 등장하는 예지자로 기상천외하고(...) 엄청난 일을 자주 겪은 인물이다. 아마 이 때문에 요나라는 별명이 붙은 것으로 추산된다.[12] 이 문제로 태평양 전쟁에도 참전했지만 소수 운용에 그쳤다.[13] 당장 방어선에서 판터나 티거를 만나는데 격파 가능한 차량이 M10 밖에 없으니...[14] 75mm 셔먼을 1944년 말엽까지 사용할 수 있었던 이유기도 한데, 미군과 독일군이 대전차전을 하는 사례는 후방에서 상당히 적었다. 대부분이 대보병전이나 대전차포 Vs 전차 구도였기에 고폭탄 화력이 끝내주는 75mm를 선호했던 것.[15] 미 보병들이 적 전차를 상대할 일은 많지 않았고, 대전차 대대도 전차처럼 보병을 위한 직사 화력 지원을 담당한 경우가 더 많았기에 결과론적 관점에서 개악이란 평을 받기는 하지만, 대전기에 견인식 대전차포와 대전차 자주포의 역할은 달랐기 때문에 당시의 시점에서 개악이라고 하기엔 부적절하다는 평이 있다. 견인 대전차포는 일선 보병과 함께 진지를 구축하고 지역 방어를 수행하는 것이 주 역할인 반면, 대전차 자주포는 주 방어선 전방의 전초에서 적의 접근을 경보하고 빠르게 철수하거나 상위 제대의 대전차 예비로써 적 기갑 전력의 돌파를 저지하는 역할이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대전차 자주포의 역할은 전차에 흡수되었고, 견인 대전차포는 보병의 무반동포, 대전차 미사일, 소련군(러시아군)의 견인 대전차포 편제 등으로 계승되게 된다.[16] 아이러니하게도 M36은 대전차 자주포를 반대하던 미국 병기국장 글래디언 M. 반즈 중장의 손에 의해 만들어졌다.[17] M18 헬캣도 저평가를 받았지만 기동성 하나만큼은 끝내주었기에 경전차 대용으로 사용하다가 이후 APC로 개조되어 생산되며 베트남전까지 사용되었다. 한국 전쟁 당시에도 APC로 개조된 헬캣들이 수없이 많은 장병들의 생명을 살리고 물자 보급도 도맡아 하는등 대활약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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