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8 스콧

"M8 스콧"은 M5/M5A1 스튜어트의 차체를 유용하여, 개방형 포탑에 75mm M2 곡사포를 주무장으로 사용하는 자주곡사포로, 미군 내에서는 돌격포 (Assault Gun)으로 분류하여 제2차 세계 대전 시기 기병정찰부대에 편제하여 보병 지원용 자주포로 사용되었다.

전후에도 많은 수량이 타국에 공여되어 각지에서 활약하였다.

별명인 "스콧"은 특이하게도 타국에서 붙여준 별명이 아니라, 미 육군에서 정식으로 붙여준 별칭으로, 1944년 11월에 미 육군 병수부는 미국의 전설적인 장군이었던 "윈필드 스콧"[1]과, 전시 내내 활약하였던 M8을 동시에 기리기 위해 윈필드 스콧의 이름을 따서 "M8 스콧", 혹은 "M8 제너럴 스콧" 이라 부르도록 권장한 것이 바로 그 유래이다.

"M8 스콧"의 내부 상세도는 상단의 사진과 같다.

우선 설명할 구동계의 경우, 기본이 M5/M5A1의 차체를 사용했기에 기동성은 보장되어 있었던데다가, 구동계 면에서도 매우 진보적인 자주포였는데, 당대 최신 기술이었던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어, 운용의 편리성이 더욱 증가하였다.

또한, 주포인 M2 곡사포 또한 기존의 37mm 대전차포보다 월등히 뛰어난 화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경형 자주곡사포 및 돌격포라는 독자적인 위치로 운용되었다. 추가로, 해당 포가 마운트 되어 있는 M7 포방패는 M2 곡사포보다 맨틀렛이 길었는데, 이는 다름이 아니라 포방패가 곧 포구 화염을 줄여주는 일종의 포구제퇴기와 유사한 역할을 행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단종이 결정된 1944년 1월에서 종전 시기까지도 이를 대체할 자주포가 없었기에 잔존 차량들이 종전까지 이용되었다.

부무장으로는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1정이 전차장 마운트에 설치되어 있었는데, 이 브라우닝 중기관총은 높은 관통력과 파괴력으로 경장갑차량이나, 전투기들은 물론 보병들을 상대로도 매우 뛰어난 화력을 보여주었다.

"M8 스콧"의 개발은 스튜어트 전차를 베이스로한 근접 화력 지원 차량에 대한 실험은 T18 자주곡사포에서 시작되었다.

T18은 M3 리의 주포 마운트와 M3 스튜어트의 차체를 결합하여 만들어진 물건이었으나, 거대한 주포가 차체 전면에 배치되며 전면에 무게중심이 쏠렸으며, 또한, 전투실이 너무 작았던데다 SU-76M과 유사하게 상부는 물론 후면이 오픈탑인지라 승무원을 보호할 수 없다고 판단되어 미군에서는 채택을 거부하고 T41의 시험을 진행하게 되었다.

T41은 M3에서 M5 계열 차체로 변경되었으며, 이 덕에 더 강력한 엔진을 탑재하고 있었으며, 더 넓은 전투실을 탑재해 승무원들의 편의성을 증가시켰다.

그러나 T41도 마찬가지로 너무 전면에 포가 배치되어 미군이 제일 싫어했던 전면에 무게중심이 쏠린다는 문제가 생겼기에 후에 추가 수정을 통해 포의 위치를 한쪽으로 이동하여 여유 공간을 확보하고 무게중심을 변경하여 문제를 해결하였는데, 이렇게 개수된 모델은 M3 스튜어트의 잉여 차체를 이용해 생산하기에는 충분히 괜찮다고 평가되었다.

하지만 이도 결국 경쟁 모델인 T47이 경합에서 승리함에 따라 대신 105mm M2A1 곡사포를 장착한 T41에서 몇 가지 추가 작업이 수행되었는데 이렇게 개수된 모델은 나중에 T82 프로젝트로 분리되었다.

M8의 시조라고 볼 수 있는 "T47"도 T41과 마찬가지로 M5 섀시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지만 가장 큰 차이점이 있었으니, 바로 고정 전투실에서 M10 GMC와 동일하게 개방형 포탑에 포를 얹고, 수동회전식 선회장치를 장착하는 등 엄청난 발전이 이루어진 자주포였다는 것이다.

이것은 승무원을 훨씬 더 잘 보호할 뿐만 아니라 고정 전투실보다 매우 뛰어난 대처 능력을 보장하였으며, 이에 매우 흡족한 미 군부에서는 "75mm 자주곡사포 T17E1"라는 명칭으로 임시 명칭을 지정하였다.

제작 과정 중, 포탑이 너무 커져 기존 M5의 차체로는 조종수 해치를 배치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자, 설계진들은 차체 전면에 해치를 배치하여 이를 해결했으며, 이 해치는 버튼을 조작해 개방 각도를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다.[3]

그리고 차체 내부의 관측창도 위치를 이동시켰으며, 이렇게 문제점을 해결 한 뒤, 목업이 제작된 후, T17E1에서 명칭은 "75mm 자주곡사포 M8"이라는 명칭으로 제식화가 결정되었으며, 곧바로 생산공정에 돌입하였다.

이후 1944년 1월, M8 HMC는 105mm M4 곡사포를 탑재한 M4 (105)의 생산 공정을 위해 단종되었다.

M8 스콧은 작고 빠른 차체에다, 높은 화력을 지닌 75mm 곡사포로 전선 각지에서 M7 프리스트와 함께 공군이 지원하기 힘든 환경에서 보병들의 든든한 친구로 인식되었으며, 오늘날에는 미국 자주곡사포의 어버이 격인 차량으로 평가받고 있다.

초기형 M8 스콧은 1942년 말부터 1943년 중엽까지 생산되었으며, 보기륜의 형상이 초기 스튜어트 전차들이 사용하던 5포크 보기륜을 장착하고 있었다.

후기형 M8 스콧은 1943년 중엽부터 단종시기인 1944년 1월까지 생산된 사양으로, 초기형과 달리 포크가 없는 접시형의 M5 스튜어트가 사용하는 보기륜과, 차체 후면에 보관함이 추가로 증설되었다.

"M8A1"은 M8 HMC를 베이스로 75mm M3 대전차포를 장착한 시제 대전차 자주포로, 1량만이 제작되었다.

본래 경형 대전차자주포에 대한 수요가 있었기에, 우선적으로 스콧을 개조하여 셔먼이 사용하는 M3 포를 장착해 테스트를 거친 결과, M10 GMC보다 속력은 빠르지만, 험지돌파능력, 연비, 대전차능력 모두가 좋지 않아 스튜어트 기반으로 대전차 자주포를 만든다는 계획은 취소되었으며, 그 대신 신형 차체에 76mm 포를 장착한다는 아이디어가 채택되어 M18 헬캣이 탄생하는데 가교 역할을 하였다.

"라이노 탱크 M8"은 프랑스 전역의 보카쥬 지형을 돌파하기 위해 전차를 개수하여 전면에 거대 그라우저를 장착한 파생형으로, 비단 M8 스콧 뿐만 아니라 다른 미군, 영국군의 기갑차량들 다수에 적용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LVT(A)-4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M6 스태그하운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DN-V 버팔로"는 1967년, 멕시코 육군에서 신형 자주포의 개발을 위해 미국으로부터 공여받은 M8 스콧의 포탑과 자체 생산한 장갑차인 DN 시리즈의 차체를 결합하여 만들어낸 자주포로, 도합 5문에서 6문이 개발되었다고 한다.

신형 자주포이지만, 구식 장비를 유용하여 만들어낸 이유는 다음과 같은데, 우선 멕시코 육군은 주변국들과 관계가 나쁘지 않기에 군대 간의 총력전을 상정하지 않은데다, 마약 카르텔과, 폭도를 진압하는데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다.[4]

분명히 M8은 여러 단점이 존재하였지만, 그 단점을 장점을 적절히 활용하여 극복해내어 경형 자주곡사포라는 독보적인 위치에서 활약하였으며, 1944년 1월에 단종되었음에도 각지에서 이용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내었다.

특히, 빠른 속도와 높은 화력, 그리고 가벼운 중량은 험지가 가득해 전차가 기동하기 어려운 태평양 도서 전역과 이탈리아 산악지대 등 여러 전장에서 큰 활약을 하였고, 보병들에게 있어서는 M7 프리스트, M4 (105) 시리즈와 더불어 공군보다 더 가까이 있는 든든한 좋은 아군으로 평가받았다.

이는 전시, 전후를 가리지 않고 타국에 많은 수량들이 공여되며 활약하였던 점을 들어,[7] 2차 대전 미군이 제작한 자주곡사포들 중 매우 성공한 모델이자, 후일 미군이 개발한 자주포들의 기술적인 어버이라고 평가받아도 무방한 자주포라 볼 수 있다.

M8 스콧이 처음으로 실전을 치룬 곳은 1943년의 이탈리아 전선이었다.

이탈리아 전선 당시, M8은 경전차의 높은 기동성과 화끈한 화력을 주로 하여 37mm 포를 사용해 상대적으로 화력이 부족한 스튜어트 대신에, 토치카나 적 대전차포, 혹은 건물들을 포격하고 보병들과 함께 종횡무진하며 데뷔전에서 크게 활약했다.

특히, 이탈리아 전역은 산악지대가 많은 특성상 기존의 M4 셔먼 시리즈들 또한 애로사항을 크게 겪었는데, 스콧은 셔먼 시리즈의 절반에 가까운 15톤 정도의 무게와, 높은 기동성으로 이탈리아의 산악지대를 누비면서 독일군과 검은 셔츠단을 무찌르는데 일획을 그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그 직후 벌어진 코브라 작전 당시에도 다수가 경기병연대 소속으로 투입되었으며, 이 시기부터 본격적으로 자유 프랑스군에게도 공여되어 사용되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및 코브라 작전 당시에도 이탈리아 전선과 같이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경전차 기반에, 대전차화력이 낮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어 미 군부 상층부에서는 투입 당시 걱정하였으나 투입 결과 벙커 및 토치카에 숨어있는 독일군을 상대로 종횡무진하면서 외려 활약하고 있다는 보고가 들어오자 걱정을 접을 수 있었다.

오버로드 작전 시기 프랑스 전역 내에서의 전투에서 사용되었으며, 가벼운 차체 덕에 악지에서도 무리없이 기동하여 호평을 받았다.

이 시기 자유 프랑스군에게 공여된 단차들도 코브라 작전 때와 같이 사용되었다.

독일 본토 진격전에서도 참전, 이 시기 쯔음에는 독일군이 6호 전차 B형과 같은 괴물들을 미친듯이 내보내기 시작했던데다가 후속 격인 M4 (105), M4A3 (105)가 등장하며 대전차전 및 일선에서는 물러났으나, 동일 차급이 없다는 이유 탓에 퇴역하지 않고 휘르트겐 숲 전투 등과 같은 독일 내에서의 전투에서도 사용되었다.

1945년 4월, 미국으로부터 도합 7문의 M8 스콧을 공여받은 유고 빨치산 측에서 유고슬라비아 전선 당시 트리에스테 및 이탈리아 방면의 국경을 탈환하는 작전에 투입하였던 기록이 남아있다.

필리핀 탈환전 당시에도 미 육군 소속으로 다수가 투입되었다.

필리핀에 투입된 스콧은 특히 기동성 부문에서 빛을 발했다. 정글의 험지와 가파른 구릉에서도 잘 움직일 수 있었을 뿐더러 차체가 높았기에 웬만한 강들도 스노클을 이용해 건널 수 있었고, 상술했던 장점들 덕분에 정글에서도 보병을 도와 대활약하여 일본군의 진지와 그들이 숨어있는 건물들을 포격지원하는 등 대활약하였다.

오키나와 전투에도 다수가 미군 소속으로 투입되었던 기록이 남아있다.

단점 문단에 상술되었듯, 스콧은 오픈탑이라는 단점때문에 정글의 스콜과 습한 기후 속에서 전차병들이 운용하는데 있어서 애로사항이 있었기에 방수포를 포탑에 부착하였다고 한다.

국공내전 말, 국민당군이 미국으로부터 도합 100문을 구매하였는데 사용처를 찾지 못한 채로 상하이 인근에만 배치되었다가 전황이 불리해진 화이하이 전역 당시 실전 투입되었다.

그러나 별 다른 활약은 하지 못했으며, 대다수의 차량이 격파당했고, 100문 중 39문만이 살아남아 국부천대 당시 선박에 실려 타이완 섬으로 향했다고 한다.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 당시, 프랑스군의 M24 채피와 M5 스튜어트를 보조할 목적으로 동일한 무장을 지닌 LVT(A)-4와 같이 극동 원정 군단 소속으로 파견되어 전투를 치렀다.

1952년 투입된 M8 스콧은 다 강 근처에 배치되어 포격 임무를 담당하였는데, 디엔비엔푸 전투 이후 프랑스군이 퇴각하며 대부분의 M8은 프랑스군들과 같이 본국으로 돌아갔으나 일부 개체는 유기되는 바람에 북베트남군에게 노획되어 사용되었다고 한다.

프랑스 극동 원정 군단이 유기하고 간 차량을 베트남 인민군이 수습하여 사용했으며, 1960년대 즈음 남베트남의 기갑전력이 증강하면서 퇴역하였다.

알제리 전쟁 시기에도 기동성이 좋고 화력이 탁월하다는 장점으로 투입이 결정되어 원정군 소속으로 전투를 치렀다.

그러나 완강한 알제리 독립군의 저항과 여러 실책으로 활약하지 못했으며, 결국 프랑스가 알제리의 독립을 인정하며 철군하였다.

원조 사용국으로서, 제2차 세계 대전 시기 내내 경기병연대 및 보병지원용 자주포로 사용하다 종전 후 퇴역시키고 잔존한 개체 862문을 타국에 판매 및 공여하였다.

1947년 도합 50문을 미국으로부터 공여받아 "M-VIII"라는 제식명을 부여 후, 1985년까지 일선에서 사용 후, 대부분의 개체가 퇴역하였으나 현재까지도 이 중 일부 차량을 의장용으로 사용 중에 있다.

1967년 신형 자주포 DN-V 버팔로를 개발할 당시 스콧의 포탑을 유용해서 만들었는데, 이 DN-V 버팔로 또한 현재까지 멕시코 육군에서 운용 중에 있다.

자유 프랑스 시기, 미국으로부터 도합 174문을 공여받아 사용했으며, 종전 후에도 2선급 전력인 원정 군단 소속으로 편제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시기, 도합 7문의 M8 HMC를 미국으로부터 공여받아 "캐딜락 (Кадилак)"이라는 명칭을 부여 후, 제4기갑포병사단 산하로 편제 후 운용하였으며, 이 개체들은 유고 해방전 당시 실전 투입되어 사용되었으나 전후 행방은 알 수 없다.

중화민국 이전 국민당 측에서는 1948년, 스튜어트 전차들과 함께 약 100문의 스콧을 주문하여 수령받았으며, 국공내전 시기에 이를 운용하였다.

그러나 지속된 패배로 결국 패망 직전까지 몰린 국민당군은 타이완 섬으로 이동하였으며, 이 시기 39문의 스콧들도 같이 선박으로 옮겨졌는데, 이듬해인 1949년, 중화민국의 군대를 재건하기 위하여 국부천대 시기 같이 타이완 섬으로 이동한 39문의 M8과 더불어 미국에게서 추가로 200문의 M8을 주문하여 도합 239문을 배치하여 사용했고, 이 시기 중화민국군 소속의 M8 스콧들은 "제8식 75포 전차 (第八式七五砲戰車)"라는 명칭으로 개칭되어 사용되었다고 한다.

중화민국 소속의 M8들은 1960년대 초엽부터 차례대로 퇴역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사용된 기록은 제284사단 산하 780전차대대 사령부에서 1978년까지 5문을 금문도에 예비 차량으로 배치한 것을 끝으로 중화민국을 수호하는데 있어서 활약했던 이 자주포는 영광스럽게 퇴역하였다.

현재에는 몇몇 차량들이 생존한 상태로 대만 각지에 전시되고 있다.

1978년 당시 M8의 상태를 직접 관찰했던 사람에 따르면, M8에 관하여 일선 병사들은 포신의 짧은 생김새 탓인지 "발기부전포"라는 별명으로도 불렀다고 한다.

베트남 전쟁 시기, 남베트남 측에서 프랑스 극동 원정 군단이 남기고 간 차량 일부를 수습 후 무장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시기, 캐딜락의 전시채권 구매 장려 광고에 등장하였다.

1962년작 프랑스 영화 "비난"에서 자료화면으로 자유 프랑스군의 M8이 등장한다.

1988년작 프랑스 영화 귀여운 여도적(원제: La Petite Voleuse)에서 자유 프랑스군의 M8이 도시를 해방하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원본 스콧보다 M8A1이 먼저 미국 지상전 런칭 대규모 업데이트였던 1.45 "Steel Generals"에 등장하였다.

B.R 2.7에 강력한 75mm M61 APCBC 탄을 사용가능한데다, 포탑이 전방위 회전이라 매우 좋은 대전차자주포로 평가받지만, 수량이 매우 적어 높은 값에 매매되고 있다.

이후 기본형 스콧 또한 1.67 "Assault" 업데이트에 1랭크 구축전차로 미국 트리에 추가되었으며, 1.91 "Night Vision"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추가된 중국 트리에도 1랭크 자주포로 추가되었다.

높은 기동성과, 낙차는 심하지만 높은 파괴력을 지닌 주포를 적절하게 활용하여 우회 후 기습하고 도망치는데에 매우 좋은 자주포이다.

특이하게도 M8 그레이하운드와 같이 저랭크에서 유이하게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을 탑재하고 있는데, 이 덕에 근거리에서 적을 급작스레 조우하거나, 곡사포로 저격하기 힘든 거리에서도 무리 없이 M2 중기관총으로 적을 관광시켜 버릴 수 있다.

다만 오픈탑인데다가, 승무원들이 미묘하게 포탑 밖으로 머리가 튀어나와 있기에 기총만 맞아도 운이 없다면 죽을 수 있으므로 일체의 타격을 허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월드 오브 탱크에서 미국 구축전차 테크트리에 M8A1이라는 명칭으로 M8과 M8A1이 등장한다.

M8A1의 스톡 상태에서는 기본형 스콧이지만, 최종 포탑을 장착하면 M8A1으로 변경된다.

메탈슬러그에 등장하는 모덴군 소속의 전차 디-코카의 모티브 중 하나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미군의 곡사포 유닛으로 등장하는데,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는 전기밥솥과 비슷하게 생긴 생김새때문에 쿠쿠(...)라는 애칭으로 통용된다.

원본과는 달리, 밸런스 문제로 기관총이 존재하지 않는데다, 근거리에 있는 유닛을 공격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으나, 정확도가 높은 장거리 포격 능력 덕분에 독일군의 브룸베어와는 달리 정반대로 높은 기동성과 회전 포탑을 이용해 빠르게 적의 사거리 밖에서 곡사포격으로 적 보병 유닛을 타격하는 경전차와 유사한 방식으로 운용된다.

전편에서와 같이 이번 작에서도 미군 진영의 유닛으로 등장한다.

전편과 동일하게 여전히 적 보병 및 대전차포를 상대로는 사신과 같은 무서움을 보여주지만, 이전에는 긴 사거리를 이용한 곡사포격으로 재미를 자주 봤던 것에 비해 이번 작에서는 밸런스 문제로 체력이 확 줄어버린데다가 대전차포의 시야 내로 사거리가 줄었기에 운용에 주의를 요하게 되었다.

1편과 2편 모두에 등장하며, 그라우저를 장착한 라이노 탱크 버전이 등장한다.

미군의 보병지원차량으로 등장하며, 기본이 스튜어트 경전차를 개량한 경장갑 돌격포라 대전차포나 전차에게 매우 약하다.

Steel Division 2에서도 미군의 보병지원차량으로 등장하였다. 1.5km까지 상당히 정확한 직사사격으로 보병과 중화기를 날려버릴 수 있다.

하지만 전작에서도 이어진 경장갑으로 인한 낮은 체력은 여실한 문제점으로, 전체적으로는 사거리가 더 길고 강한 105mm 셔먼의 하위호환격 유닛이다.

1/35 스케일과 1/48 스케일로 총 2종을 발매하였다.

1/56 스케일로 1종을 발매하였다.

1/72 스케일로 1종을 발매하였다.

1:35 스케일로 스콧 후기형을 발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