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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폴리스 인터셉터 유틸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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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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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FPIU
POLICE INTERCEPTOR UTILTY

1. 개요2. 상세
2.1. 1세대 (U502, 2012~2020)2.2. 2세대(U625, 2020~현재)
3. 관련 문서4. 둘러보기


Ford Police Interceptor Utility

1. 개요[편집]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포드에서 생산하는 경찰차로 익스플로러를 기반으로 제작하였다.

2. 상세[편집]

2.1. 1세대 (U502, 2012~2020)[편집]

2013 FPIU
FPIU U502 컨셉트카
2011년에 단종된 크라운 빅토리아 폴리스 인터셉터의 후속 차종으로 2012년에 출시되었다. 4세대 익스플로러의 파생형이지만, 토러스의 경찰차 사양인 폴리스 인터셉터 세단처럼 별개의 차량으로 취급하는 듯하다. 익스페디션 SSU포드 폴리스 인터셉터 세단처럼 민수용으로 판매되지 않고 법 집행 기관이나 응급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기관에 주로 판매되고 있다.

포드 폴리스 인터셉터 세단과 마찬가지로 센터 콘솔 부분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칼럼식 시프트를 사용하는 등 센터페시아의 디자인이 다르다. 강철 휠, 기관별 옵션 및 도장 방식[1]과 함께 라디오, 경광등 및 사이렌과 같은 비상 장비가 장착되었다. 이외에도 포드 익스플로러 일반 사양과 다르게 대형 브레이크 로터, 고급 ABS 및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 보다 효율적인 냉각 시스템 및 기타 경찰 장비 등이 표준 제공되었다.

4WD 사양이 기본 장착되며, 파워트레인으로는 기본적으로 FPIS포드 머스탱에서 가져온 365마력의 출력과 380Nm의 토크를 내는 3.5L 에코부스트 터보 V6 엔진이나 305마력의 3.7 사이클론 자연흡기 V6 엔진이 탑재되었다. 3.5L 사양은 2014년에 출시되었다.

일선에서는 무겁고 RWD가 기본사양인 쉐보레 타호 PPV보다 편하고 성능과 기동성이 좋은 포드 익스플로러를 더 도입하는 듯하다. 거기다 포드 폴리스 인터셉터 유틸리티가 타호 PPV에 비해 가격도 더 저렴한 것과 더불어 연비도 타호 PPV보다 좋은 것이 최대 장점으로 뽑혀 미국 경찰들이 포드 폴리스 인터셉터 유틸리티를 타호 PPV보다 더 많이 도입하는 것으로 보인다.

SUV치고는 웬만한 고성능 승용차와 대등한 속도를 낼 정도로 생각보다 스피드가 빠른 차량이다. 미국 경찰 특유의 카 체이싱 + TVI 기동을 하려면 도로를 달리는 대부분의 차보다 빨라야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이후 화물 적재공간 및 탑승자 공간이 협소했던 포드 토러스와 달리 넉넉한 공간과 준수한 퍼포먼스 덕분에 2020년을 이후로 크라운 빅토리아가 은퇴한 빈 자리를 여러 법 집행 기관에서 빠르게 채워나가고 있으며, 결국 원본과 함께 단종을 면치 못한 포드 토러스 및 폴리스 인터셉터 세단과 다르게 세대교체 이후에도 꾸준히 생산되며 사랑받고 있다.[2]

그래서 제2의 크라운 빅토리아라는 위상을 현재 이차량이 차지하고 있고 2020년 이후로는 크라운 빅토리아가 가지고 있었던 미국 공권력 상징의 자리까지도 물려받고 있으며 많은 미국 경찰관들이 만족하고 자신의 애마로 사용하고 있다.

2014년 5월에 R.L 폴크 측에서는 2013년 판매량 통계를 공개하면서 FPIU가 경찰차를 제공하는 회사 차량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2017 FPIU
F/L 버전 NYPD 사양(2015~2019)

경찰차형인 FPIU도 인기에 힘입어 후기형으로 변경된 이후에도 계속 발매되었다. NYPD, LAPD, CHP, CPD 등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미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초거대 법 집행기관들에서 엄청난 양의 5세대 후기형 인터셉터를 도입했고, 다른 중소규모 지방경찰 역시 이 차는 무조건 한 대씩은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할 정도로 보급이 많이 됐기 때문에 미국 경찰 출동 영상을 보면 꼭 한대씩은 나올 정도로 정말 흔히 보이는 차량이다.

2.2. 2세대(U625, 2020~현재)[편집]

2021 FPIU 후면
FPIU U625 컨셉트카의 후면부
fpiu 2세대

5세대 익스플로러를 기반으로 한다. FPIS 및 포드 폴리스 리스폰더가 함께 단종되어 포드의 유일한 주력 경찰차 모델이 되었다.[3] 화물 공간도 플랫폼 변경[4]이 되면서 공간이 더 늘어나게 되었다. 도어도 총격전을 대비하여 방탄처리가 되었다.

4WD이 기본 제공되지만, 파워트레인 구성이 변경되어 3.0L 에코부스트 트윈 터보 가솔린 V6 엔진 및 하이브리드 사양이 제공되며, 민수용에서는 제공되지 않는 3.3L 사이클론 하이브리드 V6 엔진이 탑재되었다. 복합 연비 역시 1세대 차량의 19MPG[5]에서 24MPG[6]로 상승하였다.

출시된지 얼마 안된 데다, 코로나19에 시위에 여러모로 미국 경찰기관이 큰돈 쓰기 어려운 상황인지라 아직 신형 인터셉터가 많이 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캘리포니아 지역 경찰 및 보안관이나 보스턴 시경, 메사추세츠 주경찰 등의 일부 법 집행기관에서는 이미 신형 인터셉터를 일부 도입해서 운용 중이다.

출시된 지 3년 이상 지난 현재, 신형 인터셉터도 LAPD, NYPD, MDPD, LVMPD, 오논다가 주경찰 등 꽤 많은 기관에서 운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관련 문서[편집]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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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례로 도어 디자인이라던가[2] 허나 과거 원본 익스플로러 문서에 서술된 실내 유독가스 유입 문제로 경찰들에게 집단 소송을 당한 흑역사가 있다. 현재는 개선되어 별 불만 없이 여기저기서 잘 팔리고 있지만 말이다. 그럼에도 미국 정부 청원 사이트에 크라운 빅토리아의 재생산을 원한다는 미국 경찰관들의 청원이 올라오는 걸 보면, 선배의 아우라를 지울 정도는 아닌 거 같다. 아무래도 미국 경찰들에게 크라운 빅토리아만큼 완벽했던 경찰차는 없는 모양이다.[3] 익스페디션, 트랜짓도 경찰용이 있지만 익스플로러만한 범용성을 지닌 차들은 아니다.[4] 1세대 차량은 포드 D4 플랫폼이 적용되었으나, 2세대 차량은 6세대 포드 익스플로러CD6 플랫폼이 적용되었다.[5] 약 8.1km/L[6] 약 10.2k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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