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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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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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eco 이베코 | |
정식 명칭 | Iveco S.p.A. |
한국어 명칭 | 이베코 유한책임회사 |
설립일 | |
기업형태 | 공공유한회사 |
회장 | 게리트 마르크스 |
CEO | 루카 스라 |
업종명 | 상용차 및 엔진 제조업 |
소재지 | |
모기업 | |
홈페이지 |
이베코 그룹 산하 이탈리아 상용차 제조기업. 오랫동안 피아트 그룹의 계열이다가 CNH 인더스트리얼 산하로 편입되고 현재는 이베코 그룹으로 분사했다.
버스와 트럭 메이커인 피아트 산업 상용차, 오피신 메카니케(OM), 란치아 벤콜 스페셜리를 비롯해 당시 프랑스의 자동차 기업인 유닉과 서독의 자동차 기업인 마기루스와 합병되면서 1975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유럽을 비롯해 대한민국, 중국, 인도, 러시아, 터키, 호주, 아르헨티나,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00개 이상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이베코는 전체 상용차 기준으로 연간 15만 대를 생산하고 있으며, 디젤 엔진은 약 40만 개가 생산되고 있다.
국내에선 2000년대까지는 굴절버스로 유명한 메이커였으나, 현재는 트럭으로 유명한 메이커다.
버스와 트럭 메이커인 피아트 산업 상용차, 오피신 메카니케(OM), 란치아 벤콜 스페셜리를 비롯해 당시 프랑스의 자동차 기업인 유닉과 서독의 자동차 기업인 마기루스와 합병되면서 1975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유럽을 비롯해 대한민국, 중국, 인도, 러시아, 터키, 호주, 아르헨티나,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00개 이상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이베코는 전체 상용차 기준으로 연간 15만 대를 생산하고 있으며, 디젤 엔진은 약 40만 개가 생산되고 있다.
국내에선 2000년대까지는 굴절버스로 유명한 메이커였으나, 현재는 트럭으로 유명한 메이커다.
이베코가 소속된 브랜드인 CNH 인더스트리얼은 과거엔 피아트크라이슬러(FCA)그룹 내에 있었으나 현재는 독립한 중공업 회사이다. 비록 피아트에서 분사는 했으나 피아트가 소속되어있는 엑소르 그룹[1]의 일원이며, 엑소르 그룹 내에서 피아트(FCA)와 대등한 위치의 브랜드로 자리하고 있다. 쉽게 말하면 자매회사이다. 이는 과거 FCA내에 있던 스포츠카 브랜드 페라리도 마찬가지라, 페라리 역시 FCA에서 독립하되, 여전히 FCA의 모기업인 엑소르 그룹 소속이다. 어쨋거나 이베코가 같은 그룹 내의 독립 브랜드가 되면서 이로 인해 FCA는 승용차 사업만 하고 있는 상태. 사족으로 CNH인더스트리얼은 건설장비회사인 케이스, 뉴홀랜드와 상용차 회사인 이베코, 피아트 산업차량 부문에 파워트레인 회사인 FPT, VM모토리 등 이전 피아트 계열사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본사는 영국 런던에 소재한다. 2022년 1월 부로 CNH 인더스트리얼에서 분사하여 IVECO 그룹으로 독립했고 소속은 전과 마찬가지로 엑소르 그룹이다.
2017년 6월, 신형 컨셉트럭을 발표했다. 코드명은 "Z Truck (Petronas)".
2022년 3월 7일 현대자동차와 상용차 기술 협력을 체결했다. 기사
2017년 6월, 신형 컨셉트럭을 발표했다. 코드명은 "Z Truck (Petronas)".
2022년 3월 7일 현대자동차와 상용차 기술 협력을 체결했다. 기사
대한민국에서는 건설경기가 호황이던 1994년 2월에 굴지의 기업이던 한라중공업이 22.5톤 덤프트럭을 수입했다. 적재함은 한국에서 제작하고 차량에 장착하여 반조립 형태로 수입했다. 한라중공업이 수입을 시작한 이후인 1995년 6월에 트랙터 트럭이 수입을 시작했다. 온로드용 유로테크나 유로스타가 아닌 오프로드 및 중량물용 유로트래커 80톤 모델을 도입했다. 중량물 운송에 적합하도록 보강된 프레임과 서스펜션을 갖추었으며 중량물 운송에 적합한 6X4 허브리덕션 방식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했다.
이베코의 트랙터 트럭은 현장에서 '이백호'라는 별명을 붙일 정도로 강력한 파워를 자랑했다. 실제 적재중량 200톤이 넘는 중량물만 전문적으로 취급한 화물차 기사들의 증언으로는 1990년대의 중량물 견인은 미국 차량을 제외하면 할 수 없었다고 한다. 당시 고려운수와 대한통운에서는 켄워스, 동방물류에서는 피터빌트를 중량물 운송에 사용했으며 기타 한국 회사에는 대부분 인터내셔널 트럭을 중량물 운송 전용으로 사용하는 등 '중량물 견인 = 무조건 미국트럭'이란 공식이 성립하던 시기에,[2] 이베코는 그 힘과 뛰어난 내구성으로 유일무이한 유럽제 중량물 모듈견인용 트럭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중간에 다른 회사들이 볼보트럭이나 스카니아에서 도입한 트랙터 트럭으로 중량물 견인을 시도했지만 하체의 내구성이 약해서 10년을 전후하여 폐차되었다. 20년은 거뜬한 트랙터 트럭의 입장에서 10년은 너무나 짧은 수명으로 한국에서 트랙터 트럭을 운전하는 기사라면 흔하게 듣는 옛날 이야기이다.
실제로 세방특수라는 회사에서 아직까지도 1995년식 이베코 중량물 운송용 트럭이 현역으로 뛰고 있다. 다만 힘이 무지하게 좋은 대신, 기름을 엄청나게 집어삼킨다는 평가 역시 같이 받고 있다. 때문에 한국에서는 컨테이너 같이 가벼운 짐을 운송하는 사람들은 아무도 이베코를 안 산다고 한다.
이베코 트럭의 이러한 특성은 과거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이어지는 듯하다. 위 동영상에서 보여지듯 실제로 교통신문에서 테스트한 결과로는 배기량/마력/토크 모두 열세임에도, 등판능력에서 상위출력의 트럭들을 싹다 발라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하지만, 역시나 연비는 출력이 가장 낮은 편인데도 꼴찌였다.
한때 다모아자동차 470번을 포함한 서울의 주간선버스에서 다녔던 CNG 굴절버스도 이 회사에서 만든 차량이다. 모델명은 시티 클레스. 전 차량 2004년식이였으며, 서울 최초 및 전국최초로 영업운행에 투입되었던 굴절버스였다. 허나 차량길이로 인해 유턴이 힘들더러, 잔고장이 많고, 엔진 출력도 마땅치 않아, 언덕길을 오를때 버거워까지해서 기사 및 정비사에겐 평이 매우 안좋았다. 또한 이 버스를 운행할수있던 조건이 트레일러 기사 자격증도 있어야 했기에 이 버스를 몰고 운행이 가능한 기사가 제한적이였다. 결국 이로인해 보통 내구연한을 11년 6개월로 꽉 채워서 쓰던 다른차량들과 달리 9년도 못채우고 조기대차 및 말소되어 2014년에 전멸했다.
이후 1997년 외환 위기 때문에 한라그룹이 와해된 뒤, 한참이 지난 2004년에 LG상사와 계약을 맺고 다시 한국에 트럭을 팔다가 2010년에 계약이 끝나자 철수했다. 2012년에 미쓰비시 자동차를 잠시 수입했었던 CXC와 계약을 맺으면서 생산을 재개했지만, CXC가 판매를 포기하면서 다시 철수했다.
그러다가 2015년 8월, 본사에서 "CNH인더스트리얼코리아"라는 직판 법인을 세워 다시 진출했다. 이번에는 한국을 떠나지 않으리라고 못박았다. (이베코, 한국시장 철수 없을 것) 2022년 부로 이베코그룹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베코 덤프트럭으로 짐을 싣던 중 옆으로 넘어가는 결함이 발생해 차주들이 분노했다. 이렇다 보니 수입 트럭 가운데 점유율이 꼴찌이며, 볼보트럭, 스카니아, MAN, 메르세데스-벤츠보다 보기 드물다.
이베코의 트랙터 트럭은 현장에서 '이백호'라는 별명을 붙일 정도로 강력한 파워를 자랑했다. 실제 적재중량 200톤이 넘는 중량물만 전문적으로 취급한 화물차 기사들의 증언으로는 1990년대의 중량물 견인은 미국 차량을 제외하면 할 수 없었다고 한다. 당시 고려운수와 대한통운에서는 켄워스, 동방물류에서는 피터빌트를 중량물 운송에 사용했으며 기타 한국 회사에는 대부분 인터내셔널 트럭을 중량물 운송 전용으로 사용하는 등 '중량물 견인 = 무조건 미국트럭'이란 공식이 성립하던 시기에,[2] 이베코는 그 힘과 뛰어난 내구성으로 유일무이한 유럽제 중량물 모듈견인용 트럭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중간에 다른 회사들이 볼보트럭이나 스카니아에서 도입한 트랙터 트럭으로 중량물 견인을 시도했지만 하체의 내구성이 약해서 10년을 전후하여 폐차되었다. 20년은 거뜬한 트랙터 트럭의 입장에서 10년은 너무나 짧은 수명으로 한국에서 트랙터 트럭을 운전하는 기사라면 흔하게 듣는 옛날 이야기이다.
실제로 세방특수라는 회사에서 아직까지도 1995년식 이베코 중량물 운송용 트럭이 현역으로 뛰고 있다. 다만 힘이 무지하게 좋은 대신, 기름을 엄청나게 집어삼킨다는 평가 역시 같이 받고 있다. 때문에 한국에서는 컨테이너 같이 가벼운 짐을 운송하는 사람들은 아무도 이베코를 안 산다고 한다.
이베코 트럭의 이러한 특성은 과거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이어지는 듯하다. 위 동영상에서 보여지듯 실제로 교통신문에서 테스트한 결과로는 배기량/마력/토크 모두 열세임에도, 등판능력에서 상위출력의 트럭들을 싹다 발라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하지만, 역시나 연비는 출력이 가장 낮은 편인데도 꼴찌였다.
한때 다모아자동차 470번을 포함한 서울의 주간선버스에서 다녔던 CNG 굴절버스도 이 회사에서 만든 차량이다. 모델명은 시티 클레스. 전 차량 2004년식이였으며, 서울 최초 및 전국최초로 영업운행에 투입되었던 굴절버스였다. 허나 차량길이로 인해 유턴이 힘들더러, 잔고장이 많고, 엔진 출력도 마땅치 않아, 언덕길을 오를때 버거워까지해서 기사 및 정비사에겐 평이 매우 안좋았다. 또한 이 버스를 운행할수있던 조건이 트레일러 기사 자격증도 있어야 했기에 이 버스를 몰고 운행이 가능한 기사가 제한적이였다. 결국 이로인해 보통 내구연한을 11년 6개월로 꽉 채워서 쓰던 다른차량들과 달리 9년도 못채우고 조기대차 및 말소되어 2014년에 전멸했다.
이후 1997년 외환 위기 때문에 한라그룹이 와해된 뒤, 한참이 지난 2004년에 LG상사와 계약을 맺고 다시 한국에 트럭을 팔다가 2010년에 계약이 끝나자 철수했다. 2012년에 미쓰비시 자동차를 잠시 수입했었던 CXC와 계약을 맺으면서 생산을 재개했지만, CXC가 판매를 포기하면서 다시 철수했다.
그러다가 2015년 8월, 본사에서 "CNH인더스트리얼코리아"라는 직판 법인을 세워 다시 진출했다. 이번에는 한국을 떠나지 않으리라고 못박았다. (이베코, 한국시장 철수 없을 것) 2022년 부로 이베코그룹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베코 덤프트럭으로 짐을 싣던 중 옆으로 넘어가는 결함이 발생해 차주들이 분노했다. 이렇다 보니 수입 트럭 가운데 점유율이 꼴찌이며, 볼보트럭, 스카니아, MAN, 메르세데스-벤츠보다 보기 드물다.
자세한 내용은 이베코 S-WAY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이베코 T-WAY 문서 참고하십시오.
EuroCargo, 차량총중량(GVW) 6.5~18톤의 중형 트럭 제품군. 대한민국 시장에는 2017년 9월에 출시되었다. 섀시캡 모델으로 출시하며 특장업체에서 짐칸을 조립한뒤 출고하는 방식이다.
경쟁 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 아테고와
자세한 내용은 이베코 데일리 문서 참고하십시오.
LCV. 밴과 카고트럭 두가지 모델이 있다. 대한민국에는 2018년 9월 4일에 정식 출시했으며, 180마력 3.0L 디젤 엔진 및 8단 자동변속기/6단 수동변속기(섀시캡 트럭 한정) 사양이 들어온다. 출시 기사에 의하면 대형 밴형은 현대 쏠라티,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와 경쟁할 예정이며, 가격은 6,300~6,550만원으로 책정되었다고 한다. 또한 캡형은 소형 카고 시장의 현대 마이티, 이스즈 엘프와 경쟁할 예정이며 가격은 5,300~5,670만원으로 책정된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확장시 3.5톤에서 7.2톤까지 확장이 가능한 것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베코, 데일리 국내 출시…대형밴·소형카고 시장 '동시 공략' 섀시캡의 경우 카고 외에 윙바디용으로 많이 컨버전하는 모양이며, 카고는 마이티급 적재중량인 3.5톤급으로 나간다.
- 캄파고니아
- 제타
- 터보스타
- 유로무버
- 유로라이더
- 유로스타
- 유로테크
- 마이웨이
- 아고라 (Agora) : 1995년부터 2002년까지 르노, 2002년~2005년에 이베코에서 생산되었다.
- 러시아 역시 비슷한데, 기후 때문에 도로가 막장이고 땅이 넓어서 한번에 많은 짐을 운반해야하는지라 힘 좋은 트럭이 인기가 많은데, 연방 고속도로엔 카마즈, MAZ, 이베코, 스카니아 순으로 많이 보인다. 의외로 볼보랑 벤츠는 드문 편. 다만 이베코가 러시아에서 완전 철수를 했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 나베코(난징 이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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