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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8 발리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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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k, Infantry, Valiant (A38)
1. 개요2. 제원3. 상세4. 미디어5. 모형
5.1. 프라모델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영국군의 시제 전차. 2차 대전 초창기 영국이 마틸다 II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었으나 문제가 너무 심각한 나머지 시제 전차 한 대만 제작된 시점에서 개발 취소되었다.

2. 제원[편집]

Tank, Infantry, Valiant (A38)
중량
27.0t
전장
5.41m
전폭
2.84m
전고
2.19m
승무원
4명 (전차장, 포수, 탄약수, 조종수)
장갑
최대 114mm
주무장
부무장
7.92 mm Besa MG 기관총 2정 (?,???발)
엔진
GMC 6004 V12 디젤 엔진 (210hp)
출력비
7.8 hp/t
변속기
???
현가장치
???
연료량
???L + ???L(외부 연료탱크 추가)
항속거리
130km (도로), ??km (야지)
속도
19km/h
생산량
1대

3. 상세[편집]

1942년 중순에 개발이 시작하여 보병전차란 취지를 살리기 위하여 밸런타인 전차를 기반으로 장갑과 주포를 강화하는 동시에 이동을 쉽게 하기 위해 중량을 가볍게 제한한 디자인의 결과물이다. 불과 23톤의 무게라 동시기 영국군의 중전차 처칠 전차에 비해 훨씬 가벼웠지만, 차체전면 114mm, 측면 102mm, 후면 76mm로 개발 시점에서는 중전차급으로 장갑이 매우 두꺼운 축에 들었다. A33 엑셀시어가 전면장갑 두께는 같은데 무게는 40톤이나 된다. 또한 이후에 나온 IS-3처럼 차체 전면이 뾰족한 경사장갑으로 되어 있어 방어력이 더욱 좋았다.[1]

다만 보병전차라 최고시속은 25km/h로 비교적 느린 편이었으며, 적은 중량에 두꺼운 장갑을 장착하기 위해서 내부 공간이 극단적으로 좁아져버렸다. 특히 개발 중에 장갑과 화력을 급격하게 증가시킨 것이 큰 문제가 되었는데, 포탑을 대형의 3인승으로 교체하면서 포탑 링 부분이 노출되어 방어력이 취약해졌고, 경사졌던 차체 상부 장갑에도 조종수용의 수직 구조물이 추가되면서 약점이 생겼으며, 원래 46cm로 준수하던 최저 지상고도 이 포탑과 장갑의 무게 증가를 서스펜션이 제대로 버티지 못하는 바람에 내려앉아 20cm 중반이라는 눈물나오는 수치가 되어 장애물에 걸리기 매우 쉬워졌다.

1944년 2월에는 장갑강화형 발리언트를 만들려고도 했었다. 승무원을 3명으로 줄여 중량을 감소시키는 대신 전면장갑은 무려 220mm의 떡장으로 강화할 예정이었다. 장갑 증가로 인해 속도는 시속 21km/h로 더욱 느려졌다. 그러나 실물이 만들어지지는 않았다.

개발이 지지부진했으므로 발리언트의 구동 테스트는 전쟁이 다 끝나가는 1945년 5월에야 이루어졌다. 1대만 생산된 프로토타입이 동원되었는데 엄청난 문제점들이 속출하여 중간에 취소되었다. 일단 도로주행을 하고 험지주행 테스트를 할 예정이었는데, 실제 험지주행을 했더라면 형편없는 지상고 때문에 제대로 이루어지기 힘들었겟지만 그것조차도 하지 못했다. 무엇보다 조작계가 너무나도 형편없어서 조종수가 21km 주행 후에는 조종을 포기해버렸기 때문.

일단 클러치의 문제로 조종레버가 지나치게 뻑뻑하여 조작이 힘들었다. 게다가 풋브레이크는 위치가 애매해서 발꿈치로 밟아야 했는데, 이걸 밟다가 발이 브레이크 페달과 바닥 사이에 끼어 부상을 초래할 우려가 있었으며, 5단 기어와 우측 조작레버간의 거리가 너무 좁아 기어 조작시 팔목이 끼어 다칠 우려가 있었고, 1단 기어는 배터리 박스 뒤로 넣어야 해서 매우 조작이 까다로웠으며, 웅크리고 타는 조종수의 자세가 불편했고 닫힌 해치에 머리를 부딪혀 부상을 입을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이에외도 엔진 출력 부족으로 경사지를 잘 오르지 못하고 엔진오일 점검 막대가 없어서 오일을 너무 많이 넣어버린 바람에 오일이 넘쳐버리는 작은 사고가 발생했으며, 각종 신뢰성이나 설계에서 문제가 있는 부분이 다수 발견되어 결국 21km 주행 후에 다시 21km를 견인해서 돌아왔다. 이미 영국이 많이 들여왔던 M4 셔먼은 2년 전에 이 거리의 100배가 넘는 2500km를 주행하고도 별다른 고장이 없었기 때문에 더욱 비교를 당할 수 밖에 없었다. 결론적으로 매우 위험하고 너무나도 문제점이 많아 개발을 계속할 가치가 없다는 판단이 내려져 개발이 취소되었다.

때문에 영국이 만든 최악의 전차라는 오명을 듣게 되었으며, 이후에는 장교 후보생들에게 설계상의 오류가 몇개인지 찾아보라는 교보재 용도로 쓰이기까지 했을 정도였다.

4. 미디어[편집]

영국 프리미엄 5티어 중형전차로 등장하는데 아시아 서버(대한민국 시간) 기준으로 2020년 8월 17일부터 10월 12일까지 무료로 주는 10주년 기념 선물로 등장했다.
니콜라스 모런의 바보같은 전차 TOP 3
이런저런 문제들로 인해 월드 오브 탱크의 자문인 니콜라스 모런이 뽑은 바보같은 전차 TOP3에 들었다. 나머지는 일제의 하고와 호주의 센티넬 전차.

5. 모형[편집]

5.1. 프라모델[편집]

6. 둘러보기[편집]

[1] 발리언트가 IS-3보다도 먼저 이런 쐐기형 경사장갑을 적용한 사례다. 근데 성능문제로 채택받지 못하면서 오히려 나중에 나온 IS-3가 서방에 쐐기형 경사 장갑을 더 충격적으로 알린 첫 사례가 된거나 마찬가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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