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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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의 대신 양책강후(陽翟康侯) 褚亮 | 저량 | |
봉호 | 양책현 개국후(陽翟縣 開國侯) |
시호 | 강(康) |
성 | 저(褚) |
이름 | 량(亮) |
자 | 희명(希明) |
부친 | 저개(褚玠) |
조부 | 저몽(褚蒙) |
증조부 | 저인(褚湮) |
출생 | 560년 ~ 647년 |
출신 | 항주(杭州) 전당현(錢塘縣) |
국적 |
저량은 560년에 남진의 전당현에서 저개의 아들로 태어났다. 저량은 18살에 당대의 명문으로 알려진 서릉(徐陵)에게 수학하면서 그에게 재능을 인정받았고, 남진의 후주인 진숙보가 저량을 소견했을 때 즉석에서 시를 지어 많은 사람들의 칭찬을 받았다. 저량은 이후 정명 연간에 상서전중시랑으로 임명되었다.
진나라가 멸망한 뒤, 저량은 수나라에서 동궁학사, 태상박사로 임명되었다. 그러나 양현감과 교유한 것에 연루되어 서해군(西海郡) 사호(司戶)로 좌천되었다. 그러다가 수나라가 양제의 잇따른 실책으로 인해 각지에서 반란이 일어나 혼란이 가중되었는데, 이때 설거도 반란을 일으켜 할거하면서 저량을 황문시랑으로 삼았다.
설거가 멸망한 뒤, 당나라의 진왕 이세민은 저량의 명성을 듣고 그를 매우 예우하여, 18학사의 일원으로 삼았다. 626년 이세민이 현무문의 변을 일으키고 태자가 된 뒤, 저량은 태자사인, 태자중윤으로 임명되어 이세민을 보좌하였고, 이세민의 즉위에 공헌한다.
이세민이 2대 황제인 당태종으로 즉위한 뒤, 저량은 627년에 홍문관학사가 되었고, 635년에는 원외산기상시로 옮겼고 양책현 개국남으로 봉해졌다. 뒤에 저량은 통직산기상시로 임명되고 642년에는 작위가 현후로 올라갔다가,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고향으로 돌아간 저량은 병을 요양하다가 647년에 졸하여, 태상경으로 추증되고 강(康)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진나라가 멸망한 뒤, 저량은 수나라에서 동궁학사, 태상박사로 임명되었다. 그러나 양현감과 교유한 것에 연루되어 서해군(西海郡) 사호(司戶)로 좌천되었다. 그러다가 수나라가 양제의 잇따른 실책으로 인해 각지에서 반란이 일어나 혼란이 가중되었는데, 이때 설거도 반란을 일으켜 할거하면서 저량을 황문시랑으로 삼았다.
설거가 멸망한 뒤, 당나라의 진왕 이세민은 저량의 명성을 듣고 그를 매우 예우하여, 18학사의 일원으로 삼았다. 626년 이세민이 현무문의 변을 일으키고 태자가 된 뒤, 저량은 태자사인, 태자중윤으로 임명되어 이세민을 보좌하였고, 이세민의 즉위에 공헌한다.
이세민이 2대 황제인 당태종으로 즉위한 뒤, 저량은 627년에 홍문관학사가 되었고, 635년에는 원외산기상시로 옮겼고 양책현 개국남으로 봉해졌다. 뒤에 저량은 통직산기상시로 임명되고 642년에는 작위가 현후로 올라갔다가,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고향으로 돌아간 저량은 병을 요양하다가 647년에 졸하여, 태상경으로 추증되고 강(康)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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