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강릉-동해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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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발생한 울진 지역의 산불에 대한 내용은 2022년 울진-삼척 산불 문서 참고하십시오.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번졌던 2000년도 화재에 대한 내용은 2000년 4월 동해안 산불 문서 참고하십시오.
강릉 경포 지역을 중심으로 번졌던 2023년도 화재에 대한 내용은 2023년 4월 강릉 산불 문서 참고하십시오.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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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강릉-동해 산불 발생 |
D+858 |
2022년 강릉-동해 산불 | ||
산불 대응 최고 단계[1] | 3단계 | |
소방 대응 최고 단계[2] | 3단계 | |
전국 소방동원령[3] | 3호 | |
최초 발화 | ||
진화 | ||
발생 위치 | ||
피해 지역 | ||
유형 | ||
원인 | ||
대피 인원 | 파악 중 | |
인명 피해 | 사망 | 최소 1명(옥계면 산불 방화범의 모친)[6] |
부상 | 집계 중 | |
대피 | ||
재산 피해 | 약 2,222억 원[7] | |
소실 면적 | 성산발 산불 30㏊(집계 완료) 옥계발 산불 4,190㏊(집계 완료) | |
동원 | 인원 | 산림청 산불진화대원 : 9,000여 명 |
장비 | 소방장비 : 350여 대 산불진화헬기 : 29대 | |
진화율 | 진화 완료 |
2022년 3월 4일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서 발생한 산불과 3월 5일 강릉시 옥계면에서 발생한 산불.
이 중 3월 5일에 시작한 옥계면의 산불은 60대 남성 이 모 씨가 토치로 방화해서 산불이 시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산불의 규모는 2019년 강원도 산불을 압도하며, 2000년 4월 동해안 산불 다음, 그리고 2022년 울진 산불 다음에 해당하는 규모다. 방화로 인한 화재 중 역대 최대 규모의 화재이기도 하다.
이 중 3월 5일에 시작한 옥계면의 산불은 60대 남성 이 모 씨가 토치로 방화해서 산불이 시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산불의 규모는 2019년 강원도 산불을 압도하며, 2000년 4월 동해안 산불 다음, 그리고 2022년 울진 산불 다음에 해당하는 규모다. 방화로 인한 화재 중 역대 최대 규모의 화재이기도 하다.
KBS 재난포털 사이트에서 산불 상황도를 볼 수 있다.[8]
PC는 '진화상황도 보기' 버튼을 누르면 되고 모바일은 '산불 현황 자세히보기' 버튼을 두 번 누르고 '산불상황도 보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단, 업데이트는 실시간이 아닌 비정기적으로 이루어진다.
PC는 '진화상황도 보기' 버튼을 누르면 되고 모바일은 '산불 현황 자세히보기' 버튼을 두 번 누르고 '산불상황도 보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단, 업데이트는 실시간이 아닌 비정기적으로 이루어진다.
- 오후 10시 14분경 강릉시 성산면에 산불이 발생한 것에 대하여 강릉시청 전직원 비상소집 조치가 내려졌다.
- 소방청은 2022년 울진 산불과 마찬가지로 소방 전국 동원령 1호를 발령했다.
- 야간이라 시야확보가 어렵고 대기가 건조한 상태가 계속되었으며 초속 23~26m의 강풍으로 인해 화재진화작업에 애를 먹고 있다고 한다.
- 오전 1시 8분경에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 경찰이 오전 3시 10분쯤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서 60대 남성 이 모 씨를 옥계면 산불의 방화 혐의로 현행범 체포하고 증거물로 토치와 헬멧, 도끼 등을 압수하였다. 이 모 씨가 토치로 여기저기 방화해 놔서 산불은 남양리 마을을 포위하듯 동서남북으로 번졌다. 이 모 씨가 정신이상자라는 지역 주민들의 증언이 있어 정신병력 유무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이 모 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자백했으며 어머니와 함께 살던 집 주변에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 씨는 처음에는 수 년 동안 주민들이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방화를 저질렀다고 밝혔으나 이후 진술을 번복했다. ###
- 옥계면 산불 방화 피의자 이 모 씨의 어머니(86)가 대피 중 넘어져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하였다. #
- 오전 10시 옥계면 산불 피해 확인 결과 63㏊가 소실되었고, 주택 4채가 전소되었다. #
- 13시 30분경 연기 발생, 산불확산 및 진화작업 등의 이유로 대부분의 우회도로가 통제되었다.
- 4일 강릉시 성산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5일 오후 3시 40분에 진화되었다. #
- 소방청에 의하면 강릉시 옥계면 산불 대부분을 잡아가는 중이라고 한다.
- 오후 6시 기준 산불 피해 면적이 동해시 2,100㏊, 강릉 옥계 1,900㏊로 총 4,000㏊의 산불피해가 발생했다.
- 희망브릿지: 산불 발생 직후 긴급 구호를 위한 상황 파악을 위해 현장 출동을 하였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여 정부부처 및 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조했다.
-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생필품, 비상식량, 방역물품 등 약 1억 원 규모의 1차적으로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긴급구호 캠페인 통해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
- 비는 안 오고 건조한 날씨 탓에 2022년 3월 초에 전국에서 여러 산불이 났는데 3월 4일 오전에는 행정안전부 명의로 강한 바람에 대비하라는 안전안내문자가 발송되었던 만큼 같은 기간 동안 비 안 오고 건조한 날씨와 맞물려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랐다. 기사 2월 26일 대구 달성군 용계리에서 난 산불이 28일에 재발화한 상태에서 3월 5일에 인근에서 동일범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추가로 발생하기도 했다.
- 2017년, 2019년에 이어 강릉시에서 총 3번의 산불이 발생했다.
- 방화로 옥계면 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2019년 강릉-동해 산불이 발생한 지역과 동일한 지역이다. 때문에 동해고속도로 주수천교, 옥계휴게소, 동해휴게소의 CCTV를 보면 산에 나무가 거의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동해시의 경우 2019년과 다르게 도심에서 가까운 산까지 번져 하루종일 비상이었다. 잘못했으면 2019년 고성-속초 산불처럼 도심까지 불이 유입되어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으며 옥계-성산에서 시작해 아래로 번진 탓에 강릉보다 동해의 피해가 훨씬 컸다.
- 방화범의 신상공개를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왔으나 법무부와 경찰청은 어렵다고 하였다.
- 동해시는 이 산불 대처가 쉽게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이유로 옥계면의 동해시 편입을 요구했는데 옥계면의 생활권은 동해시지만 학군 등을 이유로 강릉시를 택했기 때문이다.
- 4월 7일 방화범 이 모 씨는 법원에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 국선 변호사가 사건 기록을 검토하고 접견하기 전에 독단적으로 제출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12일 국민참여재판 신청을 철회했다. 설령 철회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법원의 판단에 따라 불허될 수 있으며 애당초 피해망상에 빠져 대규모 산불을 일으킨 작자에게 배심원들이 무죄를 던 져줄 리가 만무하다.
-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
- 10월 26일 항소심 공판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 횡설수설하기 시작했다. 특히 방화 전에 어머니랑 이야기가 되었다는 새로운 주장을 꺼내들었다.#
- 2심에서 항소를 기각해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
- 3심에서 상고를 기각해 징역 12년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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