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씨클라우드호텔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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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화재 | ||
소방 대응 최고 단계 | 1단계 | |
발화 시각 | ||
발생 위치 | ||
유형 | ||
원인 | 불명[2] | |
대피 인원 | 투숙객 170여 명 | |
구조 인원 | 100여 명 | |
인명 피해 | 사망 | 0명 |
부상 | 35명[3] | |
재산 피해 | 확인안됨 | |
동원 | 인원 | 495명 |
장비 | 헬기, 차량 등 81대 | |
진화율 | 100% |
오전 9시 34분 경, 씨클라우드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오전 10시 1분 경 화재 규모가 커지자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인원 300여 명 및 차량 77대를 동원해 170여 명 가까이 되는 투숙객을 대피 및 구조시켰다.
오전 11시 경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단순 연기 흡입으로 31명의 투숙객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오후 13시 33분 경 완전 진화가 되었다.
오전 10시 1분 경 화재 규모가 커지자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인원 300여 명 및 차량 77대를 동원해 170여 명 가까이 되는 투숙객을 대피 및 구조시켰다.
오전 11시 경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단순 연기 흡입으로 31명의 투숙객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오후 13시 33분 경 완전 진화가 되었다.
중규모의 화재였음에도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지만, 병원 이송 32명 + 현장 응급처치 97명을 도합 129명이라는 많은 부상자가 발생했다. 하지만 대부분 피해가 경미해 부상자로 집계되지는 않아 공식적으로 32명->35명이 실질적인 부상자로 본다.
화재로 해운대 해수욕장 앞 왕복 6차로와 구남로 진출입로 통행이 통제되어 한때 주변 교통이 마비됐다.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지하 6층 폐기물 처리장에서 최초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21일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6월 21일 화재로 지하 1~5층에 주차된 차량 151대가 피해를 봤다. 7대는 반소(30~70% 소실)이며 나머지 144대는 대부분 그을음 등이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로 총 10억 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진화 과정에서 소방대원 3명이 뺨, 손가락, 귀 등에 화상을 입어 부상자로 집계됐다. #1 #2
화재로 해운대 해수욕장 앞 왕복 6차로와 구남로 진출입로 통행이 통제되어 한때 주변 교통이 마비됐다.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지하 6층 폐기물 처리장에서 최초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21일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6월 21일 화재로 지하 1~5층에 주차된 차량 151대가 피해를 봤다. 7대는 반소(30~70% 소실)이며 나머지 144대는 대부분 그을음 등이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로 총 10억 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진화 과정에서 소방대원 3명이 뺨, 손가락, 귀 등에 화상을 입어 부상자로 집계됐다. #1 #2
화재 발생 이후 객실 복도에 연기가 들어찰 때 까지 대피 방송이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투숙객 중 몇몇도 매캐한 연기가 날 때 또는 문을 열 때까지 화재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소방 당국은 불이 시작된 지하 6층 폐기물처리장 주변 층에서만 경보가 작동한 것으로 보고 있다.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대피하면서 생기는 혼란을 막기 위한 '우선 경보 방식'이 적용된 것. 소방 관계자는 "해당 건물은 5층 이상에 전체 면적 3천 m²를 초과해 일제 경보 대신 우선 경보 시스템이 울릴 것. 투숙객이 한꺼번에 대피할 경우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한 인근 3개 층만 방송이 울려 안내를 듣지 못한 투숙객이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만 소방방재학과 교수가 "연기가 위층으로 올라간 것 자체가 우선 1차적인 문제가 된다. 연기가 확산함에 따라 비상방송을 통해서 추가적으로 대피에 대한 정보를 줬어야 하는데 그게 안 된 거다 라면 그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30층짜리 호텔에 피난층이 없는 탓에 호텔 안에 있던 2백여 명이 대피할 곳은 4층 야외수영장과 30층 옥상 뿐이었다.
이와 관련해 소방 당국은 불이 시작된 지하 6층 폐기물처리장 주변 층에서만 경보가 작동한 것으로 보고 있다.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대피하면서 생기는 혼란을 막기 위한 '우선 경보 방식'이 적용된 것. 소방 관계자는 "해당 건물은 5층 이상에 전체 면적 3천 m²를 초과해 일제 경보 대신 우선 경보 시스템이 울릴 것. 투숙객이 한꺼번에 대피할 경우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한 인근 3개 층만 방송이 울려 안내를 듣지 못한 투숙객이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만 소방방재학과 교수가 "연기가 위층으로 올라간 것 자체가 우선 1차적인 문제가 된다. 연기가 확산함에 따라 비상방송을 통해서 추가적으로 대피에 대한 정보를 줬어야 하는데 그게 안 된 거다 라면 그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30층짜리 호텔에 피난층이 없는 탓에 호텔 안에 있던 2백여 명이 대피할 곳은 4층 야외수영장과 30층 옥상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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