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강릉-동해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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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강릉-동해 산불 발생 |
D+858 |
2022년 강릉-동해 산불 | ||
![]() | ||
산불 대응 최고 단계[1] | 3단계 | |
소방 대응 최고 단계[2] | 3단계 | |
전국 소방동원령[3] | 3호 | |
최초 발화 | ||
진화 | ||
발생 위치 | ||
피해 지역 | ||
유형 | ||
원인 | ||
대피 인원 | 파악 중 | |
인명 피해 | 사망 | 최소 1명(옥계면 산불 방화범의 모친)[6] |
부상 | 집계 중 | |
대피 | ||
재산 피해 | 약 2,222억 원[7] | |
소실 면적 | 성산발 산불 30㏊(집계 완료) 옥계발 산불 4,190㏊(집계 완료) | |
동원 | 인원 | 산림청 산불진화대원 : 9,000여 명 |
장비 | 소방장비 : 350여 대 산불진화헬기 : 29대 | |
진화율 | 진화 완료 |
2022년 3월 4일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서 발생한 산불과 3월 5일 강릉시 옥계면에서 발생한 산불.
이 중 3월 5일에 시작한 옥계면의 산불은 60대 남성 이 모 씨가 토치로 방화해서 산불이 시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산불의 규모는 2019년 강원도 산불을 압도하며, 2000년 4월 동해안 산불 다음, 그리고 2022년 울진 산불 다음에 해당하는 규모다. 방화로 인한 화재 중 역대 최대 규모의 화재이기도 하다.
이 중 3월 5일에 시작한 옥계면의 산불은 60대 남성 이 모 씨가 토치로 방화해서 산불이 시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산불의 규모는 2019년 강원도 산불을 압도하며, 2000년 4월 동해안 산불 다음, 그리고 2022년 울진 산불 다음에 해당하는 규모다. 방화로 인한 화재 중 역대 최대 규모의 화재이기도 하다.
KBS 재난포털 사이트에서 산불 상황도를 볼 수 있다.[8]
PC는 '진화상황도 보기' 버튼을 누르면 되고 모바일은 '산불 현황 자세히보기' 버튼을 두 번 누르고 '산불상황도 보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단, 업데이트는 실시간이 아닌 비정기적으로 이루어진다.
PC는 '진화상황도 보기' 버튼을 누르면 되고 모바일은 '산불 현황 자세히보기' 버튼을 두 번 누르고 '산불상황도 보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단, 업데이트는 실시간이 아닌 비정기적으로 이루어진다.
- 오후 10시 14분경 강릉시 성산면에 산불이 발생한 것에 대하여 강릉시청 전직원 비상소집 조치가 내려졌다.
- 소방청은 2022년 울진 산불과 마찬가지로 소방 전국 동원령 1호를 발령했다.
- 야간이라 시야확보가 어렵고 대기가 건조한 상태가 계속되었으며 초속 23~26m의 강풍으로 인해 화재진화작업에 애를 먹고 있다고 한다.
- 오전 1시 8분경에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 경찰이 오전 3시 10분쯤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서 60대 남성 이 모 씨를 옥계면 산불의 방화 혐의로 현행범 체포하고 증거물로 토치와 헬멧, 도끼 등을 압수하였다. 이 모 씨가 토치로 여기저기 방화해 놔서 산불은 남양리 마을을 포위하듯 동서남북으로 번졌다. 이 모 씨가 정신이상자라는 지역 주민들의 증언이 있어 정신병력 유무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이 모 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자백했으며 어머니와 함께 살던 집 주변에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 씨는 처음에는 수 년 동안 주민들이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방화를 저질렀다고 밝혔으나 이후 진술을 번복했다. ###
- 옥계면 산불 방화 피의자 이 모 씨의 어머니(86)가 대피 중 넘어져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하였다. #
- 오전 10시 옥계면 산불 피해 확인 결과 63㏊가 소실되었고, 주택 4채가 전소되었다. #
- 13시 30분경 연기 발생, 산불확산 및 진화작업 등의 이유로 대부분의 우회도로가 통제되었다.
- 4일 강릉시 성산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5일 오후 3시 40분에 진화되었다. #
- 소방청에 의하면 강릉시 옥계면 산불 대부분을 잡아가는 중이라고 한다.
- 오후 6시 기준 산불 피해 면적이 동해시 2,100㏊, 강릉 옥계 1,900㏊로 총 4,000㏊의 산불피해가 발생했다.
- 희망브릿지: 산불 발생 직후 긴급 구호를 위한 상황 파악을 위해 현장 출동을 하였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여 정부부처 및 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조했다.
-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생필품, 비상식량, 방역물품 등 약 1억 원 규모의 1차적으로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긴급구호 캠페인 통해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
- 비는 안 오고 건조한 날씨 탓에 2022년 3월 초에 전국에서 여러 산불이 났는데 3월 4일 오전에는 행정안전부 명의로 강한 바람에 대비하라는 안전안내문자가 발송되었던 만큼 같은 기간 동안 비 안 오고 건조한 날씨와 맞물려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랐다. 기사 2월 26일 대구 달성군 용계리에서 난 산불이 28일에 재발화한 상태에서 3월 5일에 인근에서 동일범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추가로 발생하기도 했다.
- 2017년, 2019년에 이어 강릉시에서 총 3번의 산불이 발생했다.
- 방화로 옥계면 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2019년 강릉-동해 산불이 발생한 지역과 동일한 지역이다. 때문에 동해고속도로 주수천교, 옥계휴게소, 동해휴게소의 CCTV를 보면 산에 나무가 거의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동해시의 경우 2019년과 다르게 도심에서 가까운 산까지 번져 하루종일 비상이었다. 잘못했으면 2019년 고성-속초 산불처럼 도심까지 불이 유입되어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으며 옥계-성산에서 시작해 아래로 번진 탓에 강릉보다 동해의 피해가 훨씬 컸다.
- 방화범의 신상공개를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왔으나 법무부와 경찰청은 어렵다고 하였다.
- 동해시는 이 산불 대처가 쉽게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이유로 옥계면의 동해시 편입을 요구했는데 옥계면의 생활권은 동해시지만 학군 등을 이유로 강릉시를 택했기 때문이다.
- 4월 7일 방화범 이 모 씨는 법원에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 국선 변호사가 사건 기록을 검토하고 접견하기 전에 독단적으로 제출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12일 국민참여재판 신청을 철회했다. 설령 철회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법원의 판단에 따라 불허될 수 있으며 애당초 피해망상에 빠져 대규모 산불을 일으킨 작자에게 배심원들이 무죄를 던 져줄 리가 만무하다.
-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
- 10월 26일 항소심 공판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 횡설수설하기 시작했다. 특히 방화 전에 어머니랑 이야기가 되었다는 새로운 주장을 꺼내들었다.#
- 2심에서 항소를 기각해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
- 3심에서 상고를 기각해 징역 12년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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