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버스 6502

2021년 10월 27일에 '21년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 신규 18개 노선'에 선정되었다. #

2021년 11월 23일부터 7일 간 운송사업자를 모집했다. #

2021년 12월 22일에 운송사업자가 경원여객으로 확정되었다.

2022년 5월 16일에 신설되었다. 관련 안내문

2023년 12월 18일부터 1대가 증차되어 평일 7대로 운행한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경기도 공공버스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개통하는 노선이다.

대광위 노선번호 부여 규칙을 따라 노선번호가 6502번으로 선정되었다.

시흥시의 버스 노선이지만 시흥교통의 경기도 공공버스 관련 페널티로 인해 모회사인 경원여객에서 대신 사업자 모집에 참여, 선정되어 운행하게 되었다.

본 노선은 3400번의 급행화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2] 기존 3400번이 이용하던 서해안고속도로/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대신 평택파주고속도로를 이용하며, 정차하는 정류소도 현저히 적다. 정체가 없다면 사당>동시흥TG 기준 20분, 사당>배곧 기준 30분 내 주파하는 때도 있다.

다만 출퇴근 시간 병목 현상이 심한 소하IC, 금천TG 부근에서 심하게 밀리며 도리JC를 지나지 않는 이 노선의 경우 목감IC 앞 사거리의 신호대기 문제로 물왕TG 부터 막힐 때가 있고 심할 때는 정왕IC에서 제3경인고속화도로 목감 방향 진입차선과 월곶JC 수원, 강릉 방향 진출 차선이 맞물리며 정왕IC 부터 막힌다. 문제는 여기서 막히면 강남순환로 사당IC도 연이어 정체가 돼[3] 6시10분 기점 출발차량이 사당역에 보통 7시 05분에 도착한다면 그 다음 차인 6시 30분차는 8시 10분에 도착하는 경우가 생긴다.[4] 6502는 시흥을 관통하여 광명으로 바로 감에도 불구하고 금천구 구간에서의 정체가 생기면 3400번보다 오히려 시간이 더 걸린다. 막히면 시흥-광명을 30분컷을 내지만 금천구에서만 30분을 더 잡아먹힌다. 이 경우 3400, 6502, P9541 중 뭐를 타도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차라리 4호선을 타는 게 나을 수도 있다.

미묘하게 3400번과 배차 시간대가 겹친다. 사실상 똑같은 수요(시흥시 남부-사당)를 먹는 버스임을 감안하면 배차간격을 줄이는데 그렇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큰 단점이다. 과거에는 3400번과 6502버스가 타는 줄이 달랐으나 이제는 두 버스가 바로 옆줄에 서기에 먼저 오는 거 타면 된다.[5]

사당역 4번 출구 경유를 제외하면 P9541번과 노선이 100% 중복된다.[6] 그러나 배차시간이나 요금 등 운영 방식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P9541번은 본 노선의 출·퇴근시간대 수요 분산용 증차 개념으로 보면 된다.

평일 전세버스는 사당역 도착 직후 운행을 종료하기 때문에 하행(시흥) 방면으론 운행하지 않는다.

시흥시의 모든 시내버스와 직행좌석버스를 통틀어 가장 비싼 통행료를 내는 노선이다.

경기도 광역버스 신규 디자인이 처음으로 적용된 노선이다. #

기·종점 출발시각은 차량, 기사 사정 및 서울 시내 교통정체로 인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을 수 있어 경기버스정보앱이나 카카오, 네이버앱 등을 통해 수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사당역

수도권 전철 4호선: 사당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