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버스 1006

2019년 초부터 다산신도시 교통대책에 나왔던 노선으로 95번, 1003번의 과부하를 일부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동안 2019년 11월 중순~하순에 개통된다고 알려졌으나, 기사 및 차량 수급 문제로 인해 연말로 연기되었고, 번호도 103번에서 1006번으로 변경되어 2019년 12월 30일에 개통했다. 관련 게시물(가입 필요)

2023년 10월 1일부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 이관됐다.

1006번 이외에도 광진교북단 삼거리 쪽으로 진입하는 노선은 11번, 100번, 1660번이 있다. 이 노선 모두 광나루역, 광장동현대아파트, 현대아파트앞(구의삼거리), 강변역에 모두 정차한다.

11번과 같이 강변역 A섹션 정류장에 정차한다. 1660번은 올림픽대교북단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강변역 D섹션 정류장에, 100번은 강변역 B섹션 정류장에 정차한다.

강변역, 광나루역에서 구리여고, 수택동을 거쳐 가는 95번, 96번과 다르게 강변북로와 수석동을 거쳐 바로 다산지구로 간다.

1003번의 수요를 덜어준다고는 하나 1003번이 이미 자주 오고, 잠실역이 아닌 강변역으로 향하는 점 등 메리트가 크게 없기 때문에 수요는 많지 않다.

1003번의 과부하 해소 목적을 위해 신설된 노선인데 얼핏 1003번과 비슷한 선형같으면서도 진건지구쪽에선 다른 부분도 많다. 하지만 이게 오히려 수요를 못 끌어오는 이유가 되기도 하는데 진건을 벗어나서 나오는 부영아파트같은 경우는 대단지 가까이로 지나는 광역버스를 외면하고 동서울터미널을 가거나 5호선 환승을 할때, 또는 이를 넘어 서울 강북 도심지역으로 갈때 도농역에서 시내버스/전철 환승을 하는게 일반적이다. 또한 지금지구 구간은 1003번과 완전히 같은데, 여기서 광나루역까지 직통으로 가는 것이 메리트기는 하나 역시 경의중앙선에 통근객들을 계속 내주고 있다. 애초에 지금지구 입주자들이 도농역에 의존할 것을 염두에 두고 이주한 경우도 많은데다, 진건보다 아파트단지 규모도 조금 작다. 이 역시 수요 저조의 원인.

거의 텅 비어다니는 수준인데도 불구하고, 준공영제 버프를 받고서는 명시된 배차보다 체감상 의외로 자주 오는 일이 허다하다. 남는 차 1003번에 떼주던가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변역

수도권 전철 5호선: 광나루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