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식당 여주인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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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9월 4일 오후 5시경 시흥시 월곶동의 한 양꼬치 식당 주방으로 들어가 여주인 B씨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였다. B씨는 남편에 의해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당일 사망 판정을 받았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 영상을 확인 후 중국인 남성 A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했고 위치 추적을 통해 정왕동의 한 노래방으로 도주한 것을 확인해 3시간 만인 오후 8시 50분에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조사하던 중 A씨가 B씨를 살해하고 식당 테이블에 있던 B씨의 지갑을 훔쳐 달아난 뒤 편의점, 노래방 등을 오가면서 약 80만원을 쓴 것을 확인해 혐의를 강도살인으로 변경해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과거에 내게 사기 쳤던 사람을 발견해서 집에서 흉기를 가지고 나왔으나 그 사람이 이미 나가고 없자 양꼬치를 시켜먹었는데 그 양꼬치가 맛 없어서 여주인을 집에서 가져온 흉기로 살해했다"고 진술하였다.
경찰은 A씨를 조사하던 중 A씨가 B씨를 살해하고 식당 테이블에 있던 B씨의 지갑을 훔쳐 달아난 뒤 편의점, 노래방 등을 오가면서 약 80만원을 쓴 것을 확인해 혐의를 강도살인으로 변경해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과거에 내게 사기 쳤던 사람을 발견해서 집에서 흉기를 가지고 나왔으나 그 사람이 이미 나가고 없자 양꼬치를 시켜먹었는데 그 양꼬치가 맛 없어서 여주인을 집에서 가져온 흉기로 살해했다"고 진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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