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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성우극회 22기 성우 | |
김승준 Kim Seung-jun | |
출생 | |
국적 | |
신체 | 180cm, 70kg|A형 |
학력 | |
가족 | 어머니[2] |
병역 | 대한민국 해병대 만기 전역 |
소속 | |
활동 시기 | |
팬클럽 | |
별명 | 승준마루 |
공식홈페이지 | |
SNS | |
서명 |
영리하면서도 냉철한 음색으로 유명한 성우답게 미청년 캐릭터 연기에서 두각을 보인다. 셋쇼마루, 롤로노아 조로, 피에르, 잭 아틀라스, 캐롯처럼 차갑고 무뚝뚝한 남자, 송유진과 지성준처럼 부드러운 미소년, 스펀지송처럼 재미있는 캐릭터까지 담당한다. 실제로 음색과 연기폭이 넓지만 세간에서는 차분한 미남 연기를 주력으로 친다. 실제로도 슬레이어즈의 제르가디스 그레이워즈, 창세기전 3의 살라딘을 비롯한 여러 미남 배역을 차지했다. 슬레이어즈의 경우 SBS와 투니버스 양쪽의 배역을 모두 맡은 성우이기도 하다.[5]
건담 시리즈에서는 PS2판 기동전사 건담 해후의 우주에서는 아무로 레이를 연기하기도 했으며 이는 나름대로 팬들의 찬사가 있었다. 재밌는건 긴 시간이 지나고 재능TV에서 방영한 기동전사 건담 TVA 더빙판에서는 아무로의 라이벌 샤아 아즈나블을 연기했다는 것이다. 비록 게임판으로 아무로 레이의 더빙을 한 것이란걸 생각해도 전 세계 통틀어 아무로와 샤아의 목소리를 전부 맡아본 유일한 성우가 된 것이다.
강수진만큼 자주는 아니지만 열혈 연기도 가끔 들어볼 수 있다. 열혈 연기를 할 때 나오는 특유의 히~엽! 하는 기합소리는 김승준이 열혈 캐릭터를 맡은 작품이면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6]
요즘은 중년 목소리도 자주 맡고 있다. 대표적으로 솔저: 76와 시드 난 갈론드가 있다. 그럼에도 김승준의 트위터를 보면 아직 아역 연기도 건재하다고 한다.
특촬물에서는 두 번 주연으로 출연했는데(가면라이더 가부토의 텐도 소우지, 파워레인저 캡틴포스의 캡틴 마벨러스), 둘 모두 캐릭터 특유의 쿨한 면모를 잘 살리고 베테랑답게 열혈한 모습도 같이 보여줘 큰 호평을 받았다. 두 작품 모두 가면라이더와 슈퍼전대 시리즈 각각에서 최고의 더빙 퀄리티라고 일컬어지는데, 그 중심에 김승준의 호연이 있다는 것은 부정하기 힘들다.
이런 현상은 비단 애니메이션에 국한되지 않고, 외화에서는 브래드 피트, 맷 데이먼, 장국영, 조니 뎁, 양조위, 이연걸, 주성치, 데이비드 테넌트, 킬리언 머피 등등 다수의 외국 명배우들[7] 목소리를 전담하고 있다. 때문에 여성팬의 수가 다른 성우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 팬들이 붙여준 애칭은 왕자님.[8][9] 팬클럽에서만 사용되던 것이 널리 퍼져 공식적인 애칭으로 고정되었다.
평소의 미남 전문 성우라는 이미지 때문에 스펀지송의 완벽한 연기로 성우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그 덕에 네모네모 스펀지송 방영 기간 동안 성우들의 극과 극 떡밥이 돌았다. 은근히 다른 EBS 프로에서도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
악역 연기에서는 평이 좋지 않다는 의견도 있는데, 연기도 연기지만, 김승준 특유의 냉철한 목소리가 아니라 얍삽한 느낌이 드는 톤이 영 거슬린다는 게 주된 이유다.[10][11][12] 물론 김승준의 얍삽하면서 비열한 악역 캐릭터 연기를 선호하는 애니 팬들도 더러 있긴 하다. 드래곤볼에서 야무치를 맡은 적이 있는데 이게 베지터보다 훨씬 평이 낫다.[13]
덤으로 오늘부터 마왕의 볼프람 역시 꽤나 호불호가 갈리는데[14] 캐스팅 당시 PD가 강수진X김승준 구도를 노리고 무리하게 캐스팅한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었을 정도였다.
영국 SF 드라마 닥터후에서는 10대 닥터 역을 맡아 본고장 영국에서도 감탄할 만큼 열연을 펼쳤다. 본인도 데이비드 테넌트의 닥터 목소리를 담당한 데 대해 상당히 애착이 있음을 블로그 및 DVD 북클릿에서 소회를 밝힐 정도였다.
차도남 계열로 유명하지만 투니버스 초창기 시절 방영한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의 백정우 같은 능글거리는 미청년이나, 우당탕마을의 카우보이[15] 같은 개그 캐릭터에도 능한 모습을 많이 보인다.
건담 시리즈에서는 PS2판 기동전사 건담 해후의 우주에서는 아무로 레이를 연기하기도 했으며 이는 나름대로 팬들의 찬사가 있었다. 재밌는건 긴 시간이 지나고 재능TV에서 방영한 기동전사 건담 TVA 더빙판에서는 아무로의 라이벌 샤아 아즈나블을 연기했다는 것이다. 비록 게임판으로 아무로 레이의 더빙을 한 것이란걸 생각해도 전 세계 통틀어 아무로와 샤아의 목소리를 전부 맡아본 유일한 성우가 된 것이다.
강수진만큼 자주는 아니지만 열혈 연기도 가끔 들어볼 수 있다. 열혈 연기를 할 때 나오는 특유의 히~엽! 하는 기합소리는 김승준이 열혈 캐릭터를 맡은 작품이면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6]
요즘은 중년 목소리도 자주 맡고 있다. 대표적으로 솔저: 76와 시드 난 갈론드가 있다. 그럼에도 김승준의 트위터를 보면 아직 아역 연기도 건재하다고 한다.
특촬물에서는 두 번 주연으로 출연했는데(가면라이더 가부토의 텐도 소우지, 파워레인저 캡틴포스의 캡틴 마벨러스), 둘 모두 캐릭터 특유의 쿨한 면모를 잘 살리고 베테랑답게 열혈한 모습도 같이 보여줘 큰 호평을 받았다. 두 작품 모두 가면라이더와 슈퍼전대 시리즈 각각에서 최고의 더빙 퀄리티라고 일컬어지는데, 그 중심에 김승준의 호연이 있다는 것은 부정하기 힘들다.
이런 현상은 비단 애니메이션에 국한되지 않고, 외화에서는 브래드 피트, 맷 데이먼, 장국영, 조니 뎁, 양조위, 이연걸, 주성치, 데이비드 테넌트, 킬리언 머피 등등 다수의 외국 명배우들[7] 목소리를 전담하고 있다. 때문에 여성팬의 수가 다른 성우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 팬들이 붙여준 애칭은 왕자님.[8][9] 팬클럽에서만 사용되던 것이 널리 퍼져 공식적인 애칭으로 고정되었다.
평소의 미남 전문 성우라는 이미지 때문에 스펀지송의 완벽한 연기로 성우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그 덕에 네모네모 스펀지송 방영 기간 동안 성우들의 극과 극 떡밥이 돌았다. 은근히 다른 EBS 프로에서도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
악역 연기에서는 평이 좋지 않다는 의견도 있는데, 연기도 연기지만, 김승준 특유의 냉철한 목소리가 아니라 얍삽한 느낌이 드는 톤이 영 거슬린다는 게 주된 이유다.[10][11][12] 물론 김승준의 얍삽하면서 비열한 악역 캐릭터 연기를 선호하는 애니 팬들도 더러 있긴 하다. 드래곤볼에서 야무치를 맡은 적이 있는데 이게 베지터보다 훨씬 평이 낫다.[13]
덤으로 오늘부터 마왕의 볼프람 역시 꽤나 호불호가 갈리는데[14] 캐스팅 당시 PD가 강수진X김승준 구도를 노리고 무리하게 캐스팅한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었을 정도였다.
영국 SF 드라마 닥터후에서는 10대 닥터 역을 맡아 본고장 영국에서도 감탄할 만큼 열연을 펼쳤다. 본인도 데이비드 테넌트의 닥터 목소리를 담당한 데 대해 상당히 애착이 있음을 블로그 및 DVD 북클릿에서 소회를 밝힐 정도였다.
차도남 계열로 유명하지만 투니버스 초창기 시절 방영한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의 백정우 같은 능글거리는 미청년이나, 우당탕마을의 카우보이[15] 같은 개그 캐릭터에도 능한 모습을 많이 보인다.
- 한일 애니송 페스티벌에서 서유리와 함께 MC로 출연해 진짜 왕자님처럼 차려입었다. 강수진이 나오니 "'루피가 왜 저기 있어?"'라는 성우드립을 날리거나 셋쇼마루의 대사를 팔계 버전으로 연기하기도 했다.
- 노래실력도 준수함 편으로 이누야샤 한국판 오프닝인 '새로운 세상'을 메인보컬로 부르기도 했다. 그가 부른 노래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스펀지송 역할 중에서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했는데 난 그 사실을 몰랐어로 인터넷에 영상이 많이 떠돌기도 한다. 해당 문서 참조. KBS 라디오 연기대상에서는 해당곡을 스펀지송 목소리로 부르기도 했다. 또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2> 에서 '넌 나의 친구야(You've Got a Friend in Me)'를 불렀다.
- 공채 합격 후 KBS 전속 시절에는 지금의 우렁찬 소리와 다르게, 웃음소리마저 나오지 않을 만큼 소리가 크지 않아 고민이 많았었다고 한다. 게다가 심지어 마이크울렁증도 있었다고.
- 모든 방문자에게 사랑을 나누어주겠다는 대문을 걸고 약 2시간에 걸쳐 블로그를 만들었다. 블로그 스킨은 어린왕자. 업데이트된 지 2년이 다 되어가다 2010년 9월 마침내 업데이트가 되었다.
- 블로그를 보면 은근히 왕자님 기질이 있는 듯하다. #
- 색깔별로 보자면 흰색과 검은색 계열을 많이 맡았지만 빨간색과 청록색(머리카락 한정)도 맡았다.
- 선배 강수진처럼 국내 성우 관련 사업 확대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성우쇼와 그 외 블로그에서 제시한 여러 아이디어들이 그 예시다.
- 이와 별개로 녹음할 땐 진지하게 임하는 성격은 맞다. 위에서 언급한 성유진은 장난기가 있는 성격이었는데, 이 때문에 의외로 둘 사이 약간의 갈등이 있었다고 한다.
- 성우 동기이자 형과 동생 사이로 지냈던 김일(■)과 악우나 친우 관계로 여러 번 출연했다. 대표적으로 원피스의 조로와 상디, 닥터후의 10대 닥터와 11대 닥터[25], 마이크로맨의 루카와 레오, 펫숍 오브 호러스에서도 D 백작과 레온, 슬램덩크에서 서태웅과 송태섭, 채운국 이야기에서 자류휘와 자정란 등. 그러나 2018년에 김일이 갑작스러운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나자, 안타깝게도 두 성우가 같이 연기하는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2019년 자신의 팬미팅에서 가장 선의의 라이벌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은 김일 형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 성우계에서는 까칠하고 엄격하지만 트위터를 보면 아재개그를 좋아하는 듯하다. 더빙의 신에 출연했을 때 같이 출연한 소연의 반응[26] 을 보면 성우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듯. 하이큐!! 콘셉트의 싸움에서 우시지마 와카토시를 맡았다고 소개하며곧 하이큐로 뵙겠습니다. 우시지마세요라고 농담을 했다. 그리고 1주차 상영관이 발표되면서 또 다시 언급한다.
- 원래 원피스에선 조로가 아닌 루피 역을 노렸었다고 한다. 말로는 주인공 병이 있어서라고 한다. KBS에서 원피스를 방영하기 전 담당 PD와 우연히 돼지껍데기를 먹으러 온 단골집에서 마주치게 되었다. (이미 김승준을 조로 역으로 내정하고 있던) PD가 넌지시 원피스의 롤로노아 조로 역을 맡게 될거라고 알려주자 김승준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주인공인 루피 역을 하겠다고 졸랐다고 한다. 하지만 막상 조로 더빙 작업을 시작한 이후에는 '왜 내가 루피 역을 하겠다고 했지?'라고 후회했다고 한다. 훗날에 인터뷰했을 때 가장 재미있게 연기했던 캐릭터로 조로를 꼽았을 정도로 조로에 대한 애정이 상당하다.
- 직접 더빙 연출을 맡기도 한다. 1990년대에는 내레이션으로도 많이 활약했는데 1993년 녹음한 데미소다 CF를 기점으로 일약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거듭나게 된다.
- 직업에 프라이드가 높고, 자기 주장도 강한 편인지, 한창 더빙을 할 때에는 선배들과 기싸움도 있었다고 한다. 환상게임 더빙 중 선배 성유진 성우가 웃음을 참지 못하고 큭큭거리면서 더빙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있다. 이때 김승준은 타 극회인 타 극회 선배인 성유진에게 따끔하게 한 소리 했다고 전해진다. 선후배관계가 매우 엄격했던 1980~1990년대의 성우계를 생각해보면 그 당시에는 굉장히 대단했던 배짱의 소유자이다. 성우계는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대체로 극회들의 군기가 빡셌다고 한다. 그 외에도 여장부로 불리는 선배 정미숙과도 몇 번 의견차이로 마찰을 빚은적 있었다고 한다. 연륜이 많이 오른 지금도 많이 엄한 선배인 듯.
- 전술한 바 같이 한국에서 더빙한 마법소녀물에 가장 많이 출연했던 남자성우 중 한명이다. 성우 데뷔 무렵부터 꽃천사 루루를 시작으로 이후 뾰로롱 꼬마마녀, 리리카 SOS, 사랑의 천사 웨딩피치, 슈가슈가룬, 빛의 전사 프리큐어까지 연달아 출연하게 되면서, 남자 성우 중에서는 커리어로는 가히 독보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 중 뾰로롱 꼬마마녀에서는 김승준 성우의 앳된 신인 시절 목소리를 들을수 있는 작품이다. 여담으로 동기였던 김일 성우도 같이 출연했다.
- 성유진과 이현선이 성우계에서 은퇴를 한 이후에는, 후배 성우 은영선과 커플로 자주 엮이는 편이다.
- 직업 정신과 프로 정신이 투철한 그도 연기 경력이 전무한 신인 시절엔 선배들에게 많이 혼났다고 한다. 이로 인해 마이크 울렁증까지 생겼을 정도라고. 이때 실수를 많이 해서 세상 듣도보다 못한 욕들을 들었다고 한다.
2013년에 들어서는 대중들에게 성우들에 대해 알리기 위해 8월 24일 부산에서 성우 특강을 진행했고 12월 7일에는 7명의 게스트를 동반한 '김승준의 성우쇼'를 서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18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일 순차적으로 게스트를 공개했으며, 참여 게스트 명단은 백승철, 이보희, 홍범기, 사문영, 양정화, 위훈, 소연[32]이다. 일반적인 성우 이벤트가 대부분 여성팬들이 좋아하는 남성 성우 위주로 이루어졌던 것을 보면 엄청나게 파격적인 성우 이벤트인 셈이다.
그리고 2013년 12월 7일 드디어 열린 성우쇼에서 팬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었다. 참여한 모든 성우들이 훌륭한 연기를 보였고 관객들 또한 대만족했다는 평이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2013년 12월 7일 드디어 열린 성우쇼에서 팬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었다. 참여한 모든 성우들이 훌륭한 연기를 보였고 관객들 또한 대만족했다는 평이 대부분이었다.
-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OP - 차탄
-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ED 『모두 모여라! 다이노포스!』 - TULA
자세한 내용은 김승준/출연작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생년월일과 합격년도를 보면, 동년배인 다른 남자 성우보다 훨씬 빨리 데뷔(당시 만 22세)했다. 여자도 만 23세에 성우 업계로 들어오기는 생각보다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연소가 아닌데, 1살 더 어린 한호웅이 있기 때문이다.[2] 아버지는 2018년에 별세했다.[3] 블로그에 심정희 PD가 아내라고 공개했을 때, 가족 사진도 함께 올렸다.[4] 아내는 진정한 덕업일치의 정점을 찍었다.[5] 또 다른 하나는 김민석의 레조, 김기현의 아르메이스. 다만 이들은 조연이다.[6] 예를 들자면 가면라이더 카부토의 텐도 소우지.[7] 주로 선이 가는 인상의 샤프하고 잘생긴 배우들.[8] 참고로 후르츠 바스켓에서의 배역인 송유진의 작중 별명이 '왕자'다. 그리고 구슬동자에서 다크 프린스, 드래곤볼 Z 카이에선 사이어인의 왕자[9] 이에 대해 강수진은 "왜 난 옹이고, 김승준은 왕자야?"라며 불만을 토로한 일이 있었다.[10] 다만 2000년대 초반까지 가끔 악당의 하급 졸개 목소리를 맡기도 하였다.[11] 대표적으로 삼국지의 여포나 드래곤볼 Z 카이에서의 베지터가 있다. 그러나 삼국지의 여포는 초반부에는 간사한 클론 무장 같다는 혹평을 들었지만 반동탁연합 편 이후 연환지계로 돌입하면서 캐릭터 해석을 다시 했는지 목소리가 바뀌면서 꽤 괜찮아졌고 이후 유비와의 연회에서 술 취한 연기는 호평을 받았다.[12] 베지터 배역의 경우는 김민석판 베지터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겐 비판을 받았으나, 김환진판 베지터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나쁘지 않다는 평이다. 다만 애초에 드래곤볼 Z 카이 메인 성우진이 무천도사의 설영범을 빼면 전체적으로 캐스팅이 좋지 않았다.[13] 다만 베지터 연기도 초반에는 나름 간지나고 괜찮았는데 베지터가 지구에 온 후에 연기 톤이 얍삽해졌으며, 이후 Z 극장판 대원방송 재더빙판에서는 다시 간지 나는 연기로 돌아온 것을 보면 카이 연출을 맡은 PD의 역량부족 때문인 듯하다.[14] 애초부터 이 역을 팬들 사이에서는 손정아와 양정화 같은 여자성우가 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참고로 원판 성우는 남자 목소리도 낼 수 있는 여성 성우인 사이가 미츠키.[15] 닉판에서는 선배인 강수진 성우가 연기했다.[16] 게다가 백순철은 현재의 강수진만큼 당시에 열혈, 미소년 계열 연기에서 독보적인 성우였다. 어떻게 보면 강수진과 같은 스타일의 원조격인 셈.[17] 구자형이 좀 더 감성적이고 힘찬 역을 자주 맡고, 김승준은 그보다 냉철한 역할을 자주 맡는다.[18] '성우 세대가 바뀔 때, 백순철, 장세준이 차지한 자리를 각각 강수진, 김승준이 이어 받았기 때문이다. /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서 자주 서로의 라이벌(스크라이드, 이누야샤, 창세기전, 천랑열전, 원피스 등) 캐릭터를 연기했기 때문이다.' 하는 주장이 힘을 얻는다. SD건담 삼국전의 조조 건담과 유비 건담, 마법전사 라이너의 시온과 라이너. 본인도 라이벌로 인정하는 듯. 저의 영원한 라이벌입니다(2분쯤에). 그래서인지 명탐정 코난에서 가짜 남도일 연기를 하기도 했다.[19] 이쪽은 강수진과도 겹친다.[20] 특히 강수진이 메인이면 김영선은 서브 라이벌이라 할 정도로 2000년 이후에 가장 많이 엮이고 있다.[21] 이전 이름은 천유존.[22] 선후배 성우 및 여러 작품을 연출한 곽영재 PD 등 성우계에서 유명한 사람들이 강사로 활약한다.[23] 대표 사례는 MBC 성우극회 16기 정재헌. 대학 졸업전에 성우 공채시험 준비를 위해 스터디 그룹에서 가르침을 받았다고 한다. CJ ENM 성우극회 5기 홍범기도 가르침을 받은 제자라고 한다.[24] 여기에 강수진까지 더한 세 명의 성우가 같이 나온 애니메이션이 많다. 대표적으로 원피스, 이누야샤, 투니버스판 슬레이어즈 등. 다만 마기에는 강수진이 등장하지 않았다. 실제로 강수진은 적을 만들지 않는 인간미가 있다고 더빙의 신에서 정미숙이 칭찬했다.[25] 사실 두 캐릭터가 동일인물이라는 점이 특이 사항. 닥터후 작품 특성 상, 엄밀히 따지면 김승준과 김일이 서로 바톤터치를 한 것에 가깝다. 닥터후 50주년 기념 에피소드 The Day of the Doctor에서는 두 성우가 함께 척척 맞는 호흡을 보였다.[26] 김승준 성우 옆에서 아주 질색팔색을 했다.[27] 대학교 동기 사이며, 김건모는 빠른 1968년생으로 동년배다.[28] 정확히는 원피스 애니메이션 19화의 롤로노아 조로 과거 편에 나오는 남자 수련생 역. 꼬맹이 시절의 조로에게 털리면서 한 3~4초 정도 비명을 지르는 정도의 극히 적은 비중이다.[29] 참고로 김승준은 해리 포터 시리즈에 출연한 적이 없지만 원피스의 해설 역할을 맡은 적은 있기에 그러한 점을 감안해 섭외된 것으로 보인다.[30] 심지어 5살이나 연하인 세키 토모카즈보다 더 젊어보인다는 의견도 있을 정도.[31] 김영선 같은 경우에는 완전 삭발을 한 머리라 티가 나지 않아서 그렇지, 이목구비가 뛰어나서 나이에 비하면 동안은 맞다.[32] 참고로 사문영은 8월 24일 부산 성우 특강에서도 두 명의 게스트 중 하나로 참여했다. 다른 하나는 남도형이었다.[33] 음향효과 담당.[34] 연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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