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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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4년차에 트와일라잇 세 번째 시리즈인 이클립스의 여주인공 이사벨라 스완에 파격적으로 캐스팅되어 주목을 받았다.[1] 그러나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발연기를 완벽하게 재연해내며 작품을 수렁으로 빠뜨렸다.[2] 그래도 닥터후 시즌 6에서 맡은 제니 플린트 역은 원판처럼 어색한 느낌을 잘 살려서 평판만은 조금 좋아졌고 삼국지에서도 손상향 역을 맡았는데 그녀가 맡은 다른 배역들 보다는 어느 정도 괜찮은 편이었다.
그 후 한동안 잠잠하다 싶더니 2013년 12월에 방영한 닥터후 시즌 7과 닥터의 날에 클라라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그리고 닥터의 날이 방영된 후의 반응은 우려하던 일이 결국 일어나고 말았다는 평. 클라라의 캐릭터를 이해하지 못하고 이클립스 때의 벨라 연기만 답습하고 있다는 말도 나오
왔으며, 50주년 에피소드의 분위기를 사실상 망쳤기 때문에 한국 후비안들에게는 역적, 재앙덩어리라고까지 불리며 대차게 까였다. 사실 이것도 어쩔수 없는게 원래 닥터후 시즌 7이 오펀 블랙 시즌 1 후속으로 바로 편성해야 하는데 KBS에서 해외걸작드라마를 폐지해버려 편성이 불투명하다가 3개월(9주)후에 겨우 방영이 시작되었는데 하필이면 첫 방영이 닥터후 시즌 7 본편이 아니라 50주년 스폐셜이 먼저 방영되는 바람에 많이 까일 수밖에 없었다.[3] 최소한 순서대로 시즌 7를 방영하고 50주년 스폐셜이 나중에 방영했다면 덜 까일 수도 있었다.
결국 KBS에서도 포기했는지(…) 2014년 이후로는 신작 출연이 뜸해졌다고 여겨졌으나 동년 7월에 방영된 오펀 블랙 시즌 2에서도 그대로 캐스팅 되었다. 그래도 오펀 블랙 시즌 1에서는 막장인 연기와 잘된 연기가 화마다 나왔으니 이번에도 혹시나였지만… 오펀 블랙 시즌 2에서도 성덕들의 머리 잡게 만들었다. 시즌 1때보다도 훨씬 델피네 혼자서 이질감 느끼는 더빙을 보여준다는 혹평이 많았다. 그 외 성우들이 넘사벽이어서 망정이였지 여차 했으면 닥터후 50주년처럼 작품 몰입도를 망칠 뻔했다는 것이 성덕들의 의견이 나올 정도로 답이 없었다.
2014년 8월 9일에 있었던 닥터후 내한 행사에서 클라라를 그대로 맡을것이라고 확정했다. 사실 이미 반 시즌[4]과 두 개의 스페셜 에피소드에서 메인 히로인을 맡아온 만큼 이제 와서 성우 교체가 어렵기도 한 문제다.그렇다고 참고 듣자니 답이 없는지라 후비안들과 성덕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삼킬 수도 뱉을 수도 없는 환장할 상황였다. 게다가 시즌 8부터 제나 콜먼의 클라라 속사포 연기가 자주 나오는 편인데 현재의 안찬이 실력으로는 이런 배우의 연기력을 따라갈 수 있을지 후비안들과 성덕들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그리고 본래 동년 10월에 오펀 블랙 시즌 2 후속으로 닥터후 시즌 8가 바로 방영할 예정였으나 KBS가 이번에는 2013년 크리스마스 스폐셜을 편성 안 하고 바로 닥터후 시즌 8 본편를 먼저 방영하려는것 때문에 설령 연기가 나아졌다 하더라도 막장 편성 때문에 또 까일 뻔했으나 다행히 방영이 연기되었으며 닥터후 시즌 7 후속으로 방영되었던 같은 BBC 드라마 아틀란티스를 재방송한 다음 2015년 1월에 2013년 크리스마스 스페셜[5]에서부터 목소리가 하이톤이 되면 여전히 붕 뜨는 느낌이 드는 단점이 있지만, 연기가 제법 나아졌다는 평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후 시즌 8에서는 이전과 비교하면 확실히 눈에 띄는 연기 변화를 보여주어[6] '안찬이 타임로드설'이라는 드립까지 나왔다.
그리고 동년 9월 14일 월요일에 방영한 2014 크리스마스 스페셜에서는 안정적인 보이스가 되어 클라라의 캐릭터와 맞아 떨어진다는 긍정적인 평이 나왔고 현재 연기적인 큰 발전을 이루어낸 성우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 후 한동안 잠잠하다 싶더니 2013년 12월에 방영한 닥터후 시즌 7과 닥터의 날에 클라라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그리고 닥터의 날이 방영된 후의 반응은 우려하던 일이 결국 일어나고 말았다는 평. 클라라의 캐릭터를 이해하지 못하고 이클립스 때의 벨라 연기만 답습하고 있다는 말도 나오
왔으며, 50주년 에피소드의 분위기를 사실상 망쳤기 때문에 한국 후비안들에게는 역적, 재앙덩어리라고까지 불리며 대차게 까였다. 사실 이것도 어쩔수 없는게 원래 닥터후 시즌 7이 오펀 블랙 시즌 1 후속으로 바로 편성해야 하는데 KBS에서 해외걸작드라마를 폐지해버려 편성이 불투명하다가 3개월(9주)후에 겨우 방영이 시작되었는데 하필이면 첫 방영이 닥터후 시즌 7 본편이 아니라 50주년 스폐셜이 먼저 방영되는 바람에 많이 까일 수밖에 없었다.[3] 최소한 순서대로 시즌 7를 방영하고 50주년 스폐셜이 나중에 방영했다면 덜 까일 수도 있었다.
결국 KBS에서도 포기했는지(…) 2014년 이후로는 신작 출연이 뜸해졌다고 여겨졌으나 동년 7월에 방영된 오펀 블랙 시즌 2에서도 그대로 캐스팅 되었다. 그래도 오펀 블랙 시즌 1에서는 막장인 연기와 잘된 연기가 화마다 나왔으니 이번에도 혹시나였지만… 오펀 블랙 시즌 2에서도 성덕들의 머리 잡게 만들었다. 시즌 1때보다도 훨씬 델피네 혼자서 이질감 느끼는 더빙을 보여준다는 혹평이 많았다. 그 외 성우들이 넘사벽이어서 망정이였지 여차 했으면 닥터후 50주년처럼 작품 몰입도를 망칠 뻔했다는 것이 성덕들의 의견이 나올 정도로 답이 없었다.
2014년 8월 9일에 있었던 닥터후 내한 행사에서 클라라를 그대로 맡을것이라고 확정했다. 사실 이미 반 시즌[4]과 두 개의 스페셜 에피소드에서 메인 히로인을 맡아온 만큼 이제 와서 성우 교체가 어렵기도 한 문제다.
그리고 본래 동년 10월에 오펀 블랙 시즌 2 후속으로 닥터후 시즌 8가 바로 방영할 예정였으나 KBS가 이번에는 2013년 크리스마스 스폐셜을 편성 안 하고 바로 닥터후 시즌 8 본편를 먼저 방영하려는것 때문에 설령 연기가 나아졌다 하더라도 막장 편성 때문에 또 까일 뻔했으나 다행히 방영이 연기되었으며 닥터후 시즌 7 후속으로 방영되었던 같은 BBC 드라마 아틀란티스를 재방송한 다음 2015년 1월에 2013년 크리스마스 스페셜[5]에서부터 목소리가 하이톤이 되면 여전히 붕 뜨는 느낌이 드는 단점이 있지만, 연기가 제법 나아졌다는 평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후 시즌 8에서는 이전과 비교하면 확실히 눈에 띄는 연기 변화를 보여주어[6] '안찬이 타임로드설'이라는 드립까지 나왔다.
그리고 동년 9월 14일 월요일에 방영한 2014 크리스마스 스페셜에서는 안정적인 보이스가 되어 클라라의 캐릭터와 맞아 떨어진다는 긍정적인 평이 나왔고 현재 연기적인 큰 발전을 이루어낸 성우라는 평가를 받았다.
※ 가나다순 정렬.
-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KBS) - 왕야의 부인(부형윤)
-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윌라)
- 달콤한 밤 되세요(윌라)
- 달콤한 알(윌라)[9]
[1] 그 외에도 에드워드 컬렌, 제이콥 블랙까지 주인공 3인방 역할에 32~33기 신인 성우를 기용하였다.[2] 사실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연기를 제대로 재연해낸 것은 MBC판 채의진 쪽이고, 이쪽은 원판의 이미지와는 다른 10대 소녀로 재해석했다. 다만, 이건 이거대로 배우와 씽크가 안 맞고 캐릭터 해석도 영 아니라는 평이 많았다.[3] 심지어 KBS가 시즌 7 더빙 방영을 앞두고 예고에서도 50주년 스폐셜를 먼저 방영한다고 통보하여 아주 대놓고 삽질을 하였다. 게다가 오펀 블랙 시즌 1 이후 3개월(9주)만 KBS 해외걸작드라마를 재개하였지만 방영 시간(일요일 밤 11시 55분 → 매주 월, 화 밤 12시 45분)이 더 늦어진 것은 덤이다.[4] 닥터후 시즌 7은 두 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5] 11대 닥터의 마지막 에피소드이자 12대 닥터의 첫 출연 에피소드.[6] 특히 시즌 8 에피소드 1에서 클라라가 바스트라에게 화내는 부분.[7] 시즌 7부터는 이미연으로 교체된다.[8] 원제는 Wild New Zealand. 2016년 9월 14~16일에 추석특선으로 방영.[9] 우성은 임호기와 함께 낭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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