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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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한자음 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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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용 한자로 '숙'이라 읽는 글자는 다음 6자이다.
주로 한국인 여자 이름에 '숙' 자가 자주 쓰인다. 한자는 대개 淑(맑을 숙)이 쓰이며, 간혹 肅(엄숙할 숙)을 쓰기도 한다.[1] 주로 1950년대 중후반~1980년대 초반, 특히 1960년대~1970년대 중반 태생 여성들의 이름에 자주 들어가고 1980년대 중반 출생자부터는 촌스러워진 탓에 잘 쓰이지 않는다. 요즘은 40~60대의 중년층~초기 노년층 여성의 대표격으로 여겨진다. 그래서 흔히 '아줌마(👩🏻🦱) 이름'으로 일컬어진다.
자(뒷자)[2], 미, 아, 혜, 린, 예, 나, 라 등과 마찬가지로 매우 여성적인 글자로 여겨지므로 남성 이름에 쓰이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3] 아무리 남성적인 글자와 조합하더라도 거의 여성 이름이다.[4] 이 탓에 항렬자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 중장년층(1960년대~1980년대 초반 출생자)이나 노년층(1950년대 까지의 출생자)이라도 항렬자에 '숙' 이 있으면 항렬을 그냥 건너뛰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아주 옛날 사람 중에는 남자 중에도 '숙'이 들어가는 이름을 가진 이들이 좀 있다. 박근숙 앵커가 남자이다.
공부에 집중하려고 '정숙'(靜肅)이라고 써놨더니 다른 사람이 보고서는 여자 이름인 줄 알았더라는 좀 예전 유머가 있다.[5]
외자 이름 '숙'도 간간히 쓰이는 편이다.
자(뒷자)[2], 미, 아, 혜, 린, 예, 나, 라 등과 마찬가지로 매우 여성적인 글자로 여겨지므로 남성 이름에 쓰이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3] 아무리 남성적인 글자와 조합하더라도 거의 여성 이름이다.[4] 이 탓에 항렬자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 중장년층(1960년대~1980년대 초반 출생자)이나 노년층(1950년대 까지의 출생자)이라도 항렬자에 '숙' 이 있으면 항렬을 그냥 건너뛰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아주 옛날 사람 중에는 남자 중에도 '숙'이 들어가는 이름을 가진 이들이 좀 있다. 박근숙 앵커가 남자이다.
공부에 집중하려고 '정숙'(靜肅)이라고 써놨더니 다른 사람이 보고서는 여자 이름인 줄 알았더라는 좀 예전 유머가 있다.[5]
외자 이름 '숙'도 간간히 쓰이는 편이다.
자세한 내용은 숙(시호)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이게 항렬자로 들어가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안동 권씨와 연안 이씨.[2] 앞자리가 '자' 인 경우는 능성 구씨 에서 남자 이름으로 보이며고, 그렇지 않아도 조합에 따라 남성 이름이 가능하다.[3] 순은 남성 이름에도 꽤 쓰이지만 숙은 거의 없다.[4] 게다가 다른 글자보다도 더 심한게 '미' 는 순우리말 이지만 '미르' 가 남성 이름이고, '혜' 와 '예', '아' 는 성 또는 준으로 끝나는 이름을 가진다면 남성에게 많이 쓰인다. '라' 와 '나', '린' 도 남성적인 글자와 조합한다면 남자에게도 볼 수 있다.[5] 현재는 그런 이름을 가진 사람이 40~70대가 많아, 아줌마, 할머니 인식이 크다. 반면 1990년대만 해도 고등학생에서 '정숙' 이라는 이름은 다소 보이는 이름이라 헷갈릴 만도 했다. 1980년대 중반생부터는 드문 이름인 탓에 21세기 들어서는 학생 이름이 '정숙' 이라면 다소 촌스럽다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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