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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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순우리말로 알고 있지만 사실 한자어다. 바둑에서 '바둑돌을 둘 수(手)가 없다.'처럼 무언가를 할 손이 없다에서 비롯되었다. '이것을 거들 손이 있나'라는 표현이 '이것을 거들 할 수(手) 있나'로 자주 대체되었고, '하지 못 한다'가 '할 수(手) 없다'로 더 많이 쓰이는 등 그 쓰임이 점차 확대되었다. 기성세대 중에는 옛 표현대로 '할 손 없다', '그럴 손 없다'라고 하기도 한다.
이 일반 명사 '수'에서 의존 명사 '수'가 나왔다. '할 수 있다(없다)', '할 수밖에 없다', 등. 의존명사이기 때문에 늘 띄어서 쓴다. 현대 한국어에서 '-ㄹ 수 있다'는 <가능>의 의미를 나타내는 가장 일반적인 우언적 구성이다.
'하는 수 없다'처럼 현재 관형 어미 -는과 붙기도 한다. 동사의 과거 관형 어미 -은/ㄴ과는 붙지 않는다(한 수 없다(X)). 형용사의 현재 관형 어미 -은/ㄴ하고는... 의존 명사의 의미로는 잘 붙지 않는다. 형용사에는 가능의 의미를 붙이기 쉽지 않기 때문.
반면 이 의존 명사 '수'와 같이 쓰이는 '밖에'는 '밖'이 들어가서 명사 같이 생긴 주제에 조사이기 때문에 '수밖에'로 붙여서 써야 하니 주의하자.
이 일반 명사 '수'에서 의존 명사 '수'가 나왔다. '할 수 있다(없다)', '할 수밖에 없다', 등. 의존명사이기 때문에 늘 띄어서 쓴다. 현대 한국어에서 '-ㄹ 수 있다'는 <가능>의 의미를 나타내는 가장 일반적인 우언적 구성이다.
'하는 수 없다'처럼 현재 관형 어미 -는과 붙기도 한다. 동사의 과거 관형 어미 -은/ㄴ과는 붙지 않는다(한 수 없다(X)). 형용사의 현재 관형 어미 -은/ㄴ하고는... 의존 명사의 의미로는 잘 붙지 않는다. 형용사에는 가능의 의미를 붙이기 쉽지 않기 때문.
반면 이 의존 명사 '수'와 같이 쓰이는 '밖에'는 '밖'이 들어가서 명사 같이 생긴 주제에 조사이기 때문에 '수밖에'로 붙여서 써야 하니 주의하자.
자세한 내용은 수에 관련된 사항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수(문법) 문서 참고하십시오.
단수, 복수 등이 있다. 쌍수라는 개념이 있는 언어도 있다.
헝겊에다 색실로 그림이나 글자 따위를 바늘로 떠서 놓는 일, 또는 그 그림이나 글자를 뜻한다. 널리 알려진 것으로는 십자수가 있다.
비유적 표현으로 "수 놓은 듯" 아름답다는 표현이 있다. 주로 장식품에 수를 자주 놓다 보니 생긴 말이다.
비유적 표현으로 "수 놓은 듯" 아름답다는 표현이 있다. 주로 장식품에 수를 자주 놓다 보니 생긴 말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수(동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한국 한자음 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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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한자음에서 '수'의 음을 갖는 한자는 많기로 유명하다. IME 검은 글자 기준으로 52개나 된다. 비슷하게 많은 '사'가 51개로 딱 1개 적으며 둘이 합쳐진 '수사'는 어지간한 음절의 한자 수만큼이나 단어가 많을 지경이다. 한문 교육용 기초 한자 기준으로는 27개로 2위이다.[2] 다음은 그 목록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나라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수나라(동음이의어) 문서 참고하십시오.
인명에 쓰이는 글자. 외자 이름으로 쓰이기도 하고, 2자 이름에 쓰이기도 한다.
앞에 있나 뒤에 있나에 차이가 크다. 보통 뒤에 있을수록 남성성이 강해진다. 앞에 있으면 중성적이거나 여성적이기도 하지만 뒤에 있으면 주로 남자이름이다.
조합에 따라 다른데 태수, 상수, 대수, 준수, 민수, 윤수, 진수, 철수, 현수, 영수, 광수, 경수, 희수, 범수, 승수, 성수, 정수, 해수, 찬수, 문수, 동수, 수호, 수철, 수한, 수훈, 수환, 수창 등은 남자 이름이고, 수연, 수경, 수아, 수희, 수미, 수애, 수지, 수진, 수정, 혜수 등은 여자 이름이고 수민, 수영, 수윤, 수현, 지수, 연수, 은수 등은 중성적 이름이다.
한자로는 보통 秀(빼어날 수)와 洙(물가 수)를 쓰는 편이며[4], 水(물 수)는 주로 여성에게 쓰인다. 노년층에서는 장수하라는 뜻을 가진 壽(목숨 수)도 많이 보인다.
영어 동사로는 '고소하다'라는 뜻이 있다. "I sue you." 그래서 여권에 영문 이름을 표기할 때는 대부분 soo로 표기한다.
앞에 있나 뒤에 있나에 차이가 크다. 보통 뒤에 있을수록 남성성이 강해진다. 앞에 있으면 중성적이거나 여성적이기도 하지만 뒤에 있으면 주로 남자이름이다.
조합에 따라 다른데 태수, 상수, 대수, 준수, 민수, 윤수, 진수, 철수, 현수, 영수, 광수, 경수, 희수, 범수, 승수, 성수, 정수, 해수, 찬수, 문수, 동수, 수호, 수철, 수한, 수훈, 수환, 수창 등은 남자 이름이고, 수연, 수경, 수아, 수희, 수미, 수애, 수지, 수진, 수정, 혜수 등은 여자 이름이고 수민, 수영, 수윤, 수현, 지수, 연수, 은수 등은 중성적 이름이다.
한자로는 보통 秀(빼어날 수)와 洙(물가 수)를 쓰는 편이며[4], 水(물 수)는 주로 여성에게 쓰인다. 노년층에서는 장수하라는 뜻을 가진 壽(목숨 수)도 많이 보인다.
영어 동사로는 '고소하다'라는 뜻이 있다. "I sue you." 그래서 여권에 영문 이름을 표기할 때는 대부분 soo로 표기한다.
- 1997년 데뷔한 한국 여성 듀엣 수(SUE): 이주현과 박지원 두 사람으로 이뤄진 여성 듀오다. 뮤직비디오 및 활동 전반에서 당시로는 생경했던 레즈비언 컨셉을 적극 차용해 이슈가 되었다. 데뷔곡인 보사노바풍의 'someday'가 중박을 쳤으며 2집까지 활동한 후 소리소문없이 해체되었다. 이후 서로의 결혼식에 함께하는 사진이 실린 적이 있었으며 멤버 이주현은 뮤지컬 배우로 전향해서 활동 중이다. 대표곡으로는 1집의 썸데이, 체념. 2집의 웨딩마치, 은장도 등이 있다.
- 겁쟁이 다람쥐 토토리 - 수
- 내 친구 아서 - 수 엘렌 암스트롱
- 숨바꼭질 - 수
- 핑키스트리트 - 수
- 한나 스웬슨 시리즈 - 수 플랏닉
자세한 내용은 수(성씨)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수우 문서 참고하십시오.
수우(Sioux)족을 표준 외국어 표기법에 따라 장음 표기를 빼고 표시한 것. 대부분은 장음을 표기에 반영해서 '수우'라고 적는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대전사>에서는 수족(族)으로 표기했다.
1990년 미국 사우스다코타에서 발견되었다.
화석번호는 FMNH PR 2081. 현재까지 발견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골격 중 두 번째로 크고, 가장 보존율이 좋은 화석이다. 한동안 가장 큰 티라노사우루스로 알려져 있었지만 2019년 3월 스코티(길이 12.4~12.5m, 체중 10.3~10.4t)가 복원되면서 가장 큰 티라노사우루스의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이름은 발견자인 수전 헨드릭슨의 이름을 땄다. 물론 같은 네임드 티라노사우루스인 제인처럼 성별에 대한 판별이 어렵긴 하다. 현재 시카고필드자연사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이 개체를 모티브로 딴 맥주가 토플링 골리앗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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