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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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거나 빠진 것이 없이 모두. 행동이나 상태의 정도가 한도에 이르렀음을 나타내는 말.
남거나 빠짐없는 모든 것. 더할 나위 없는 최상의 것.
발음이 쉬운 만큼 매우 옛날부터 '다'라는 형태를 유지하였다. 최초의 한글 문헌인 용비어천가에도 '다'가 이 뜻으로서 이 모양 그대로 쓰인다. 이 뜻을 지닌 '다'는 늘 상성(방점 2개)이다. 이는 현대 국어에서 성조가 사라짐에 따라 장음으로 이어졌다.
威化 振旅ᄒᆞ〮시〮ᄂᆞ로〮 輿望이〮 다〯 몯ᄌᆞᄫᆞ〮나〮 至忠이실〮ᄊᆡ 中興主를〮 셰〯시니〮
위화도에서 군대를 돌이킨 것으로 여망이 다 (태조에게) 모이나, 지극한 충성이시매 중흥할 임금을 세우시니용비어천가 11장
어원은 "다하다"[盡]와 같다. 본래 "다하다"는 "다ᄋᆞ다"라는 형식이었고, 여기에 연결어미 '-·아-'가 결합하여 부사 ':다'가 되었다. 이후 "다ᄋᆞ다"가 사라지고 부사 ':다'만 남아서 '하다'가 붙어 다시 동사형이 만들어진 것이다. 이러한 조어 양상은 '더'[加]도 마찬가지다.
자세한 내용은 다(종결어미) 문서 참고하십시오.
둘 이상의 명사를 동등하게 이어주는 접속 조사.
- 그는 농구다 축구다 못하는 운동이 없다.
주로 조사 '에'에 붙은 '다가'가 가끔 '다'로 줄어든다.
- 철수 어제 여기 왔다(가) 갔어.
한국 한자음 빈도 |
권 당 독 령 로 루 만 면 묘 병 송 승 심 약 어 요 음 저 절 차 체 추 태 피 향5 건 격 결 곡 광 괴 군 급 내 등 란 려 렬 록 류 맹 목 문 번 변 산 설 습 야 예 욕 용 운 작 점 좌 중 질 채 척 충 타 탁 탄 판 표 필 혼 홍 황 회 후 희4 검 국 궁 귀 규 극 노 담 답 두 락 랑 력 례 료 률 마 막 민 발 백 범 불 빈 술 실 앙 애 억 열 염 옥 은 일 임 준 직 착 참 책 철 촉 총 택 토 통 투 폭 함 헌 혜 확 효3 걸 겸 곤 균 난 남 뇌 다 돈 둔 람 략 뢰 륙 륜 림 맥 몽 묵 물 밀 벌 벽 붕 빙 삭 색 섭 손 쇄 악 암 압 액 언 옹 와 완 왕 외 월 육 윤 읍 응 익 잠 접 족 존 졸 집 징 찬 처 첨 촌 최 측 칠 탈 탐 패 평 풍 학 행 허 험 혈 협 혹 획 휘 휴 흉2 |
茶는 발음이 두 개인 걸로 유명하다. 남부식 발음이 '다'라고 하며, 북부식 발음이 '차'로 '다' 계열은 서양에서 '티, 테' 계열이 되었다.
'차'는 한국어에서 홀로도 쓰이지만 '다'는 홀로 쓰이지 않는 것에서도 알 수 있지만 한국어에서는 보통 '차'는 마치 한자어가 아닌 것처럼(?) 순우리말과 자주 어울리며(찻잔, 찻잎 등) '다'는 '다도', '다과' 등 좀 더 한자어의 기분이 난다. 물론 '홍차', '녹차'처럼 다른 한자랑 어울리면서도 '차'라고 읽는 경우도 있다.
자주 헷갈리는 한국어 단어 중 하나로 '일상다반사(日常茶飯事)'의 '다'는 多가 아니라 茶이다. 평소에 차나 밥을 먹는 것처럼 예사로운 일이라는 뜻.
'차'는 한국어에서 홀로도 쓰이지만 '다'는 홀로 쓰이지 않는 것에서도 알 수 있지만 한국어에서는 보통 '차'는 마치 한자어가 아닌 것처럼(?) 순우리말과 자주 어울리며(찻잔, 찻잎 등) '다'는 '다도', '다과' 등 좀 더 한자어의 기분이 난다. 물론 '홍차', '녹차'처럼 다른 한자랑 어울리면서도 '차'라고 읽는 경우도 있다.
자주 헷갈리는 한국어 단어 중 하나로 '일상다반사(日常茶飯事)'의 '다'는 多가 아니라 茶이다. 평소에 차나 밥을 먹는 것처럼 예사로운 일이라는 뜻.
16~20세기에 사용되었던 도검. 미얀마 고유의 검으로, 곧은 외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베기 전용 검이면서 사람의 손을 보호하는 장치나 날밑 같은 것은 없다.칼날에는 종종 정성이 담긴 장식이나 상감처리가 되어 있으며 손잡이는 원통형의 나무로 되어 있다.
이탈리아어의 전치사. <~로부터>, <~에서>, <~을 바탕으로>, <~의 곳에서>라는 뜻. 이 전치사가 쓰이는 아마 제일 유명한 음악 용어는 다카포일 듯. '처음으로부터'라는 뜻이라고 한다.
러시아어로 긍정표현 '네'를 뜻한다.
튀르키예어로 산(山)을 의미한다. Uludağ(울루다), Tekirdağ(테키르다) 등 지명으로도 자주 사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다(성씨) 문서 참고하십시오.
한국의 희귀 성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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