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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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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 : IDC(AS26496)
토론 역사

투르크메니스탄 제3대 대통령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Serdar Berdimuhamedow
세르다르 사진
본명
세르다르 구르반굴르예비치 베르디무하메도프
Serdar Gurbangulyýewiç Berdimuhamedow[1]
출생
재임기간
제3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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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형제자매
3명
신체
180cm
학력
투르크멘 농업대학
러시아 외무부 외교학교
안보정책 제네바 센터
투르크메니스탄 과학학교
약력
하원의원 (2016 ~ 2019)
외무부 차관 (2018 ~ 2019)
아할 주지사 (2019 ~ 2020)
혁신 및 디지털화 부문 부총리(2020 ~ 2022)
병역
종교
정당
의원선수
2
의원대수
6, 7대

1. 개요2. 생애
2.1. 정치 활동2.2. 외교
3. 여담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회의

투르크메니스탄의 제3대 대통령.

제2대 대통령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의 아들이며 2022년 3월 19일에 취임했다.[3]

2. 생애[편집]

아슈하바트에서 태어났으며, 투르크멘 농업대학교[4]를 졸업했다. 졸업 후에는 2년 간 군에서 복무하다가[5], 제대 후 2003년에서 2008년까지 농업 분야인 식품가공협회에서 근무했다.

2.1. 정치 활동[편집]

2007년에 부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가 제2대 대통령에 당선되자 외교 분야로 발령받았다.

2016년 국회의원에 당선되었고, 이후 외무부 차관, 아할 부주지사 및 주지사 등을 거치면서 그의 커리어는 빠르게 성장한다. 부친의 후광을 받으면서 잠재적인 대권주자로 급부상했고, 향후 부친의 유고 시에 대통령직 승계설이 꾸준히 점쳐지고 있었다. 당국에서는 그를 민족의 아들로 호칭하고 있다.

이렇게 대권주자로 떠오르기는 했지만 일단 아버지가 아직까지는 건재한 탓에[6] 그가 차기 대통령이 되어 봤자 적어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가 76세가 되는 2032년 쯤은 가야 대통령이 되지 않을까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다. 여기에 대통령의 임기를 5년에서 7년으로 연장했는데, 이게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가 3선에 성공한 2017년 대통령선거부터 적용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가 굳이 일찍 물러날 이유도 없어 보였다.

그러나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는 2022년 무슨 생각인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돌연 대통령직 사임을 발표했고, 그해 3월 12일에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질 것임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여당 민주당은 세르다르를 입후보했고, 구르반굴리는 대통령 퇴임이 확정되었다. 야권 후보들이 여럿 나오기는 했으나 예상대로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가 압승했다. 득표율이 72.97%로, 최소 90%대에 육박하는 초압승했던 아버지에 비해 꽤 낮은 득표율을 기록했는데, 세대 교체에 대한 일종의 우려감이 어느 정도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국제 전문가들은 부정선거가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을것이라 추정하고 있다.



정권이 바뀌긴 했지만 예전부터 내려오던 투르크메니스탄 특유의 대통령 우상화가 이어진 영향 때문인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나오는 신문 1면에 죄다 그의 얼굴이 들어간것을보면 대통령 우상화의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 이래로 투르크메니스탄 항공 기내에 항상 걸려온 대통령 초상화는 세르다르 집권 이후 내려진 상태다.

이렇게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 최초로 부자세습을 이룩한 나라가 되었지만, 아직까지 건재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가 한동안 실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다는것이 지배적이다.

집권 직후인지라 초대 대통령이나 아버지와 달리 아직까지는 눈에 띄는 기행을 보이지는 않았다. 다만, 아버지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제일가는 갑부라 대통령 시절에 대놓고 사치행각을 보였기 때문에 재산을 물려받아 아들이 이어서 사치행각을 이어갈것이라는 전망이다.
아버지가 그랬던 것 처럼 외교를 더욱 활발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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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한·투르크메니스탄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2023년 9월에는 뉴욕에서 한국·투르크메니스탄 정상회담을 개최하여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정권 이래로 첫번째로 한국 정상과 교류를 가졌다. 그리고 아버지가 블라디미르 푸틴에게 했던 것처럼 개를 선물했다.

3. 여담[편집]

  • 각종 폭언과 인성 논란[7]으로 평가가 영 좋지 않은 아버지에 비하면 성격이 착하고 온화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 180cm의 상당한 장신이며 풍채도 좋은편이다.
  • 결혼을 했고, 자식이 4명 있는데 1남 3녀를 두었다.
  • 만 40세의 나이로 대통령으로서 당선되어[8] 아시아권 지역에서 드물게 젊은 나이에 대통령이 된 인물이기도 하다. 과거 기록으로는 2000년 만 34세에 아버지의 사망으로 인해 대통령을 세습한 시리아바샤르 알아사드가 있긴 하다.[9]

4. 둘러보기[편집]

[ 아시아 ]
* 의원내각제 하의 대통령
** 아랍에미리트의 대통령은 아부다비의 아미르가 겸직하여 사실상 군주에 가깝다.
*** 이란의 국가원수는 라흐바르이며, 대통령은 정부수반이다.
**** 현직 장성급 장교들이 국회의원을 겸직하는 정당이라 사실상 미얀마군 소속에 가깝다.
라이칭더 (초선)
나지브 미카티 (권한대행)
민 슈웨 (권한대행)
라샤드 알알리미
(대통령 지도 위원회 의장)
[ 유럽 ]
* 의원내각제 하의 대통령
** 산마리노의 국가원수는 대통령이 아닌 두 명의 집정관이다.
*** 오스트리아와 포르투갈은 헌법상 이원집정부제이나 사실상 의원내각제 국가이다.
[ 아메리카 ]
* 의원내각제 하의 대통령
조 바이든 (초선)
찬 산토키 (초선)
[ 아프리카 ]
* 의원내각제 하의 대통령
** 현재 군사정권이거나 혹은 사실상 해당 국가의 군 소속
마마디 둠부야 (권한대행)
모하메드 알 멘피 (대통령위원회 의장)
아시미 고이타 (권한대행)
파스테프당
압델파타흐 알부르한 (주권위원회 의장)
폴 비야 (7선)
[1] 투르크멘어 국제음성기호 표기는 [θɛɾdɑɾ ɢʊɾbɑnʁʊˈlɯjɛβɪtʃ bɛɾdɯmʊxɑmɛˈdoβ]. 투르크멘어에서 y(/ɯ/)는 ý(/j/)와 구분된다. 또한 러시아어 소유접미사 -오프(-ов)를 차용한 투르크멘어 성씨는 무성음화되지 않더라도 관용을 존중해 -오프(-ow)로 표기한다.[2]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3] # 취임 관련 뉴스 코로나 19 확진자 발표를 안 하는 투르크메니스탄이지만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4] 본디 이 학교는 평범한 농업교육기관이었으나, 1998년 대학교로 승격되면서 이름을 "S.A. 니야조프 명칭 투르크멘 농업대학교"(S.A.Nyýazow adyndaky Türkmen oba hojalyk Uniwersitety)로 개명했다(...). 사실 저런 식의 작명은 구소련권 국가들에서 흔하다. 가령 루즈니키 스타디움의 소련 시절 공식명칭도 'B.I. 레닌 명칭 중앙 경기장(Центральный стадион имени В. И. Ленина)'이었다. 한국식으로 하면 니야조프 농업대학교 정도가 되겠으나, 어순상으로 꾸미는 대상이 받는 대상 뒤에 와야하기 때문에 '명칭'이라는 말이 들어가게 되는 것.[5] 투르크메니스탄은 징병제로 2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해야 한다.[6] 물론 한번 사망설이 나돌기도 했으나, 루머로 판명났다.[7] 실제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는 측근들에게 욕설을 내보내는 모습을 여과없이 보도해 자신의 권력을 과시했다.(...)[8] 말이 좋아 당선이지 사실상 세습이다.[9] 수상으로서는 만 35세에 수상이 된 리콴유, 만 32세에 수상이 된 훈 센이 있다. 다만 40세가 되기 전에 집권한 지도자는 아시아 밖으로 따지면 의외로 많은 편인데, 만 39세에 대통령이 된 에마뉘엘 마크롱, 만 36세에 대통령이 된 쥐베날 하뱌리마나가브리엘 보리크, 만 33세에 대통령이 된 토마 상카라, 만 32세에 토고 대통령이 된 냐싱베 에야데마와 만 30살에 부룬디 대통령이 된 장바티스트 바가자, 만 28세에 대통령이 된 새뮤얼 케니언 도, 만 27세에 최고지도자가 된 김정은, 만 26살에 부룬디 대통령이 된 미셸 미촘베로와 심지어는 무려 만 19세(!!!)에 대통령이 된 장클로드 뒤발리에도 있다. 다만 김정은과 장클로드 뒤발리에는 정말 아무 경력 없이 그저 아버지(김정일/프랑수아 뒤발리에)의 권력을 세습받기만 한 거라, 자신의 경력을 어느정도 쌓은 후 집권한 이들과의 비교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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