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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보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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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 : IDC(AS26496)
토론 역사
칠레 공화국 제37대 대통령
가브리엘 보리치
Gabriel Boric
보리크 공식사진
본명
가브리엘 보리치 폰트
Gabriel Boric Font
출생
재임기간
제37대 대통령
서명
가브리엘 보리치 서명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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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아버지 루이스 보리치 스카르파
어머니 마리아 솔레다드 폰트 아길레라
형제자매
남동생 시몬 보리치, 토마스 보리치
학력
브리티시 스쿨
칠레 대학교 (법학 / 수료)
종교
신체
168cm, 70kg
정당
의원선수
2 (하원)
의원대수
54, 55대

1. 개요2. 생애
2.1. 대통령 재임
3. 정치 성향4. 선거 이력5. 소속 정당6. 여담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가 라틴아메리카 신자유주의의 요람이었다면, 마찬가지로 신자유주의의 무덤 또한 될 수 있으리라”
Si Chile fue la cuna del neoliberalismo en Latinoamérica, también será su tumba
칠레정치인으로 제37대 대통령.

2. 생애[편집]

1986년 2월 11일 푼타아레나스크로아티아계 집안에서 태어났다.[2] 고향에 있는 브리티시 스쿨에서 공부했으며 2004년에 칠레 대학교 법대에 진학했고 '수료'했다. 한국의 학사 졸업에 해당하는 Título를 취득하지 못 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법률가로 활동할 수 없다. 본인 역시 졸업시험에 응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종의 수료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자세한 내용 [3] 대학생 시절에는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독재정권 시절 뿌리내린 교육제도 개혁을 위한 사회운동을 이끌었다. 2011-2013 칠레 학생시위를 말하며, 별칭으로 '칠레의 겨울'(El Invierno Chileno)이라고 불린다.

당시 칠레대학교 학생회장(FECH)을 역임하며 학생시위에 나선 결과, 전국적 명성을 얻게 되었다.

2013년 하원의원 선거에서 마가야네스 주의 제60선거구(현재는 28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26.18%를 득표, 1위로 당선되었다#. 하원의원 첫 임기 동안 인권 및 토착민위원회, 극지대와 남극, 노동 및 사회보장위원회에서 일했고, 2017년 선거에서도 재선되었다.

2021년 7월 18일 칠레 공산당 소속인 다니엘 하두에 시장을 상대로 60%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경선에서 승리하며 2021년 칠레 대통령 선거의 유력 후보가 되었으며, 사회당기민당 등 유력 정당이 속한 중도좌파 연합의 야스나 프로보스테 단일후보의 지지율을 제치고 좌파 진영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2021년 11월 21일 치러진 칠레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25% 가량을 득표하며 27% 가량을 득표한 우익~극우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에 이은 2위로 카스트와 함께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결선은 12월 말에 예정되어 있는데, 여론조사 추이상 다소 우세 양상을 보였다.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30대 중반으로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이자 독재에 맞선 민주화 운동을 이끌었으면서도 민주화 이후 집권하면서 어느 정도 타협적인 정책을 펼친 중도좌파 사회당, 기민당의 노선을 계승하지 않고 살바도르 아옌데 이후 가장 좌파적인 대통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범좌파로 분류되는 사회당과 기민당으로부터 결선투표 지지를 확인받았다.

2021년 12월 19일. 결선투표에서 56%를 득표해,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던 극우 성향의 카스트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일찌감치 승패가 갈리자 카스트 후보는 곧바로 패배를 인정하였고, 당선 축하 전화를 건넸다.#

2022년 1월에 내각을 발표하였다.# 내각 내 평균연령은 49세이며, 정치적 스펙트럼도 넓다. 특히 재무장관 역시 온건파를 선임하면서 시장에 안정 신호를 주었다.[4]

2.1. 대통령 재임[편집]

2022년 4월, 취임 한 달 만에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률이 50%로, 직전 조사보다 9%나 올랐다.# 인플레이션과 일부 장관의 논란, 원주민과의 갈등이 지지율 악화 요인이었다. 9월 4일에 있을 헌법위원회(제헌의회)의 신헌법 국민투표에 대한 지지율도 찬성 38%, 반대 45%를 기록, 2020년의 찬성률 80%에서 폭락했다.

5월 1일에 발표된 지지율은 25%가 되지 않았다.# 5월 3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칠레 사회의 구조적인 불평등 문제가 정부의 직접적인 이체(현금성 지원)만으로 해결되기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 오늘의 빵이 내일의 배고픔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5월 14일. 대통령 관용차량이 털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6월 27일. 국정 수행을 지지한다는 응답률은 34%였다. 직전 조사보다 6%포인트 떨어져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9월 4일 헌법위원회(제헌의회)가 제정한 새 헌법으로의 개헌이 국민투표 결과 찬성 38.1%, 반대 61.9%라는 압도적 차이로 부결[5]되면서 향후 정국 운영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 2019년 반정부 시위를 기점으로 당시 신자유주의적이던 세바스티안 피녜라 우파 정부에 대한 비판과 함께 광범위한 사회 개혁 요구가 빗발치며 진보좌파와 원주민, 소수자 출신 인사들이 다수 당선되며 출범한 것이 헌법위원회였는데, 이들이 진보적인 내용을 한껏 담은 새 헌법이 폐기된 것이기 때문. 때문에 개헌 작업을 다시 시작하려면 헌법위원회 구성을 위한 선거부터 재실시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일단 충격과 좌절을 수습하며 다시 처음부터 개헌안을 준비하겠다고 발표했다.

국민투표 참패 이후 내각 개편으로 6일. 내무·보건·과학·에너지 장관을 교체하고, 공석이었던 사회 장관을 새로 임명했다. 핵심 참모인 대통령실장에도 새 인물을 임명했다.#

11월 3일, 주요 방송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민간주도 연금제도를 폐기하겠다고 발표했다. 민간 회사가 연금기금을 독자적으로 관리·운용·지급하는 방식을 벗어나 별도의 공공기관을 설립해 연금을 관리하고 연금 지원 업무는 정부에서 관여하기로 한 것인데, 예산안 문제와 맞물려 있어 의회 통과가 관건이다.#

2023년 5월 6∼7일 실시한 제2차 헌법위원회(제헌의회) 선거에서 보수우파 정당 후보들과 우익 인사들이 전체 의석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두며 또 한 번 큰 타격을 입었다.# 총 51석 중 본인과 대선 결선투표에서 맞붙었던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가 이끄는 우익~극우 성향의 공화당이 23석, 전통적 보수 정당 독립민주연합국민혁신 그리고 에보폴리가 연합한 '안전한 칠레'가 11석[6]을 얻어 범우파가 34석을 획득하였으며, 정부와 여당을 지지하는 범좌파 정당들의 '칠레를 위한 연합'은 16석에 그쳤다. 게다가 원주민 할당 의석으로 의무 배정된 1석마저 우파 성향인 후보가 당선되었다.[7] 보수우파가 전체 의석의 68.6%를 점유하면서 사실상 개헌안 통과를 위한 진보좌파 측과의 합의는 필요 없게 되었고, 이로써 새 헌법위원회가 제정할 두 번째 신헌법은 보수 색채가 짙어지게 되었다.

2023년 7월에는 장·차관들의 부정부패 의혹 사건이 터지면서 야당의 강한 비판에 직면했다.#

2023년 10월 30일 새 헌법안이 헌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전 헌법위원회와 180도 다른 헌법위원회의 성향만큼이나 이들이 만든 새 헌법 역시 철저히 신자유주의적이고 사회보수주의적인 우파색의 헌법이었기에 이에 대한 진보좌파 진영의 거센 반발과 비판이 제기되었다. 신자유주의 경제 정책으로 인한 사회 불평등에 항거하는 시위로 개헌 이슈가 촉발된 것인데, 우여곡절 끝에 다시 국민투표에 올라온 게 매우 강경한 신자유주의-보수우파 헌법이 되어버린 아이러니(...). 무엇보다 범우파 위원이 3분의 2 이상의 의석을 차지하고 있어 범좌파 위원들의 개헌안 반대 필리버스터조차 원천 차단된 탓에 "합의 없이 강행된 안건"이라는 비판도 있었다. 어쨌든 법적 절차상의 하자는 없으므로 두 달여 뒤 국민투표를 실시하기로 확정되었다.

2023년 12월 17일 헌법위원회가 제정한 신헌법으로의 개헌안이 국민투표에 부쳐졌고, 이 투표 결과에 따라 본인의 대통령직을 내려놓아야 할 수도 있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 사실상 보수우파가 전적으로 만든 새 헌법안이 가결되면 진보좌파 성향인 본인의 모든 개혁 정책이 발목 잡히는 것은 둘째치고, 국민투표 안건에 개헌과 함께 현직 대통령과 의회 의원들의 임기를 초기화한다는 조항이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민투표에서 찬성표가 많이 나와 가결되는 순간 보수우파 헌법의 공포와 함께 대통령직을 상실하게 되는 셈.

그러나 국민투표 결과 찬성 44.24%, 반대 55.76%로 부결되면서 우파 일색인 헌법을 제 손으로 공포하는 역설적인 상황은 물론 대통령직 상실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간신히 피하게 되었다. 국민투표 과정에서 헌법위원회 의석 40%가량을 단독으로 점유한 공화당이 해당 개헌안에 반대 의사를 밝힌 것도 아이러니한 여담으로 남았다.

3. 정치 성향[편집]

좌파로 사회민주주의자, 민주사회주의자, 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자이다. 이코노미스트에서는 '사회 정의, 인권, 환경, 페미니즘에 집중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좌파'라고 평가했다.

피노체트 시절에 확립된 신자유주의 경제 모델을 중도좌파 콘세르타시온 정권 역시 해결하지 못했다고 비판하고 있다. 대선에서도 신자유주의는 칠레에서 태어나고 칠레에서 죽을 것이라며 신자유주의 경제체제를 완전히 끝내겠다고 말했다.

주요 산업과 부문의 사회화를 지지한다. 영국의 의료보험과 같은 보편적 공공의료시스템의 구축을 비롯하여 칠레 최대의 산업인 광산업에 대해 정부의 관리 강화 및 리튬 추출 기업에 대한 세금 인상을 주장했다.

주 40시간 근무제와 최저임금 인상을 지지한다. 대기업에 대해 노동이사제와 여성 이사 할당제를 지지한다.

페미니스트라고 볼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여성 이사 할당제뿐만 아니라 낙태권 지지, 여성부 강화, 차별적이지 않은 성교육 실시, 젠더폭력 근절을 위한 통합적 법률 제정, 돌봄노동에 대한 국가의 책임, 여성 일자리 50만 개를 창출을 공약했다. 실제로 대선 결선에서 20대 여성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으며 그렇다고 남성에서 뒤처지지도 않아 그다음이 20대 남성층이었다.

이미 보수정권 때 초당적으로 동성결혼이 법제화된 칠레였기에 성소수자와 관련해서는 제3의 성 법적 인정, 인구조사에 성소수자와 관련된 항목 추가, 간성 아기에 대한 강제 수술 금지, 성소수자 의료 연구 지원 및 노동권 보장, 기타 차별적인 법률의 개정/폐지를 공약했다.

외교적으로는 세계 인권 문제에 있어서 이중잣대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대통령이 되어서는 모르는 일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선거기간 중 협력관계인 칠레 공산당에게 다니엘 오르테가 지지를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4. 선거 이력[편집]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1차 득표수 (득표율)
2차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3
칠레 총선
마가야네스이데라안타르티카칠레나 제60선거구 하원의원
15,417 (26.18%)
-
당선 (1위)
초선
2017
칠레 총선
마가야네스이데라안타르티카칠레나 제28선거구 하원의원
18,626 (32.82%)
재선
2021
제43대 칠레 대통령 선거
1,815,024 (25.82%)
4,620,890 (55.87%)

5. 소속 정당[편집]

소속
기간
비고
2008 - 2016
창당
정계 입문
2017 - 2018
정당 연합 합류
2018 - 2021
창당
2021 -
정당연합 합류[10]

6. 여담[편집]

  • 35세의 나이로 대통령 선거에 당선됨으로써 전 세계 선거로 선출된 대통령 중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전 세계 최연소 국가 지도자가 되었다. [11]
  • 1640017759-untit...
    K-Pop을 좋아하며, 걸그룹 TWICE와 보이그룹 Stray Kids을 비롯한 다수의 그룹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선거를 의식한 제스처일 가능성도 있었다. 칠레의 젊은층에서 K-Pop의 인기가 높고, 사진에 나온 여러 물품들이 지지자들로부터 선물 받은 것들을 촬영한 것이란 보도가 존재한다. 그러나 본인도 K-Pop에 우호적인 것은 사실로 보인다.# 트와이스에서 특히 정연의 엄청난 팬으로, 간혹 정연이나 방찬의 포토카드를 들고 찍은 인증사진 등이 인터넷에 돌아다니곤 한다. 관련기사. 근래에는 LE SSERAFIM 등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 또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팬이라고 하는데 Eras Tour가 중남미에서는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에서만 열려 칠레의 팬들이 기다린다며 중남미 일정에 칠레를 끼워넣어달라며 직접 편지를 보냈다고 유튜브 영상에서 언급했다.
  • 전 여자친구 이리나 카라마노스는 그리스-독일계 칠레인이다. 여성주의 운동가이며 차기 영부인 역할을 담당하리라는 세간의 예상을 공개적으로 거부한 바가 있다. # 그리고 영부인 직을 거부하겠다고 밝혔다.#[12] 2023년 11월에 헤어짐을 밝혔다.
  • 해묵은 영토 분쟁으로 칠레와 대립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볼리비아와의 오랜 갈등을 해결하고,[13] 이웃나라와의 외교 관계를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 고향을 찾아 어린이 놀이터에서 미끄럼틀을 타다가 몸이 끼어 발버둥치는 망신을 당한 적이 있다.#

7. 둘러보기[편집]

[ 아시아 ]
* 의원내각제 하의 대통령
** 아랍에미리트의 대통령은 아부다비의 아미르가 겸직하여 사실상 군주에 가깝다.
*** 이란의 국가원수는 라흐바르이며, 대통령은 정부수반이다.
**** 현직 장성급 장교들이 국회의원을 겸직하는 정당이라 사실상 미얀마군 소속에 가깝다.
라이칭더 (초선)
나지브 미카티 (권한대행)
민 슈웨 (권한대행)
라샤드 알알리미
(대통령 지도 위원회 의장)
[ 유럽 ]
* 의원내각제 하의 대통령
** 산마리노의 국가원수는 대통령이 아닌 두 명의 집정관이다.
*** 오스트리아와 포르투갈은 헌법상 이원집정부제이나 사실상 의원내각제 국가이다.
[ 아메리카 ]
* 의원내각제 하의 대통령
조 바이든 (초선)
찬 산토키 (초선)
[ 아프리카 ]
* 의원내각제 하의 대통령
** 현재 군사정권이거나 혹은 사실상 해당 국가의 군 소속
마마디 둠부야 (권한대행)
모하메드 알 멘피 (대통령위원회 의장)
아시미 고이타 (권한대행)
파스테프당
압델파타흐 알부르한 (주권위원회 의장)
폴 비야 (7선)

[1] 사회융합당, 칠레 공산당, 기독교좌파, 민주혁명, 인본주의자행동, 사회녹색지역주의자연합 등 좌파 정당들이 결성한 정당연합.[2] 성씨 '보리치'는 크로아티아계 성씨이다.[3] 칠레 가톨릭대학교 교수 민원정이 유튜브로 밝힌 바에 따르면 남미에서 법학 학사를 따기 위해서는 학사과정 내의 법조실무연수를 이수하고 졸업시험을 치루어야 한다고. 영상 해당 영상의 베스트 댓글을 보면 졸업률이 연 15~20%라고 한다. [4] 시장 안정성 목적도 있지만, 현재 칠레는 제헌의회에서의 제헌 헌법 신임 과정이 진행 중에 있다. 즉 제헌 헌법이 통과되면 선거도 제헌 헌법 체제에서 처음부터 다시 치러야 된다. 그러니 정치적 통합 차원에서의 안배도 거리낌 없이 할 수 있는 것이다. 참고로 현재 제헌의회 구성은 우파고 중도좌파고 기존 정당은 싹 다 털렸고 원주민 중심의 무소속과 신진 급진좌파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당장 자신도 신진 좌파정당인 사회융합당(존엄성 인정이라는 선거연합으로 출마함) 출신이다.[5] 진보좌파 강세 지역인 산티아고 데 칠레에서조차 반대 54% vs 찬성 46%로 반대가 앞섰다. 진보좌파 인사들이 다수인 헌법위원회가 진보 색채가 강한 신헌법을 만들자 내심 개헌안 통과를 바라고 있던 정부와 여당으로서는 그야말로 충격적인 결과.[6] 독립민주연합 6석, 국민혁신 4석, 에보폴리 1석.[7] 우파 성향인 Alihuen Antileo Navarrete가 52.4%를 얻어 좌파의 지지를 받은 Julio Marileo Calfuqueo(47.6%)를 따돌리고 당선.[8] 공식적으로는 무소속 출마자였으나, 광역전선의 인문주의자당의 지지를 받았다.[9] 정당연합 '존엄성을 인정하라'의 단일 후보[10] 광역전선, 가치 있는 칠레가 연합[11] 반대로 현역 최고령 지도자는 카메룬폴 비야로, 둘의 나이차는 무려 53살이나 차이난다.[12] 실제로 일부 사회 운동가들은 '영부인'같이 지도자의 배우자나 가족 등이 직책이 부여되는 개념에 부정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직접 선출된 것이 아닌, 단순히 가족의 일원이라는 이유만으로 이익을 보는 것은 불평등하고 공정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실제로 프랑스에서는 실제로 영부인 개념이 없는데, 에마뉘엘 마크롱이 이것을 만들려고 했다가 국민들의 반대에 직면하기도 했었다.[13] 칠레는 아르헨티나와는 피츠로이 산과 세로 무라욘 산의 귀속권을 둘러싸고 국경 분쟁이 있으며, 볼리비아와는 태평양 전쟁 당시 예전 볼리비아령이었다가 칠레에 합병된 안토파가스타 지역에 대한 영유권 문제와 실라라 강의 수자원 사용권을 두고 영토 및 물 분쟁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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