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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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5-17대 국회의원 박창달 朴昌達 | Park Chang-da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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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에 민주공화당 입당 후, 탈당 및 이적이 단 한번도 없었던 몇 안되는 정치인이었다.
15대 총선에서 전국구 26번으로 출마하였지만 너무 순번이 뒤쪽에 있어서 당연히 낙선했는데 임기 다 끝나가는 2000년 3월에 현역 윤원중 전국구 의원이 탈당하면서 의원직을 승계, 3달짜리 국회의원직을 수행했다. 물론 15대 국회 막바지여서 아무런 의미도 없었다.[6] 대신 16대 총선에서 안정권인 15번을 받고 당선되었다.
이후 1998년 재보궐선거 때 박근혜를 한나라당으로 영입시켜 박근혜가 대구 달성군 지역구 국회의원에 출마하여 정치에 입문하는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탄핵역풍 속에서도 자신이 영입한 박근혜가 당 대표가 되면서 텃밭 대구 동 을 지역구 공천을 받아 무난하게 당선되었다. 그러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년 반만에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후 그의 지역구는 원래는 비례대표 의원이었던 유승민이 차지하게 된다.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8.15 특사로 사면복권되었지만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는 이미 지나 출마를 하지 못했다. 사면복권되기 전에는 당원이 될 수 없기에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당원이 아니어도 할 수 있는 후보 및 유세단 경호 등에 참여했다.
사실 박근혜 영입을 주도했다곤 하지만 정작 박근혜가 거물 정치인으로 성장한 이후에는 친박계에 속하지 않고 친이계에 속했다. 이명박의 중학교 4년 후배기도 하고 이재오와 친밀하게 지냈다. 19대 총선에서는 자신의 지역구였던 대구 동 을에 유승민이 버티고 있었기에 대신 대구 중/남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친이계라고 김희국에 밀려 탈락, 이에 반발하여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으나 느닷없이 불출마를 선언하고 자유총연맹 회장직을 맡게 된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당시 위(청와대, 즉 이명박 전 대통령)에서 자유총연맹 회장직을 제안해 어쩔 수 없었다고 한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같은 지역구에 공천 신청을 했으나 탈락, 불복하고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였으나 새누리당 곽상도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동열 후보에 밀려 3위로 낙선하였다.
3선 의원이지만 실제 수행임기는 6년이 채 안된다. 온전히 4년 임기를 수행한건 16대뿐이고, 15대는 3개월, 17대는 1년 3개월이다. 그나마 17대는 공직선거법으로 당선 자체가 무효된 것이어서 엄밀히 말하자면 선수로 쳐줄수도 없다.[7]
늘푸른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을 맡았다. 그러나 늘푸른한국당이 해산되면서 자유한국당에 복당하였다.
국민의힘의 제20대 대통령 선거 경선 당시 홍준표의 jp희망캠프 대구광역시 선대위원장을 맡았다.
2021년 11월 19일,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가 민주당계 정당 출신 인사들을 영입해 보수 정체성이 퇴색되어 간다고 비판하며 탈당했다. #
그리고 6일 뒤, 놀랍게도 이재명 지지를 선언했다.[8]# 단순 지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이재명 후보 캠프에서 대구경북미래발전위원장과 대구경북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20대 대선 유세 일정을 직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1년 12월 21일 오전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입당식을 가지고 더불어민주당에 공식적으로 입당했다.[9] # 김종인 탈당 이후 더불어민주당에서 몇 안되는 민정계 출신 정치인이 되었다.
친박 단체들이 연이어 이재명 지지를 선언[10]하는 데에 배후에 박창달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0.73% 차이로 패배했지만, 역대 민주당 후보 중 TK 지역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올리며 그래도 꽤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때문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경북지사로 출마할 가능성도 점쳐졌다. 하지만 별다른 관련 행보를 보이지 않다가 임미애가 경북지사 후보로 전략공천되면서 무산되었다.[11]
이후 민주당을 탈당했는데, 총선을 앞두고 경북 지역에 출마하는 민주당 후보들을 위해 민주아카데미 개설에 외곽에서 공을 들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5대 총선에서 전국구 26번으로 출마하였지만 너무 순번이 뒤쪽에 있어서 당연히 낙선했는데 임기 다 끝나가는 2000년 3월에 현역 윤원중 전국구 의원이 탈당하면서 의원직을 승계, 3달짜리 국회의원직을 수행했다. 물론 15대 국회 막바지여서 아무런 의미도 없었다.[6] 대신 16대 총선에서 안정권인 15번을 받고 당선되었다.
이후 1998년 재보궐선거 때 박근혜를 한나라당으로 영입시켜 박근혜가 대구 달성군 지역구 국회의원에 출마하여 정치에 입문하는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탄핵역풍 속에서도 자신이 영입한 박근혜가 당 대표가 되면서 텃밭 대구 동 을 지역구 공천을 받아 무난하게 당선되었다. 그러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년 반만에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후 그의 지역구는 원래는 비례대표 의원이었던 유승민이 차지하게 된다.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8.15 특사로 사면복권되었지만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는 이미 지나 출마를 하지 못했다. 사면복권되기 전에는 당원이 될 수 없기에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당원이 아니어도 할 수 있는 후보 및 유세단 경호 등에 참여했다.
사실 박근혜 영입을 주도했다곤 하지만 정작 박근혜가 거물 정치인으로 성장한 이후에는 친박계에 속하지 않고 친이계에 속했다. 이명박의 중학교 4년 후배기도 하고 이재오와 친밀하게 지냈다. 19대 총선에서는 자신의 지역구였던 대구 동 을에 유승민이 버티고 있었기에 대신 대구 중/남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친이계라고 김희국에 밀려 탈락, 이에 반발하여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으나 느닷없이 불출마를 선언하고 자유총연맹 회장직을 맡게 된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당시 위(청와대, 즉 이명박 전 대통령)에서 자유총연맹 회장직을 제안해 어쩔 수 없었다고 한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같은 지역구에 공천 신청을 했으나 탈락, 불복하고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였으나 새누리당 곽상도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동열 후보에 밀려 3위로 낙선하였다.
3선 의원이지만 실제 수행임기는 6년이 채 안된다. 온전히 4년 임기를 수행한건 16대뿐이고, 15대는 3개월, 17대는 1년 3개월이다. 그나마 17대는 공직선거법으로 당선 자체가 무효된 것이어서 엄밀히 말하자면 선수로 쳐줄수도 없다.[7]
늘푸른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을 맡았다. 그러나 늘푸른한국당이 해산되면서 자유한국당에 복당하였다.
국민의힘의 제20대 대통령 선거 경선 당시 홍준표의 jp희망캠프 대구광역시 선대위원장을 맡았다.
2021년 11월 19일,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가 민주당계 정당 출신 인사들을 영입해 보수 정체성이 퇴색되어 간다고 비판하며 탈당했다. #
그리고 6일 뒤, 놀랍게도 이재명 지지를 선언했다.[8]# 단순 지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이재명 후보 캠프에서 대구경북미래발전위원장과 대구경북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20대 대선 유세 일정을 직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1년 12월 21일 오전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입당식을 가지고 더불어민주당에 공식적으로 입당했다.[9] # 김종인 탈당 이후 더불어민주당에서 몇 안되는 민정계 출신 정치인이 되었다.
친박 단체들이 연이어 이재명 지지를 선언[10]하는 데에 배후에 박창달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0.73% 차이로 패배했지만, 역대 민주당 후보 중 TK 지역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올리며 그래도 꽤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때문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경북지사로 출마할 가능성도 점쳐졌다. 하지만 별다른 관련 행보를 보이지 않다가 임미애가 경북지사 후보로 전략공천되면서 무산되었다.[11]
이후 민주당을 탈당했는데, 총선을 앞두고 경북 지역에 출마하는 민주당 후보들을 위해 민주아카데미 개설에 외곽에서 공을 들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1996 |  | 6,783,730 (34.51%) | 승계 (26번) | 초선[12] | ||
2000 |  | 7,365,359 (39.0%) | 당선 (15번) | 재선 | ||
2004 | 대구 동 을 |  | ||||
2016 | 대구 중·남 | 11,256 (10.93%) | 낙선 (3위) |
역대 선거 벽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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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구.[2] 당선 무효.[3] #[4] #[5] 석사 학위 논문 : 都.農統合市의 開發行政課題(統合浦項市의 開發과 行.財政的 對應)(도.농통합시의 개발행정과제(통합포항시의 개발과 행.재정적 대응)).[6] 4년 후인 2004년 5월 3일에는 새천년민주당 박종완 전국구 의원이 사퇴함에 따라 35번 공천자 안희옥 후보가 승계하여 임기가 1달도 안되는 의원이 탄생하면서 문제가 되었고, 17대 국회가 시작된 후인 2005년 8월에 공직선거법이 개정되어 잔여임기가 6개월 미만일 때는 비례대표 의원 승계가 금지되었다. 그러나 2008년 3월에 한나라당 비례대표 승계를 받지 못한 일부 인사가 위헌 소송을 제기하였고, 2009년 6월 25일 헌법재판소가 위헌 4 : 헌법불합치 3 : 합헌 2의 비율로 헌법불합치 판결을 내리면서 그 해 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비례대표 승계 제한 기간을 임기만료 4개월 이내로 완화했다.[7] 물론 언론 등에선 정치인들이 당선무효가 된 선수도 그냥 포함시켜 카운팅해주기는 한다.[8] 당만 바꾸면 딱 떨어져 맞는 사례로 오제세 전 의원과 유종필 전 관악구청장이 있다. 다만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20대 대선 후보로 이재명이 선출되기 전에 당적을 바꿨다.[9] 위원장으로서 원활하게 활동하려면 당적 보유가 필요하다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10] 당장 박근혜 전 대통령의 여동생 박근령이 20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11] 박창달의 나이가 70대 중반을 넘어가는지라, 출마는 커녕 지금 당장 정계 은퇴를 선언해도 이상하지 않을 때긴 하다.[12] 2000.3.8. 승계(윤원중 의원 탈당으로 승계).[13]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인한 의원직 상실(2005.9.15.).[14]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과 신설 합당, 이른바 3당 합당.[15] 통합민주당과 신설 합당.[16] 총선 공천 탈락 불복으로 인한 탈당.[17] 자유한국당, 미래를향한전진4.0과 신설 합당.[18]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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