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헌

대한민국의 법조인 출신 정치인이다. 본관은 광산(光山)#, 호는 원재(元齊)이다. 종교는 개신교이다.

1936년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에서 태어났다. 장성분향초등학교, 비아중학교[7], 광주숭일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검사로 근무하였다. 대검찰청 특별수사부 부장검사 등을 지낸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경기도 고양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민주공화당 이택석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무소속으로 경기도 고양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자유당 이택석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5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경기도 고양시 갑 선거구(현재의 고양시 덕양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의 특별보좌역을 지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천년민주당 곽치영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곽치영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치러진 2003년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노무현 정부의 행정수도 이전 문제를 지적하며 비무장 지대의 산업수도 건설 공약을 내세웠지만 개혁국민정당 유시민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자유선진당 후보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손범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