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선거구)
최근 수정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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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 수 | 276,522명 (2020) | ||
상위 행정구역 | |||
관할 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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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선거구 | 하남시·광주군 | ||
신설년도 | |||
폐지년도 | |||
이후 선거구 | |||
국회의원 |
1. 개요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3. 3선 도전 실패 징크스4. 하남시·광주군 (14~15대)5. 하남시 (16~21대)
5.1. 제16대 국회의원 선거5.2. 2002년 재보궐선거5.3. 제17대 국회의원 선거5.4. 제18대 국회의원 선거5.5. 제19대 국회의원 선거5.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5.7.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6. 폐지원래는 하남시·광주군 선거구로 묶여 있던 것이 2000년 16대 총선부터 2020년 21대 총선까지 단독 선거구가 되었다. 본래는 그린벨트 지역이 많고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인 교외 지역과 개발된지 20년이 넘었던 원도심(어디까지나 하남시 기준으로)의 영향 때문에 서울 근교권에서도 꾸준히 보수정당이 우세를 보였던 선거구였다. 폐지 직전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이다.
그러나 2010년대 들어와서 미사강변도시를 비롯한 택지지구 개발로 인구가 순식간에 10만명 이상 증가하더니, 현재는 민주당의 떠오르는 신흥 강세지역으로 자리잡았다. 위례신도시 하남 지역은 보수 성향이 강한 편이지만, 미사지구에 비해 인구가 적어 밀리는 편[1]이었다. 하지만 21대 총선 이후 민주당의 각종 실책 등으로 인해 이 지역의 보수세가 다시 회복되기 시작했고[2], 20대 대선에선 0.49%p차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간신히 승리했으나 8회 지방선거에선 다시 보수정당 경합우세 지역으로 바뀌었다.
2020년 치러지는 21대 총선에서 국회의 선거구 최종 확정안에 따르면 인구 상한선은 27만 8000명인데, 현재 하남시의 인구가 조금 모자라서(약 27만 5000명) 단독 선거구로 유지되었다.
하지만 2024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지속된 인구성장으로 분구 기준을 확실히 넘어섰기에 이번에는 분구가 확정되어 하남시 갑, 하남시 을로 나뉘면서 이 선거구는 24년 만에 사리지게 되었다.
그러나 2010년대 들어와서 미사강변도시를 비롯한 택지지구 개발로 인구가 순식간에 10만명 이상 증가하더니, 현재는 민주당의 떠오르는 신흥 강세지역으로 자리잡았다. 위례신도시 하남 지역은 보수 성향이 강한 편이지만, 미사지구에 비해 인구가 적어 밀리는 편[1]이었다. 하지만 21대 총선 이후 민주당의 각종 실책 등으로 인해 이 지역의 보수세가 다시 회복되기 시작했고[2], 20대 대선에선 0.49%p차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간신히 승리했으나 8회 지방선거에선 다시 보수정당 경합우세 지역으로 바뀌었다.
2020년 치러지는 21대 총선에서 국회의 선거구 최종 확정안에 따르면 인구 상한선은 27만 8000명인데, 현재 하남시의 인구가 조금 모자라서(약 27만 5000명) 단독 선거구로 유지되었다.
하지만 2024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지속된 인구성장으로 분구 기준을 확실히 넘어섰기에 이번에는 분구가 확정되어 하남시 갑, 하남시 을로 나뉘면서 이 선거구는 24년 만에 사리지게 되었다.
2000년 총선에서 이 선거구가 신설된 이후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보는 재선까지는 성공했으나, 3선 도전에 실패한 징크스가 있다. 이 선거구도 마찬가지이다.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황식(金晃植) | 14,356 | 1위 |
44.24% | 당선 | ||
2 | 문학진(文學振) | 11,460 | 2위 |
35.32% | 낙선 | ||
사퇴 | |||
4 | 손영채(孫永彩) | 4,479 | 3위 |
13.80% | 낙선 | ||
5 | 양인석(梁麟錫) | 2,154 | 4위 |
6.64%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91,247 | 투표율 36.26% |
투표 수 | 33,082 | ||
무효표 수 | 633 |
16대 총선 합동연설회 당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된 유성근 의원이 대법에서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 형이 확정되면서 재선거가 치러지게 되었다.
한나라당은 10대 1의 경쟁 끝에 김황식 후보가 공천을 받았고, 새천년민주당은 옆동네에서 3표 차로 낙선했던 문학진 예비후보와 손영채 민선 초대 하남시장을 놓고 저울질하다가 문학진 후보를 공천했다. 이에 반발한 손영채 전 시장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다.
도지사-시장-도의원을 싹쓸이한 한나라당의 탄탄한 조직력과 전통적 민주당 표심의 분열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김황식 후보가 여유있게 당선된다.
한나라당은 10대 1의 경쟁 끝에 김황식 후보가 공천을 받았고, 새천년민주당은 옆동네에서 3표 차로 낙선했던 문학진 예비후보와 손영채 민선 초대 하남시장을 놓고 저울질하다가 문학진 후보를 공천했다. 이에 반발한 손영채 전 시장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다.
도지사-시장-도의원을 싹쓸이한 한나라당의 탄탄한 조직력과 전통적 민주당 표심의 분열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김황식 후보가 여유있게 당선된다.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충범(李忠範) | 18,971 | 2위 |
33.50% | 낙선 | ||
2 | 강병덕(姜秉德) | 3,898 | 4위 |
6.88% | 낙선 | ||
3 | 문학진(文學振) | 24,151 | 1위 |
42.65% | 당선 | ||
4 | 정현호(鄭賢祜) | 381 | 6위 |
0.67% | 낙선 | ||
5 | 김황식(金晃植) | 7,958 | 3위 |
14.05% | 낙선 | ||
6 | 박영길(朴英吉) | 1,267 | 5위 |
2.24%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96,080 | 투표율 59.44% |
투표 수 | 57,110 | ||
무효표 수 | 484 |
문학진 후보가 일찌감치 열린우리당의 단수공천을 받아 3전 4기를 선언한 가운데, 한나라당은 현역인 김황식 의원 대신 문민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사정비서관을 역임한 이충범 변호사를 공천한다. 이에 반발한 김황식 의원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다.
보수표가 분산되면서 문학진 후보의 어부지리 가능성이 점쳐진 가운데, 선거를 불과 한 달 앞두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태라는 초대형 사건이 터지면서 참여정부 첫 청와대 정무1비서관으로 스펙 관리를 한 문학진 후보가 그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렸고, 막판 정동영 의장의 노인 폄하 실언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큰 격차인 9.15%p 차이로 쾌승하면서 3차례 낙선의 한을 푼다.
보수표가 분산되면서 문학진 후보의 어부지리 가능성이 점쳐진 가운데, 선거를 불과 한 달 앞두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태라는 초대형 사건이 터지면서 참여정부 첫 청와대 정무1비서관으로 스펙 관리를 한 문학진 후보가 그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렸고, 막판 정동영 의장의 노인 폄하 실언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큰 격차인 9.15%p 차이로 쾌승하면서 3차례 낙선의 한을 푼다.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현재(李賢在) | 33,861 | 1위 |
52.80% | 당선 | ||
2 | 문학진(文學振) | 27,093 | 2위 |
42.25% | 낙선 | ||
6 | 구경서(具京書) | 3,167 | 3위 |
4.93%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19,134 | 투표율 54.15% |
투표 수 | 64,506 | ||
무효표 수 | 385 |
4년전과는 정 반대로 새누리당 이현재 후보가 정권 심판론에도 불구하고 10%p 차이로 낙승했다. 아무래도 현역 의원인 민주통합당 문학진 후보가 지역구 관리에 상당히 소홀하여 여론이 안 좋았던데다가 18대 국회 임기 당시에 국회 본회의장에서 문을 오함마로 부수는 행위로 나라망신을 제대로 시키는 바람에 본인의 이미지가 나락으로 가버린게 가장 큰 이유였다.
사실 문학진이 이곳에서 두 차례 당선됐던 것도 본인이 뛰어나서라기보다는 선거 때마다 보수표가 갈라져서 반사이익을 봤던게 컸다. 어찌보면 반대 진영의 나경원과 좀 비슷한 포지션이다.
사실 문학진이 이곳에서 두 차례 당선됐던 것도 본인이 뛰어나서라기보다는 선거 때마다 보수표가 갈라져서 반사이익을 봤던게 컸다. 어찌보면 반대 진영의 나경원과 좀 비슷한 포지션이다.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최종윤(崔種允) | 76,572 | 1위 |
50.77% | 당선 | ||
2 | 이창근(李昌根) | 50,141 | 2위 |
33.24% | 낙선 | ||
7 | 박영순(朴永順) | 772 | 4위 |
0.51% | 낙선 | ||
8 | 이현재(李賢在) | 23,326 | 3위 |
15.46%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27,800 | 투표율 66.8% |
투표 수 | 152,136 | ||
무효표 수 | 1,325 |
21대 총선 경기 하남시 개표 결과 | |||||
정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
후보 | 이창근 | ||||
득표수 (득표율) | 76,572 (50.77%) | 50,141 (33.24%) | 23,326 (15.46%) | + 26,431 (△17.52) | 152,136 (66.78%) |
천현동 | 40.11% | 43.44% | 15.87% | ▼3.32 | 59.22 |
신장1동 | 48.43% | 34.72% | 16.04% | △13.72 | 63.55 |
신장2동 | 47.39% | 35.05% | 17.09% | △12.34 | 65.39 |
덕풍1동 | 48.30% | 36.09% | 14.85% | △12.21 | 63.54 |
덕풍2동 | 49.32% | 36.14% | 13.82% | △13.18 | 60.36 |
덕풍3동 | 49.96% | 34.48% | 15.02% | △15.48 | 63.20 |
풍산동 | 51.70% | 30.62% | 17.27% | △21.09 | 64.99 |
미사1동 | 56.65% | 27.37% | 15.46% | △29.27 | 61.95 |
미사2동 | 52.69% | 28.29% | 18.60% | △24.40 | 68.05 |
감북동 | 50.46% | 37.60% | 11.32% | △12.86 | 64.30 |
위례동 | 44.27% | 43.06% | 12.39% | △1.21 | 71.26 |
춘궁동 | 35.58% | 44.84% | 19.00% | ▼9.25 | 65.77 |
초이동 | 45.08% | 42.55% | 11.61% | △2.53 | 61.10 |
후보 | 이창근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42.00% | 31.50% | 24.00% | △10.50 | |
관외사전투표 | 58.45% | 30.00% | 10.93% | △28.45 | |
재외투표 | 71.95% | 26.45% | 3.17% | △45.50 |
미래통합당에서는 윤완채 전 대변인[10], 이창근 전 서울대 연구부교수가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경선 중에 있다. 결국 이창근 전 서울대 연구부교수가 공천 되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강병덕 강릉영동대 부총장, 최종윤 전 서울시 정무수석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경선을 통해 최 전 수석이 공천되었다.
상술한 이유로 민주당 지지세가 강해지고 있는 지역구 상황에 현역 의원이였던 이현재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해 보수표를 대거 갉아먹으며 출구조사에서도 경합지로조차 분류되지 않았고, 개표를 해보니 최종윤 후보가 보수 분열 효과를 고려할 것도 없이 과반수 득표를 확보하며 출구조사에서의 격차[11]보다도 훨씬 더 큰 16.77%p 격차로 압승하였다.
[1] 송파는 28,700명, 성남 45,000명인데 비해 하남 쪽은 2만명이 채 넘지 못한다.[2] 다만, 21대 총선 이후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한 감일지구는 기존의 하남 내 민주당 텃밭으로 여겨지던 미사지구보다도 진보성향이 더 강하게 나타났다.[하남1] 3.1 3.2 3.3 3.4 3.5 천현동, 신장1동, 신장2동, 덕풍1동, 덕풍2동, 덕풍3동, 풍산동, 감북동, 춘궁동, 초이동[하남2] 8.1 8.2 천현동, 신장1동, 신장2동, 덕풍1동, 덕풍2동, 덕풍3동, 풍산동, 미사1동, 미사2동, 감북동, 위례동, 춘궁동, 초이동[10] 2017년 4월 재보궐선거 때 바른정당 하남시장 후보로 출마했었다.[11] 최종윤 44.8% vs 이창근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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