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선거구)
최근 수정 시각:
분류
|
선거인 수 | 226,042명 (2024) | ||
상위 행정구역 | |||
관할 구역 |
| ||
신설년도 | |||
이전 선거구 | |||
국회의원 |
제14대 국회의원 선거까지는 시흥시(당시는 시흥군)와 한 선거구였다가 제15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제19대 국회의원까지 군포시 단독 선거구로 분구되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분구됐던 군포시 갑과 군포시 을이 다시 통합되었다. 19대 총선 때까지만 해도 군포시 단일 선거구였으니 4년만에 다시 돌아온 셈이다.
20대 총선 때 수성구 갑에서 국회의원을 한 김부겸 총리가 이곳에서 3선(16~18대)[1]을 했던 곳이다. 현역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이다.
산본신도시 전체를 관할하는 지역구인데, 군포시 인구가 선거구 획정의 상한선 근처에서 아슬아슬하게 왔다갔다하는 중이라 다음 선거에서 또 분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한편, 인근의 안양시 동안구 을의 인구는 반대로 하한선 근처에 있는데, 군포를 온전히 분구하는 대신 동안구 을에 금정동 / 산본동을 꿔주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특례 조항 필요)
탄핵 역풍이 거셌던 17대 총선과 미래통합당의 패색이 짙었던 21대 총선을 제외하면, 보수정당과 진보정당의 득표율 차이가 5~10% 미만으로 보수 성향도 꽤 짙은 편이다.
다만 잦은 분열과 보수 정당의 실책으로 인해 16대 총선을 제외하고는 보수 정당이 당선된 적은 없다.[2]
20대 총선 때 수성구 갑에서 국회의원을 한 김부겸 총리가 이곳에서 3선(16~18대)[1]을 했던 곳이다. 현역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이다.
산본신도시 전체를 관할하는 지역구인데, 군포시 인구가 선거구 획정의 상한선 근처에서 아슬아슬하게 왔다갔다하는 중이라 다음 선거에서 또 분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한편, 인근의 안양시 동안구 을의 인구는 반대로 하한선 근처에 있는데, 군포를 온전히 분구하는 대신 동안구 을에 금정동 / 산본동을 꿔주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특례 조항 필요)
탄핵 역풍이 거셌던 17대 총선과 미래통합당의 패색이 짙었던 21대 총선을 제외하면, 보수정당과 진보정당의 득표율 차이가 5~10% 미만으로 보수 성향도 꽤 짙은 편이다.
다만 잦은 분열과 보수 정당의 실책으로 인해 16대 총선을 제외하고는 보수 정당이 당선된 적은 없다.[2]
총선 | 당선인 | 당적 | 임기 | 선거구 |
제14대 | 1992년 5월 30일 ~ 1996년 5월 29일 | 시흥시·군포시 | ||
제15대 | 1996년 5월 30일 ~ 2000년 5월 29일 | 군포시 | ||
제16대 | 2000년 5월 30일 ~ 2004년 5월 29일[3] | |||
제17대 |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 |||
제18대 |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 |||
제19대 |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 |||
제20대 |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 |||
제21대 | 2020년 5월 30일 ~ 2024년 5월 29일 | 군포시 | ||
제22대 | 2024년 5월 30일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부겸(金富謙) | 46,330 | 1위 |
45.54% | 당선 | ||
2 | 유선호(柳宣浩) | 46,070 | 2위 |
45.29% | 낙선 | ||
3 | 김영재(金永宰) | 7,324 | 3위 |
7.20% | 낙선 | ||
4 | 이강원(李康源) | 1,989 | 4위 |
1.95%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81,552 | 투표율 56.54% |
투표 수 | 102,646 | ||
무효표 수 | 933 |
16대 총선 경기 군포시 개표 결과 | ||||
정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
후보 | ||||
득표수 (득표율) | 46,330 (45.54%) | 46,070 (45.29%) | +260 (△0.25) | 102,646 (56.54%) |
군포1동 | 40.80% | 47.73% | ▼6.93 | 55.71 |
군포2동 | 49.34% | 39.30% | △10.04 | 56.02 |
산본1동 | 42.86% | 48.49% | ▼5.63 | 57.53 |
산본2동 | 45.73% | 46.69% | ▼0.97 | 59.59 |
금정동 | 44.04% | 45.69% | ▼1.65 | 57.18 |
재궁동 | 44.91% | 46.86% | ▼1.95 | 56.04 |
오금동 | 44.18% | 47.22% | ▼3.04 | 57.46 |
수리동 | 46.38% | 44.91% | △1.48 | 54.68 |
궁내동 | 48.58% | 42.56% | △6.02 | 60.40 |
광정동 | 48.58% | 42.56% | △6.02 | 60.40 |
대야동 | 48.58% | 42.56% | △6.02 | 60.40 |
후보 | 격차 | |||
부재자투표 | 46.97% | 38.86% | △8.10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유영하(柳榮夏) | 62,132 | 2위 |
48.67% | 낙선 | ||
2 | 이학영(李學永) | 65,506 | 1위 |
51.32% | 당선 | ||
계 | 선거인 수 | 221,689 | 투표율 58.10% |
투표 수 | 128,810 | ||
무효표 수 | 1,172 |
지난 국회까지 이 곳이 지역구였던 김부겸은 지역주의 타파를 선언하며 민주당계 정당의 사지 중 상사지인 대구광역시 수성구 갑에 출마할 것을 선언하며 지역구를 옮겼고[9], 그래서 민주당은 새 인물을 공천해야 했는데, 공천자는 노동운동가 출신의 이학영이 되었고, 새누리당에서는 지지난 총선과 지난 총선에 이어 이번에도 유영하가 나왔다.
결과는 이학영 후보의 승리. 반면 유영하 후보는 한 지역구에서만 3연속 낙선하는 수모를 당했고, 이후로는 총선이고 지선이고 어떠한 선거에도 출마하지 않고 있었다가[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군포가 아닌 대구 달서구 갑에서 4번째 도전을 시도했고, 마침내 당선되면서 환갑이 넘은 나이에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결과는 이학영 후보의 승리. 반면 유영하 후보는 한 지역구에서만 3연속 낙선하는 수모를 당했고, 이후로는 총선이고 지선이고 어떠한 선거에도 출마하지 않고 있었다가[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군포가 아닌 대구 달서구 갑에서 4번째 도전을 시도했고, 마침내 당선되면서 환갑이 넘은 나이에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학영(李學永) | 91,256 | 1위 |
57.41% | 당선 | ||
2 | 심규철(沈揆喆) | 64,167 | 2위 |
40.37% | 낙선 | ||
7 | 김도현(金道鉉) | 3,511 | 3위 |
2.20%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32,665 | 투표율 69.10% |
투표 수 | 160,765 | ||
무효표 수 | 1,831 |
21대 총선 경기 군포시 개표 결과 | |||||||
정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
후보 | |||||||
득표수 (득표율) | 91,256 (57.41%) | 64,167 (40.37%) | +27,089 (△17.04) | 160,765 (69.09%) | |||
군포1동 | 54.24% | 43.46% | △10.77 | 59.96 | |||
군포2동 | 57.57% | 40.23% | △17.34 | 68.51 | |||
산본1동 | 54.12% | 43.45% | △10.66 | 61.39 | |||
산본2동 | 54.20% | 43.87% | △10.33 | 71.83 | |||
금정동 | 56.40% | 40.90% | △15.50 | 60.07 | |||
재궁동 | 59.01% | 38.51% | △20.50 | 68.01 | |||
오금동 | 60.13% | 37.71% | △22.41 | 70.59 | |||
수리동 | 56.30% | 41.56% | △14.74 | 70.40 | |||
궁내동 | 57.92% | 40.21% | △17.71 | 73.85 | |||
광정동 | 56.00% | 42.02% | △13.98 | 68.95 | |||
대야동 | 57.59% | 40.12% | △17.47 | 70.30 | |||
후보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57.04% | 40.93% | △16.11 | ||||
관외사전투표 | 65.82% | 31.76% | △34.07 | ||||
재외투표 | 74.05% | 24.52% | △49.53 |
일각에서는 나이도 있고 아들을 잃는 고통을 겪었던 이학영이 양보하지 않을까라는 관측도 있었지만, 둘 다 출마의지를 굳히면서 경선[12]으로 후보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같은 관내의 의원들이라 사이가 매우 좋아서인지 경선은 하는지도 모르게 신사적으로 진행되었는데[13], 그리고 이학영 의원이 승리해서 본선에 나가게 되었다.
이학영 의원이 이미 군포시가 단일 선거구일 때 국회의원을 했었으니 더 유리했을테고, 3선 중진의원을 바라는 지역구민[14] 정서도 있었을테고, 김정우 의원은 불미스러운 사고에 연관되었다는게[15] 영향을 끼쳤을 수도 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두 선거구 각자 공천신청을 받았었다. 우선 심규철 전 의원이 출마를 선언하였으며, 최진학 후보를 이기고 공천을 받았다.
민중당에서는 김도현 후보를 군포시 을 지역구에 공천했지만 선거구 획정으로 인해 자동적으로 군포시 선거구에 후보를 냈다.
호남 출신의 인구비율이 높고 경기도의 도심지 특성상 전통적으로 민주당 강세인 도시답게 이학영이 57.41%, 2만 7천표 가까운 득표차로 가볍게 압승해서 3선 의원이 되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모든 투표단위에서 이겼다. 심지어 대부분 민주당이 불리한 거소투표, 선상투표에서도 이겼다.
여담으로,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가 출마하지 않았다.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학영(李學永) | 89,561 | 1위 |
56.92% | 당선 | ||
2 | 최진학(崔鎭學) | 67,772 | 2위 |
43.07%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26,042 | 투표율 70.45% |
투표 수 | 159,244 | ||
무효표 수 | 1,911 |
22대 총선 경기 군포시 개표 결과 | |||||||
정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
후보 | |||||||
득표수 (득표율) | 89,561 (56.92%) | 67,772 (43.07%) | +21,789 (△13.85) | 159,244 (70.45%) | |||
군포1동 | 54.34% | 45.66% | △8.68 | 60.04 | |||
군포2동 | 58.18% | 41.82% | △16.36 | 70.96 | |||
산본1동 | 51.52% | 48.48% | △3.04 | 61.39 | |||
산본2동 | 52.68% | 47.32% | △5.36 | 72.66 | |||
금정동 | 55.07% | 44.93% | △10.14 | 61.50 | |||
재궁동 | 57.71% | 42.29% | △15.42 | 70.27 | |||
오금동 | 57.88% | 42.12% | △15.76 | 71.07 | |||
수리동 | 55.20% | 44.80% | △10.40 | 71.32 | |||
궁내동 | 56.45% | 43.55% | △12.90 | 72.96 | |||
광정동 | 54.79% | 45.21% | △9.58 | 70.02 | |||
대야동 | 58.59% | 41.41% | △17.18 | 71.49 | |||
송부동 | 60.65% | 39.36% | △21.29 | 69.06 | |||
후보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55.25% | 44.75% | △10.50 | ||||
관외사전투표 | 64.34% | 35.66% | △28.68 | ||||
재외투표 | 76.44% | 23.55% | △42.89 |
군포시의 인구 정체로 인해 군포시 갑, 군포시 을로 쪼개지지 않고 군포시 단일 선거구로 유지될 것이 유력하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이학영 의원이 취업 청탁 논란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만큼 다른 인물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2월 6일 발표된 1차 공천 발표 결과 현역인 이학영 의원과 20대 국회 당시 군포 갑 지역구 의원을 지냈던 김정우 전 조달청장의 경선으로 후보자를 가리게 됐다. # 2월 21일 경선 결과 현역인 이학영 의원의 공천이 확정됐다.
국민의힘은 최진학 당협위원장과 영입인재인 이영훈 전 JC 중앙회장이 경선 후보로 선정되었으나, 2월 28일 이영훈 전 JC 중앙회장의 경선 포기로 인하여 최진학 당협위원장이 단수공천을 받게 되었다.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이 전 지역구에서 앞서며 당선되었다. 다만 래미안 하이어스 등 고가 아파트가 있는 산본동에서는 표차가 가장 적었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이학영 의원이 취업 청탁 논란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만큼 다른 인물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2월 6일 발표된 1차 공천 발표 결과 현역인 이학영 의원과 20대 국회 당시 군포 갑 지역구 의원을 지냈던 김정우 전 조달청장의 경선으로 후보자를 가리게 됐다. # 2월 21일 경선 결과 현역인 이학영 의원의 공천이 확정됐다.
국민의힘은 최진학 당협위원장과 영입인재인 이영훈 전 JC 중앙회장이 경선 후보로 선정되었으나, 2월 28일 이영훈 전 JC 중앙회장의 경선 포기로 인하여 최진학 당협위원장이 단수공천을 받게 되었다.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이 전 지역구에서 앞서며 당선되었다. 다만 래미안 하이어스 등 고가 아파트가 있는 산본동에서는 표차가 가장 적었다.
[1] 16대는 한나라당, 17대와 18대는 열린우리당과 통합민주당 당적이었다.[2] 게다가 그 16대 총선에서 당선된 김부겸 의원도 2003년에 민주당계 정당인 열린우리당 창당에 참여하였다. 물론, 김부겸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원래 민주당에서 정치를 시작했고, 합당의 소용돌이로 인해 잠시 한나라당에 몸 담은 것이다.[3] 2003년 한나라당 탈당 열린우리당 합류[군포] 4.1 4.2 4.3 4.4 4.5 4.6 군포1동, 군포2동, 군포3동, 산본1동, 산본2동, 금정동, 대야동, 재궁동, 오금동, 수리동, 궁내동, 광정동[9] 결과는 낙선. 하지만 40.4%라는 고무적인 득표율을 올리면서 제법 선전했고, 이는 다음 총선에서 김부겸이 당선에 성공하면서 지역주의 타파의 아이콘으로 우뚝 서는 원동력이 된다.[10] 출마는 아예 안한건 아니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서울 송파구 을로 공천을 확정되었다가 예비후보들이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자 무공천지역이 되면서 출마가 좌절되었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광역시장 경선에 도전했으나, 홍준표, 김재원에게 밀려 3위로 패했고, 2022년 6월 보궐선거에서 대구 수성구 을 지역에 도전했으나, 현 당협위원장인 이인선에게 밀려 번번히 물먹었다.[12] 권리당원 50%, 일반당원 50%[13] 물론 김정우 의원이 "김부겸, 이학영을 잇는 군포의 큰 정치인이 되겠다."고 이학영 의원을 지우는 듯한 홍보를 한 적이 있었다고 하지만, 당시 전국 어디든 치열했던 당내 경선을 보면 그 정도쯤은 양반이었다.[14] 근데, 김부겸이 이미 군포시 선거구에서 3선을 지낸바 있다(...)[15] 무혐의 처리되기는 했다.[군포시] 군포1동, 군포2동, 군포3동, 산본1동, 산본2동, 금정동, 대야동, 재궁동, 오금동, 수리동, 궁내동, 광정동, 송부동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는 위키위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문서를 고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원할 경우 직접 토론을 발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