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스테르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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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위기간 | 제146대 교황 |
베네딕토 9세가 그의 막장 행각에 질려버린 로마 시민들이 일으킨 폭동으로 인해 쫓겨나고, 사비나의 주교 조반니가 교황좌에 올라 실베스테르 3세가 되었다. 하지만 한달 뒤 베네딕토 9세가 군대를 이끌고 로마에 재입성하면서 본래의 교구였던 사비나로 쫓겨난다. 이후 교황 자리가 매매되어 그레고리오 6세가 교황이 된 후 처음에는 이를 인정했으나 이듬해 재차 자신이 교황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수트리 공의회에서 면직되고, 감옥에 갇힌다. 또한 성무를 집전할 수 없다고 판결받았다. 하지만 1062년[1]에 그가 죽을 때까지 어떤 이유에선지 사비나의 주교로 활동했던 걸로 보인다. 처음에는 대립 교황으로 취급되었으나 바티칸의 공식 교황 연대표에 그의 이름이 올라와 있어 정식 교황으로 인정되고 있다.
[1] 또는 106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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