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옵트라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쉐보레에서 생산하고 있는 준중형차로, 1세대는 GM대우 라세티를 기반으로 하였고, 2세대는 라세티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바오준 630의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이다.

일본형 옵트라

GM대우 라세티의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으로 인도, 캐나다, 일본, 멕시코 시장에 판매되었다.

일본에서는 오디오리스로 출고된것 같지만 클라리온(Clarion)[1]의 내수용 브랜드였던 어드제스트(ADDZEST)로 판매된 MAX740HD [2]/MAX950HD[3]가 장착되어있다. 내비게이션이 필요없으면 ADB345MP[4]를 제공했다. 판매량은 세단은 사실상 공기 수준이었고 왜건이 압도적으로 많이 팔려나갔으며, 현재도 잔존 개체가 돌아다니고 있는지는 불명이다.

이집트 버전의 뱃지 엔지니어링 차량인 쉐보레 옵트라

2014년에 출시되었으며, 중국 상하이-GM 우링의 바오준 630을 기반으로 하며, 차량의 플랫폼은 GM대우 라세티의 것이 사용되었다. 이집트와 알제리 시장에서 이 이름이 적용된다. 2015년 12월에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으며, 테일램프와 대시보드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전륜구동 형태의 FF 레이아웃을 띄는 차량이다. 생산은 이집트 10월 6일의 도시에 위치한 GM 공장에서 이루어진다.

차량의 편의사양으로는 EBD-ABS, 가죽 시트, 파워 윈도우, 에어컨, 트립 컴퓨터, CD 플레이어, 후면 주차 센서 등이 적용되어 GM대우 라세티의 페이스리프트 사양인 '뉴 라세티'와 비슷하게 적용된 것들이 있다.

중국 사양인 바오준 630이 2019년에 단종된 것과 달리 계속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