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몬태나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쉐보레에서 생산하는 픽업 트럭이다.

몬태나 스포츠

라틴 아메리카 및 개발도상국 시장에서 판매되었으며, 1세대는 오펠 코르사를 기반으로 한 오펠 콤보의 픽업트럭 사양을 기반으로 하였다. 생산은 브라질 상조제두스캄푸스에 위치한 제너럴 모터스 공장에서 이루어졌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사양은 CKD 키트를 브라질에서 받은 후 재조립하는 형태로 제조되었다.

멕시코 시장에서는 2004년에 출시되어 '쉐보레 토네이도'[3]로 판매되었다. 그 이유는 이미 폰티악에서 이름이 같은 미니밴을 판매했기 때문이었다. 쉐보레 코르사 C형은 몇 년 더 판매되었다. 여담으로 멕시코에서 판매되던 쉐보레 라인업 중에서 유일한 브라질산 차량이었다.


오펠 코르사 유틸리티

남아프리카 공화국 시장에서는 2003년에 '코르사 유틸리타'로 판매되었고, 코르사 B형을 기반으로 한 차량을 대체하였으며 2010년 6월까지 판매되었다. 이후 쉐보레 코르사 유틸리티로 판매된 적도 있었으나 길게 가지는 못했다. 사양은 기본형, 클럽, 스포츠 사양이 있었다.

파워트레인은 1.4L 이코노플렉스 가솔린 I4 엔진, 1.8L 플렉스-퓨얼 I4 엔진이 탑재되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일부 시장에서는 1.3L 멀티젯 디젤 I4 엔진 등의 옵션도 있었으며 1.7L 서클-L 디젤 I4 엔진도 존재하였다. 이와 함께 5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2007년에는 '몬태나 컨퀘스트'와 '몬태나 스포츠'로 이원화해서 판매했으며, 디자인과 악세서리 등에서 차이가 존재했다. 차량의 최대 적재 공간은 735kg이었다. 전륜구동 차량이었으며, 전장은 4,435mm, 전폭은 1,645mm, 전고는 1,420mm, 휠베이스는 2,714mm, 공차중량은 1,087kg~1,180kg이다.

2011년 몬태나

쉐보레 애자일을 기반으로 한 차량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시장에서는 저조한 판매량에도 불구하고 '쉐보레 코르사 유틸리티'를 대체하여 '애자일 유틸리티'로 판매되면서 시장에 따라 몬태나, 유틸리티, 토네이도 등을 섞어 사용하고 있다.

칠레 시장에서는 쉐보레 콜로라도가 이 차를 대체하였다. 차량의 전장은 4,514mm, 전폭은 1,700mm, 전고는 1,578mm이며 휠베이스는 2,669mm이다.

남미 등지에서 판매되는 모델 임에도 스파이샷이 국내에서 촬영됐다. 차급이 소형차라 그런지 GM의 소형차 개발권을 가지고 있는 # GM글로벌테크니컬센터와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가 개발에 참여했다.

1, 2세대와 달리 4도어 5인승으로 개발되었으며 1.2 L4H 가솔린 터보 엔진이 적용된다. 화물칸은 874리터.

신흥국용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풀체인지되며 상품성이 많이 좋아졌다. 등급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이젠 6에어백, 차선 이탈 경고, LED 헤드램프 등의 장비도 지원하며, 애플 카플레이 등의 기능도 추가되었다.

2023년 2월 10일, 브라질 시장에 공식 출시되었다. MT/LT/LTZ/Premier의 4개 트림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116,890 헤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