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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더 맥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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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료일 : 무기한
사유 : IDC(AS26496)
토론 역사
구슬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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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퀀형ㅇㅇㅇ아
애니메이션
선더 맥퀸
サンダー・マックイイーン[1]|Thunder McQueen
CV
해외판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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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선더 맥퀸
출생
1983~1984년[3]
종족
스탠드
나이
27세
신장
181cm
수감번호
MA57258
방 번호
228
죄목
살인
형기
8년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4.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5. 둘러보기

"맥퀸... 자네야 말로 진정한 사악함이다. 자네는 적의는 물론이고 악의도 없을 뿐더러, 아무한테도 민폐를 끼친 적 없다고 생각하지. 자신을 피해자라 여기는 데다가, 타인에게 관심조차 없는 주제에 언젠가 누군가가 자신을 구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어. 하지만 그걸 바로 「최악」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타인을 불행에 끌어들여서 길동무로 삼는 「진정한 사악함」 말이다... 정말 네가 맘에 들어, 맥퀸... 만약 이 교도소 안에서 내 적을 발견해주면 자네가 그 녀석을 청소하고 처리까지 해줄 테니까..."

디스크 속에서 비춰진 화이트스네이크
"언젠가... 당신 같은 여자랑 만나서... 죽는 날까지 함께 살고 싶어~ 하지만 그런 일이 일어날 리 없지~ 난 한심한 인생이니까~ 죽고 싶어졌어."

1. 개요[편집]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스톤 오션의 등장인물. 그린 돌핀 스트리트 교도소 수감자. 등장 당시는 청소 당번이었다.

이름의 유래는 유명한 의류브랜드의 이름이자 디자이너인 알렉산더 맥퀸.[5]

우측 이마에 M자 땜빵이 있다. 아마 맥퀸의 이니셜을 표기한 듯 하다, 또한 어째선지 눈의 형태가 매번 달라진다. 상단의 그림처럼 눈동자가 세로 형태로 그려지기도 하고, 하단의 그림처럼 고양이같이 동공만 세로 형태, 울때는 아예 부담스럽게 초롱초롱한 눈동자로 그려진다.

살인죄로 표기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4년 전 토요일에 아파트 10층에서 샷건을 손질하고 있다가 실수로 총이 폭발했는데, 이때 발사된 총알이 하필 11층에서 투신자살하려고 떨어지던 여자의 심장을 직격해서 생긴 과실치사에 불과했다. 그러나 아무도 그 말을 믿어주지 않았고, 결국 판사는 '냉혈한'이라며 형을 선고한 것이다.

덕분에 항상 자신이 뭘 해도 안 되고 사회에도 쓸모없는 쓰레기 이하의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침울해하고, 그 때문에 항상 자살을 시도한다. 매우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으로,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한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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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ndermcqueentv...

에르메스 코스텔로가 펜던트에 들어 있던 화살에 찔려 고열로 쓰러졌을 때, 병동으로 찾아가 몰래 돈을 훔쳐갔다.[6] 이를 눈치챈 에르메스는 다음 날, 자신의 스탠드인 키스를 이용해서 맥퀸을 역관광시키는데, 쓰러진 맥퀸의 머리에서이상한 디스크 두 장이 추출되는 걸 보고 궁금증이 생겨 하나를 가져갔다.

이후 에르메스는 맥퀸의 행방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서 조사하고 다니던 중, 화장실에서 기억 디스크 속 내용을 우연히 보게 된다. 그 내용은 바로 맥퀸이 틈틈히 훔쳐온 5000 달러를 중앙계단 난간의 쇠기둥에다 숨겨놓는 장면, 그리고 자신을 도와달라며 나타난 화이트스네이크였다. 중간에 디스크가 얼굴에 들러붙는 바람에 미쳐 다 보진 못 했지만, 그러는 사이에 맥퀸이 나타나 모습을 드러낸다. 몰래 자신을 찾고 있다는 걸 알아챈 맥퀸은 여자에게 미행당하는 걸 처음 겪어봤다고 말하는데, 에르메스가 전에 머리 속에서 디스크 같은 게 튀어나왔다고 말하자, 갑자기 눈물을 펑펑 쏫아내면서 전혀 기억이 안 난다고 질질 짠다. 그래서 에르메스가 이번에는 돈을 훔친 사실을 얘기해보지만, 그것 역시 숨긴 장소를 다 까먹었다면서 마구 오열해댄다.

이를 본 에르메스는 괜찮다면서 달래는데, 맥퀸은 울음을 멈추면서 여자에게 이런 대화를 들은 건 난생 처음이라고 감동하고, '너 같은 여자를 만나 여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면서 잠시 행복에 젖는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나 같은 한심한 인생이 그런 일을 겪을 리가 없다.는 식으로 스스로 절망하더니, 곧바로 자신의 혁대 벨트를 화장실 문쪽 기둥에 묶어서 그걸로 목을 매달아 자살을 시도한다. 그러자마자 스탠드 하이웨이 투 헬이 발동하면서 에르메스의 목을 똑같이 조르기 시작하는데, 사실 그는 이미 화이트스네이크에게서 스탠드 디스크를 수여받은 상태였다. 화이트스네이크는 맥퀸을 보고 자신을 항상 피해자라고만 생각하고, 타인에게 관심이 없는 주제에 누군가의 도움을 바라고 있는 일견 얼간이 쓰레기로만 보이지만, 사실은 타인을 끌어들이는 엄청나게 사악한 사람'이라고 평가하여서 그에게 디스크를 줬는데, 보통 '적의'는 더 강한 적의가 분쇄하러 와서 쓰러지게 되지만, 적의가 없는 맥퀸은 아무 의식도 없이 다른 사람을 길동무로 끌어들여 죽이는 진정한 '최악'이라는 것이 그 이유였다.[7]

에르메스는 목이 졸리기 직전에 간신히 씰을 붙여서 벨트를 두 개로 만들고, 다시 떼어낸 뒤에 하나로 합치면서 벨트를 파괴해 맥퀸을 살려낸다. 살아난 맥퀸은 자신의 자살을 막아낸 에르메스를 보고 생명의 은인이라면서 언젠가 은혜를 갚겠다는 감사 인사를 하지만, 이번에는 또 다시 차일 거라고 하더니 세면대에 얼굴을 쳐박아서 익사하려고 한다. 코와 입에 물이 차오른 에르메스는 씰로 콧구멍을 세 개로 만들어서 숨구멍을 확보한 다음, 대걸레로 맥퀸을 쳐내서 물속으로 꺼냈다.

빡친 에르메스는 한 번만 더 주변에 얼쩡거리면 죽는다고 경고한 뒤 멀리 도망치지만, 애석하게도 하이웨이 투 헬은 멀리 벗어난다고 해서 대상에서 벗어나는 스탠드가 아니었다. 잠깐 동안 팔뚝에 감전을 당했다가 풀려난 에르메스는 그가 또 자살 계획을 꾸미는 중이라는 걸 알아채고, 때마침 만난 엠포리오 아르니뇨에게서 분명히 식염수를 찾고 있을 거라는 추측을 듣고 곧장 의무실로 향한다.

그녀의 예상에 맞게, 맥퀸은 의무실 안에서 온몸에다 전선을 감고 식염수를 뿌려서 확실하게 자살을 준비하고 있었다. 에르메스가 자신이 수감된 이유를 설명하는 맥퀸에게 자살을 시도하면 자신에게도 피해가 온다고 열심히 설명해주고, 매사에 부정적인 맥퀸에게 일침을 날린다.[8] 맥퀸은 에르메스의 일침에 감동먹는 듯 했으나, "이제 혼자 죽는 게 아니라 외롭지 않고, 이런 멋진 여자와 함께 죽을 수 있다는 게 영광이다"란 투로 말하더니 웃으면서 적극적으로 자살하려고 든다. 결국 전기 스위치를 켜기 직전 에르메스가 맥퀸의 얼굴에 붙인 키스의 씰이 전류에 의해 타버리고, 분리됐던 두 얼굴이 부딪히는 반동에 의해 전깃줄도 끊어지고 하이웨이 투 헬의 디스크가 빠져나와 능력이 사라지고 그대로 리타이어했다.

사건 이후 기억 디스크는 실험차 돌려줬지만[9] 스탠드 디스크는 당연히 돌려주지 않았고, 에르메스가 맥퀸이 숨긴 돈을 가끔 훔치는 듯하다.

3. 기타[편집]

맥퀸의 살인은 원래 미국의 '돈 하퍼 밀스'란 학자가 장난으로 지어낸 유명한 자살 사건의 축약판이다. 원래는 이렇다.
"어느 남자가 자살하려고 위층에서 뛰어내렸는데 아래층을 지나가는 순간 부부싸움을 하던 그의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쏜 총알이 빗나가 떨어지던 남자의 머리를 맞추어 죽었다. 그런데 그 총알은 부모에게 악감정을 가진 아들, 즉 사망자 자신이 평소 둘이 부부싸움을 할 때 아버지가 총알이 들어있지 않은 총으로 겨눈 채 방아쇠를 당기곤 했다는 걸 알기에 넣어둔 것이었다."

8층 높이에 안전망이 설치되어 있어서 자살로 보긴 어려운 상황이라(아들은 안전망이 있는지 모르고 자살을 시도함) 아들이 총알을 장전하는 걸 본 사람이 없었다면 총을 쏜 남편이 살인범이 될 처지였다는 이야기.

이 이야기에서 자살을 시도한 아들의 이름은 '로널드 오퍼스'.
디아볼로의 대모험 에서의 능력치 도감
맥퀸
체력
공격력
방어력
경험치
드랍률
속성
80
20
15
2000
높음
인간, 죄수
능력
ㆍ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거리를 유지하겠어.
ㆍ길동무 공격으로 떨어져 있어도 공격해 오겠어.
ㆍ데미지를 주면 반사하겠어.

디아볼로의 시련(80층~89층)과 일순 후의 세계에서 적으로 나오는데 일단 시야에 걸리면 하이웨이 투 헬로 HP를 방어를 무시하고 퍽퍽 깎아버린다. 데미지는 맥퀸의 남은 HP/4이며 자해 공격이다. (맥퀸의 남은 HP가 1일 경우 맥퀸의 HP는 닳지 않고 이쪽에 가해지는 자해 데미지도 1이 된다.) 그리고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특성상 잘못하면 저항도 못하고 박살난다. 보이는 즉시 작살내야 한다. 데미지 반사 능력도 있어서 어정쩡한 공격력으로 때리면 반사 데미지를 입으니 짜증난다.
체력이 80이라 특수 몬스터 하우스 수족관에서 등장하는 적들 중에선 꽤 높은 HP라 전체공격기를 갈겼더니 다른 얘들 다 죽을 데미지에 얘가 안 죽어서 되려 내가 반사 데미지 쳐맞고 죽을 위기에 처하기도 한다.

디아볼로의 시련 기준으로 여기까지 왔으면 HP가 300가량은 될 것이고 회복아이템도 많이 쌓였을 테니 반사데미지랑 자해데미지를 감수하면서 잡을 수밖에 없다. 사실 방에 1~2마리뿐이면 이렇게 잡는 것도 나쁘지 않다. 아예 자해데미지가 한 자릿수로 줄어들 때까진 쌓아둔 푸 파이터즈로 회복하면서 버티다가, 자해 데미지를 무시 가능할 정도로 맥퀸의 체력이 줄었다면 그때 쓰러트려도 된다. 헤븐즈 도어가 많이 쌓였다면 보는 족족 갈기는 것도 좋을 것이다.

여담으로 전체 공격을 했을 때 선더 맥퀸의 반사 능력에 의해 HP가 0이 돼도 바로 죽는 걸로 처리되지 않고, 전체공격이 끝날 때까지 턴은 계속된다. 즉 반사로 HP0 → 전체공격 완료로 레벨 업 (및 소량의 체력 회복)[10] → 안 죽고 살아남을 수 있다. 후속타 들어오는 건 운에 맡기자.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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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맥퀸'의 표기가 특이하다. 일반적으로 '맥퀸(McQueen)'이란 인명을 일본어로 옮길 때에는 'マックイーン'으로 표기한다. 당장 맥퀸의 이름의 모티브가 된 알렉산더 맥퀸 역시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선더 맥퀸의 이름에는 イ가 하나 더 붙어있다.[2] 3부 애니에서 얼치기를 맡았다.[3] JOJO Magazine 2023 WINTER에서 공개됨.[4] 원래 가지고 있던 스탠드는 아니고 화이트스네이크의 디스크로 받은 것.[5] 공교롭게도 모티브인 맥퀸은 본작 완결 후 시점인 2010년에 목을 매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6] 훔치는 방식이 참으로 비범한데, 자고 있는 에르메스에게 다가가 대놓고 다리와 가랑이 부분을 만지면서 그 안에 있는 돈을 찾아냈다.[7] 이는 대체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의 악역의 대부분에 해당되는 점이기도 하다.[8] 이 와중에 에르메스는 맥퀸의 마음을 돌리려 "여자애에게 팬티를 받는 건 럭키한 일"이라며 자신의 팬티를 주겠다고 웃으면서 호들갑을 떨기도 했다. 그리고 "모두가 월요일을 싫어하지만 즐거운 토요일만을 바라보며 힘겹게 살아가는 것이다. 그런 각오로 열심히 살아봐라"라고 조언도 해주나, 맥퀸이 체포된 날도 토요일이라 역효과가 났다.[9] 화이트스네이크가 빼앗아간 스타 플래티나의 디스크를 되찾아서 쿠죠 죠타로에게 꽂으면 죠타로가 의식을 찾을지에 대한 실험 목적이 있었다.[10] 또는 레벨업을 안 해도 다크 블루문으로 전체공격을 했을 경우, 그 효과로 체력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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