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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토 마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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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 : IDC(AS26496)
토론 역사
Unit Masazo K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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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oto Masazo Ke...
애니메이션
키노토 마사조
(きのと)(まさ)(ぞう)|Masazo Kinoto
성우
일본 국기
미국 국기
스테판 마텔로 (Stefan Martello)
Part 4 TVA
드라마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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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키노토 마사조
출생
1970년[1](원작)
1980년 (드라마)
종족
스탠드
국적
직업
건축가(원작)
주식회사 MS 리조트 기획 영업부(드라마)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4. 둘러보기


헤븐즈 도어로 열어본 내면

1. 개요[편집]

Kinoto grinning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등장인물.

로한의 집을 수리하기 위해 찾아온 일급 건축사이다. 1인칭은 와타시.

2.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일부가 불타버린 키시베 로한의 집의 수리 견적을 내기 위해 로한의 집에 찾아왔다. 스탠드 유저 때문에 이런저런 사건을 겪은 로한이 조사를 위해 헤븐즈 도어를 쓰고 그의 마음속을 들여다 보니, 그는 "키시베 로한은 부자니까 가격을 잘 쳐줄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 스탠드 유저라는 언급은 아예 없고, 로한에게 해를 끼칠 생각도 딱히 없어보였지만, "다른 사람에게 등을 보이기 싫다."라는 문구가 약간 신경이 쓰였다. 생채기나 문신은 없지만, 절대로 보여주기 싫다고. 하지만 그냥 누구나 말하지 못할 비밀은 있다 하는 것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갔다. 그리고 만에 하나를 대비해 자신을 공격할 수 없다고 써놓는 것으로 마무리.
Masazo hiding hi...
Kinoto sliding o...
당연히 스탠드에 당했다는 기억도 없는 마사조는 곧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견적을 내기 위해 집으로 들어오는데, 이 때 등이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않도록, 로한이 들어간 뒤에 문에 등을 댄 채 미끄러져 들어오는 기묘한 모습을 보인다. 등을 보이기 싫다길래 옷을 벗고 드러내길 싫어하는 줄 알았더니 아예 등 자체를 말하는 거였냐며 뭔 고르고13이냐고 의아해하던 로한은 이내 어떻게 해서든 저 등을 보고 싶다고 생각한다.

그는 화재현장을 둘러보고 키시베 로한의 집 문짝 하나에 백만 엔, 게다가 집 자체가 빅토리안 에뜨왈드 양식의 디자인으로 건축되었으며, 영국에서 가공한 건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집 수리비까지 총합 2,000만 엔(한화 약 2억원)이라는 초월적인 가격을 제시한다. 로한의 집은 정원 쪽에 났던 불이 3층 마루까지 태워버렸다니 불이 꽤 많이 번진 듯. 그것도 죠스케 때문에.[2] 하여튼 그 때문에 로한은 차라리 집을 다시 짓는게 낫겠다고 말할 정도였다. 아무리 로한이 부자라지만, 저 정도까지는 감당하기 어려운 모양.[3]

masajo
드라군 주법 또는 거미시인 주법.

어찌나 등을 보여주기 싫은지, 계단을 이동할 땐 엑소시스트의 리건마냥 드라군 자세로 움직일 정도였다. 뭔가 주울 때도 허리를 굽히면 등이 보일 수 있으니 누워서 줍는 기행을 보이기도.[4]

이쯤 되자 미칠 듯이 궁금해진 로한은 마사조를 낚아 등짝을 보게 할 계획을 세운다. 자신의 등을 긁어달라고 부탁하는 척 하면서 무너지려고 하는 마루 쪽으로 마사조를 유인하는데, 마사조는 예상대로 바닥으로 걸어다가다 그냥 안으로 빠져버렸고, 로한은 그 틈을 타 마사조의 등쪽으로 가버린다. 이 난리를 피웠는데도 정작 별 이상은 없어보여서 로한은 훌륭한 등짝이라고 말했지만...
Masazo after Roh...
Masazo after Roh...
"끄, 끝났어... 난 이제 끝이야... 왠지 모르지만 남에게 보여지면 이제 끝이라는 공포밖엔 느껴지지 않는단 말이야!
난 이제 끝이라고!!!"

마사조는 침을 뚝뚝 흘리며 세상 다 끝난 것 같은 얼빠진 표정을 짓더니, 이내 등가죽이 문처럼 열리면서 몸 안의 모든 에너지를 빨아먹히고 사망한다.

사실 그는 스탠드 유저였으며, 본인의 능력인 치프 트릭은 타인이 등을 볼 때마다 그 사람한테 옮겨붙어서 이미 붙은 사람을 죽이는 무시무시한 스탠드였다. 허나, 마사조는 스탠드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해서 스스로 능력을 제어할 줄 몰랐고, 치프 트릭 또한 이를 잘 알고 있었기에 사실상 스탠드에게 지배당하고 있는 숙주에 불과했다. 그러면서도 타인에게 등이 보여지면 끝장이라는 공포심 만큼은 계속 밀려오고 있던 탓에, 아무것도 모르는데도 필사적으로 등을 가리려고 노력했던 것. 헤븐즈 도어에서 스탠드에 관한 정보가 안 나온 것도 이 때문이었다.[5]
Masazo's Corpse ...
Kinoto Masazo's ...
키노토 마사조의 시체
결국 본체를 죽인 치프 트릭은 먼저 등을 본 로한에게 날라와서 다시 기생하게 되었고, 마사조의 시체는 에너지가 전부 빨아먹혀 작게 쪼그라들었다.[6] 그렇기 때문에 로한은 살인죄로 조사되지 않았다. 마사조는 아마 행방불명으로 처리되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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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에피소드 16: 고해소
에피소드 2: 무츠카베자카
에피소드 5: 부호촌
에피소드 6: 밀어해안
에피소드 4: 모치즈키 가의 달구경
에피소드 4: 모치즈키 가의 달구경
에피소드 8: D.N.A
에피소드 9: 더 런
에피소드 10: 핫 서머 마사
에피소드 11: 드리핑 화법
마이
등의 정면 (드라마 한정)

rohan 04

4부의 스핀오프작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의 실사판 드라마에 등장. 드라마화한 에피소드 중 최초로 스핀오프쪽이 아니라 4부 본편에서 모티브를 따 와 각색한 에피소드이다. 치프 트릭 에피소드 자체가 스탠드 간의 직접적인 전투가 없고 괴담적인 성격이 강하다 보니 드라마 전체의 분위기와도 잘 어우러졌다.

가부키 배우로 유명한 이치카와 엔노스케가 키노토 마사조 역을 열연. 드라마판에서는 '스탠드'의 개념이 없기 때문에 치프 트릭은 스탠드 능력이 아니라 악령이나 요괴같은 존재로 묘사되며, 이 수수께끼의 존재 역시 이치카와 엔노스케 본인이 연기했다.

원작에서는 1970년생 건축가로서 죠스케와 친치로링하다가 불탄 집 견적을 따기 위해 왔었지만, 본 작에서는 1980년생 주식회사 MS 리조트 기획 영업부 소속 직원으로 등장한다. 헤븐즈 도어로 읽은 정보에 따르면 무츠카베자카 마을 프로젝트의 첫 프로젝터 리더가 되었는데, 무츠카베자카 조사를 위해 산을 잔뜩 산 로한 때문에 프로젝트에 차질이 생겼다. 로한을 회유해서 산을 다시 팔아달라고 권유하기 위해 로한의 집을 찾아오는 도중에 등의 요괴(윈작의 치프 트릭)에 씌였다.

그외 행적은 원작과 동일하나, 로한이 등을 보던 방법과 등의 요괴(원작의 치프 트릭)가 로한에게 옮겨져서 죽을 때 역시 원작과의 차이점이 있다. 원작에서는 화재로 인해 무너지려던 마룻 바닥으로 키노토를 유인해서 떨어지게 한 후 봤더니 등이 열리고 시체가 작아졌지만, 본작에서는 등을 긁어달라고 하다가 거울 함정을 이용해서 등을 봤더니 등이 열려지지는 않았고, 벗겨지는 듯한 느낌이라는 단말마와 함께 온 몸이 비틀리면서 사망한 뒤, 시체는 작아지지 않은 채 구급차에 실려갔다. 그리고 키노토 마사조의 모습을 한 등의 요괴가 나타났다.

2218982 20211228...

원작처럼 등을 보이지 않기 위해 무시무시할 정도로 온 몸을 비비 꼬는 연기와 기괴한 표정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어 호평을 받았다.

3. 기타[편집]

Masazo cameo
키라 요시카게가 TVA에서 선행 등장한 것처럼 키노토 마사조도 TVA 14화 초반에 아주 잠깐 등장한다. 키시베 로한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에피소드로, 하자마다와 코이치가 키시베 로한이 사실 모리오초에 살고 있다는 이야기에서 하자마다의 회상에서 등을 보인 뒷모습이 등장한다. 부동산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다는 대사와 헤어스타일을 보면 본인일 수밖에 없다. 사실상 그의 등을 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에피소드. 또한 헤어스타일만 이상할 뿐 얼굴 자체는 미형이었던 원작과는 다르게 TVA에서는 외모가 미묘하게 너프를 당했다.[7]

어쩌다가 그런 도움도 안되는 스탠드가 발현되었는지는 불명. 시즈카 죠스타처럼 단순히 스탠드를 컨트롤하지 못했던 것일 수도 있고, 혹은 원래부터 등을 보이기 싫어하는 특이한 성격이였을 수도 있다. 작중에서 남에게 등을 보인 적이 없다고 말하는 것을 보니, 원래부터 등을 보이기 싫다는 심리로 기행을 벌이는 괴짜였는데, 그 성향대로 스탠드가 발현해버린 것일지도 모른다. 이럴 경우 자신의 등을 보는 상대를 공격하는 스탠드가 발현되는 게 정상이지만 일반인으로 지냈기에 투쟁심이 없어서 본인 스스로를 죽이는 식으로 반대로 발현되어 버렸다고 볼 수 있다.

스탠드 유저의 말을 안 듣는 스탠드는 드래곤즈 드림이나 슈퍼 플라이 등도 있긴 했지만 드래곤즈 드림은 중립을 표방할 뿐 능력 자체는 스탠드 유저가 써먹을 수 있고 슈퍼 플라이는 스탠드 유저를 숙주로 삼아 가둬놓긴 하지만 죽을 정도의 위협을 가하는 건 아니고 숙주를 바꿀 수 있으며 익숙해지면 어느 정도 활용 가능성도 있다. 근데 치프 트릭은 그냥 본인을 죽게 만든 다음엔 다른 사람에게 옮겨다니며 죽음으로 몰고 가는 재앙 덩어리일 뿐이다. 그렇다고 아예 상대와 함께 죽는 자폭용으로 사용하기에도 노토리어스 빅 과는 다르게 너무 느리다.

적 스탠드 유저들 중에서 유일하게 주연들에게 딱히 악의를 품지 않았던 인물이다. 키라 요시히로로부터 스탠드를 얻음과 동시에 권유를 받고 행동하게 된 다른 스탠드 유저들과는 달리, 키노토는 그저 이용당한 것이나 다름없다.

결국 자신의 스탠드에 의해 죽음을 맞이했고, 스탠드 치프 트릭은 로한의 기지가 아니었으면 노토리어스 B.I.G. 마냥 스탠드 재앙이 될 뻔 했다. 에스컬레이터나 놀이공원 같은 줄 서는 곳에 치프 트릭이 왔다 치면 정말 끔찍한 학살사태가 벌어졌을 것이다.[8]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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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쿠죠 죠타로와 동갑이다. 28세 또는 29세로 추정된다.[2] 누 미키타카조 은시 에피소드에서 친치로 내기를 하던 중 로한 자신이 쓴 돋보기 때문에 불이 난거라 로한 잘못이긴 하지만, 죠스케 탓도 없진 않다.[3] 그냥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 고치면 될 텐데, 죠스케의 힘을 빌리기는 어지간히도 싫었던 것 같다. 다만, 눌러붙은 핏자국에 통하지 않는 크레이지 D의 능력을 감안하면 시간이 너무 지체되어 복구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4] 지우개를 줍는 장면은 TVA에서 재현되지 않았다.[5] 로한의 말마따나 스탠드 유저보다 스탠드에 의한 피해자에 더 가깝다.[6] 원작과 애니메이션 모두 등짝이 문처럼 열리고 피가 싹 빠져나간 모습으로 죽었다. 로한은 이 사람의 시체로 적 스탠드의 존재를 입증하려 했지만, 코이치가 발견한 시점에서는 이미 인형처럼 쪼그라들어 있기 때문에 무슨 장난 정도로 여겼다.[7] 특이하게도, 본체의 죽음과 능력이 관련이 있는 스탠드의 본체들은 생김새가 하나같이 기묘하다. 마사조도 마냥 정상적인 생김새는 아니고, 카르네는 특히 기괴하게 생겼다.[8] 처리법이 아예 없는 것 같지는 않은데, 좀 비정하지만 누군가에게 옮겨탔을 때 그 사람을 죽이고 그대로 등이 바닥을 향하게 한 채 매장해버리면 나중에 누가 파헤치기라도 하지 않는 한 그대로 봉인될 것이다. 주인공이 쓸 법한 방법은 아니라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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