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과 동양인

죠죠의 기묘한 모험 1부 팬텀 블러드의 등장인물.

로버트 E.O. 스피드왜건과 함께 다니는 동료 건달 들이며, 둘다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래도 다른 엑스트라 건달들에 비해 네임드 취급을 받는 편이다. 마치 100여 년 뒤의 록밴드를 연상케 하는 전위적인 화장(동양인)이 인상적이다. 동양인은 정발판에서 왕 첸과 같이 협화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번역되었다.

죠나단이 오거 스트리트를 해메고 있을 때 스피드왜건과 함께 죠나단에게 덤벼든다. 문신이 먼저 칼로 죠나단을 해치려다가 나가떨어지고 그 다음으로는 동양인이 나서지만 역시 간단하게 K.O.패했다. 이후 다른 떨거지들이 몰려들어 죠나단을 다굴치려고 했지만 두목인 스피드왜건의 제지로 얌전히 해산했다. 이후 스피드왜건이 죠나단의 병문안을 갈 때에 따라오거나 죠나단이 신혼여행을 떠날 때 배웅을 하러 나온 것을 보면 어찌어찌 화해한 듯하다.

동양인의 경우 특이 사항으론 인종 차별이 심하던 시대에 유색인종을 동료로 삼은 스피드왜건의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이기도 하다.[1]

이후 1부가 끝난 이후엔 2부의 스피드왜건이 늙은 모습으로 등장 했음에도 이둘은 딱히 무엇을 하는지 알려지진 않았다. 마지막에 신혼여행을 가는 죠나단을 배웅하는 모습이나 스피드왜건이 더 이상 건달 생활을 하지 않고 2부 때까지 성실히 살아갔으니 이들도 건달 생활을 청산하고 각자의 길을 가서 평화로이 살다가 2~3부 시점에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2]

원작에선 비중 없는 엑스트라지만 대부분의 게임판에선 스피드왜건이 나오는 부분에선 무조건 같이 나오는 불문율이 있다. 때문에 게임판에서의 비중이 은근 많다.

원작 전개대로 스피드왜건이 죠나단을 처음 보자 삥 뜯으려고 공격하는 부분에서의 보스로 나온다.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 하면 개방되는 엑스트라 모드에선 한정적으로 이 둘을 플레이어블로 조종이 가능하다.

스피드왜건의 기술로서 소환되어 나타난다. 각자의 액티브 기술이 있으며 쓰러지더라도 쿨타임만 돌면 다시 재소환이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스피드왜건의 기술로서 등장. 스타일 버튼으로 문신과 동양인을 변경할수 있으며 스피드왜건의 공격에 연계를 하거나 협공해서 공격한다. 각자 커맨드에 따라 나오는 기술이 다르다.

그러나 스탠드가 아닌 엄밀히 다른 사람인데도 시스템상 상태이상의 경우 스탠드로 취급이 되는지 상태이상을 거는 공격에 이들이 피격당하면 그게 스피드왜건에게 피드백되었다. 이후 2.00 패치에서 이들의 공격은 반격 면역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