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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죠죠의 기묘한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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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료일 : 무기한
사유 : IDC(AS26496)
토론 역사
Unit ZZ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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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팔
애니메이션
ZZ
ズィー・ズィー
CV
이와사키 마사미 (岩崎 征実)
Part 3 TVA
해외판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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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ZZ
종족
스탠드
1. 개요2. 행적
2.1. 정체와 최후
3. 기타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빌런. 지지라고 읽는다. 이름은 미국 락밴드 ZZ TOP에서 유래된 걸로 추정된다.

2.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DIO가 돈으로 고용한 부하이며, 스탠드 휠 오브 포춘을 보유하고 있다. 자신의 자동차를 휠 오브 포춘의 능력으로 변화시켜서 사용하였다.

파키스탄의 국경으로 자동차를 타고 가던 죠죠 일행을 휠 오브 포춘의 능력으로 변형시킨 차를 타고 쫓아가면서 그들을 노린다. 처음에는 죠죠 일행의 차를 가로막으며 주행하다 폴나레프에게 거칠게 앞지름당했다. 죠죠 일행이 히치하이킹을 하던 가출소녀를 차에 태우며 시간을 보내는 사이 부쩍 쫓아가서 죠죠 일행의 바로 뒤까지 다가왔다. 경적을 올리며 앞지르자마자 다시 앞지르라는 신호를 보냈는데, 이는 죠죠 일행이 트럭에 충돌해 꼼짝없이 죽게 하려는 의도로 한 짓이다. 죠죠 일행의 경황이 없는 사이에 먼저 가서 팻말을 쳐 파키스탄이 아닌 길이 없는 곳으로 유인할 초석을 세웠다.

자취를 감추고 죠죠 일행이 느리게 가서 불량 운전자와 엮이지 않으려는 걸 간파해 일행이 들린 휴게소에 차를 세운다. 그 차를 발견한 죠죠 일행은 휴게소 주인에게 저 차 주인이 누구냐고 묻지만 명쾌한 대답을 얻지 못했고, 휴게소에 있는 사람들도 하나같이 수상쩍은 상황. 결국 죠타로가 "전원 박살낸다!"라고 말하며 카쿄인을 제외한 모두가 달려들어 전부 때려눕히려든다. 하지만 당황한 카쿄인이 일행들을 말리는 동안 차는 갑자기 시동이 걸리더니 출발해버린다. 즉 운전자는 휴게소에 없었던 것. 그렇게 두 번이나 농락당해 극도로 격양되어 추격하는 죠죠 일행을 길이 끊어진 절벽으로 유인하고는 사라졌다 싶더니 순식간에 뒤로 이동하여서 죠죠 일행의 차를 밀어서 절벽으로 떨어트려 버린다.[2] 다행히 카쿄인 노리아키하이어로팬트 그린으로 차에 달려 있던 와이어 윈치를 휠 오브 포춘에 걸어 놓고 이어서 쿠죠 죠타로스타 플래티나로 와이어를 잡아당기면서 빠져나오고 휠 오브 포춘은 그 반동으로 절벽으로 추락한다.

차가 완전히 박살났기에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갑자기 죠죠 일행의 자동차의 라디오가 치직거리더니 목소리가 흘러나오며 자신이 스탠드 유저임과 스탠드의 정체를 밝히고 지면을 파고 올라와서 휠 오브 포춘의 능력으로 자신의 차를 괴물 같은 형태로 변형시키고 죠타로와 동료들을 몰아붙인다. 죠타로가 정면 승부를 시도하자 앞서 죠타로의 몸에 발사하여서 묻혀두었던 가솔린에 전기 스파크를 발생시켜서 그대로 불을 붙여버린다.
제 3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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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
그렇게 죠타로의 형상이 불에 타오르자 죠타로를 처치했다고 생각하면서 외치는 대사인 "이겼다! 제3부 끝!(勝ったッ!第3部完!)"은 두고두고 회자되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최고의 명대사.[3] 죠죠가 원래 개그만화인 것도 아닌데[4] 뜬금없이 튀어나오는 메타발언이기도 하다.

그런데 암전된 바로 다음 컷에서 죽은 줄만 알았던 죠타로가 "호오~ 그럼 누가 이 쿠죠 죠타로를 대신하지? 설마 네 놈은 아니겠지?"("ほーお、それでだれがこの空条承太郎のかわりをつとめるんだ? まさか、てめーのわけはないよな!")[5]라고 똑같이 메타발언 대사로 받아치는 동시에 땅 속에서 솟아오른다.[6] 진짜 죠타로는 스타 플래티나로 땅을 파고 들어서 숨었고, 불타고 있던 건 죠타로의 교복뿐이었던 것. 그리고 스타 플래티나의 오라오라 러시에 휠 오브 포춘의 차문이 찌그러지면서 그대로 반대편으로 튕겨져 나가버린다.

2.1. 정체와 최후[편집]

ZZ의 본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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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
차에 있을 때는 우람한 팔만 보였기 때문에 거구의 근육질 몸을 했을거라 추측되었지만 차에서 튕겨나간 다음에 드러난 ZZ의 원래 모습은 팔만 근육질이고 몸은 빼빼 마른데다 배는 볼록 튀어나온 그야말로 가관인 생김새였다. ZZ가 나가떨어지면서 휠 오브 포츈도 해체되고 그의 자동차도 매우 작은 고물 차인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이걸 보고 카쿄인 노리아키어디서 맷돌만 들고 다녔나완전히 사기라고 말했고, 죠셉 죠스타는 털이 전부 깎인 양으로 비유했다.

이후 돈으로 고용됐을 뿐이라고 살려달라고 빌었으나 얄짤없이 바위에 쇠사슬로 거꾸로 꽁꽁 묶인 채로 리타이어. 죠타로 일행이 사슬을 재갈 삼아서 입을 막아버렸고, ZZ 곁에 "저는 수도승입니다. 신성한 고행 중이니 도와주지 않으셔도 됩니다."라는 팻말을 세워 놨으니 구조될 가능성은 0에 가까울 것이다(게다가 죠셉이 ZZ의 여권도 챙겨갔다).[7][8] 그리고 죠타로 일행은 ZZ의 차에 타고 파키스탄으로 가지만 차가 워낙 고물이라서 얼마 못 가 차가 퍼지면서 나중에 지프차로 갈아탔다.

3. 기타[편집]

스탠드 유저의 정체가 밝혀지자마자 리타이어당해서 원작에서는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해당 에피소드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데뷔 작품인 <듀얼>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한편 이름인 'ZZ'는 미국의 하드 락 밴드 '지지 탑(ZZ TOP)'에서 따온 것이란 말이 있다. 해당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 이 그룹 멤버들도 대단한 자동차 마니아다.

미래를 위한 유산 플레이스테이션 판에서는 DDR형 미니 게임의 이벤트 신에만 등장한다. 그리고 목소리가 공개되기는 하는데,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린다. 물론 그 목소리로 "이겼다! 제3부 끝!"은 외쳐준다. 참고로 위에 올라온 저 코믹스판 이미지는 플스판에서 슈퍼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한 때의 엔딩에서도 나온다.

죠죠 시리즈 중 유일하게 쿠죠 죠타로에게 교복을 벗게 했다. 하지만 죠타로는 불 탄 교복과 똑같은 걸 파키스탄에서 100% 천연 양모제로 새로 맞췄다. 그리고 돈으로 고용됐으니 살려 달라고 할 때 입만 웃는 죠타로를 눈웃음까지 짓게 했다. 나머지는 배를 잡고 대폭소했지만. 그리고 이 녀석을 마지막으로 엔야 할멈이 보낸 타로카드 스탠드 자객들은 모두 전멸했다.[9]

노린 건지 몰라도, TVA에선 휠 오브 포춘전이 나오는 편은 13화로 3부 시작부터 저 편에가 딱 1쿨 분량이다. 이 덕에 죠죠 3부 1쿨 애니라든가, 최종회 드립이 있었다. 트위터에서는 해당 대사가 나오는 순간 "이겼다! 제 3부 끝!" 트윗이 다량으로 투하되는 해프닝이 있기도 했다. 바루스와 동일한 현상이다.

영어 더빙판에서는 명대사인 "이겼다! 제3부 끝!"이 "I Win! your valiant hero finally bit the dust!"[10]로 의역되어 메타발언 요소가 삭제되어 불만을 가진 양덕들이 많은 편이다. 넷플릭스 방영판에서는 자막이 "I win! Part Three is over!"로 직역되었다.

4. 둘러보기[편집]

죠죠의 기묘한 모험 로고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
등장인물
[ 펼치기 · 접기 ]
DIO의 저택: DIO · 케니 G · 바닐라 아이스 · 얼치기
레이스 개최측: 스티븐 스틸 · 루시 스틸
[1] 영어 더빙판에서 해설을 담당하는 성우다.[2] 이때 장 피에르 폴나레프가 가망이 없으니까 모두 빠져나오라고 했는데, 너무 당황한 나머지 운전자인 자기가 제일 먼저 빠져나오려는 황당한 짓을 저질렀다. "폴나레프, 보통 운전자가 탑승자보다 먼저 빠져나오냐? 누가 버텨!" / "미… 미안…!"[3] 메가톤맨에선 "이얏호 이번엔 확실히 이겼다."로 번역. 원작의 대사보다 메가톤맨의 번역이 더 멀쩡해보이는 매우 기묘한 사례다.[4] 물론 죠죠가 개그 요소가 전무한 만화는 아니나 개그의 비중은 타 소년만화하고 비슷한 수준이다. 어둡고 기묘한 세계관과 잔인한 연출 때문에 그렇지...[5] 점프 잡지 연재본에서는 '그럼'과 '누가' 사이에 "다음 편부터는(次回からは)"이 들어 있었다.[6] 메가톤맨에서는 "자 그럼 이제 누가 덤빌테냐?"로 번역. 거기다가 한술 더 얹어서 ZZ의 대사로 바뀌었다(...). 아무래도 역자가 해당 대사의 화자를 착각한 듯. 참고로 죠죠찬은 그 뒤에 "임마 내가 간첩이냐 땅굴을 파게" 같은 괴이한 명대사(?)를 시전했다. 이 외에도 ZZ를 기형아 악령이라 부르는 등 메가톤맨 내에서도 유독 이 에피소드 번역이 괴악한 게 많다.[7] 해당 에피소드의 초반부에 산길에서 고행을 하는 수도승들이 있었으며, 이를 일상적인 모습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8] 죠셉 죠스타가 이와 비슷한 짓을 전투조류에서 자신을 습격했던 무장친위대 코만도 도노반한테 써먹은 적이 있다. 참고로 이때 적어 놓은 말은 'HELLO ADOLPH'.[9] 사실 러버 소울이 남긴 말에 따르면 엔야 휘하 타로 카드 스탠드 자객은 사신의 스탠드를 가진 한 명이 남아 있으나 한참 뒤에 배치되어 있는 상태였다.[10] '이겼다! 너희들의 용맹한 영웅은 마침내 패배해 죽었다!'로 번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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