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영(배우)
최근 수정 시각:
|
정소영 Jeong So-young | |
출생 | |
국적 | |
신체 | |
배우자 | 오협(2015년 결혼 ~ 현재) |
자녀 | 딸(2016년 7월생) |
학력 | |
데뷔 | |
소속사 | 제롬엔터테인먼트 |
링크 |
1999년 해태제과 젠느의 모델선발대회와 MBC 28기 탤런트 공채시험에 합격하여 데뷔하였다.
전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 실제로는 통역사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졸업 후 유학 계획까지 있었는데 "서울 구경하는 셈 치고 연예계에 한 번 지원해 보라"는 어머니[4]의 권유에 인터넷으로 해태제과 모델 선발과 MBC 공채 시험을 찾아 지원해 모두 붙어 데뷔한 것이라고 한다.[5]# 고등학교 때 친구들이 탤런트가 됐다는 소식을 듣고 한 말이 "넌 끼가 없었잖아?"
대체적으로 다소곳하고 단아한 인물 역을 맡았다.
LG 싸이언 CF[6], 드라마 〈사랑할수록〉, 〈눈으로 말해요〉에 출연했는데 데뷔한 지 1년 만에 사극 〈홍국영〉의 여옥 역으로 캐스팅된다. 데뷔 1년 만에 주연급 배역을 맡은 셈이다.
당시 〈홍국영〉 담당 PD였던 이재갑 PD가 연기한 지 1-2년 만에 정형화된 연기로 길들여진 신인들과 달리 때묻지 않았음을 높이 사 단 한 번의 대사 테스트만으로 캐스팅 한 거라고. 게다가 연기 학원마저 다닌 적이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2002년, SBS 대하드라마 〈야인시대〉의 박인애 역으로 출연하면서 가히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된다. 사실 정소영의 팬 상당수가 정소영을 알게 된 계기가 되었으며 정소영의 팬이 된 이유가 박인애 역 때문이기도 하다. 당시 기동경찰신문의 전의경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야인시대〉 여주인공 가운데 1위였을 정도면 말다한 듯. 덕분에 〈헤이헤이헤이〉, 〈강호동의 천생연분〉[7][8] 〈해피투게더〉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였다.
그런데 2003년 여름 정소영이 은퇴했다는 기사가 떴다. 사실은 소속사 사무실을 나온 것이 은퇴로 확대해석되어 일어난 해프닝.[9] 얼마 지나지 않아 정소영 본인이 팬 카페에 은퇴가 아니라는 해명글을 올렸다.[10]
이듬 해 2004년 초 영화 〈나두야 간다〉에 캐스팅, 은퇴설을 일축한다. 그런데 또 〈장길산〉과 〈단팥빵〉을 촬영하고 있던 2004년,[11] 단발성으로 우정 출연한 SBS 드라마 〈매직〉에서 단지 강동원과 키스신을 찍었단 이유만으로 "자기가 뭔데 우리 동원 오빠의 입술을 훔치나?"라며 본의 아니게 강동원의 팬들을 본인의 안티로 만들어버리게 된다. 정소영 안티 사이트까지 생겼났을 정도다. 위의 사유로 안티 사이트를 만든 행위는 명백히 잘못됐으며 비판 받아 마땅할 행동이다. #(물론 매직에서 키스신이 너무 많다는 지적이 많았었다.) 안티 카페에 접속해 보니 아무 내용도 없고 자신에 대한 욕만 가득 차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상처받기는커녕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다고 한다.
2009년 3월 〈스타 골든벨〉에 출연하며 이 일을 고백,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기도 했다.[12] 2005년 〈루루공주〉에 출연해 세련되고 도시적인 커리어우먼인 김우미 역을 맡아 그동안 정형화되었던 단아하고 지고지순한 이미지를 탈피한다.
이듬해 2006년에는 〈포도밭 그 사나이〉와 〈진짜 진짜 좋아해〉에 출연했다. 〈진짜 진짜 좋아해〉에서 알츠하이머병 환자 연기를 위해 종합병원 정신과 전문의를 찾아가 상담까지 받았다고 한다.# 2008년 하반기에는, KBS 아침드라마 〈아내와 여자〉에서 강희수 역으로 출연, 불륜녀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에덴의 동쪽〉에 잠깐 출연한 것은 덤이다. 2010년에는 〈로드 넘버 원〉에 출연해 윤계상과 키스신을 찍기도 했다. 그리고 2011년, 드라마 〈계백〉에 출연, 계백 어머니인 명주 역을 맡았다.
2011년 3월에는 연극 〈상계동 덕분이〉에도 출연. 연극 활동을 하기도 했다. 2012년 1월에는 제7회 아시아모델어워즈 패셔니스타상을 수상하였다. ##
2013년 2월 설특집인 〈스타애정촌〉에 출연하여 데니안과 커플이 되었다.
2015년 3월 29일 6살 연상의 배우 출신 사업가 오협[13]과 결혼을 발표했다.
전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 실제로는 통역사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졸업 후 유학 계획까지 있었는데 "서울 구경하는 셈 치고 연예계에 한 번 지원해 보라"는 어머니[4]의 권유에 인터넷으로 해태제과 모델 선발과 MBC 공채 시험을 찾아 지원해 모두 붙어 데뷔한 것이라고 한다.[5]# 고등학교 때 친구들이 탤런트가 됐다는 소식을 듣고 한 말이 "넌 끼가 없었잖아?"
대체적으로 다소곳하고 단아한 인물 역을 맡았다.
LG 싸이언 CF[6], 드라마 〈사랑할수록〉, 〈눈으로 말해요〉에 출연했는데 데뷔한 지 1년 만에 사극 〈홍국영〉의 여옥 역으로 캐스팅된다. 데뷔 1년 만에 주연급 배역을 맡은 셈이다.
당시 〈홍국영〉 담당 PD였던 이재갑 PD가 연기한 지 1-2년 만에 정형화된 연기로 길들여진 신인들과 달리 때묻지 않았음을 높이 사 단 한 번의 대사 테스트만으로 캐스팅 한 거라고. 게다가 연기 학원마저 다닌 적이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2002년, SBS 대하드라마 〈야인시대〉의 박인애 역으로 출연하면서 가히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된다. 사실 정소영의 팬 상당수가 정소영을 알게 된 계기가 되었으며 정소영의 팬이 된 이유가 박인애 역 때문이기도 하다. 당시 기동경찰신문의 전의경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야인시대〉 여주인공 가운데 1위였을 정도면 말다한 듯. 덕분에 〈헤이헤이헤이〉, 〈강호동의 천생연분〉[7][8] 〈해피투게더〉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였다.
그런데 2003년 여름 정소영이 은퇴했다는 기사가 떴다. 사실은 소속사 사무실을 나온 것이 은퇴로 확대해석되어 일어난 해프닝.[9] 얼마 지나지 않아 정소영 본인이 팬 카페에 은퇴가 아니라는 해명글을 올렸다.[10]
이듬 해 2004년 초 영화 〈나두야 간다〉에 캐스팅, 은퇴설을 일축한다. 그런데 또 〈장길산〉과 〈단팥빵〉을 촬영하고 있던 2004년,[11] 단발성으로 우정 출연한 SBS 드라마 〈매직〉에서 단지 강동원과 키스신을 찍었단 이유만으로 "자기가 뭔데 우리 동원 오빠의 입술을 훔치나?"라며 본의 아니게 강동원의 팬들을 본인의 안티로 만들어버리게 된다. 정소영 안티 사이트까지 생겼났을 정도다. 위의 사유로 안티 사이트를 만든 행위는 명백히 잘못됐으며 비판 받아 마땅할 행동이다. #(물론 매직에서 키스신이 너무 많다는 지적이 많았었다.) 안티 카페에 접속해 보니 아무 내용도 없고 자신에 대한 욕만 가득 차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상처받기는커녕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다고 한다.
2009년 3월 〈스타 골든벨〉에 출연하며 이 일을 고백,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기도 했다.[12] 2005년 〈루루공주〉에 출연해 세련되고 도시적인 커리어우먼인 김우미 역을 맡아 그동안 정형화되었던 단아하고 지고지순한 이미지를 탈피한다.
이듬해 2006년에는 〈포도밭 그 사나이〉와 〈진짜 진짜 좋아해〉에 출연했다. 〈진짜 진짜 좋아해〉에서 알츠하이머병 환자 연기를 위해 종합병원 정신과 전문의를 찾아가 상담까지 받았다고 한다.# 2008년 하반기에는, KBS 아침드라마 〈아내와 여자〉에서 강희수 역으로 출연, 불륜녀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에덴의 동쪽〉에 잠깐 출연한 것은 덤이다. 2010년에는 〈로드 넘버 원〉에 출연해 윤계상과 키스신을 찍기도 했다. 그리고 2011년, 드라마 〈계백〉에 출연, 계백 어머니인 명주 역을 맡았다.
2011년 3월에는 연극 〈상계동 덕분이〉에도 출연. 연극 활동을 하기도 했다. 2012년 1월에는 제7회 아시아모델어워즈 패셔니스타상을 수상하였다. ##
2013년 2월 설특집인 〈스타애정촌〉에 출연하여 데니안과 커플이 되었다.
2015년 3월 29일 6살 연상의 배우 출신 사업가 오협[13]과 결혼을 발표했다.
방영연도 | 방송사 | 제목 | 출연 | 비고 |
야인이즈백 |
- 1999년 해태 젠느모델대회 대상
- 2012년 제7회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 패셔니스타상
- 〈야인시대〉에서 눈물 연기를 할 적마다 비가 내렸다고 한다. 〈야인시대〉에서 김두한과 박인애가 뚝섬에서 만나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장면을 찍었을 때, 그리고 김두한과 마루오까와의 싸움 장면을 애절하게 바라보는 장면에서 눈물이 맺히자 비가 내려 촬영 스태프들을 추위에 벌벌 떨게 했다고. 실제로 김두한과 마루오까와의 싸움 장면은 이튿날로 미뤘다. 당시 스태프들은 정소영이 나타나면 "날도 추운데 제발 오늘만은 눈물을 흘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을 정도라고 한다.
- 〈야인시대〉 출연진 중에 뭉치 역을 맡은 동명이인 남자배우 정소영[20]이 있다. 공교롭게도 〈야인시대〉 24회에서 뭉치 역의 정소영은 마지막으로 등장하고, 그 다음회인 25회부터 박인애 역의 정소영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한 때 이름이 같아 출연료가 서로 뒤바뀐 해프닝이 있었다고 알려져있었으나 배우 라재웅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오상사가 간다〉 라이브 방송에서 정소영 본인이 이를 부인했다. 사실 출연 시기가 겹치지도 않았고 라재웅의 부연설명에 따르면, 출연료를 줄 때 등본같은 것들이 들어가 있어서 성별 자체가 다르게 적혀있어 헷갈릴 일이 없다고 한다.
- 주로 맡았던 단아하고 조용한 이미지와는 달리 실제로는 활발하고 당당한 편이다. 이혁재의 득남을 축하하기 위해 남몰래 선물을 준비해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고도 한다.
- 목소리가 성우 정혜옥과 흡사하다.
- 모델 및 연기자로 데뷔한 후에도 공부를 놓지 않아 전남대학교를 졸업했다. 재학 시절에는, "남편을 섬겨야 한다."는 요지의 발언을 하여 몇몇 여학우들에게 부정적인 언사를 소나기 맞듯 들은 적도 있다.
[1] 서남 방언이 남아 있어서인지, 심하지는 않지만 발음의 정확성이 좋다고 하기는 힘들다. 실제 말이 빠른 편이나, 사투리 교정을 위해 느리게 말하는 편이라고 한다.[2] 동기생으로는 이세은이 있다.[3] 이름은 천사소영. 업데이트가 매우 드물다. 정소영 본인도 자주 접속하지는 않는 편인 듯 하다.[4] 딸이 텔레비전에 나오는 걸 보는 것이 소원이었다고 한다.[5] 아무리 90년대 후반이라고 하지만, 연기자를 꿈꾸는 수많은 꿈나무들을 생각하면 충공깽이었다.[6] 유지태와 함께 촬영했다. 존재감을 처음으로 알린 계기이기도 하다.[7] 댄스 타임에서 자신이 춤치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기도 했다. 다만, 한국무용을 배운 적이 있다고 한다.[8] 그리고 0표 아가씨로 뽑힌다.[9] 기사 내용에는 휴대폰이 꺼져 있다고 했는데, 정작 본인은 끈 적이 없다고, 기사도 친구의 전화 연락으로 알게 되었다 한다.[10] 이 해프닝 덕분에 정소영을 기억하는 몇몇 사람들 중 일부는 은퇴한 줄 알기도 한다.[11] 〈장길산〉과 〈단팥빵〉을 동시에 촬영했을 때 피로에 지쳐서인지 담당 매니저의 실수로 교통사고를 겪기도 했다. 차량 파손은 심각했지만 본인은 타박상 정도라고 얘기했다.[12] 물론 서른이 넘었다는 사실이 출연자들을 더 놀라게 했다.[13] 〈영웅시대〉에서 이만섭 의원 역으로 출연하여 국회 본회의장에서 김두한 의원(김규열 분)의 국회 오물 투척 사건을 지켜보았다.[14] 16회 '천사가 무서워' 편.[15] 작업남 윤다훈의 터칭을 받은 순진하고 순수한 여신[16] 당시 만인의 연인이었던 강동원과의 진한 키스신으로 주목을 받았다.[17] 시즌 2 출연.[18] 시즌 4 출연.[19] 폭파신에 대비해 3억 보험을 들고 촬영했다. 같이 촬영한 김동완까지 합쳐 도합 6억이었다. 촬영하다가 찰과상을 입기도 했다.[20] 현재 정은찬으로 활동명 변경.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는 위키위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문서를 고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원할 경우 직접 토론을 발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