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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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전에 땅콩버터에 밥을 자주 비벼 먹었다는 일화가 있다.
- 젊을 때부터 선배인 김용건과 굉장히 절친했다[6]고 한다. 그렇기에 그의 아들인 하정우와도 어릴 때부터 "박윤배 아저씨"라고 부르며 대화할 만큼 친근한 사이였다.[7] 《이경규의 몰래카메라》가 잠깐 부활했을 때 박윤배가 김용건을 속인 회차가 있었는데, 박윤배가 50대 후반에 재혼을 한다고 알린 것에 속아 결혼식에 가게 된 내용이었고, 당시 결혼식장으로 이동하던 차 안에서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와 리얼로 통화하는 장면이 방송에 나왔다. 김용건이 하정우에게 "야 윤배 아저씨 있지? 오늘 결혼한단다"라고 한 뒤 하정우가 웃은 걸로 보이는데, 김용건이 이내 웃으며 "너도 웃기지?"라고 말했다. 이후 하정우가 축하를 전해 달라고 한 듯, 김용건이 "그래그래 아저씨한테 전해줄게"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1] 現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2] 김용건의 장남이자 배우인 하정우와 중학교 동창지간이라고 한다.[3] 現 동송초등학교[4] 392화에서의 모습으로 결혼식장에서 신랑 입장을 준비하는 장면이다.[5] 아마도 잦은 흡연이 폐섬유증의 원인이 된 듯하다. 이 때까지만 해도 흡연에 대한 인식이 심하지 않아, 방송 중에 버젓이 흡연 장면이 나오곤 했다. 그러다가 한일 월드컵 전후로 조금씩 제재를 하면서 극중에 흡연 장면을 빼거나 모자이크 처리를 하기 시작했다.[6] 후술될 몰래카메라도 나이 60을 바라보는 나이에 박윤배가 재혼을 하는 게 부끄러워 다른 연예인을 안 부르고, 연예인 중에 절친한 김용건에게만 특별히 부탁했다는 설정이었다. 연예인 중에서도 특별하게 두 사람이 절친하지 않았다면 시도조차 할 수 없는 방송이었다.[7] 그리고 하정우와 박윤배의 아들은 중학교 동창이기도 하다.[8] 나온 출연진 모두 코로나19로 인해 장례식에 가지 못했다고 한다. 박윤배가 사망했을 시점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매우 강화됐던 시기여서 사적 모임이 금지됐고 장례식장 내 조문 인원도 제한됐던 시기였다. [9] 출연진 모두 눈물을 흘렸는데 특히 딸인 박혜미 씨와 응삼이의 친구인 귀동이 역할이었던 이계인, 일용 엄니 역할이었던 김수미가 눈물을 많이 흘렸다. 박윤배와 재회가 끝나가면서 걷잡을 수 없는 슬픔으로 오열하는 박혜미 씨를 김수미가 뒤에서 안아주면서 계속 챙겨주겠다고 약속을 하였다. 이 장면을 보면서 응삼이, 자신의 부모님 또는 할아버지,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으로 눈물을 흘렸다는 반응이 대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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