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윤

대한민국의 배우 출신 정치인.

1952년 7월 14일 충청북도 괴산군 증평읍(현 증평군 증평읍)에서 태어났다. 증평국민학교, 증평중학교, 증평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1년 3월 충북대학교 농과대학 임학과[6]에 입학했으나 3학년 때이던 1973년 6월 제적되었다.

1975년 문화방송(MBC) 공채 7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지원유세에 참여했다.[7]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과 동시에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하여 대선 기간 동안 페이스북을 직접 운영하며 국민의힘 당원, 지지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였고, 증평군수 출마의사를 밝히는 등 배영만, 김종국, 김흥국 등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을 위해 최일선에서 활약하였다.

이후 홍성열 現 증평군수가 3연속 당선으로 인해 차기 지방선거에선 출마가 불가하자 차기 증평군수 국민의힘 후보로 바로 거론되었다. #

2022년 4월 22일 당내 경선에서 승리하여 국민의힘 증평군수 공천을 받으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증평군수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에 301표(1.8%p) 차이로 밀려 낙선하였다.[8] 패배의 요인으로 '군부대 이전 공약' 때문이란 말이 나왔는데, 증평군 증평읍에 있는 제37보병사단을 이전하고 대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냈지만, 수도권에서 기피시설에 가까운 군 부대가 인구가 적은 지방 지자체에선 상공인 경제를 살리는 필수 시설이기 때문이다.

당시 국민의힘 증평군수 경선 결과에 불복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윤해명, 민광준 후보들이 표를 잠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바깥에서 앞서는 것으로 계속 나왔었으나 개표결과 301표차로 아깝게 낙선하였다.

꽃미남은 아니지만 엄청난 동안으로 유명했었다. 손석희를 뛰어넘는 수준의 동안이었다. MBC 드라마 마지막 승부를 보면 극중 손지창의 소속팀인 명성대학교 감독으로 나오는데 코치 역을 맡은 이동신[9]보다 훨씬 동안이다. 그렇다고 이동신은 무지막지한 노안도 아니다. 제 나이로 보이는 수준이다.[10]

하지만 1990년대에 나온 제3공화국이나 코리아게이트 같은 영상물을 보면 그저 그 나이대로 보임으로 원래부터 동안은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나이가 들었는지 제 나이로 보인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