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교통

1997년에 설립되어 적자로 인해 반납된 시내버스 노선을 1998년 2월에 운행을 개시하며 출범한 시내버스 회사이다.

예전 대표이사는 현재 대전광역시 시내버스 사업자인 동인여객[1]의 대표이사로 등록되어 있었으나 2018년 1월에 대전교통에 매각하였다. 이후 대전교통에서 동인여객을 차파트너스로 매각했다.

지선버스 업체인 삼환운수, 삼환여객와는 관련없는 별개 업체이다.[2]

인천 최초로 서울형 도시 저상버스인 대우 BS106L, 현대 에어로시티 540SL을 최초로 출고한 업체다. 그 뒤로 1999년, 2000년도에 에어로시티 540L도 잠깐 출고하였으나, 2001년에 다시 BS106L을 출고하였다. 그리고 국내 최초로 1998년에 경원여객과 함께 천연가스버스를 출고한 업체이다.[3] 총 2대가 운행 되었으며 1대는 LED 전면 행선판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잦은 고장으로 철거되었다. 그 후 2001년 12월달에 조기 대차되었다.[4] 당시 CNG 충전은 학익동에 위치한 삼천리가스에서 했었다.

여담으로 인천에서 가장 오랫동안 하이파워를 굴렸다. 2007년 가을까지 14-1번에서 운행하다가 대차되었다.[5]오히려 하이파워보다 2001년식 BS106L이 먼저 대차가 되는데, 마이너스 옵션으로 중형버스급에 사용되는 DE08TIS 엔진이 장착된 차량[6]이라 출력도 안나오고 DE12TIS 엔진을 사용하는 차량에 비해 연료소모도 많고,[7]잔고장도 잦았다고 한다.

또한 79번과 14번에 인천에서 유일한 뉴 슈퍼 에어로시티 디젤[8]을 운행하고 있었다.[9] 충전소 문제로 불가피하게 디젤차를 출고 했었는데 지금은 CNG 신차로 대차되었다.

1997년(BS106L), 2001년(BS106L), 2006년(BS106L), 2008년(BS106 F/L, BC211M CNG)에 대우버스를 출고하여 운용 하였던적이 있었으나, 2008년 이후에는 현대자동차 차량만 꾸준히 출고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는 거의 현대차 위주로 출고하는 추세였다. 2017년 10월 이후 대우버스가 전량 대차됨으로 인해 현재는 전 차량이 현대자동차의 차량으로 운행한다.

또한 예전부터 연식이 다 되어가는 차량은 14번에 몰아주는 편이었다.

2005년에 대구 국일여객(現 달구벌버스) 출신 2001년식 BS106을 3대 가져온 적이 있었으나 2008년에 조기대차되었다.[10]

인천여객 출신노선인 4번, 2020년 12월에 신설된 58번은 노선 입찰 당시 인천시의 방침에 따라 전 차량 중형버스인 그린시티로 운행중이다.

현재 저상버스는 송도영업소(4, 58, 급행99번) 소속을 제외한 나머지 영업소(14, 23, 62, 79번) 소속에서만 운행하고 있다.

2023년 12월 말에 사내 최초로 일렉시티 FCEV를 출고하여, 23번에 투입 되었다.

2023년 12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