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버스

인천광역시 연수구를 본 적에 두고 있는 시내버스 회사. 서울에 있는 한남여객운수 계열사이다. 현재 간선버스 3개 노선과 지선버스 2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인하대학교 학생이나 용현동 주민들은 모두 알만한 511번을 이 회사에서 운행하고 있다.

2007년 3월 김포운수의 자회사인 김포시내버스로 설립되었고 강화운수에서 인수한 60, 69등을 맡았으나 9월에 다시 김포운수로 노선을 양도하여 여객운송사업을 접었다. 이후 페이퍼컴퍼니로 있던 이 회사는 다시 쓰이게 되는데....

2009년에 인천광역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찬성업체 개수를 늘리기 위해 송도버스에서 노선 일부를 모아 다른 회사로 넘기는데 그 회사가 바로 성민버스이다. 회사 이름은 신재호 선진그룹 회장의 첫 사업인 성민통운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2] 참고로 성민버스라는 이름은 이전에도 있었는데 부천 도원교통의 옛 사명이 성민버스였다. 이 회사도 당시에는 마찬가지로 선진그룹 계열사였고, 청우운수로 매각되면서 사명을 바꾼 것이다.

그러나 2012년 4월에 신화여객이 성민버스를 인수하면서 선진그룹에서 분리되었다. 이전까지 선진그룹 로고가 붙어있었다가 4월 경 로고가 제거되면서 확인된 사실. 아직 선진그룹의 CI폰트인 울릉도체로 사명이 붙어있거나, 차량 내부에 선진 로고가 여러 곳에 남아 있는 차량이 많다. 이후 인천스마트의 노선정리로 인해 용현운수가 운행하던 511번, 512번을 이 회사가 인수하게 되었다. 2017년에는 한남여객운수에 인수되어 한남여객운수 계열사가 되었다.

2023년 12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