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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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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
김덕훈
金德訓 | Kim Tok Hun
김덕훈총리
출생
1961년 (63세)
소속 정당
조선로동당 로고타입
지역구
평안남도 룡진선거구(제101호)

1. 개요2. 생애
2.1. 초기 이력2.2. 중앙으로 진출2.3. 내각총리 시절
2.3.1. 2020년2.3.2. 2021년2.3.3. 2022년2.3.4. 2023년
2.3.4.1. 위기2.3.4.2. 만회
2.3.5. 2024년
3. 경력4. 여담5. 현지료해 목록6. 참고문헌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북한의 정치인으로 현재 내각총리, 조선로동당 정치국 상무위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2. 생애[편집]

남북의 창 로고
통일전망대 MBC 로고
“경제에 사활”…실세 김덕훈 내각 총리
(2022년 9월 17일 방송분)
격노한 김정은 북한 총리는 파리목숨?
(2023년 8월 26일 방송분)

2.1. 초기 이력[편집]

1961년에 태어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001년 남포시 대안구역 소재 대안전기공장 지배인으로 사업하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2003년,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지배인 임명이 확인되었다. 이런 경력을 보면 중공업 테크노크라트 출신으로 보인다. 2003년 8월, 11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선출되었으며 NPT 탈퇴 지지 개성시, 남포시 군중대회에서 토론자로 출석하였다. 2004년 6월 9일, 구성기계공장을 참관하는 등 북한 언론에 나타나면서 2005년에 나온 조선향토대백과사전에서도 이름을 올렸다. 참고로 지금은 좀 늙어서 그렇지 젊을 때는 이목구비가 뚜렷해서 상당히 잘생긴 인상이었다.

2008년까지 대안구역에서 지배인으로 일하다가 해임되었는데 2009년 12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출 명단에 없었던 것을 보면 이때는 적어도 대의원급의 직무를 맡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공적을 세워 만회했는지 아님 공업 부문에서 계속 경력을 쌓은 것인지 2011년 12월, 자강도에서 열린 김정일 추도대회에서 자강도 인민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함으로 임명이 확인되었다.

2.2. 중앙으로 진출[편집]

자강도에서 3년 정도 인민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4년 3월, 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선출, 2014년 4월 30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을 통해 내각 부총리로 임명되어 리형근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중앙으로 이동, 2019년까지 유임되었다. 2015년 11월, 리을설 장의위원, 2015년 12월, 김양건 장의위원을 지냈다.

2016년 5월, 7차 당대회에서 당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되었으며 2016년 5월, 강석주 장의위원을 지냈고 2018년 4월 20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 전원회의에 참석했다. 2018년 8월, 김영춘 장의위원, 2018년 12월 김철만 장의위원을 지냈다. 2019년 3월, 1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재선, 2019년 4월 10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 전원회의에 참석, 첫째 의정을 토론했으며 회의 결과 정치국 후보위원에 보선되었다. 4월 11일, 최고인민회의 14기 1차 회의에서 내각 부총리에 유임되었다. 정치국 후보위원을 겸하는 부총리로 당시 내각에서 상당한 실세였던 것으로 보인다. 2019년 6월 2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추대 3주년 중앙보고대회에 참가했으며 7월 26일, 조국해방전쟁승리 66주년 중앙보고대회에 참가했다. 2019년 12월, 조선로동당 7기 5중전회에서 정치국 위원으로 승진,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및 당 부장에 임명되었다. 오수용의 뒤를 이어 예산위원장 자리를 물려받았던 것을 볼때 경제부장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월, 황순희 장의위원을 지냈다.

2.3. 내각총리 시절[편집]

2020년 4월 12일, 최고인민회의 14기 3차 회의에서 오수용의 뒤를 이어 당 경제 부위원장 겸 경제부장 자격으로 최고인민회의 예산위원장에 선출되더니 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가 발생하고 평안도, 황해도와 북한 강원도에 물난리가 일어나는 중 2020년 8월 13일, 조선로동당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에서 김재룡의 뒤를 이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에 국무위원장 명령으로 전격 임명, 정치국 상무위원 자리에 선거되어 북한의 핵심 엘리트로 부상하였다. 내각총리로 조동됨에 따라 정무국 부위원장 및 경제부장에서는 해임되었다. 후임 부위원장은 따로 임명되지 않았으나 경제부장엔 전광호가 임명되었다. 2020년 10월 10일, 조선로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 참석했다.
2021년 1월, 8차 당대회에서 정치국 상무위원에 재선되었으며 1월 17일, 최고인민회의 14기 4차 회의에서 선서를 하였는데 이때 임명이 공식적으로 추인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한 선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높은 정치적신임에 의하여 내각총리의 중임을 받아안은 저는 본 최고인민회의에서 내각 성원들을 대표하여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겠다는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고 경제강국을 하루빨리 건설하는데서 경제사업을 책임진 내각총리가 맡고있는 임무가 대단히 중요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공화국최고주권의 행정적집행기관인 내각은 조선로동당의 로선과 정책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경제조직사업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해나감으로써 국가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나갈것입니다.
내각은 우리 당과 국가와 인민의 위대한 수반이시며 주체혁명의 탁월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백옥같은 충성과 량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경제사업에 대한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해나가겠습니다.
내각은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경제건설의 총적방향에 따라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인민경제의 기본명맥을 이루며 전반적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선차적으로 추켜세워야 할 기간공업부문들에 력량을 집중하여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구축하는것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겠습니다.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경제발전의 관건적고리로 틀어쥐고 투자를 집중하여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을 정상화하며 농업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고 경공업부문에 원료,자재를 원만히 보장하여 인민소비품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나가겠습니다.
내각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비약과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내각책임제,내각중심제를 더욱 강화하고 경제과업관철을 위한 집행력과 통제력을 높여 전반적경제사업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지도와 전략적관리를 확고히 실현하겠습니다.
주체사상을 구현한 우리 식 경제관리방법을 전면적으로 확립하며 경제사업부문에 내재하고있는 불합리,도식주의를 철저히 배격하고 현존경제토대하에서 최대한의 경제발전을 이룩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주의경제의 본성적요구에 맞게 계획화사업을 개선하고 인민경제계획의 신뢰도를 결정적으로 높이며 계획수행에 대한 엄격한 규률을 확립하여 당이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무조건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과학기술발전을 촉진시켜 자력부강,자력번영의 활로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며 교육과 보건,문학예술,체육사업에서 전면적개화기를 열어나가겠습니다.
내각은 국방공업발전과 무장장비현대화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자금을 최우선 앞세워 보장함으로써 나라의 군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 적극 이바지할것입니다.
각급 인민위원회들에서 우리 당의 이민위천의 리념과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충직하게 받들어 모든 사업과 활동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시키며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내각 성원들과 경제지도일군들이 보신주의,형식주의,주관주의를 비롯한 구태의연한 일본새를 극복하고 진취적인 투쟁기풍으로 경제사업을 혁신적으로 작전하고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내미는 높은 책임성,주동성,창발성을 발휘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우리 혁명발전에서 매우 중요하고도 관건적인 시기에 나라의 경제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책임진 무거운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비상한 열정과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여 내각총리의 중임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인민의 기대에 실천적인 사업성과로 보답하겠다는것을 다시금 굳게 맹세합니다.

6월 4일, 조선로동당 제8기 제1차 정치국회의에 참석했다. 2021년 6월, 8기 2차 정치국 회의에서 리병철이 해임되는 와중에도 최룡해, 조용원과 더불어 정치국 상무위원 자리를 잘 지키고 있다. 9월 9일, 안전무력 열병식 주석단에 포함되었으며, 9월 28~29일 사이에 개최된 최고인민회의 14기 5차 회의에서 은퇴한 박봉주를 대신하여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출되었다. 다만 예산위원장 자리는 다시 오수용에게 물려주었다. 12월 1일, 조선로동당 제8기 제5차 정치국회의 및 8기 4차 전원회의에 참석했다.
2022년 1~2월에는 검은 가죽 코트를 입고 현지 시찰을 다닌 것이 여러 차례 포착되었다. 그 동안 검은 가죽 코트는 김정은의 상징과도 같아 아무나 입을 수 없게 되어 있으며, 김정은 외에는 김여정, 조용원, 현송월 등 최측근만 공개석상에서 입을 수 있었다. 심지어 공식 서열상 2인자인 최룡해도 입은 적이 없을 정도였다. 이러한 점을 미루어볼 때 김정은은 김덕훈을 이들과 비슷한 급으로 신뢰하고 있다고 유추할 수 있다. 4월, 송화거리 준공식에서 준공사를 낭독하였다. 사실상 경제, 건축 등 주요행사에서 김덕훈이 참가하지 않은 행사를 찾기가 어려울 정도다. 2022년 5월, 현철해 장의위원을 지냈다. 6월 7일, 조선로동당 제8기 제9차 정치국회의에 참석하였으며, 6월 8일에 열린 8기 5중 확대회의에서 조용원 조직비서 겸 조직지도부장이나 최룡해 상임위원장보다도 우선순위로 불림에 따라 김덕훈의 권력이 상당해졌음을 알 수 있게 되었다. 2022년 7월 26일 제8차 전국로병대회에도 참여했는데, 관련 보도에서도 조용원, 최룡해보다 먼저 호명되었다. 2022년 8월에는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연설도 하였다. 2022년 8월을 무사히 넘기면서 임기 2년을 넘겼고, 이로써 최단임 총리들인 김재룡과 박성철의 재임 기간보다 길게 재임하여 설령 해임된다고 하더라도 최단임 총리란 기록은 세우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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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서 연설하는 김덕훈.
8월 14일, 최룡해, 리일환, 김재룡, 박정근, 박수일, 김영환과 함께 대성산혁명렬사릉을 참배했다. 이 보도에서도 김덕훈은 최룡해에 앞서 가장 먼저 호명되면서 서열 2위 자리를 굳힌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8월 28일 청년절을 축하하기 위해 당, 정부 관료들이 각지에 찾아갔는데, 다음 날 관련 보도에서도 최룡해보다 먼저 호명되었다. 8월 29일에서 8월 30일까지 진행된 6차 로농적위군 지휘성원회의에 조용원, 박정천, 조춘룡, 박수일, 강순남과 함께 참석했다. 이 보도에서 역시 김덕훈이 가장 먼저 호명되었다.[1] 9월 4일부터 5일까지 국가재해방지사업총화회의에 조용원, 박정천 등과 참석했다. 이 보도에서도 김덕훈은 김정은에 이어 2번째로 호명되었다. 2022년 9월 7일, 최고인민회의 14기 7차 회의 주석단에 포함되었으며 3번 의안을 토론했다. 9월 8일에 열린 정권수립 74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였으며 김정은 바로 옆자리에 착석하는 등 높은 위상을 보여주었다. 9월 9일, 다른 정치국 상무위원들 및 노간부들과 함께 경축 연회에 참석하였으며, 최룡해, 박정천, 리병철, 리일환, 김재룡, 전현철, 정경택, 박정근, 양승호, 리창대, 박수일, 우상철과 함께 대성산혁명렬사릉, 신미리 애국렬사릉,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에 화환을 진정하였다. 9월 25일, 조선로동당 제8기 제10차 정치국회의에 참석하였다. 10월 10일, 다른 정치국 상무위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으며 김정은을 수행하여 조용원, 김정관, 김명식, 김광혁, 리정남과 함께 련포온실농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에도 호명서열이 김정은의 뒤를 이어 일반 간부 중에선 1위였다. 특히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에서 호명될 때 간부 중에서는 유일하게 단독 샷을 받기도 했다. 10월 12일, 정치국 상무위원들 중 유일하게 만경대혁명학원 및 강반석혁명학원 창립 75주년 행사를 나오지 않았는데 신의주 현지료해 중이었음이 10월 15일에 보도되었다. 11월 1일, 전현철, 양승호, 리재남과 함께 금성뜨락또르공장 1단계 개건 현대화대상 준공식에 참석하여 준공사를 하였다. 11월 30일, 조선로동당 제8기 제11차 정치국회의에 참석했다. 12월 17일, 내각 각료들과 함께 금수산 태양궁전을 참배했다. 12월 26일, 사회주의헌법 제정 50주년 기념보고대회에 조용원, 최룡해, 박정천, 리병철, 리일환, 김재룡, 전현철, 박태성, 박정근, 김영철, 최선희, 오일정, 박태덕, 김형식, 조춘룡, 한광상, 리철만, 김성남, 김여정, 리선권, 양승호, 주철규, 리창대, 박수일, 우상철, 김영환, 리영길, 정경택, 리태섭과 함께 참석하였다. 이어 8기 6중전회에도 참석, 대회 집행부로 선출되었으며 박정근과 함께 경제부문 협의회를 지도하였다. 12월 30일, 조선로동당 제8기 제12차 정치국회의에 참석했다. 8기 6중 전회 중에서도 김정은이 김덕훈을 자주 불러서 의견을 묻고 김정은과 나란히 앉아 의견을 교환하는 모습이 방영되는 등 높은 비중을 보였다.
2023년 1월 13일, 평양시당 전원회의를 지도한 것으로 보인다. 1월 10일부터 1월 16일까지 내각, 철도성, 륙해운성, 평양건설위원회, 국가과학원, 문화성, 체육성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지도하였다. 1월 20일, 박정근, 양승호와 함께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참석, 보고를 맡았다. 2월 2일, 청춘거리 력기경기관에서 열린 2022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0대최우수선수, 감독발표모임에 체육상 김일국, 조선태권도위원장 김명근 등과 함께 참석했다. 이때 국가체육지도위원장 역시 겸직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2월 5일, 조선로동당 제8기 제13차 정치국회의에 참석했다. 2월 7일, 건군절 기념연회에 참석했다. 2월 8일 열병식에서 군간부를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주석단에 포함, 김정은 바로 옆에서 열병식을 관람하였으며 김정은과 자주 담소를 나누기도 하는 등 올라간 위상을 다시금 과시했다. 2월 15일, 조용원, 리일환, 전현철, 김수길, 강순남, 박훈, 김정관과 함께 김정은의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 현지지도를 수행했으며, 착공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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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건설현장에서 착공사를 하는 김덕훈.
2월 17일에는 내각-국방성 체육경기대회를 관람했다. 스포츠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축구 경기 하프타임에 라커룸에 들어가서 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했으며, 페널티킥으로 내각팀이 1:1 동점을 만들자 방방 뛰면서 박수 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이후 1:3이 되자 망연자실하면서 자리에 주저앉아 시무룩하는 모습 역시 그대로 방영되었다. 이런 모습을 보고 김정은이 놀리기까지 했을 정도였다. 국가체육지도위원장직을 겸임할 정도라 정말로 스포츠를 좋아하는 성격일 수도 있지만, 이런 모습을 보면 평소의 무뚝뚝한 인상과는 달리 적당히 수령 옆에서 장단을 맞추고 재롱을 떨면서 측근자리를 유지하는 능력 역시 좋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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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김정은과 김주애를 수행하여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착공식에 참석했다. 2월 26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 전원회의 확대회의 집행부로 선거되었다. 3월 11일,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5차 확대회의에 군사위원이 아님에도 참석하는 등 올라간 위상을 보여주었다. 이후 중국 국무원 총리에 선거된 리창에게 축전을 보냈다. 3월 21일, 국가비상위기대책위원회 화상회의를 소집, 전현철, 강순남과 함께 참석하여 회의를 지도했다. 4월 25일, 대성산혁명렬사릉에 화환을 진정한 후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1돐경축 국방성협주단 음악무용종합공연에 참석하였으며, 5월 1일, 노동절 기념 《금속공업부문 로동자체육경기-2023》 결승경기에 참석했다. 5월 17일, 왕야쥔 중국대사와 회담을 가졌다. 5월 19일, 최룡해와 함께 신미리 애국렬사릉의 현철해 무덤을 참배했으며, 현철해 서거 1돐 추모대회에 참석했다. 5월 21일, 전현철, 김수길, 박훈을 거느리고 대평지구 살림집 준공식에 참석하여 준공사를 하였다. 6월 16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전원회의 확대회의 집행부에 선거되었으며 박정근, 양승호, 리경철과 함께 경제부문 협의회를 지도하였다. 6월 18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5차 정치국회의에 참석했다. 6월 27일부터 28일에 걸쳐 박정근, 양승호, 리영식과 함께 내각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참석했다. 7월 24일, 화상회의로 열린 상반년 산림복구사업과 국토관리총동원사업정형 총화회의에 오수용과 함께 참석했다. 7월 25일, 박태성, 리창대, 조춘룡, 강윤석과 함께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참배했다. 7월 27일, 《무장장비전시회-2023》및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대공연에 참석했다. 8월 13일 경, 조용원, 박정천, 주철규, 리철만과 함께 김정은의 강원도 안변군 오계리일대 태풍피해 현장 현지지도에 동행했다. 8월 15일, 최룡해, 리일환, 정경택, 박정근, 리태섭, 김수길 등과 함께 대성산혁명렬사릉을 참배하고 화환을 진정했다. 8월 17일, 김정은의 강원도 안변군 오계농장과 월랑농장 현지지도에 동행했다.
그런데 남포시 온천군 석치리지역에 위치한 안석간석지 제방이 붕괴되면서 560여 정보(약 168만 평)의 간석지가 침수되는 대형사고가 발생하였다. 이에 8월 21일, 김정은이 직접 현장을 방문, 그야말로 사자후를 토하면서 내각을 탈탈탈 털었다.
며칠전 안석간석지논이 침수되였다는 보고를 받고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을 현지에 파견하여 직접 복구사업을 지휘하도록 하였으며 군대까지 동원시키는 조치를 취하였는데 어떻게 되여 내각과 성,중앙기관의 책임일군(책임일꾼/책임자)들은 현장에 얼굴도 내밀지 않는지 모르겠다고,내각총리는 관조적인 태도로 현장을 한두번 돌아보고 가서는 부총리를 내보내는것으로 그치고 현장에 나온 부총리라는 사람은 연유공급원노릇이나 하였으며 주인으로서 공사를 직접 지휘해야 할 간석지건설국장은 자기는 크게 할 일이 없기때문에 돌아가겠다고 당위원회에 제기하다가 비판을 받고도 거의나 기업소사무실에서 맴돌며 허송세월한것마저 배수문공사용으로 국가로부터 공급받은 많은 연유(연료용 기름)떼내여 몰래 은닉해놓는 행위까지 하였다는데 정말 틀려먹은것들이라고,엄중한 피해를 발생시킨 당사자들로서 자그마한 가책이나 책무수행에 대한 사소한 의지조차 결여된 의식적인 태공(태업)행위 (...) 평안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에서 올해 6월부터 농경지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배수구조물설치공사를 한다고 하면서 국가건설허가도 받지 않고 건설감독기관의 감독통제도 없이 날림식으로 거칠게 진행한것마저 수문제방으로 물이 새는것을 사전에 발견하고도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고 하는데 아래단위들의 그릇된 일본새도 문제이지만 간석지건설국이 이러한 건설을 자의대로 승인하고 망탕(마구) 할 때까지 내각이 전혀 모르고있었다는것은 행정경제규률이 얼마나 문란한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로 된다고,이것만 보아도 내각의 모든 행정경제사업들이 제가다리(제각각)로 움직이고있다는것을 알수 있다. (...) 지금 내각에 사업체계가 옳바로 세워져있지 않으며 실속없는 일군들이 등용되여 유명무실하게 틀고앉아 산하단위들에 대한 지도도 제바로 하지 못하고있다고,최근 몇년어간에 김덕훈내각의 행정경제규률이 점점 더 극심하게 문란해졌고 그 결과 건달뱅이들이 무책임한 일본새로 국가경제사업을 다 말아먹고있다고 하시면서 내각이 내리지령밖에 할줄 모르는 지령부서,통보부서처럼 되게 된데는 국가경제사업과 경제기관들에 대한 당정책적 및 당적지도를 맡은 당중앙위원회의 책임도 크다. (...) 이번 피해는 결코 자연재해현상으로 인한 악재가 아니라 철두철미 건달군(건달꾼)들의 무책임성과 무규률에 의한 인재라고 명백히 규제하시면서 당중앙의 호소에 호흡을 맞출줄 모르는 정치적미숙아들,경종을 경종으로 받아들일줄 모르는 지적저능아들,인민의 생명재산안전을 외면하는 관료배들,당과 혁명앞에 지닌 책무에 불성실한자들을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고,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와 규률조사부,국가검열위원회와 중앙검찰소가 책임있는 기관과 당사자들을 색출하여 당적,법적으로 단단히 문책하고 엄격히 처벌할데 대하여 명령 (...) 전국가적으로 농작물피해방지대책을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는 시점에조차 일군들의 무책임성과 무규률성이 란무하게 된데는 내각총리의 무맥한 사업태도와 비뚤어진 관점에도 단단히 문제가 있다 (...) 내각총리가 관련보고서에서 안석간석지의 논면적이 올해 국가알곡생산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해당 지역 군부대의 토지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대책답지 못한 대책을 보고해놓고는 복구사업을 군대에 거의 맡겨놓다싶이 하고 그나마 너절하게 조직한 사업마저도 료해(조사)해보면 피해상황을 대하는 그의 해이성과 비적극성을 잘 알수가 있는데 나라의 경제사령부를 이끄는 총리답지 않고 인민생활을 책임진 안주인답지 못한 사고와 행동에 유감을 금할수 없다고,내각총리의 무책임한 사업태도와 사상관점을 당적으로 똑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하시였으며 직무태만행위를 한 간석지건설국장은 당규률심의위원회에서 출당문제를 심의할데 대하여 지시 (...)

경애하는 김정은[2] 동지께서 평안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안석간석지 피해복구현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2023.8.22.)

김정은이 특정 간부를 언급하면서 이렇게까지 엄중하게 비판한 것은 손에 꼽는데, 2022년 5월 우상철을 비판한 바가 있지만 그때도 '중앙검찰소장'이라고 직함만 언급하면서 그렇게까지 심하게 비판하진 않았으나 이번 건에는 대형 피해가 발생한데 빡돈 김정은이 그야말로 쌍욕을 퍼부은 수준이다. 따라서 김덕훈은 현재 커리어 중에서 가장 엄중한 위기에 처했다고 할 수 있다. 김덕훈 뿐만 아니라 내각부총리들을 포함해서 내각 전반이 욕을 바가지로 먹었으니 대대적인 개각이 있을 가능성도 있으며 대책없는 코로나 봉쇄와 시장통제로 생긴 경제난+식량난 으로 인해 불만이 고점을 찍은 시점에서 김덕훈한테 모든 책임을 돌릴려는 정치적 의도[3]가 숨어있다고 판단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 김덕훈동지는 타이왕국 수상으로 선거된 스레타 타비신에게 24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좋게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나라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그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지적하였다.

김덕훈동지 타이왕국 수상에게 축전
8월 24일, 태국 수상에게 축전을 보내면서 일단은 직함을 유지하면서 직무를 수행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김덕훈이 단순히 철직 등 문책을 당하는 걸 넘어서 처형 당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더 나아가 '심화조 사건처럼 피의 숙청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도 봤다. 영상(연합뉴스TV)[4] 영상(대동강TV)[5] 이광백 국민통일방송 상임대표 겸 데일리NK 대표는 '이 정도로 언급하는 걸로 봐서는 처벌을 피하기 힘들다'고 봤다. 영상(국민통일방송)

향후 김덕훈의 운명은 연말에 열릴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의 조직문제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데, 2021년처럼 정치국 확대회의를 소집하여 처리할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는 없다. 그런데 김덕훈에 대한 인사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김정은의 권력 누수까지 운운하는 지나친 전망이 나오고 있으나 김정은이 집권 10년을 넘기면서 제도적 권위를 높여가고 8차 당대회 이후인 2021년 이후에만 해도 김두일, 박태성, 리병철, 박정천, 김정관, 최상건, 우상철 등 당, 정, 군의 실력자들을 가리지 않고 마음대로 조지고 처벌한 적이 있다는 점을 싹 망각한 소리다. 그리고 간부를 마구 죽이고 숙청해야 권력이 강하고 간부를 해임하지 않는다고 해서 권력이 강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김정은의 권위와 입지가 지금보다 더 취약했던 집권 초기에 리영호, 장성택을 공개적으로 숙청하고 수백명의 간부들을 총살했던 사례를 상기할 필요가 있다. 김정은이 공개적으로 총리를 뉘집 개처럼 마구 비판하고도 즉시 자르지 않는 것은 그만한 정치적 권위가 뒷받침되는 증거이지 김정은이 총리를 욕할 수는 있지만 정작 해임할 수도 없는 괴이한 상태에 있기 때문이 아니다. 김정은이 김덕훈 경질조차 결단할 수 없는 미묘한 집단지도체제 상태에 있다면 애초에 김덕훈을 그렇게 비판하고 모욕할 수도 없다. 내부 파벌론이니 친중론이니 하는 것은 아무런 증거도 없는 풍문에 불과하며 외국의 지지를 기반으로 해서 북한 내부에 영향력을 행사해보려 했던 북한 역사상 모든 시도가 처참하게 실패했으며 김일성 시대 이후론 시도도 될 수 없었던 것이라는 것을 망각한 소리다. 그리고 총리급 인물에 대한 조사는 당연히 시간이 걸리며 김덕훈에게 감봉, 특혜 철회 등 보도되지 않은 처벌이 없었다는 보장도 없다. 꼭 경질하는 것만 처벌이 아니다.

또한 김덕훈은 장성택이나 군부 인사와는 성격이 다른 엘리트형 관료로서, 장성택은 심화조 사건등으로 노동당 내부에서도 적이 많은 인물이지만, 김덕훈은 철저한 관료로서 딱히 적을 만들 이유가 없는 사람이다. 그리고 뭣보다 김덕훈부터가 김정은이 자강도 인민위원장으로 사업하던 그를 부총리, 당 부위원장 겸 경제부장을 거쳐 총리로 급속도로 발탁하면서 자기가 키워준 인물이다. 특히 김덕훈은 역대 내각총리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인민회의가 아닌 김정은이 국무위원장 명의의 정령을 통해 직접 임명한 인물이다. 성질 뻗친다고 김덕훈을 역적으로 몰아서 처형해버리면 당장 그럼 그 역적을 애초에 승진시켜준 김정은 위신부터 먹칠을 하는 것이며 김정은이 직접 키워주고 푸쉬까지 했던 측근을 그런 식으로 조지면 당연히 김정은 정권에서 일할 사람이 없어지게 된다. 정은이 혼자 야근하던가[6] 벌써도 북한내에서 노동당 간부나 관료는 생각보다 인기가 없는 직종으로, 권한이나 권력에 비해 숙청위험이 너무 높아 웬만하면 중앙권력과 다소 거리가 있으면서도 자본을 쌓을 수 있는 직업을 선호하는 편이다.[7]

2023년 8월 18일자 김정은의 강원도 안변군 오계농장 현지지도 보도에서 김정은을 수행한 김덕훈의 직함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라는 직함이 빠진 것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안석간석지 제방 붕괴 사고 이전에 이미 해당 직책에서 해임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 하지만 김덕훈이 비판받은 것에 놀라서 나온 어거지 분석에 불과하다. 2021년 11월 16일자 기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삼지연시를 현지지도하시였다"에서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라고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직함을 빼고 보도한 적이 있으며, 애초에 로동신문 지면에 실어야 하기 때문에 지면을 효율적으로 할당해야 하는 북한 보도에는 한 사람이 가진 모든 직함을 일일히 다 열거하지 않는다. 당장 같이 보도된 조용원이 조직지도부장이라는 점, 김재룡이 당중앙검사위원장이란 점, 김여정이 국무위원이란 점도 보도되지 않았는데, 이 논리라면 이들도 모두 다 현직에서 해임되었단 소리다. 또한 국무위원회 인선은 오로지 최고인민회의에서 이뤄지는데 최고인민회의에서 국무위원회 조직문제가 취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도 국무위원회에서는 현직에서 해임된 인물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김덕훈의 부위원장 자리만 소리소문없이 조용히 처리됐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8월 30일, 은률광산 서해리분광산 준공식에 양승호와 함께 참석했으며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직함 유지도 확인되면서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해임 운운은 억측이였음이 확인되었다. 로동신문으론 사진이 아예 공개되지 않았고 민주조선에서는 광산 사진만 나왔으나, 조선중앙텔레비죤 20시 보도에서 김덕훈의 모습이 정상적으로 방영되었다. 다만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얼굴이 완전히 엉망진창이 돼서 나왔다. 또한 같은 날 9월 26일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9차회의를 개최할 것을 공시했는데, 이 회의에서 김덕훈을 비롯한 간부들의 인사 조치가 결정될지 주목되고 있다. 김덕훈이 총리에서 해임된다면 당연히 정치국 상무위원에서도 해임되어야 하므로 최고인민회의 전날에 정치국 확대회의나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개최되어 정치국 조직문제를 먼저 취급해야 한다. 이중에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는 연말에나 되어야 개최된다고 했으니 확실히 배제되어야 한다. 정치국 확대회의를 개최할 가능성이 남아있긴 하지만 2021년 이후로 김정은이 정치국 확대회의를 소집한 적이 없다는 점, 내각 인선도 모두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처리했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조금 떨어진다.

다만 현 시점에서 내각의 핵심 인물이자 엘리트인 김덕훈을 처형하거나 좌천시키면, 내각과 노동당 전체의 사기는 떨어지고 엘리트들이 더욱 더 관료를 기피하는 현상은 심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따라서 김정은 또한 그의 거취에 고민이 많아질 수 밖에 없으며, 행정체계가 세분화되고 코로나 등 신경써야 할 이슈가 많아지면 김정은이 권력을 틀어쥐고 있는 구조 또한 유지되기가 어려울 수 있다. 코로나 등 전국적인 이슈가 많아질 수록 행정처리할 것은 많아지는데 김정은이 뛰어난 행정가도 아니요, 제갈공명급의 지략과 행정능력이 있어도 도저히 한 사람으로 처리할 수 있는 양이 아니다. 중화인민공화국은 수십년간 축적된 집단지도체제의 체계 하에서도 권력이 한사람에게 집중되어 있어 주석 한명이 보고받고 결재해야 할 일이 산더미같은 형국이다. 실제로 시진핑은 주 7일을 집무실에서 일하며, 식사 또한 집무실 바깥에서 잘 하지 못한다고 알려져있다.[8][9] 따라서 김덕훈 등 내각을 싸그리 개각하거나 숙청해버리면 김정은이 일일이 하급공무원에게 지시를 해야 할 사태가 벌어지며, 김정은 또한 과로로 죽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김일성, 김정일 시대보다 김정은 시대의 업무가 극도로 늘어났으며 김정은 또한 2020년대에는 거의 주7일 풀타임으로 일해도 업무량을 따라가지못해 사무장격인 김덕훈, 김여정 등에 지도자 업무 일부를 일임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업을 해본 사람은 알지만 시키는 것조차도 엄청난 일이며 관리감독 및 총괄은 머리에 쥐날정도로 어렵고 복잡한 일이다.

9월 2일,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창건 78주년을 기념하여 팜민찐 베트남 정부 수상에게 축전을 보냈으며, 9월 6일 진행된 김군옥영웅함 진수식 행사에도 동행하였다. 김정은과 같이 기념사진을 찍는 등 여전히 그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덕훈 연설
9월 8일, 중앙보고대회에서 기념보고를 맡았으며 0시에 열린 열병식에서도 다른 간부들을 제치고 제일 먼저 호명되는 등 여전히 특별한 위상을 드러냈다.
김덕훈 열병식
열병식 주석단의 김덕훈

9월 8일, 9.9절 기념으로 방북한 중국 대표단을 접견했다. 9월 9일, 박정천과 함께 김정은의 경축행사 참가자들과의 기념사진 촬영에 동행했다. 또한 열병식에 참여한 인물 중 유일하게 직책이 언급됐다. 9.9절 경축연회에서도 연설을 하며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였다. 9월 10일, 김정은의 러시아행 환송모임에 참석했으며 유일하게 직함과 이름이 언급됐다. 9월 12일, 김성룡, 김일국과 함께 《성,중앙기관일군체육경기대회-2023》 페막식에 참석했다. 9월 13일, 리일환, 리태섭, 김성룡, 김일국과 함께 공화국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9월 19일 김정은 귀국환영식에 참석했다. 9월 20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6차 정치국회의에 참석했다. 9월 27일, 최고인민회의 14기 9차 회의에 참석했다. 9월 29일부터 10월 2일 사이에 진행된 제1차 도,시,군인민위원장강습회에 참석하여 강의를 하였다. 10월 5일, 화상회의로 진행된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참석했다. 10월 10일, 만수대 언덕의 김일성, 김정일 동상에 화환을 진정했으며 조선로동당창건 78돐경축 남자배구경기를 관람했다. 10월 15일, 12월5일청년광산 결정망초생산공정 준공식에 참석했다. 10월 30일, 공화국선수권대회 페막식에 참석했다.

10월 31일 데일리NK의 보도에 따르면 북한 내부에서도 처벌과 같은 숙청을 우려했으나, 그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활동을 하자 '내각 간부들에 대해 다시금 믿음을 준 특이한 사례라고 감격하며 연말 생산 성과로 보답해야 한다는 의지들로 충만해 있다'는 여론이 생겼다고 한다. # '긍정감화교양'의 효과를 이루어냈다고 하며, 이런 조치를 통해 군기를 잡은 셈이다.

11월 22일, 항저우 아시아게임에서 입상한 선수들을 위한 연회를 베풀었다. 11월 23일, 만리경 1호 발사 성공 기념 연회에 참석, 축하연설을 하였다. 11월 26일, 김정은의 함흥시 인민회의 선거 투표와 룡성기계련합기업소 현지지도를 수행했다.

12월 1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7차 정치국회의에 참석했다. 12월 3일,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개막식에 김정은을 수행하여 참석했다. 12월 12일, 황주긴등물길 준공식에 참석했다. 12월 16일, 김정일 사망 12주기를 맞이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12월 20일,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와 1만 5, 000㎥/h산소분리기 준공식에 참석하여 준공사를 하였다. 12월 22일, 은산탐사기계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12월 26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참석했는데 무려 벤츠 리무진을 타고 위풍당당하게 탑승하는 이례적인 연출이 있었다. 특히 직접 운전하고 온 조용원, 최룡해와는 달리 김덕훈은 기사를 대동하면서 자신의 확고한 입지를 확인시켜주었다. 몇몇 간부들은 김정은의 차로 오해하고 차렷자세를 하기도 했다. 전원회의에서 경제부문 협의회를 지도했으며 정치국 상무위원 겸 내각총리 직책도 유지하면서 확실히 자리를 보전하였다. 12월 30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8차 정치국회의에 참석했으며 12월 31일, 신년경축공연을 관람했다.
1월 1일, 김정은의 농기계전시회장 현지지도에 동행했으며, 1월 5일, 평양시궐기대회에 참석했다. 1월 7일, 김정은과 김주애의 광천닭공장 현지지도를 수행했다. 1월 8일부터 10일 사이에 열린 내각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참석했다. 1월 1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 참석했다. 1월 18일,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참석했다. 1월 23일부터 24일 사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 참석했다. 1월 26일, 2023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0대최우수선수,감독 발표모임에 참석했다. 2월 9일, 내각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참석했다.

2월 16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2월 17일, 김정일 탄생을 기념하여 개최된 대동강팀과 룡악산팀사이의 녀자축구경기에 참석했다. 2월 23일,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 참석했다. 3월 2일, 산림복구와 국토관리총동원사업정형 총화회의에 참석했다.

3월 5일, 《농업근로자체육경기대회-2024》 결승경기에 참석했다. 3월 15일, 강동종합온실 준공 및 조업식에 참석했다. 3월 21일, 방북한 연해주 장관 코제먀코외 회담을 가졌다.

4월 3일,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참석했다. 4월 14일, 태양절을 기념하여 만수대언덕의 김일성, 김정일 동상을 참배했다. 4월 16일, 김정은을 수행하여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에 참석했는데 준공식 공연에서 당 간부들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을 때 애국가를 듣고 혼자만 울적해진건지 부르지 않고 애국가가 제창되는 내내 아련한 표정으로 지켜봤다. 5월 1일, 5.1절을 기념하여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를 축하방문했으며 5.1절 134주년 기념보고회에 참석했다. 5월 8일, 김기남 장의위원에 위촉되었으며, 김정은을 수행하여 조문했다. 5월 9일, 김기남 장의식에 참석하였다. 5월 21일,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후 8기 20차 정치국 회의에 불참했으나 그냥 바빠서 그런 것으로 보이고 6월 1일, 중앙간부학교 개교식에 참석하고 간부재무장화 방침에 따라 강의도 들었다. 6월 19일, 푸틴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6월 20일,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제76차위원회에 국가체육지도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6월 28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참석, 집행부로 선거되었다. 이후 전현철, 박정근, 한광상과 함께 경공업부문 협의회를 지도했다. 7월 8일, 김일성 30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3. 경력[편집]

임기시작
임기종료
비고
자강도 인민위원회 위원장
2011년?
2014년 4월 30일
내각 부총리로 영전
2014년 4월 30일
2020년 8월 13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으로 임명
최고인민회의 14기 1차 회의에서 재선
내각총리로 승진
조선로동당 7기 정치국 후보위원
2019년 4월 10일
2019년 12월 31일
7기 4중전회에서 보선
7기 5중전회에서 정치국 위원으로 승진
조선로동당 7, 8기 정치국 위원
2019년 12월 31일
재임 중
7기 5중전회에서 보선
7기 16차 정치국 회의에서 상무위원으로 승진
조선로동당 7기 정무국 부위원장
2019년 12월 31일
2020년 8월 13일
7기 5중전회에서 임명
7기 16차 정치국 회의에서 조동
조선로동당 경제부장
2019년 12월 31일
2020년 8월 13일
7기 5중전회에서 임명
7기 16차 정치국 회의에서 조동
14기 최고인민회의 예산위원장
2020년 4월 12일
2021년 9월 29일
최고인민회의 14기 3차 회의에서 선출
최고인민회의 14기 5차 회의에서 조동
2020년 8월 13일
재임 중
국무위원회 결정으로 임명
조선로동당 7,8기 정치국 상무위원
2020년 8월 13일
재임 중
7기 16차 정치국 회의에서 선출
8차 당대회에서 재선
2021년 9월 29일
재임 중
최고인민회의 14기 5차 회의에서 선출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2022년?
재임 중

4. 여담[편집]

  • 역대 북한 총리 중 지금까지 최고인민회의의 선출을 거치지 않고 지도기관의 정령을 통해서 임명된 유일한 총리다.
  • 2022년 이후 의전상 서열이 명백히 김정은에 이은 서열 2위로 자리잡힌 것으로 보이는데, 김덕훈에게만 따로 운전기사가 있는 리무진이 제공되는가 하면 2023년부터 다른 간부들에겐 절대 붙지 않는 '총리동지,' '내각총리동지' 등의 경칭이 부여되고, 보도에서 다른 간부들의 이름은 생략되도 김덕훈의 이름은 웬만하면 생략되지 않는 등 중국에서처럼 명목상 2인자 대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1972년 주석제 실시 이후 총리가 수령의 잡일담당으로 전락한 이후 처음 있는 예우로인데, 김정은이 추진하는 내각책임제 및 정상국가화 전략과 맞물린 결과로 보인다. 허나 수령제의 확립, 그리고 1980년대부터 김정일이 주도한 수령경제의 확립으로 정무원/내각이 경제에서 가지는 실권과 자원 동원력이 처참해진 기본적인 제한이 해소되었을 가능성은 낮아보이며 따라서 실질적인 2인자보다는 김정은의 경제 부문 사무장의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주성하 기자의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나이가 많은 아들이 있는데 장가를 가지 못했다고 한다. 김정은도 총리의 아들이 왜 아직까지 장가를 못갔는지 의문이라 물어봤을 정도라고. [10] 그 이유는 바로 김덕훈이 언제 김정은의 눈밖에 나 숙청당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내각 총리는 허울뿐인 자리이고 숙청당한다면 일가족이 멸족을 당하기 때문에 딸을 시집보내려는 집안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2024년도 현재, 북한 또한 정치 조직이 갈수록 복잡해져가고 있으며, 실무 또한 시대가 갈수록 폭증하는 현실에서 행정부분에서 실무자이자 수족인 김덕훈을 숙청하거나 잘라버리면, 김덕훈을 직접 키워준 김정은 본인의 면이 서지 않는 상황이며 김덕훈을 대체할 다른 행정분야의 실무자를 육성해서 앉혀야 한다는 것인데 김덕훈을 그렇게 쉽게 모가지 날려버리면 그 후임자 모가지라고 보전될 가능성이 없고 결국은 김정은은 적임자를 못찾는 간부난에 허덕이게 된다. 그리고 총리급 고위 간부면 1988년 리근모의 숙청, 2010년 김영일의 숙청 정도를 제외하면 갑작스럽게 몰락하는 경우도 드물었다.

5. 현지료해 목록[편집]

총리 임명 직후부터 매우 부지런하게 행사를 다니고 있다. 아래는 로동신문에서 보도된 김덕훈의 현지료해 목록이다. (날짜는 보도일 기준) 김덕훈/현지료해 문서 참조.

6. 참고문헌[편집]

  • 통일부 정세분석국 정치군사분석과, 『2021 북한 주요인사 인물정보』(서울: 통일부, 2021).

7. 둘러보기[편집]

[ 아시아 ]
* 정부수반이 아닌 총리
** 대통령 권한대행
*** 사실상 군부 소속
공산국가의 수상
전제군주국, 혹은 사실상 전제군주국인 입헌군주국
한덕수 (2차)
압둘 가니 바라다르
(정치 및 외교)
무하마드 야쿠브
(군사 작전)
시라주딘 하카니
(재정 및 군수 물자)
[ 유럽 ]
* 정부수반이 아닌 총리
** 바티칸 시국의 명목상 정부수반은 바티칸 시국 행정부 장관이다.
[ 아메리카 ]
[ 아프리카 ]
* 정부수반이 아닌 총리
** 군부에 의해 임명
사실상 전제군주국인 입헌군주국
오스만 후세인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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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식 · 박광웅 · 오동일
장인철 · 전태수 · 김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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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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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총재
[1] 김정은은 서한만 보내고 참석하지 않았다.[2] 이 굵은 글씨 표시는 문화어의 규칙에 따른 김가 일족에 대한 강조 표시(소위 '존함')로, 이북에서 기사 원문을 타이핑할 때 자동적으로 생성된 것이다.[3] 수해 대책 실패 언급을 넘어 국가경제사업을 다 말아먹고있다고 표현까지 한걸보면 전형적인 김씨일가의 책임떠넘기기이다. [4] 조한범이 출연한 뉴스의 클립 영상이다.[5] 조한범의 개인 유튜브 채널 영상이다.[6] 독재자의 업무량은 생각보다 상상초월인 경우가 많다. 독재로 권력을 누리는 만큼 자기가 다 감독하고 업무도 자기가 다 감리하고 처리해야 하므로 대부분의 독재자들이 과로로 인한 질병을 가지고 있다. 행정체계가 미비했던 고대에도 승상 등 고위직의 업무가 너무 많아 제갈공명 및 그 측근들이 과로로 별세한건 유명한 일화이다.[7] 파벌을 만들어서 전횡을 일삼거나, 사상을 의심받는 경우에는 오히려 쥐도새도 모르게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이고(리영호, 김원홍) 대상이 거물인데다가 괘씸죄로 찍힌 경우 드물게 순식간에 체포한 후 공개적으로 숙청(채문덕, 장성택)하는 사례가 있었다. 그에 반해 이번의 경우에는 사상범죄나 불경죄가 아니라 철저한 업무 상의 무능이기 때문에 혁명화나 좌천을 시킬지언정, 본인을 처형하고 일가족을 수용소로 끌고가는 가혹한 숙청까지는 당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박남기의 경우처럼 무능에 대해서도 책임을 뒤집어씌워 숙청한 사례가 없는 것은 아니나, 이번 사태가 박남기의 경우만큼 심각한 상황(김정은 본인의 지위가 흔들릴 만큼 민심이 혼란한 상황)은 아니기에 가능성은 낮다.[8] 현대 사회에서 독재자가 좋은것만은 아니다. 아프리카나 남미처럼 권력만 누리고 일을 안하면 나라가 바로 막장수준으로 빠져버리며, 러시아 및 중국 정도의 덩치와 힘을 지닌 나라를 독재로 다스리려면 노동법 위반수준의 가혹한 업무강도가 뒤따른다. 누구에게도 믿고 맡길 수가 없이 자기가 다 관리감독을 해야 되기 때문이다.[9] 대부분의 남미 독재자들이 지배하는 나라들은 국민 대다수가 극빈층에, 나라의 국력도 반군 조직에게 당할 정도로 허약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중국, 러시아처럼 땅덩이가 크고 힘이 센 나라는 독재자와 측근들이 거의 24시간 365일 일을 해야 하며, 실제로도 푸틴이나 시진핑도 권력에 비해 영달을 제대로 못누리고 있다. 매일같이 격무에 시달리며 휴가 또한 해외출장으로 해결해야 한다. 단순 보고만 듣고 결재 도장만 찍는것도 5~6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푸틴은 비상 휴대폰과 무전기를 머리맡에 두고 자며 시진핑은 사실상 집무실안에서 숙식을 해결하고있다고 알려져있다.[10] 그런데 지금은 장가를 강제로라도 갔을 가능성이 높다. 최고지도자가 의문을 가질 정도의 상황이 발생하면 그 즉시 해결해야 한다. 대부분 이런 상황이 되면 김정은이 기쁨조중 하나를 골라 중매를 서며 남녀모두 좋든 싫든 결혼을 무조건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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