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곤살베스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의 정치인. 제4대 총리, 통일노동당 대표. 2001년 총선에서 승리해 집권한 이후 20년 넘게 합법적으로 집권 중이다.

곤살베스는 영국 윈드워드 제도 콜로나리 주 세인트빈센트에서 아버지 알바 곤살베스와 어머니 테레사 프란시스 사이에서 태어났다.

곤살베스는 콜로나리 로마 가톨릭 학교에 다녔고, 이후 세인트 빈센트 문법 학교에 다녔다.그 후 서인도대학에 입학하여 경제학 학사학위를 수료하였다.그는 1971년에 수료한 정부에서 석사학위를 따기 위해 나중에 그곳으로 돌아왔다.1974년에 그는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마쳤다.

곤살베스는 서인도대학 학부생과 토론회의 회장으로서 대학에서 정치에 관여하게 되었다.1968년 자메이카 정부의 역사학자 월터 로드니를 추방하는 학생 시위를 주도했다. 출처

1994년 곤살베스는 세인트빈센트당과 그레나딘 노동당의 부대표가 되었다. 1998년 곤살베스는 통일노동당의 지도자가 되었다. 곤살베스는 이후 통일노동당을 이끌고 2001년 총선에서 승리해 총리가 되었다. 통일노동당은 2005년 총선에서 재선되었고. 2010년 총선에서 곤살베스와 통일노동당은 또다시 51.11%의 득표율로 근소한 차이로 재선되었다.

2009년에 곤살베스와 통일노동당은 국가의 입헌 군주제를 폐지하는 헌법 개혁 국민투표를 주도했다. 하지만 국민투표는 56.29%의 부결표를 얻어 부결되었다.출처

2020년 7월 3일 곤살베스는 미아 아모 모틀리의 뒤를 이어 카리브 공동체의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그의 6개월 임기는 2021년 1월 1일에 끝났고, 트리니다드 토바고 총리 키스 롤리가 뒤를 이었다.

2020년 11월 랄프 곤살베스 세인트빈센트 총리는 2001년 이후 총선에서 통합노동당이 5연승을 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출처

2021년 8월 5일 노동조합이 조직한 COVID-19의 예방접종 의무화 반대 시위에서 곤살베스는 의회 입구 부근에서 발사체로 공격을 받았다. 그는 그 습격에서 눈에 띄게 머리에 부상을 입었다. 습격은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에서 마스크와 백신 접종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 중에 발생했다. 곤살베스는 급히 병원으로 후송되었고 결과적으로는 안전한 상태였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