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IC

진출 가능: 보문로 양방향

진입 가능: 보문로 양방향

진출 가능: 보문로 양방향

진입 가능: 보문로 양방향

중앙고속도로 본문에서도 언급되어 있지만 안동 - 영주 구간은 안동과 영주를 직결하는 5번 국도와 달리 예천으로 우회하는데, 교통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이 속칭 예천 드리프트가 중앙고속도로 노선 선정 당시 5공 정권의 실세였던 예천군 출신 정치인 유학성의 입김이라는 설이 존재한다. 실제로 중앙고속도로 최초 노선 계획 당시인 1983년에는 현재 서안동 나들목이 아닌 현재 신 안동역 위치에 안동IC를 만들 예정이었지만, 1986년 계획이 바뀌면서 안동 나들목이 서안동 나들목으로 바뀌면서 이 나들목이 생겨났다. 중앙고속도로 초기 계획 때부터 포함돼 있던 다부 나들목과 이 나들목은 상황이 많이 다르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예천읍 수요라도 잡았어야 하지 않느냐며 옹호하지만, 정작 예천읍에서도 이 나들목은 잘 이용하지 않는다. 예천군에서 수도권으로 갈 때는 이 나들목 대신 중부내륙고속도로 점촌함창 나들목 또는 문경새재 나들목을 이용하며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더라도 춘천 방향으로 갈 때는 영주 나들목을, 대구 방향으로 갈 때는 서안동 나들목을 주로 이용하기 때문이다. 또는 고갯길이긴 하지만 927번 지방도를 타고 단양 나들목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