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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라(헌터×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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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료일 : 무기한
사유 : IDC(AS26496)
토론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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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이미지
실라
シーラ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떡밥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만화 헌터×헌터의 등장인물. 크라피카 추억편환영여단의 과거 회상에 등장했다.

2. 특징[편집]

검은 눈동자를 가진 여성으로, 유성가 출신이다. 심하게 덜렁대서 자주 넘어져 다치는데 작중에서 9년 후인 크라피카 추억편에서도 그러는 걸 보니 성인이 돼도 여전한 듯하다.

항상 머리띠를 하고 있다. 어렸을 때는 쥐가 파먹은 듯한 낡은 동물귀 모양 머리띠[1]를 하고 있었는데, 9년 뒤 크라피카 추억편에서는 미키마우스 머리띠를 하고 등장했다. 어렸을 때부터 헌터가 되는 게 꿈이어서 늘 '디노헌터' 책을 몸에 끼고 다녔다. 어린 시절 유성가에서 클로로를 비롯한 환영여단 원년 멤버들[2], 사라사와 함께 어울려 지냈다. 특히 클로로, 사라사와 더 가깝게 지낸 듯.

연재 시기로는 원래 크라피카 추억편에서 먼저 등장했었는데, 뜻밖에도 최근 연재분인 394화 환영여단 회상 속에서 재등장해서 그녀도 유성가 출신, 그것도 어릴 때 환영여단과 가까운 관계였음이 나중에 드러났다.[3] 모종의 사건으로 유성가와 여단 멤버들을 등지고 떠난 이후 9년만에 크라피카 추억편에서 다시 등장해서 크라피카와 엮이는 여러모로 묘한 인물.

3. 작중 행적[편집]

3.1. 환영여단의 과거 회상 속[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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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유성가 시절의 모습[4]

유성가 출신으로, 환영여단 노부나가의 과거 회상 속에서 등장한다. 환영여단이 결성되기 전의 시점이다. 유성가의 쓰레기더미 속에서 꾀죄죄한 모습으로 사라사와 대화를 나눈다. 헌터가 될 거라서 모험활극 '디노헌터'를 읽는다는 실라의 말에, 사라사가 그럼 책을 다양하게 읽는 게 좋지 않겠냐고 한다. 그러자 실라는 디노헌터만 읽을 거라면서 (책을 다양하게 읽으라는) 정론을 말하는 사람이 싫다고 대답한다.

클로로가 주도하는 '청소전대 카타즈 켄더'[5]의 더빙 무대에 실라도 참여한다.[6] 클로로의 더빙 무대에 감격한 우보긴 무리들이 자신들도 더빙에 참여하고 싶다고 합류하면서 전대물 다른 화에선 각자 어떤 역할을 할지 정한다.

한편, 다시 열린 특별 상영회 도중 사라사가 실종되고, 실라는 클로로 무리들과 함께 사라사를 찾으러 나선다. 비오는 날 인근 숲속에서 참혹하게 살해된 사라사의 시체[7]를 발견하고 실라와 클로로 무리들은 펑펑 운다. 사라사의 시체에는 어떤 메세지가 같이 들어있었는데 그 의미는 클로로밖에 모른다.

사라사의 죽음으로 각성한 클로로 무리들이 복수를 위해 힘을 기르자고 다짐하며 환영여단을 창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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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때 실라만이 여단에 가입하지 않고 슬픈 표정으로 등을 돌린다.
작중 사라사의 죽음에서 약 9년 뒤인 크라피카 추억편 시점에서 다시 등장한다. 실라는 여전히 덜렁거리는 성격인지 다리를 다쳐 계속 넘어지다가 쿠르타족이 숨어사는 깊은 숲속에서 조난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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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피카파이로가 다 죽어가는 실라를 발견하자 실라는 물부터 찾는다. 크라피카와 파이로에게 물을 제공받고 기운을 회복한 그녀는 '디노헌터'라는 책을 선물한다. 그리고 사전을 통해 대화를 나누는데, 그녀는 바깥 세상을 알고 싶어하던 크라피카와 파이로에게 바깥 세상에 대해 알려주고, 대신 그녀는 숨을 곳과 식량을 제공받았다. 근데 그녀는 부상이 거의 다 나을 즈음에 또 넘어져서 부상과 치료를 몇 번이고 반복했다. 그러다가 어느 날, 다음과 같은 내용의 편지를 남기고 갑자기 사라졌다.[8]
크라피카, 파이로, 여러가지로 고마워.
다리 부상도 좋아졌으니까 난 이만 다시 여행을 떠납니다.
언젠가 바깥 세상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
(그때 나는 프로 헌터가 되어 있다면 좋겠다.)
기대하고 있을게, 바이바이.

실라

이 디노헌터 책으로 인해 크라피카가 헌터의 꿈을 갖고 바깥 세상으로 나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니, 어떻게 보면 크라피카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 하지만 실라가 떠나고 2주 후, 쿠르타족은 환영여단의 습격을 받아 학살당하고 만다.[9]

4. 떡밥[편집]

  • 크라피카 추억편에서 첫등장 시에는 그저 크라피카에게 바깥 세계에 대한 동경을 심어준 지나가는 외부인으로 여겨졌으나, 환영여단의 과거가 드러난 에피소드에서 어린 시절 여단의 소꿉친구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환영여단이 쿠르타족을 학살한 이유와 쿠르타족과 유성가의 관계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실마리를 가진 인물로 급부상했다.
  • 실라가 떠나고 2주 뒤 쿠르타족 학살을 전하는 뉴스에서, 학살당한 쿠르타족을 처음 목격한 사람이 '어떤 여성 여행객'이라는 점에서 '어떤 여성 여행객 = 실라'라는 설이 있다.
  • 향후 실라의 재등장이 점쳐지는 가운데, 실라의 행적에 따라 작중 9년이라는 긴 시간차를 두고 환영여단 창단 시점의 과거와 쿠르타족 학살 직전 시점의 크라피카 양측 모두에 엮인 묘한 인물이라 그런지 팬덤에서는 무수한 추측들이 난무하며 실라 흑막설, 실라 피해자설, 실라=파리스톤 설, 실라 통파설 등 갖가지 설들이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거론되고 있다.[10]

쿠르타족 학살 현장에 환영여단이 남겨둔 메시지. 이 메시지는 유성가가 억울하게 3년 징역살이를 한 동포의 복수로 관계자 31명을 자폭으로 죽였을 때 남긴 문구이기도 하다.
  • 상기 문구는 유성가의 일원이 피해를 입고 복수를 할 때 남기는 문구다. 그래서 환영여단 과거편이 공개된 후에 일웹에서 크라피카와 파이로는 몰랐지만 실라가 쿠르타족에게 모종의 피해를 입었고 환영여단이 그 보복으로 학살한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11] 상술한 실라 피해자설이 바로 이것이다.

    실라가 입은 피해에 대해선 쿠르타족의 누군가가 자신들의 은신처를 아는 실라를 입막음하려고 살해한 것이라는 추측이 많이 나왔다.
    • 크라피카와 파이로는 실라에게 은신처를 제공해주었다. 이는 실라의 존재가 쿠르타족에게 발각되면 그녀에게 뭔가 불이익이 있다는 뜻이다.[12]
    • 실라는 다리가 낫기 직전에 다치고 다시 치료하는 것을 반복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떠났다. 파이로는 마주보고 이별하기가 괴로워서라고 추측했지만 은신처가 발각된 바람에 급히 도망친 것이거나 혹은 쿠르타족 어른들에게 습격당한 것으로도 추측 가능하다.[13]
    • 크라피카의 디노헌터는 어느샌가 장로한테 발각되었는데, 그렇다면 장로는 크라피카에게 다노헌터를 준 상대도 신경쓰였을 것이다. 철저하게 숨어 지내려는 장로한테 있어서 디노헌터의 원래 주인은 쿠르타족의 은신처의 위치를 알고 있는 불안요소다.
    • 크라피카가 실라를 찾으려는 기색이 전혀 없는데[14] 이는 실라가 이미 죽었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이 경우, B면에 실려있던 게 쿠르타족의 은신처 근처에서 실라의 시체가 발견된 것이라고 가정하면 떡밥이 자연스럽게 해소된다.
    • 환영여단의 쿠르타족 학살은 실라가 떠난지 2주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으로, 시기적으로 많이 가깝다. 이는 우연으로 치부하기엔 미심쩍은 부분이다.
    • 쿠르타족은 오랜 세월 철저하게 숨어지내왔는데 그동안 실라처럼 우연히 은신처 근처로 온 외부인이 단 한 명도 없었을까? 정말 없었더라도 그에 대한 대비책은 마련해뒀을 텐데 비밀을 지키기 위한 확실한 방법은 죽이는 것밖에 없다.
    • 결정적으로 환영여단은 초기에 유성가를 수호할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였다. 그리고 쿠르타족을 학살할 때는, 본편에서 묘사된 환영여단의 살해 방식 중에서 제일 잔혹한 방식으로 죽였는데 이는 무언가 원한이 있고 유성가를 위함임을 암시한다.
    • 실라 피해자설이 사실이라면 만화 외적으로 봐도 실라의 죽음은 대단히 복합적인 의미를 가진다. 환영여단과 같이 음지를 걷기보단 옳은 꿈을 향했음에도 부당하게 죽었다면 그 죽음은 클로로가 지키고자 하는 유성가에 대한 최대의 부정이다. 또한 크라피카의 친구이기도 한 그녀가 쿠르타족에게 죽었다면 그 사실은 쿠르타족을 무고한 피해자로만 알던 크라피카의 인생에 대한 최대의 부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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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련 문서[편집]

[1] 쓰레기더미에서 주운 듯.[2] 클로로, 노부나가, 페이탄, 마치, 핑크스, 샤르나크, 파크노다, 우보긴.[3] 작중 시간 흐름은 환영여단 과거 회상이 먼저고 크라피카 추억편이 그로부터 9년 후이다. 하지만 실제 연재 순서는 크라피카 추억편(2013년 1월) → 본편 394화 환영여단 과거 회상(2022년 10월)으로 실제로도 약 9년의 텀이 있다(...).[4] 사라사와의 투샷이다.[5] 악당을 물리치는 영웅들을 다룬 전대물 시리즈.[6] 클로로는 유성가의 쓰레기더미에서 재미있는 비디오 테이프를 주우면 직접 영상의 더빙을 하고 유성가 교회 관객들 앞에서 특별 상영회를 열곤 한다.[7] 토막살해 당한 것으로 보인다.[8] 파이로는 직접 만나서 이별을 고하는 게 힘들어서 편지만 남기고 떠난 거라고 추측했다.[9] 이때 크라피카는 장로의 허락을 받고 바깥 세상으로 나간 상태라 유일하게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10] 해당 설들의 시발점은 일본이다.[11] 유성가 사람 한 명이 억울하게 3년 징역살이 한 걸로 관계자 31명을 자폭으로 죽인 게 유성가이기 때문에 성립 가능한 추측.[12] 다만 최소한 크라피카와 파이로는 불이익이 목숨에 직결되는 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었을 것이다. 만약 목숨에 직결되는 것이었다고 알고 있었다면 크라피카 성격상 당장 바깥으로 내보내려 했을 것이다.[13] 다리를 잘 다치는 건 어린 시절부터 있던 버릇이라 정말로 다쳤던 것이고 편지는 이전에 거의 나았을 적에 남겨두려고 작성한 것이어서 이미 갖고 있던 편지를 놔뒀을 가능성이 있다.[14] 복수 때문에 옛날 추억을 떠올릴 여유가 없긴 하지만, 쿠르타족의 은신처를 아는 유일한 외부인이었기 때문에 은신처 유출의 원인으로 조사해볼 가치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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