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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형 수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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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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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형 수류탄의 내부구조. 출처. 중국 사이트다.
1. 개요2. 특징3. 국가별 막대형 수류탄4. 대전기 이후5.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5.1. 게임5.2. 만화 및 애니메이션5.3. 영화5.4. 소설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수류탄의 탄체를 긴 막대기 앞에 붙인 것. 독일군을 상징하는 이미지 중 하나다.

2. 특징[편집]

막대형 수류탄의 막대는 단순한 손잡이가 아니고 안이 파져 있으며, 여기에 신관과 연결된 줄이 달려 있다. 신관 형식은 마찰식 신관으로 신관작동용 줄을 잡아당기면 마찰로 불꽃이 발생하여 신관이 작동한다. 성냥과 기본원리가 동일. 안전을 위해 평소에는 막대 끝에 마개가 달려있어서 해당 마개를 돌려서 열어야 하며, 파생형중에는 마개를 연 다음 방습을 위해 설치한 종이막을 찢어야 줄을 꺼낼 수 있도록 만들기도 했다.

긴 손잡이가 달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투척거리가 제일 길었고 심지어 작약량이 더 많아 폭발력은 더 좋았다고... 더군다나 멀리 투척하려면 일어나서 야구 선수처럼 투척폼을 잡아야 하므로 이 과정에서 저격당하기 딱 좋은 지연신관식 수류탄과 달리 멀리 투척하기는 힘들지만 엎드리거나 누운 상태에서도 대강 휘두르는 식으로 던지면 일정 거리까지는 날아가며, 생긴 것 덕분에 밑둥을 잡고 던질 때 무거운 머리 쪽으로 회전하게 되어 오히려 원심력 덕택에 더 멀리 날아간다는 이야기도 있다. 막대가 있는 덕분에 동그란 모양의 수류탄보다 탄착지점에서 덜 굴러나가는 장점도 있다.[1] 따라서 투척에 관해서는 일장일단이 있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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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수류탄이여
막대형 수류탄을 대량으로 휴대할 수 있는 가방과 그 안에 수류탄을 넣은 사진.
가방 자체도 엄청나게 무겁다. 대전 말기로 가면 그냥 나무박스로 간소화된다.
진짜 막대형 수류탄의 문제는 첫째로 그 부피였다. 부피가 크다보니 군장 탄입대에 넣지 못하기 때문에 허리띠에 쿡 지르고 다닌다든가, 혹은 긴 천으로 되어있는 전용 가방에 여러 개를 넣고 가지고 다닌다든가, 심지어는 신고있는 부츠에 1 ~ 2개씩 꽂아서 휴대했다고 한다. 어떤 수를 쓰든지 간에 계란형 수류탄보다 휴대하기도 불편하고 많이 휴대할 수는 없다는 것은 사실이었다. 당장 가벼운 M24의 중량이 595g이다. 그래서 철가방처럼 막대형 수류탄을 대량으로 넣고 다니는 금속제 가방까지 등장했다. 이에 비해서 동글동글한 밀즈 수류탄을 쓰는 영국군 같은 경우 1차 대전 때는 X밴드에 결속 되는 전용 반돌리에를 쓰다가, 2차대전 때가 되면 아예 탄창집에 넣고 다녔다.

게다가 사용하기 전에 봉 아래 달린 마개를 돌려서 열고 줄을 꺼내 두어야 하는 등,[2] 안전핀만 뽑고 던지면 되는 지연신관식 수류탄보다 여러모로 불편하다. 게다가 안전핀은 도로 꽂을 수도 있지만 막대형 수류탄은 일단 줄을 당기면 신관이 작동하기 때문에 무조건 던져야 한다. 특히 가장 큰 문제점은 구체형 수류탄의 경우 안전핀을 뽑은 뒤 던질 타이밍을 조절가능하지만 막대형 수류탄은 이게 불가능하다.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건물 내 소탕 작전 같이 돌입 전 비교적 안전한 곳에서 수류탄을 미리 준비해서 투척장소까지 이동하는 형태의 운용이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던지는 데 필요한 과정도 더 길고 불편한데 이러한 유기적인 운용성까지 떨어진다는 것은 심각한 단점일 수 밖에 없다.

또한 던지기 좋다는 특성은 반대로 되던지기도 좋다는 의미가 된다. 구체형 수류탄은 사이즈 자체가 막대형에 비해 작아 잘 안보이기도 하거니와, 데굴데굴 굴러다니는데다가 부피가 작다보니 제때 집어들기 어려운 반면, 기다란 형태의 막대형 수류탄은 사이즈가 커서 날아오는게 훤히 보이기도 하고, 누가봐도 잡으라는 긴 막대가 달려있으니 순식간에 잡아 던지기도 쉽다.

여기에 더해서 열대지역처럼 습도가 높고 고온인 지역에서 사용시 신관에 이상이 발생해서 불발하는 일이 많이 발생한다. 수류탄/일본군에서 보듯이 일본군이 M24를 복제생산한 사례가 있으나, 전장의 특성상 습기가 많아서 신관불량이 자주 발생하는데다가, 제조공정이 까다롭기 때문에 광속의 속도로 퇴출된 사례가 있다. 이는 일본군의 기술부족과 제조불량으로 인해 발생한 측면도 있으나, 일본군이 운용한 다른 수류탄은 제멋대로 불발하거나 바로 폭발하는 등 위험천만했으나 적어도 습기를 먹었다고 멀쩡한 물건이 맛가는 사례는 없었으므로 막대형 수류탄이 습기에 취약한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긴 하다.

3. 국가별 막대형 수류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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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널리 알려진 M24 Stielhandgranate.[3] 탄두에 적힌 독일어 문구는 "Vor Gebrauch Sprengkapsel einsetzen(사용 전 뇌관을 삽입하시오.)"
처음 실전에 투입된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이나 프랑스의 충격신관식 수류탄이나 원시적인 도화선 부착식 간이 수류탄보다 진일보한 무기였으나, 영국/프랑스에서 지연신관식 수류탄을 내놓아 우위가 깨진다.

제2차 세계 대전 때에도 M39 Eihandgranate[4]와 함께 M24가 독일군에 의해 사용되었으며, 전차토치카와 같은 강력한 목표에 대항하기 위해 집속수류탄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했다. 이것은 영국/프랑스 식의 계란형 수류탄들은 그 모양 때문에 흉내내기 힘든 재주다.

일반적인 형태의 수류탄보다 던지기 편하고 더 잘 날아가지만 목제 손잡이의 복잡한 공정과 쓸데없이 부피가 크다는 점 때문에 대전 중 독일군도 M43처럼 신관이 수류탄 상면에 붙고, 그냥 통짜 손잡이를 쓰는 수류탄을 만들기도 하고, 막대가 없고 달걀 형태인 M39도 생산하여 사용했다.

MP40, 슈탈헬름과 더불어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나치 독일군을 상징하는 대표적 아이콘 중 하나로, 영국에서는 "포테이토 매셔”[5]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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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6 gr
M17 gr
M15
M16
M17
1차대전 당시에 사용된 막대형 수류탄은 M15, M16, M17으로 중량 820g(M17은 750g), 작약량 200g, 전장 360mm이다.
전체적인 모양은 비슷하나 세부적으로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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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부터 M43, M24, N39 막대형 수류탄이다.
  • M24 - 슈틸한트그라나테
    중량 595g, 전장 356mm, 작약량 170g. 막대형 수류탄의 기본형으로 제2차 세계대전에도 사용되었다.[6]
  • N39[7] - 네벨한트그라나테
    M24 수류탄과 본질적으로 같으나 연막 수류탄이다. 고폭 수류탄과 구별하기 위해 탄두에 Nb.Hgr라고 적혀 있으며, 손잡이에도 띠를 둘러 잡았을 때의 촉감으로 구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 M43 - 슈틸한트크라나테
    중량 624g, 전장 356mm, 작약량 230g. 1943년에 등장한 전시생산형[8]으로 막대는 내부가 비어있지 않은 통짜형이며, 신관은 수류탄 상면에 붙어서 수류탄 상면의 뚜껑을[9] 연 다음 줄을 잡아당기는 형태로 변했으며, 이 신관은 동시기에 사용된 M39 수류탄에 들어가는 것과 같았다.
  • 니포리트형
    구식포탄의 불필요한 구형화약을 회수해서 PETTNT을 혼합해서 통짜로 굳힌 형태로 만든 수류탄. 전체가 폭약덩어리로 계란형 수류탄의 형태로는 250g, 막대형 수류탄의 형태로는 500g ~ 550g의 중량으로 만들어졌다. 신관은 M43형과 같이 수류탄 상면에 붙는다. 다만 개발시기가 너무 늦어서 프로토타입만 만들어지고 대량생산되거나 실전에 투입되지는 못한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났다. 기본적으로 재고품을 재활용하는 경우이며, 안전성이 크게 떨어지므로 전후에는 더 이상 제조, 사용, 연구되지 않았다.
  • 파편컵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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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대형 수류탄은 공격용 수류탄이라서 탄체가 얇고 파편이 적어서 주로 폭발시의 폭풍으로 위력을 발휘한다. 그래서 방어용으로 사용할 때는 위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있는데, 기존의 수류탄 탄두에 파편컵을 씌워 파편량을 증가시키므로서 보완하였다. 이 방식은 독일 특유의 것이 아니라, 타국도 많이 사용한 방법이며, 전후에도 사용되었다.
  • 집속수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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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대형 수류탄 1개에 다른 수류탄의 탄두 6개를 묶어서 던지는 수류탄, 주로 일반 수류탄이 안먹히는 벙커전차같은 강력한 목표에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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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SV2272  02
원형
원기둥형
독일의 동맹국인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도 사용하였으며 특이하게도 원형 탄두와 원기둥형 탄두 두 종류가 존재한다. 병사들 사이에서는 손잡이의 모양을 빗대어 파이프 수류탄(Rohrhandgranate)어어 라고 불렸다.
러시아제 막대형 수류탄은 독일제와 외형만 유사할 뿐, 안전손잡이가 존재하고 지연신관을 사용하는 수류탄이었다.
  • RG-14(Ручная граната образца 1914 год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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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대전 당시 러시아 제국군이 사용한 수류탄이다. 나중에 소련군은 RG-14를 RG-14/30으로 개량[10]해서 사용했다.
  • RGD-33(Ручная Граната Дьяконова обр. 1933 года(РГД-33)
    Soviet RGD-33 ha...
    노후화된 RG-14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2차대전 당시 소련군의 제식 수류탄이었다. 1942년까지 F1 수류탄과 병행으로 사용되다 대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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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군 또한 1943년부터 독일군의 M24를 면허생산하여 HG43이라는 제식명을 붙이고 사용했다.

원본과의 차이점은 안전장치에 파놓은 홈인데 이로 인해 사용하기에 훨씬 편했다고 한다.

3.5. 다른 나라[편집]

현대에 이런 형태의 수류탄을 쓰는 나라는 중국 정도.[11] 그래도 손잡이 길이는 독일의 오리지날보다는 짧다. 아직도 3세계에서는 현역. 시리아 내전에 개입한 러시아군이 공개한 IS대원의 장비 중에 끼어있기도 한다.

일반 대인용 수류탄을 제외하고, 소련제 대전차 수류탄류에는 막대형 수류탄이 잔존했고, 굴러들어간 소련제 무기가 그렇듯이 이라크에서 험비를 조지는 데에 사용되고 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이 대전차 성형작약 수류탄이기 때문. 크기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2세대까지의 주력전차를 때려잡으려면 막대손잡이 안쪽까지 탄두를 확장하고 기폭장치 크기를 줄일수밖에 없다. 막대형 수류탄이라기보다는 사실상 던지는 RPG-7 탄두라고 봐야할 물건.

일본군에도 앞서 이야기한 M24 복제형을 제외하고도 막대형 수류탄이 추가로 있었다. 해당 물건은 독일제를 중국에서 가져다가 국산화한 걸 중일전쟁 때 시설 째로 노획해다가 98식 병부(柄付)수류탄이란 이름을 붙여서 제조했다고 한다. 물론 성능은 일본제 수류탄의 위험성 + 중국제의 허술한 제조가 합쳐져서 그야말로 사용자에게는 위험물 덩어리 그 자체였으며 투척해도 불발률이 매우 높았다. 하지만 생산량이 의외로 많았는지 한반도 내에 있던 재고분이 창군 초기 한국군에서도 사용되었다. 형태상 외장이 100% 금속이므로 쇠말뚝 같아보이기 때문에 일본제 막대형 수류탄을 수류탄인 줄 모르고 텐트 칠 때 고정용 말뚝으로 썼다(즉 기폭장치까지 달린 살상 및 파괴목적 전용 폭발물에 망치질을...)는 경험담도 존재한다. 아무리 불발률이 높은 물건이라지만 안 터진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또 상술했듯 중국에서 m24 수류탄을 모르고 주워 25년간 호두까기용 망치로 쓴 사례도 있다.

또한 6.25 전쟁 당시에 중공군이 쓰던 것이 제법 노획되었는지 6.25 전쟁, 베트남 전쟁 참전용사인 강창구가 쓴 '전장의 생존술'에도 사용법이 적혀 있다.

4. 대전기 이후[편집]

막대형 수류탄은 위에 설명한 것처럼 나름대로 장점이 있지만, 휴대성과 휴대량이 심각하게 떨어지는데다가 지연신관식 수류탄과는 달리 안전손잡이가 없는 경우가 대다수라 일단 안전핀을 뽑으면 바로 발화하므로 무조건 투척해야 한다. 따라서 적의 동정을 살폈다가 적당한 때 투척하거나, 상황이 안 좋으면 다시 안전핀을 재삽입하는 선택을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물론 이 점을 이용해서 적에게 막대형 수류탄을 투척하면 적이 되던지기도 전에 폭발하도록 할 수 있지만, 지연신관식 수류탄도 안전핀을 뽑고 안전 손잡이를 놓은 뒤 1~2초 후에 던지는 식으로 똑같이 활용할 수 있다. 이래서 세계 대전이 끝난 다음에는 수류탄의 주력에서 밀려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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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77-1식 막대 수류탄(77-1式木柄手榴弹)
상술했듯이 중국에서는 여전히 주력 수류탄 중 하나로 취급되고 있으며 개량을 가해 더 효율적으로 만든 신형 막대형 수류탄을 생산하고 있다. 즉, 낙후되거나 돈이 없어서 아직도 막대 수류탄을 쓰고있는게 아니라 막대형 수류탄 자체를 높이 평가했기에 신형까지 만들어가며 쓰고 있는 것이다. 상술했듯이 막대형 수류탄이라고 장점이 없는것은 아니며 폭약량과 정확한 투척에 있어서는 계란형 수류탄보다 낫다는 점에 중국군이 주목한 듯 하다.

또한 스위스에서도 독일군의 43년형 수류탄을 계속 쓰기도 했다.

하지만 중국군, 스위스군 등 막대 수류탄의 주요 사용자들도 현재는 대다수 계란형 수류탄으로 교체했고, 전시에도 둥근 수류탄을 선호한 기록이 있는 걸 보면 특수상황을 제외하면 별로라고 볼 수 있다. 애초에 정확하게 던지기 힘든 거리에서 작은 목표물을 향해 정확히 유탄을 날려야 하는 상황이라면 전용 도구로 유탄발사기, 총류탄 등이 있기 때문이고 더 규모가 커지면 박격포, 곡사포에서도 정리된다.

5. 대중매체에서의 등장[편집]

  • 독일 제국군, 독일 국방군이 등장하는 매체 대부분.
    방망이처럼 생긴 모습 때문에 근접무기로 종종 얼굴을 비치곤 한다. 터지는 건 덤.
  • 강철의 왈츠
    장비중 보병창을 착용할 경우 격추전 단계에서 공명 정령(보병)이 사용.
  •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
    시리즈의 수류탄은 거의 대부분이 막대형 수류탄인데 그냥 던질수도 있지만 볼라처럼 회전시키면서 그 원심력으로 멀리 던질수도 있다.
  • 메탈슬러그 시리즈
    주인공들이 쓰는 기본 수류탄이 막대형 수류탄이며 보스인 알렌 오닐도 막대형 수류탄을 쓴다. 일반 모덴군이 던지는 수류탄은 달걀형이지만 심지가 타들어가는 듯한 모습을 보면 도화선 방식으로 추정.하지만 자동 점화다. 초딩들이 닭고기/닭다리 폭탄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탄체가 크고 아름답고 색도 뭔가 불그스름한지라 진짜로 닭다리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기 때문이다.[12]
  • 배틀필드 1
    동맹군 진영 플레이어는 독일제 막대형 수류탄을, In the Name of the Tsar맵의 러시아군은 러시아제 막대형 수류탄을 사용하고, Apocalypse DLC로는 막대기에 폭발물을 묶어서 만든 급조 막대형 수류탄이 추가되었고, 돌격병 전용 장비로 막대형 수류탄의 강화형인 집속수류탄이 등장한다. 그 외에도 불발한 독일제 막대형 수류탄이 근접무기로 등장하는데, 무언가를 맞출시 일정확률로 터진다.
  • 붐비치
    척탄병이 던지는 수류탄이 막대 모양이다.
  • 스컬걸즈
    블랙 이그렛 대원들도 장비하고 있는데도 정착 단 한번도 사용한 모습이 없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기계공학도가 제작 가능(도화선식과 막대형 둘 다 쓴다.) 도화선식에 비해 화력은 약간 떨어지지만 기절 능력이 있는 것은 동일하고 사정거리가 상당히 길어 상대를 경직시키고 도망가는 데 사용하기 좋다. 아다만타이트로 만든 수류탄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 현재 막대 수류탄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는데, 그마저도 81레벨 이상의 적에게는 기절 효과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 단점.
  • 카르마(FPS)
    독일/러시아 막대수류탄이 나오는데, 러시아 수류탄은 금방 터지며 쪼꼬만게 귀요미하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M24 수류탄이 등장했다. 첫판매땐 7일에 1,000캐시였으며 제조 시스템 리부트로 판매가 중단되고 제조 아이템으로 들어갔다...가 쥐도새도 모르게 삭제되었다.(...) 현재로선 입수 경로가 없는 유일한 수류탄. 성능은 기본지급되는 HE 수류탄보다 투척거리가 더 길다...라고 쓰여있지만 HE수류탄보다 못날아가는 웃지못할 버그가 있었다. 현재는 수정된 상태.
  • 콜 오브 듀티 시리즈(2차 세계대전 한정)
    위의 무게와 외형 문제를 무시하고 던지면 말도 안되게 멀리, 신속하게 날아간다. 사실 이 게임에 나오는 모든 수류탄들은 공기저항을 무시하는지 말도 안되게 멀리, 신속하게 날아간다. 그리고 유일하게 막대형 연막탄이 콜 오브 듀티 2 미군 미션1 벙커에서 잘 찾아보면 있다.
  • 킬링 플로어 2
    보스 한스 볼터가 사용한다. 이 양반은 과거 나치 소속이었기 때문에 StG44를 쓰는 모습도 보여준다.
  • 팀 포트리스 2
    M24 수류탄을 닮은 '울라풀 막대(Ullapool Caber)'가 데모맨근접 무기로 등장한다. 그러니까, 이걸 들고 때린다. 아군을 제외한 모든 것을 맞히면 폭발하며, 이 때 발생하는 폭발은 대상은 물론이고 자신에게도 피해가 들어온다. 한 번 쓰면 기지로 돌아가야 재충전 가능. 인게임 포지션 역시 아스트랄한 컨셉을 살린 예능용 무장으로, 컨셉부터가 진지하게 실용성을 발휘하는 것이 불가능하니만큼 방패 계열 장비의 돌격 치명타로 화력을 보강하거나 점프 장치로 전선을 넘어가 후퇴하는 상대를 터뜨리는 등 효율성만 포기하면 오만 방법으로 자폭이 가능하다.(...)
  • 페이데이 2
    DLC인 히스토리컬 팩에 포함되어있는 근접 무기 중 하나가 막대수류탄이다. 당연히 터지지는 않는다.(...) 게임 내 이름은 막대수류탄의 별명인 'Potato masher'이다.
  • Fate/Grand Order
    등장하는 서번트 나이팅게일이 사용한다. 인게임 모션으로는 막대형 수류탄의 안전핀을 입으로 뽑고 적에게 때려박는다.
  • Phantom Forces
    한손둔기 근접무기로 등장한다. 터지지 않는다.

5.2. 만화 및 애니메이션[편집]

  • 오! 나의 여신님
    41권에서 스쿨드가 들고 던진다. 집속수류탄까지 던진다.(...) 그 이전에도 자작품인 걸로 추정되는 '스쿨드 폭탄' 을 막대 수류탄처럼 만들어 던지거나 집속수류탄처럼 한데 묶어 던지기도 했다. 그런데 주 사용대상이 케이(...)
  • 진격의 거인
    가비 브라운이 전쟁에 휘말린 민간인으로 위장해 장갑열차에 접근한 뒤 집속 수류탄을 던져 탈선시켜 뒤집어버린다.
  • 암살(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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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발물 전문가 황덕삼(최덕문 분)이 사용하는 수류탄중 하나이며 암살작전 시도 때 맨 처음으로 차밑에 던져넣었다.
  • 홍까오량 가족
    좋은 장비들을 쓰는 국민당 군과 일본군과는 달리 가난한 공산당군과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이끄는 민병대는 이걸 사용한다. 공산당군이 할아버지와 처음 만났을때 죽은 일본군들의 무기를 나눠달라니까 이것들을 주겠다 하자 공산당군이 이건 우리도 만들 수 있으니까 일본군 총이나 좀 더 달라고 한다.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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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첨자V : 국민돌격대가 사용
당시 독일은 고질적인 무기부족, 점령국가의 치안을 이유로 기존의 노획 무기에 새로운 제식명을 붙여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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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식 보총의장대
지원화기
F-1, RGD-33, RG-42, RPG-43, RGD-5, RKG-3, 사각 수류탄, 총류탄
?:사용여부 불명
N?:제식명칭 불명


[1] 이게 현대전에서 막대형 수류탄이 거의 쓰이지 않는 가장 큰 이유이다. 일어나지 않아도 대인용 폭발물을 멀리 날려보낼 수 있는 압도적인 상위호환이 이미 존재하기 때문. 막대형 수류탄이 유탄발사기보다 나은 점은 장약량밖에 없고, 그나마도 총류탄으로 대체 가능하다. 유탄발사기와 계란형 수류탄을 용도에 맞게 병행하면 막대형 수류탄이 낄 틈이 없다.[2] 이때문에 전투 시작 전에 미리 돌려서 열어두는 경우도 많았다.[3] 슈틸한트그라나테, 막대 수류탄의 독일어[4] 아이한트그라나테; 달걀 수류탄의 독일어[5] Potato masher, 감자 으깨는 도구[6] 중국에서 이게 폭탄인줄 모르고 25년간 호두까기용 망치로 쓴 사람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친구가 주웠는데 이게 뭔지 몰라 호두를 좋아하는 자신에게 망치대용으로 선물로 주었다고. 당연히 폭탄으로 밝혀져 본인은 물론 선물로 준 친구도 기겁했다고 한다.[7] M39 Eihandgranate와 다르다.[8] 크릭스 모델[9] M24 • 43 N39 모두 막대와 탄두 분리가 가능해 막대를 제거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다[10] 피크린산(Picric Acid) 대신 트라이나이트로톨루엔(TNT)을 사용하도록 바꿨다.[11] 77-1식 막대 수류탄 등.[12] 초기 시리즈 한정. 폭탄 부분에 주황색 줄이 있는 누런 막대 수류탄인데, 얼마 안가 누런색에서 은회색으로 바뀌었다.[13] 당연히 원래 국군을 향해 쏘던 물건이었으나, 진태가 기관총병을 사살한 후 빼앗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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