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권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1960년 1월 12일 경상남도 김해시 불암동 191번지에서 태어났다. 김해 활천국민학교, 김해중학교, 김해고등학교(3회), 인제대학교 국제경영통상학과를 졸업하고 인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수료하였다.

1991년 지방선거에서 꼬마민주당 후보로 경상남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이후 당적을 변경하고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경상남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무투표 당선되었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상남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상남도 김해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열린우리당 김맹곤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그러나 김맹곤 국회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2005년 대법원에 의해 국회의원직을 상실하자 재보궐선거가 치러졌고,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한나라당 원내부대표를 역임하였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 한나라당 경선에서는 이명박을 지지하여 친이계 인사가 되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1년 한나라당 사무총장에 임명되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통합당 민홍철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김해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새정치민주연합 김맹곤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6년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김해시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하였다.

정치를 떠난 후에는 삼방동에 작은 갤러리와 공방을 두고 있다고 한다. 기사

2021년 국민의힘에 복귀하고 의령군수 보궐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으나 이후 경선에 참여하지 않고 공천자 지지를 선언하고 사퇴하였다.

친이계 정치인답게, 2022년 1월 24일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기 위한 전직 국회의원들의 성명서에 이름을 올렸다.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의령군수 출마 선언을 하였다. # 하지만 2022년 5월 3일, 예비후보에서 사퇴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해시 갑 출마를 선언했다. #

2024년 3월, 국민의힘에서 옆 지역구인 김해시 을과는 달리 김해시 갑에선 경선을 실시하게되면서 컷오프를 통과하여[2] 권통일 전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 박성호 전 경남 행정부지사와의 3자 경선에 진출하였으나 박성호 전 부지사와 권통일 전 보좌관에 밀려 경선에서 탈락하였고 둘은 결선에 진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