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청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당적은 국민의힘이다. 본관은 의령(宜寧)이다.

1950년 7월 23일 경상남도 의령군 정곡면 성황리[1] 583번지에서 태어났다.[2] 이후 의령군 정곡면 중교리로 이주하였다. 의령정곡초등학교, 해동중학교, 성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 입학했으나 중퇴하였다. 이후 정곡면 성황리 이장을 3년간 역임했고, 민주정의당에 입당하여 정곡면 청년회장을 지냈다. 1981년 제1대 대통령선거인단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경상남도 의령군 정곡면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이후 협동중기 이사를 지내며 건설업에 종사하였고, 새마을운동중앙회 의령군지회장을 역임했다.

1991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초대 경상남도 의령군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제2대 경상남도 의령군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무소속 박창현 후보를 127표(7.86%p) 차이로 꺾고 당선되었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경상남도 의령군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허방전 후보에 170표(12.15%p) 차이로 밀려 낙선하였다. 2000년 창신전문대학[3] 토목과(98학번)를 졸업한 뒤 진주산업대학교[4] 토목공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한나라당에 입당해 경상남도 의령군·함안군 지구당 부위원장에 취임했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상남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무소속 오영호 후보를 1,383표(14.19%p) 차이로 꺾고 당선되었다. 임기 동안에 제7대 전반기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제7대 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 2004년 8월 창원대학교 산업정보대학원에서 토목공학 석사 학위[5]를 취득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상남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권태우 후보에 1,041표(10.93%p) 차이로 밀려 낙선하였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경상남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서진식 후보에 1,437표(7.45%p) 차이로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