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간호대학교

광주광역시 남구 백서로에 위치한 사립 전문대학. 1967년 광주기독병원[2]이 호남기독학원과 함께 설립한 수피아간호학교로 시작해서 현재는 학교법인 광주기독병원교육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광주기독병원을 운영하는 재단법인 광주기독병원과 사실상 한몸이다. 입학정원 111명인 4년제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간호학과만 설치되어 있다.

약 1,000평의 부지에 2개의 건물동, 7개의 강의실이 있으며, 부속기관으로 간호학실습연구실, 도서실, 전산실, 평생교육원이 있고, 부설연구소로는 학생생활연구소가 있다. 학교 부지 내에 미국 선교사 오웬을 기념하는 광주광역시유형문화재 제26호 오웬기념각 건물이 있고 바로 옆이 양림역사문화마을과 광주에서 가장 오래된 개신교회인 광주양림교회, 길을 건너면 유명한 펭귄마을이 나온다.

특성화 사업으로 미국간호사 면허시험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5월에 축제인 신록의 향연이 열린다. 수석장학금 외 다수의 장학금이 있으며, 장학금 수혜율은 25%이다.

전문대학 특성으로 학생들에 대한 혜택이 꽤 있는 편이다. 학교 축제는 매년 진행되는데 노잼이어서 매년 개선의 노력을 하는것 같으나 한계점이 있다. 유명가수를 부르거나 하지 않는 한 어느 대학이나 비슷한것 같다.

매년 광주기독병원 특채가 있으며 특채로 채용될 경우 대기 기간 없이 바로 일을 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소규모 전문대학으로 일반적인 캠퍼스라고 하는 공간은 많이 없으나 광주광역시 양림동의 위치 특성상 핫플에 속해 있기 때문에 주위 까페, 레스토랑, 문화시설등이 많으며 광주광역시 시내(충장로)와 매우 가까워 걸어서도 갈수 있다.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결과 일반재정지원 미선정대학에 선정되었다. 따라서, 2022년부터 교육부의 교육재정 지원이 제한되었으나 국가장학금 수혜나 학자금 대출등에 대한 규제는 없다.

2022년 5월 17일 기본역량진단 재진입심사에서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가 선정되어 2022년부터 타 일반재정지원 대학과 동등하게 재정지원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