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을
최근 수정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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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 수 | 141,985명 (2024) | ||
상위 행정구역 | |||
관할 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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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년도 | |||
이전 선거구 | 구로구 병 | ||
국회의원 |
민주당 초강세 지역 중 하나로 2000년 16대 총선 이래 21대 총선까지 다섯 번의 선거에서 내리 민주당이 대승을 거둬온 지역이다. 호남 출신 거주민 비율이 높고 노동자들이 많은 구로디지털단지를 끼고 있다 보니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세가 높다고 분석된다. 심지어 민주당이 서울에서 7석밖에 건지지 못한 사상 최악의 대패를 당한[2] 18대 총선에서도 7% 가량의 여유 있는 격차로 통합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승리했을 정도였다.[3]
다만 민주당 강세인 것은 맞지만 강북구 을이나 은평구 갑처럼 호남 수준의 지지율이 나오지는 않는데 이는 구로구 을 지역에서 평균 집값이 높은 신도림역 역세권 지역 +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신도림동의 존재 때문이다.[4] 특히 이곳에 위치한 신도림 대림e편한세상1~7차 아파트는 2000년대 초반에 지어진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시설들이 지금 기준으로도 꽤 좋고 중대형 평수 위주 단지 구성인 만큼 비교적 보수 성향 유권자들도 있다고 평가받는다.[5][6] 반면 구로1~5동[7]과 가리봉동에서 민주당 표가 굉장히 많이 나온다. 특히 노동자들이 많은 구로디지털단지가 있는데다 호남 주민 비중이 높은 구로3동은 민주당 지지율이 60~70% 정도가 나올 정도다. 19대 총선 때도 박영선이 구로3동에서만 무려 69.53%를 득표하면서 압승했다.
2016년에는 제13대 대통령 선거 당시 부정선거 의혹으로 시민들에 의해 봉인당한 무효표 처리된 투표함을 열어서 개표해 본 사건이 있었는데 4325표 중 3133표가 노태우로 나와서 부정선거 의혹을 잠재우기는커녕 더 불타게 했던 적도 있었다.# 이미 30년 가까이 지난 시점이었던지라 진실은 저너머에..
다만 민주당 강세인 것은 맞지만 강북구 을이나 은평구 갑처럼 호남 수준의 지지율이 나오지는 않는데 이는 구로구 을 지역에서 평균 집값이 높은 신도림역 역세권 지역 +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신도림동의 존재 때문이다.[4] 특히 이곳에 위치한 신도림 대림e편한세상1~7차 아파트는 2000년대 초반에 지어진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시설들이 지금 기준으로도 꽤 좋고 중대형 평수 위주 단지 구성인 만큼 비교적 보수 성향 유권자들도 있다고 평가받는다.[5][6] 반면 구로1~5동[7]과 가리봉동에서 민주당 표가 굉장히 많이 나온다. 특히 노동자들이 많은 구로디지털단지가 있는데다 호남 주민 비중이 높은 구로3동은 민주당 지지율이 60~70% 정도가 나올 정도다. 19대 총선 때도 박영선이 구로3동에서만 무려 69.53%를 득표하면서 압승했다.
2016년에는 제13대 대통령 선거 당시 부정선거 의혹으로 시민들에 의해 봉인당한 무효표 처리된 투표함을 열어서 개표해 본 사건이 있었는데 4325표 중 3133표가 노태우로 나와서 부정선거 의혹을 잠재우기는커녕 더 불타게 했던 적도 있었다.# 이미 30년 가까이 지난 시점이었던지라 진실은 저너머에..
총선 | 당선인 | 당적 | 임기 |
제13대 | 1988년 5월 30일 ~ 1992년 5월 29일 | ||
제14대[8] | 1992년 5월 30일 ~ 1996년 5월 29일 | ||
제15대 | 1996년 5월 30일 ~ 1998년 12월 22일 | ||
1999년 3월 31일 ~ 1999년 11월 24일 | |||
제16대 | 2000년 5월 30일 ~ 2001년 7월 16일 | ||
2001년 10월 26일 ~ 2004년 5월 29일 | |||
제17대 |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 ||
제18대 |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 ||
제19대 |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 ||
제20대 |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 ||
제21대 | 2020년 5월 30일 ~ 2024년 5월 29일 | ||
제22대 | 2024년 5월 30일 ~ |
구로구 을 신도림동, 구로1동, 구로2동, 구로3동, 구로4동, 구로5동, 구로6동, 구로본동, 가리봉1동, 가리봉2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박영선(朴映宣) | 34,783 | 1위 |
47.30% | 당선 | ||
2 | 고경화(高京華) | 29,542 | 2위 |
40.18% | 낙선 | ||
3 | 한형교(韓亨敎) | 1,983 | 5위 |
2.69% | 낙선 | ||
4 | 유선희(柳仙姬) | 3,012 | 4위 |
4.09% | 낙선 | ||
6 | 조평열(曺平烈) | 3,855 | 3위 |
5.24% | 낙선 | ||
7 | 정호윤(鄭琥潤) | 347 | 6위 |
0.47%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56,396 | 투표율 47.27% |
투표 수 | 73,938 | ||
무효표 수 | 416 |
18대 총선 서울 구로구 을 개표 결과 | ||||
정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
후보 | ||||
득표수 (득표율) | 34,783 (47.30%) | 29,542 (40.18%) | + 5,241 (△7.12) | 73,938 (47.27%) |
신도림동 | 42.58% | 48.05% | ▼5.47 | 53.62 |
구로1동 | 47.22% | 42.89% | △4.33 | 53.31 |
구로2동 | 47.45% | 37.14% | △10.31 | 40.32 |
구로3동 | 52.74% | 34.01% | △18.73 | 43.40 |
구로4동 | 53.12% | 32.14% | △20.98 | 45.10 |
구로5동 | 46.11% | 40.70% | △5.41 | 47.05 |
구로6동 | 49.69% | 35.73% | △13.96 | 43.40 |
구로본동 | 45.35% | 41.58% | △3.77 | 43.77 |
가리봉제1동 | 52.85% | 34.89% | △17.96 | 39.89 |
가리봉제2동 | 49.47% | 36.18% | △13.29 | 36.56 |
후보 | 격차 | |||
부재자투표 | 40.80% | 41.10% | ▼0.30 |
여당 한나라당에서는 지난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초선을 지낸 고경화 의원을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고경화 후보 본인 역시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냈던 구로구의 민심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희망섞인 반응을 내놨다.
반면 제1야당 통합민주당에서는 김한길의 불출마로 공석이 된 지역구에 고경화 후보와 마찬가지로 지난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초선을 지낸 박영선 의원을 전략공천했다.# 이로서 이번 구로구 을 선거구에서 지난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첫 임기를 지낸 두 여성 후보간의 맞대결이 벌어지게 됐다.
선거전은 두 후보의 혈전 구도로 흘러갔는데, 여론조사 별로 각각 엇갈리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승자를 점치기가 쉽지 않았다. 언론사에서도 구로구 을 선거구를 '초접전' 지역으로 분류했고 양측 관계자 역시 ‘자체 여론조사 결과 서로 앞서긴 하지만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며 속앓이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나라당 고경화 후보는 뉴타운식 재개발, 구로 철도기지창 이전 등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통합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뉴타운식 개발 대신 문화와 환경을 고려한 종합개발을 내세웠다.
개표 결과, 통합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47.3%를 득표하며 한나라당 고경화 후보를 7.12%p 차이로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 대선 당시 BBK 저격수 역할을 맡으며 인지도면에서 월등히 앞섰던 박영선 후보를 공천한 당 지도부의 결정이 맞았던 셈. 결국 구로구 을은 이번 총선 서울 지역구에서 한나라당이 패한 8곳 선거구[10] 중 한 곳이 되었다. 박 당선자는 신도림동에서 석패했지만 다른 모든 동에서 앞서면서 생각보다 큰 차이로 승리를 거두는 데 성공했다. 고 후보 입장에서는 같은 보수 성향의 친박연대와 자유선진당에서 내세운 독자 후보들로 인해 표가 갈린 점이 아쉬웠을 것이다.
구로구 을 가리봉동, 구로1동, 구로2동, 구로3동, 구로4동, 구로5동, 신도림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강요식(姜堯植) | 31,063 | 2위 |
35.05% | 낙선 | ||
2 | 박영선(朴映宣) | 54,902 | 1위 |
61.94% | 당선 | ||
6 | 심재옥(沈載玉) | 2,659 | 3위 |
3.00%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59,988 | 투표율 55.72% |
투표 수 | 89,139 | ||
무효표 수 | 515 |
19대 총선 서울 구로구 을 개표 결과 | ||||
정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
후보 | 강요식 | |||
득표수 (득표율) | 31,063 (35.05%) | 54,902 (61.94%) | + 23,839 (△26.89) | 89,139 (55.72%) |
신도림동 | 39.46% | 57.75% | △18.29 | 63.65 |
구로1동 | 33.82% | 63.34% | △29.52 | 61.67 |
구로2동 | 38.32% | 58.87% | △20.55 | 48.81 |
구로3동[A] | 26.87% | 69.53% | △42.66 | 53.82 |
구로4동 | 32.77% | 64.30% | △31.53 | 52.15 |
구로5동 | 36.18% | 60.76% | △24.58 | 57.46 |
가리봉동 | 35.42% | 62.34% | △26.93 | 43.48 |
후보 | 강요식 | 격차 | ||
국외부재자투표 | 29.96% | 65.76% | △35.80 | |
국내부재자투표 | 34.44% | 60.41% | △25.98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강요식(姜堯植) | 29,407 | 2위 |
31.51% | 낙선 | ||
2 | 박영선(朴映宣) | 50,523 | 1위 |
54.13% | 당선 | ||
3 | 정찬택(鄭燦澤) | 11,777 | 3위 |
12.61% | 낙선 | ||
5 | 김선경(金仙炅) | 1,617 | 4위 |
1.73%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54,871 | 투표율 61.01% |
투표 수 | 94,487 | ||
무효표 수 | 1,163 |
20대 총선 서울 구로구 을 개표 결과 | |||||
정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
후보 | 강요식 | ||||
득표수 (득표율) | 29,407 (31.51%) | 50,523 (54.13%) | 11,777 (12.61%) | + 21,116 (△22.62) | 94,487 (61.01%) |
신도림동 | 32.75% | 55.71% | 10.23% | △22.95 | 67.59 |
구로1동 | 29.02% | 58.34% | 11.01% | △29.32 | 67.25 |
구로2동 | 38.87% | 46.88% | 12.70% | △8.01 | 52.20 |
구로3동[A] | 24.95% | 57.67% | 15.16% | △32.72 | 59.73 |
구로4동 | 32.33% | 51.12% | 14.87% | △18.79 | 55.74 |
구로5동 | 31.80% | 54.22% | 12.10% | △22.41 | 60.05 |
가리봉동 | 35.99% | 49.22% | 13.18% | △13.23 | 45.41 |
후보 | 강요식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37.23% | 51.09% | 10.22% | △13.87 | |
관외사전투표 | 25.93% | 56.99% | 14.68% | △31.06 | |
국외부재자투표 | 23.84% | 63.70% | 9.96% | △39.86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윤건영(尹健永) | 56,065 | 1위 |
57.04% | 당선 | ||
2 | 김용태(金容兌) | 37,018 | 2위 |
37.66% | 낙선 | ||
7 | 권영웅(權寧雄) | 638 | 4위 |
0.64% | 낙선 | ||
8 | 강요식(姜堯植)[13] | 4,558 | 3위 |
4.63%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46,644 | 투표율 67.78% |
투표 수 | 99,398 | ||
무효표 수 | 1,119 |
21대 총선 서울 구로구 을 개표 결과 | ||||
정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
후보 | ||||
득표수 (득표율) | 56,065 (57.04%) | 37,018 (37.66%) | + 19,047 (△19.38) | 99,398 (67.78%) |
신도림동 | 51.74% | 44.16% | △7.58 | 73.94 |
구로1동 | 56.62% | 37.69% | △18.93 | 73.81 |
구로2동 | 54.47% | 39.15% | △15.32 | 57.46 |
구로3동[A] | 64.11% | 30.54% | △33.57 | 64.06 |
구로4동 | 57.22% | 36.99% | △20.23 | 61.26 |
구로5동 | 56.55% | 38.36% | △18.19 | 66.23 |
가리봉동 | 54.29% | 40.03% | △14.26 | 52.09 |
후보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50.94% | 28.30% | △22.64 | |
관외사전투표 | 64.26% | 30.41% | △33.85 | |
국외부재자투표 | 70.67% | 28.0% | △42.67 |
이와 별개로 문재인 대통령 최측근 인사로 알려진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이 2020년 1월 6일 직에서 물러났는데, 여러 언론사에서 윤 실장의 이 지역 출마를 유력하게 보기 시작했다. 부산이나, 부천 출마 설도 있었지만 연합뉴스 200106 등의 기사로 보아 이 지역 출마가 확실시 되어 보인다. 그러나 양산시 을 출마를 결정한 김두관 의원의 부산 북강서 을 지역구[15][16] 러브콜로 PK를 지원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다.
결국 윤건영 전 실장이 본인 페이스북에 구로구 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고, 2020년 2월 1일 현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윤건영 전 실장, 조규영 전 서울시의회 부의장 정도가 거론되고 있다. 결국 3월 1일 윤건영 전 실장이 전략공천되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이 지역구에 2회(19, 20대) 출마했고 2018년 구로구청장 선거에 출마했던 강요식과 한때 이 지역구에서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을 지냈던 문헌일이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렸으나 최종적으로는 현 지역구(서울 양천 을) 불출마를 선언했던 김용태 의원이 단수추천 되었다.# 강요식 예비후보는 이를 사천(私薦)이라 반발하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
홍준표가 미래통합당 공천 면접에서 이 지역구 출마를 강요당했다고 한다. # 이 선거구는 몇 차례 언급했듯 수도권 최강 수준의 진보 강세 지역구이므로 사실이라면 그냥 죽으라는 뜻이다. 한 마디로 19대 총선 때 '당세를 확장하기 위해 희생하라는 당의 명령으로 차출됐다'며 강남구 을에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정동영꼴이 났을 게 불 보듯 뻔하다는 것이다.(...)[17] 이후 홍준표는 탈당 후 무소속으로 대구 수성구 을에서 당선되었다. 이후 국민의힘에 복당했다. 물론 통합당도 생각이 없었던 것은 아닌데, 동대문구 을에서 출마했었기에..
선거결과 윤건영 후보가 상대후보를 무려 20%, 약 2만 표 차로 따돌리며 당선되었다. 동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윤건영 후보가 앞섰다. 신도림역 역세권 지역이며 아파트단지가 밀집한 신도림동에서만 김용태 후보가 상대적으로 선전했을 뿐,[18] 구로1~5동과 가리봉동에서는 윤건영 후보가 압승했다.
구로구 을 신도림동, 구로1동, 구로2동, 구로3동, 구로4동, 구로5동, 가리봉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윤건영(尹建永) | 57,788 | 1위 |
59.86% | 당선 | ||
2 | 태영호(太永浩) | 38,741 | 2위 |
40.13%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41,985 | 투표율 69.0% |
투표 수 | 97,999 | ||
무효표 수 | 1,470 |
22대 총선 서울 구로구 을 개표 결과 | ||||
정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
후보 | ||||
득표수 (득표율) | 57,788 (59.86%) | 38,741 (40.13%) | + 19,047 (△19.73) | 97,999 (69.0%) |
신도림동 | 55.48% | 44.52% | △10.96 | 73.38 |
구로1동 | 57.49% | 42.51% | △14.98 | 72.41 |
구로2동 | 57.96% | 42.04% | △15.92 | 59.90 |
구로3동[A] | 63.96% | 36.04% | △27.92 | 63.04 |
구로4동 | 58.78% | 41.22% | △17.56 | 62.57 |
구로5동 | 60.33% | 39.67% | △20.66 | 67.15 |
가리봉동 | 57.65% | 42.34% | △15.31 | 52.29 |
후보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66.14% | 33.86% | △32.28 | |
관외사전투표 | 67.66% | 32.33% | △35.33 | |
재외투표 | 74.54% | 25.45% | △49.09 |
국민의힘에서는 태영호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강남구 갑 출마 대신 이곳으로의 출마를 선택했다. 태영호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밝힌 출마의 변에서, 너무 오랫동안 고여있던 고인물은 빼버려야 하고 구로구가 새로운 정치인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지금은 586 운동권 정치인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하며 전의를 불태웠다. 이후 2024년 2월 14일 단수 공천을 받으면서 후보로 최종 확정되었다.[23]
개표 결과 큰 차이로 윤건영 후보가 태영호 후보에게 승리를 거두고 재선에 성공했다.
[1] 이때 신설된 구로구 을 은 현 금천구전역 및 가리봉동 이라서 사실상 해당 지역으로만 신설 된것은 1992년에 신설된 구로구 병[2] 21세기 들어 민주당이 보수정당에 서울에서 의석수가 뒤진 유일한 국회의원 선거기도 하다.[3] 다만 동작구 갑, 은평구 갑과 비슷하게 자유선진당, 친박연대 후보가 모두 출마해 보수표가 분산된 여파도 있었다. 물론 그렇게 따지면 애초에 대선 직후 치러진 허니문 선거로 여당에 유리했던 점과 민주당 지지층 자체가 투표에 나오지 않아 투표율 자체가 많이 낮았던 점도 있었기 때문에 민주당도 손해 본 선거긴 했다.[4] 실제로 신도림역 인근의 아파트들은 강남3구나 목동 신시가지, 여의도만큼은 아니지만 한강 이남에서는 집값이 상당히 비싼 편이고 이전 구로공단 지역의 디지털단지 전환이 맞물리면서 재건축 등 부동산 이슈에도 꽤나 민감한 편이다.[5] 당시 대림에서 e편한세상 브랜드를 밀어붙이던 2000년대 초반에 대거 입주가 이뤄졌는데 덕분에 대림 입장에서는 효자나 다름없다.[6] 비단 이곳뿐만 아니라 2000년대 초반에 강서, 영등포 권역에 들어선 중대형 평수 위주 대단지 아파트들은(당산래미안, 문래자이, 화곡푸르지오 등) 지금까지도 해당 지역구에선 그나마 보수세가 존재해 민주당과의 격차를 다소나마 줄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7] 단 구로1동은 2000년대 후반까지는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보수정당 지지세가 어느 정도 있었다. 2010년 중반이 된 후 민주당 우세지역으로 바뀌었다.[8] 당시 명칭은 '구로구 병'.[9] 전 서초구청장이자 현 서초구 갑 국회의원 조은희와는 동명이인이다. 이신행 의원의 아내.[10] 구로구 을, 광진구 을, 강북구 을, 은평구 갑, 은평구 을, 동작구 갑, 관악구 을, 송파구 병[A] 11.1 11.2 11.3 11.4 구로디지털단지로 이루어진 동네.[13] 미래통합당 내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15] 현역 국회의원 김도읍 의원이 불출마 선언하였다. 하지만...[16] 2000년 16대 총선에서 노무현이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2012년 19대 총선에서 문성근이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했던 곳이기도 하다.[17] 공교롭게도 홍준표와 정동영은 총선 직전 대선에서 빅텐트 정당 후보로 나와 대패했다는 공통점이 있다.[18] 특히 신도림역 근처에 있는 대림4차아파트(신도림동 제8투표소)에서는 김용태 후보가 57.75%를 얻었다.[20] 해당 문제는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 관련 사건이 아니기에 벌금형만으로 피선거권 상실이 되지는 않지만(금고 이상의 형벌이 최종 확정되어야 피선거권이 박탈된다.) 이런 논란이 있고 실제 1심 유죄 판결이 있었다는 사실 자체가 마이너스다.[21] 윤건영은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22] 구로구 갑 지역은 개봉동과 고척동이 개발 되면서 보수화가 진행되어 접전지역으로 변했으나, 구로디지털단지가 있는 구로구 을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라 당선 가능성은 높다고 보았던 지역이다.[23] 한편 태영호 의원은 중국동포들을 노린 듯 중국어로 적힌 지지 호소 현수막을 게재하여, 혐중 감정을 적극 이용 중인 국민의힘의 선거전략과 정 반대 행보를 보인 바람에 이슈가 되었으나 주류 언론에서는 이를 다루지 않았다. 물론 이보다 앞서 2018년 안산시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기는 했지만, 이는 합법적으로 영주권을 취득한 자들에 한하여 선거권이 있는 지방선거에서 나온 사례이다. 허나 대한민국 국적이 아닌 사람은 설사 영주권을 취득하였더라도 총선 선거권은 없으므로, 혹여나 태영호가 정말로 화교나 조선족을 노린 것이라면 핀트를 대단히 잘못 잡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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