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령역
최근 수정 시각:
추풍령역 | ||
김 천 19.1 ㎞ → | ||
영 동 ← 23.1 ㎞ | ||
다른 문자 표기 | ||
Chupungnyeong | ||
秋風嶺 | ||
秋风岭 | ||
秋風嶺 | ||
주소 | ||
충청북도 영동군 추풍령면 추풍령로 444 (추풍령리) | ||
관리역 등급 | ||
운영 기관 | ||
개업일 | ||
1905년 1월 1일 | ||
2003년 10월 1일 | ||
철도거리표 | ||
경부선 추풍령 |
3대 역사(2003년 준공) |
2대 역사(1941년 준공, 2003년 철거) |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보통역으로 영업개시
추풍령역은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전까지 교통의 요지로 역할한 곳이다. 경부선에서는 가장 높은 역으로 일제강점기부터 철로용 자갈을 채취하는 석산이 있어 1968년 자갈선이 부설되었으나 오늘날에는 소화물, 화물 취급이 중지되어 여객만 담당하고 있다. 2003년 삼각박공 기와지붕의 옛 역사는 철거되었지만 같은 해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추풍령역 급수탑과 추풍령 고개비는 여전히 새로운 역사와 함께하고 있다.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추풍령에 있는 역으로, 경부선에서 가장 해발고도가 높은 역(227m)이다.
추풍령역을 지나면 김천까지의 선로는 계속 내리막길이 이어지는데, 반대로 올라갈 때는 힘 꽤나 써야 한다. 특히 화물을 가득 실은 열차의 경우, 김천에서 추풍령까지 올라오는데 30분이나 걸리기도 한다. 특히 디젤기관차가 김천구간을 지나갈 때면 거의 풀가속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이 구간 선로 근처에 사는 시민은 소음에 시달린다.[1]
추풍령역을 지나면 김천까지의 선로는 계속 내리막길이 이어지는데, 반대로 올라갈 때는 힘 꽤나 써야 한다. 특히 화물을 가득 실은 열차의 경우, 김천에서 추풍령까지 올라오는데 30분이나 걸리기도 한다. 특히 디젤기관차가 김천구간을 지나갈 때면 거의 풀가속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이 구간 선로 근처에 사는 시민은 소음에 시달린다.[1]
2003년 1월 28일부로 이 역의 급수탑이 국가등록문화재 제47호로 지정되었다. 급수탑의 표준형이 지정되기 전에 지어진 것으로, 과도기적 평면 형태를 나타내며, 내부의 설비가 그대로 남아 있어서 보존가치가 높다.[2]
현재의 역사는 등록문화재 지정 직후인 2003년 7월에 완공된 역사다. 철도 동호인에게 스탬프를 기증받아 2013년 12월 1일부터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등록문화재인 추풍령역 급수탑을 도안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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