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역

충청권 광역철도 및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개통 예정 철도역.

경부선과 옛 오정선의 신호장. 한남대학교 후문 주변에 있었다. 1978년 1월 폐역되고 대전조차장역으로 대체되었다.

호남선 복선전철화 1단계 구간인 서대전~이리 구간이 1978년 3월 30일에 개통하면서 호남선은 이설되고 오정삼각선이 폐지되었다.

본래 예타통과노선엔 포함되지 않았던 역이지만, 사업비의 20% 범위에서 조정 가능하단 점과 2호선과의 환승을 고려하여 1단계 구간에 신설역으로 최종적으로 포함되었다.[2][3][4] 예정 위치는 표에 작성된 것처럼 새롬공원 부지 일대로 알려져 있는데 옛 오정역의 위치(한남대 후문 부근)보다는 북쪽에 있다.

한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구간은 호남선 계통이지만 상술한 옥천 연장 구상은 경부선 계통이기 때문에 실현 시 이 역은 호남선/경부선 계통 열차를 모두 다루는 마지막 역이 되는데, 이 경우 호남선의 기점이 대전조차장역에서 이 역으로 바뀔 가능성도 있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와 옥천 지선은 2026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또한 2028년에 개통 예정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과의 환승도 이루어질 전망으로, 이 경우 대전역과 함께 3중 환승역이 된다. 신도림역과 유사하게 2개의 동일 노선(본선과 지선) + 1개의 다른 노선 환승역의 구조.[5]

등급역 예상은 신호장겸배치간이역 또는 보통역으로 운영할것으로 보인다.

예정위치 반경 1km 내에 한남대학교가 위치해 있다.[6] 역에서 버스 환승 없이 도보로 대학으로 접근이 가능하며, 2호선 한남대역이 개통하기 전까지 학생들의 통학용으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