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태나급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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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레드노트급 전함의 계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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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아이오와급으로 신형 주포와 동력기관을 시험한 미국 해군에 의해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의 그늘을 완전히 벗어난 설계로 만들어진 미 해군의 완성형 전함으로 만들어졌으나, 건조단계에서 취소된 비운의 전함이다. 배수량과 전폭이 크게 증가하며 아이오와급이 안고 있었던 항해 및 포격 시의 불안정성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었으나 결과적으로 만들어지지 못한 미국 전함의 마지막 후계라고 할 수 있다.
1940년 빈슨-월시 법(Vinson-Walsh Act)[1]이란 미 해군 최대의 건함계획 아래 몬태나급은 1번함 BB-67 몬태나를 필두로 4척의 자매함인 2번함 BB-68 오하이오, 3번함 BB-69 메인, 4번함 BB-70 뉴 햄프셔, 5번함 BB-71 루이지애나까지 총 5척이 건조될 예정이었고, 1940년 7월 19일에 정식으로 의회로부터 예산을 승인받았다.
몬태나의 만재 배수량은 무려 72,104톤으로 아이오와급을 넘어 야마토급에 필적하는[2] 궁극의 전함이었다. 무장은 아이오와와 같은 16인치 50구경장 3연장 포탑을 탑재하였으나 수량은 1기를 더 늘려서 4기를 탑재, 12문의 주포를 보유하였다. 장갑은 현측 벨트 409mm로 아이오와급보다 모든 면에서 100mm 이상 두꺼웠으며[3], 배수량 문제로 사우스다코타급과 아이오와급이 달성 못 한 18인치급 주포 및 그에 근접하는 수준의 관통력을 보여주는 16인치 SHS(초중량탄)[4] 에 대한 대응방어까지 달성할 예정이었다. 그 배수량만큼이나 장갑 수치 역시 압도적으로, IJN의 규격 외의 초전함 야마토급과 페이퍼 플랜으로만 존재하는 초거대 전함들만이 몬태나보다 두꺼웠다.[5] 자함의 자탄 대응방어능력을 갖추고 속도는 28노트였다.[6]
몬태나급의 대응방어는 16인치 45구경장 AP Mark 8(1,225 kg)에 대해 18,000~31,000야드(16,459~28,346미터) 그리고 16인치 45구경장 AP Mark 5(1,016 kg)에 대해 16,500~34,500야드(15,087~31,546미터)의 대응방어력을 가질 것으로 보았고 야마토급 18.1인치 포에 대해서 측면은 21,872야드(20,000미터) 이상, 갑판은 32,808야드(30,000미터) 이하로 아슬아슬하게 버틸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야마토 18.1인치 포 데이터16인치 50구경 포 데이터16인치 45구경 포 데이터
특히 미국 전함의 주요 약점인 파나마 운하 통과를 위해 선폭을 제한하는 것[7]에서 벗어났으므로 포격 시 안정성이나 바다가 거칠 때 부드럽게 항해할 수 있는 등 상당한 수준의 능력 향상이 이루어졌다. 사실 파나마 운하의 이용을 포기한 것은 결과적으로 그렇게 된 것일 뿐 의도한 것은 아니었다. 몬태나급의 설계가 개시될 무렵 미국은 파나마 운하에 폭 43m의 새 갑문을 건설하는 확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에 확장이 취소되면서 몬태나급은 파나마 운하를 건널 수 없게 되었다.[8]
단, 이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취역 시 배치되는 대양(대서양 or 태평양)에서 퇴역할 때까지 그대로 있을 예정이었다고 한다.
이렇듯 거함거포주의에 충실하여 계획대로 완료가 되었다면 노스캐롤라이나급 2척을 시작으로 사우스다코타급 4척, 아이오와급 6척, 몬태나급 5척으로 이루어진 신형 미 해군 전함들 중 가장 강력한 전함으로서 향후가 기대되었으나 1943년 7월 21일에 5척 모두의 건조가 취소되었다. 이때까지 몬태나급 전함 5척 중 실제 착공한 배는 한 척도 없었다. 몬태나급의 보일러실과 기계실 배치는 미드웨이급을 설계할 때 쓰였다고 한다. 사실 예산이 갓 승인된 1940년 시점에는 장차 일어날지 모를 전쟁에 대비하는 수준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았었기에 설계조차 완성되지 않았고, 설계가 완성될 즈음에서는 전시생산으로 수백척에 달하는 온갖 군함들[9]의 건조물량이 하도 밀려있어서 조선소 공간 자체가 부족했으므로 1944년 이전에는 착공하고 싶어도 착공할 수 없었고 태평양 전쟁에서 항공모함 위주의 전단이 대세를 이룸에 따라 이 흐름을 거스르지 못하고 건조 자체도 취소당했다.
게다가 주포탑도 고작 3기만 운용해서 아이오와급과 동일한 화력을 보유하려다가 그래도 후속전함이니 화력이 더 강해야 한다고 해서 주포탑 1기를 추가한 미 해군 건조사의 내용만 보더라도 그냥 미국이 전쟁이 난 김에 콜로라도급 전함처럼 이번 기회에 기존 전함보다 조금 더 강력한 전함을 건조해보자고 만든 것일 뿐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당장 콜로라도급 전함도 화력만 16인치로 강화된 기존 전함이며, 여러 과도기적 설계들로 인해 땜빵의 이미지가 있지만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때까지 미 해군내에서 테네시급 전함과 더불어 빅 파이브라 불리며 중요 전력으로 취급되었다. 다만, 일본이 야마토급 전함의 실제 제원을 가리기 위해서 외부로 배포한 가짜 제원에 따른 대항마로 건조된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원래 이 경우에는 사우스다코타급 전함과 아이오와급 전함이 충분히 상대가 가능하리라고 예상했지만, 야마토급 전함이 미국이 알고 있던 가짜 제원[10]보다 살짝 더 강한 수준일 경우를 생각해서 총합화력이 늘어나고 장갑이 증대된 몬태나급 전함도 준비할 필요는 있었던 것이다. 실제로 일제 해군은 야마토급의 주포에 40cm(15.74인치)라고 이름 붙이는 등 절대 실제 제원이 밝혀지지 않으려 노력했고, 이는 완벽히 성공해서 종전 이전까지 야마토급의 존재 자체를 알고 있는 사람도 극소수였고 그 중에서도 야마토급의 주포가 46cm(18.1인치)라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더더욱 적었다.
몬태나의 만재 배수량은 무려 72,104톤으로 아이오와급을 넘어 야마토급에 필적하는[2] 궁극의 전함이었다. 무장은 아이오와와 같은 16인치 50구경장 3연장 포탑을 탑재하였으나 수량은 1기를 더 늘려서 4기를 탑재, 12문의 주포를 보유하였다. 장갑은 현측 벨트 409mm로 아이오와급보다 모든 면에서 100mm 이상 두꺼웠으며[3], 배수량 문제로 사우스다코타급과 아이오와급이 달성 못 한 18인치급 주포 및 그에 근접하는 수준의 관통력을 보여주는 16인치 SHS(초중량탄)[4] 에 대한 대응방어까지 달성할 예정이었다. 그 배수량만큼이나 장갑 수치 역시 압도적으로, IJN의 규격 외의 초전함 야마토급과 페이퍼 플랜으로만 존재하는 초거대 전함들만이 몬태나보다 두꺼웠다.[5] 자함의 자탄 대응방어능력을 갖추고 속도는 28노트였다.[6]
몬태나급의 대응방어는 16인치 45구경장 AP Mark 8(1,225 kg)에 대해 18,000~31,000야드(16,459~28,346미터) 그리고 16인치 45구경장 AP Mark 5(1,016 kg)에 대해 16,500~34,500야드(15,087~31,546미터)의 대응방어력을 가질 것으로 보았고 야마토급 18.1인치 포에 대해서 측면은 21,872야드(20,000미터) 이상, 갑판은 32,808야드(30,000미터) 이하로 아슬아슬하게 버틸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야마토 18.1인치 포 데이터16인치 50구경 포 데이터16인치 45구경 포 데이터
특히 미국 전함의 주요 약점인 파나마 운하 통과를 위해 선폭을 제한하는 것[7]에서 벗어났으므로 포격 시 안정성이나 바다가 거칠 때 부드럽게 항해할 수 있는 등 상당한 수준의 능력 향상이 이루어졌다. 사실 파나마 운하의 이용을 포기한 것은 결과적으로 그렇게 된 것일 뿐 의도한 것은 아니었다. 몬태나급의 설계가 개시될 무렵 미국은 파나마 운하에 폭 43m의 새 갑문을 건설하는 확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에 확장이 취소되면서 몬태나급은 파나마 운하를 건널 수 없게 되었다.[8]
단, 이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취역 시 배치되는 대양(대서양 or 태평양)에서 퇴역할 때까지 그대로 있을 예정이었다고 한다.
이렇듯 거함거포주의에 충실하여 계획대로 완료가 되었다면 노스캐롤라이나급 2척을 시작으로 사우스다코타급 4척, 아이오와급 6척, 몬태나급 5척으로 이루어진 신형 미 해군 전함들 중 가장 강력한 전함으로서 향후가 기대되었으나 1943년 7월 21일에 5척 모두의 건조가 취소되었다. 이때까지 몬태나급 전함 5척 중 실제 착공한 배는 한 척도 없었다. 몬태나급의 보일러실과 기계실 배치는 미드웨이급을 설계할 때 쓰였다고 한다. 사실 예산이 갓 승인된 1940년 시점에는 장차 일어날지 모를 전쟁에 대비하는 수준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았었기에 설계조차 완성되지 않았고, 설계가 완성될 즈음에서는 전시생산으로 수백척에 달하는 온갖 군함들[9]의 건조물량이 하도 밀려있어서 조선소 공간 자체가 부족했으므로 1944년 이전에는 착공하고 싶어도 착공할 수 없었고 태평양 전쟁에서 항공모함 위주의 전단이 대세를 이룸에 따라 이 흐름을 거스르지 못하고 건조 자체도 취소당했다.
게다가 주포탑도 고작 3기만 운용해서 아이오와급과 동일한 화력을 보유하려다가 그래도 후속전함이니 화력이 더 강해야 한다고 해서 주포탑 1기를 추가한 미 해군 건조사의 내용만 보더라도 그냥 미국이 전쟁이 난 김에 콜로라도급 전함처럼 이번 기회에 기존 전함보다 조금 더 강력한 전함을 건조해보자고 만든 것일 뿐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당장 콜로라도급 전함도 화력만 16인치로 강화된 기존 전함이며, 여러 과도기적 설계들로 인해 땜빵의 이미지가 있지만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때까지 미 해군내에서 테네시급 전함과 더불어 빅 파이브라 불리며 중요 전력으로 취급되었다. 다만, 일본이 야마토급 전함의 실제 제원을 가리기 위해서 외부로 배포한 가짜 제원에 따른 대항마로 건조된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원래 이 경우에는 사우스다코타급 전함과 아이오와급 전함이 충분히 상대가 가능하리라고 예상했지만, 야마토급 전함이 미국이 알고 있던 가짜 제원[10]보다 살짝 더 강한 수준일 경우를 생각해서 총합화력이 늘어나고 장갑이 증대된 몬태나급 전함도 준비할 필요는 있었던 것이다. 실제로 일제 해군은 야마토급의 주포에 40cm(15.74인치)라고 이름 붙이는 등 절대 실제 제원이 밝혀지지 않으려 노력했고, 이는 완벽히 성공해서 종전 이전까지 야마토급의 존재 자체를 알고 있는 사람도 극소수였고 그 중에서도 야마토급의 주포가 46cm(18.1인치)라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더더욱 적었다.
몬태나급 전함 Montana-class battleship | ||
이전급 | ||
표준배수량 | 64,240톤 | |
만재배수량 | 72,104톤 | |
전장 | 280.8m | |
전폭 | 36.9m | |
흘수 | 11m | |
최고 속력 | 28노트 (약 52km/h) | |
항속거리 | 15노트 (약 28km/h) 순항 시 27,800km | |
동력 | 기관 | 밥콕 & 윌콕스 보일러 × 8기 (총 172,000HP) |
증기 터빈 × 4기 | ||
추진 | 4축 프로펠러 | |
승조원 | 일반 | 2,355명 |
기함 | 2,789명 | |
무장 | 주포 | |
부포 | Mk.16 5인치 54구경장 함포 × 20문 | |
보포스 4연장 40mm 대공포 × 10기 | ||
오리콘 20mm 기관포 × 56문 | ||
장갑 | 측면 | 409mm |
격벽 | 전면 457mm, 후면 387mm | |
포좌 | 전면 541mm, 후면 457mm | |
포탑 | 전면 572mm | |
갑판 | 179 ~ 187mm | |
함재기 | 수상기 × 3기 | |
함재기 시설 | 캐터펄트 × 2기 |
- DEAD AHEAD에서 나오는 오리온 공화국의 벨트급 드레드노트는 몬태나를 기반으로 만들었다. DREADNOUGHT 모드에만 소환되는데, DREADNOUGHT모드에는 항공기가 없기 때문에 대공포가 없고 밸런스 조절을 위해 3연장 5인치 함포가 야마토급 전함과 같은 방식으로 2개가 탑재되었다.
- 네이비필드에서의 표기는 몬타나. 미국의 5차 전함으로 사거리는 약간 짧지만 사거리 안에 들어오면 막강한 데미지를 자랑하는 함선이 되었다.
하지만 일단 5차 전함인지라 짧은 핵펀치를 자랑하는 몬태나는 우주강습함 프린스 오브 웨일즈를 상대하기에 최강의 카운터다. 2척의 프린스 오브 웨일즈가 돌진하다가 10초 만에 격침당하는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진다고 한다. 아니면 살을 내주고 뼈를 끊는다는 일념으로 돌진해서 넬슨 몇 척을 잡아 먹을 수도 있다. 그러나 16인치 포의 사거리가 줄어들어 이제는 옛이야기가 돠어 버렸다.
미국제 전함 아니랄까봐 항공모함이 토털케어 서비스로 적 정찰기를 열심히 끊어주고 적 공격기를 격추하거나 적 전함의 구조방어력을 깎아주면 라이온을 위시한 모든 전함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다.
때문에 미국 5차 항공모함인 렉싱턴과의 조합이[12] 좋아서 몬타나와 렉싱턴은 젖자매라는 농담도 있었는데…. 문제는 렉싱턴도 미국 고차함선중엔 아가씨 축에 드는 함선이라….
- 네이비필드2에서 미국 12티어 전함으로 등장한다.
고증과 달리 전 티어인 아이오와와 동일한 방어력을 가지고 있으며, 기본 속도는 약간 더 빠르다(!). 하지만, 업그레이드 구성이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는 문제가 있다. 또한, 부포도 아이오와와 같은 5"/38cal을 장비하고 있다.
화력의 경우 고증처럼 아이오와에 포탑만 추가된 것과 동일하나 타국 대비 약체라는 것이 문제...
- 소닉윙즈에서는 파나마 운하 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한다.불이 꺼진 운하에서 섬광과 함께 주포를 발사한 후, 운하의 불이 켜지며 모습을 드러낸다. 몬타나의 함미에서 함수로 올라가는 형태로 진행되는데, 플레이어가 상대할 수 있는 주포는 4개 중 3개.[13] 스테이지 선택 확률이 낮은 편이라 자주 보기 힘든 보스. 그리고 슈팅게임의 보스답게 고증을 무시하는 측면이 있는데, 몬타나가 파나마 운하 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한다는 것. 위에서 얘기했지만 몬타나는 파나마 운하보다 폭이 넓어서 통과가 불가능한데, 게임에서는 운하 안에서 버젓이 플레이어를 맞이하며, 심지어 선체가 이리저리 움직이기까지 한다!
- 월드 오브 워쉽에서 전함 트리 10티어로 등장한다.
0.6.6버전 이전에는 별명으로는 몬탄다였다. 10티어 전함이라는게 9티어보다 못한 수준의 장갑과 화력때문에 타는것 자체가 민폐였다. 현재는 장갑이 고증보다 상당히 하향되었다가 조금 회복되었고 사실 몬타나의 성능 자체에 하자가 있다기보다는 같은 10티어의 타국가 전함과 비교했을 때 뚜렷한 특징이 없어 저평가 받는 경향이 있다. 그나마 최근에는 거듭된 버프와 메타의 변화 등으로 인해 특정 부분에 특화된[14] 타국 전함들이 전장 상황에 따라 하늘과 땅을 오갈 수 있는 것과 달리 어느 상황에서든 밥값을 해 내는 범용성을 지닌 전함으로 재평가받는 경향도 있다. 그러나 0.6.6 업데이트로 시타델이 수면 아래로 내려가는 큰 버프를 받으며 제대로 10티어급 전함 밥값을 하게 되었고, 야마토와 1:1로 전투해도 이제 꿇리지 않는다. 거기에 방공 능력이 매우 우수한 점도 플러스 요인이다. 하지만 여전히 대선제후를 근소하게 제친 뒤에서 두번째 딜량을 뽑는 중이다.[15]
이후 몬태나의 자매함인 2번함 USS 오하이오가 18인치 주포 8문(2연장 4기)을 장착한 가상의 형태로 월드 오브 워쉽에서 10티어 프리미엄 전함으로 등장한다.
몬태나의 16인치 3연장포에서 18인치 연장포를 갖게 되면서 순양함 견제력이 생겼고 부포 또한 조밀한 집탄공식을 받아 근접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수리반또한 쿨타임이 짧아 혹평을 자주 듣는 몬태나와는 다르게 유저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배틀스테이션 시리즈의 후속작인 배틀스테이션 퍼시픽에서 등장.
확장판인 머스탱 팩 설치시 선택할 수 있다. 고증대로 16인치 12문의 초강력화력과 그에 걸맞는 강력한 장갑, 내구로 무장하여 포격 실력이 좋다면 단함으로 적 함대를 용궁관광시켜줄 수 있다. 몬태나급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는 미션은 '2차 과달카날 해전'과 '오키나와 전투'. 2차 과달카날 해전에서는 사우스다코타급을 몬태나급으로 전환하면 난이도가 확 내려간다. 구축함의 어뢰는 피해복구만 제 때 해주면 거의 데미지가 들어오지 않으며, 키리시마를 비롯한 일본군 함대를 상대할 때도 순식간에 적을 씹어먹는 것이 가능하다. 오키나와 전투에서는 해안으로 접근하는 야마토를 단함으로 막아서서 강냉이를 털어버릴 수 있다. 기본판에서는 몬태나급을 상대할 수 있는 함선이 없고 같은 확장판에 등장하는 함선인 슈퍼 야마토를 끌고와야 상대가 가능하다. 하지만 그 슈퍼 야마토 마저도 상당히 고난인 것이 주포는 20인치로 몬태나급에 비해 파괴력과 사거리는 훨씬 우위이나 고작 2연장 3기에 불과해 포문에서 몬타나급에 2배나 밀린다. 근접전으로 승부를 보다가는 몬타나의 16인치 12문 무한 순차사격에 벌집이 되며 그나마 원거리전을 해도 앞서말한 6문 밖에 안되는 포문수 때문에 명중이 쉽지않다.
- Naval Front-Line에서 콜로라도에서 아이오와와 몬타나로 가는 트리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아이오와 트리는 노스캐롤라이나급 전함을 거쳐야 하고 몬태나는 사우스다코타급 전함을 거처야 갈 수 있다. 다만 평은 아이오와가 더 좋은 편인데 몬타나는 사거리가 짧고 만재를 채울 경우 속도도 23노트인 반면 아이오와는 만재를 채워도 28노트가 나오는데다 사거리도 344.3으로 339.1인 몬태나보다 길어서 평이 더 좋은 편이다. 다만 배수량이 몬태나가 압도적이라 장갑만큼은 몬태나가 압도적으로 우위이며 포문이 월등하게 많기 때문에 서로 사거리에 든 뒤 붙으면 총합 화력이 우세한 몬태나가 유리하다. 아이오와급은 18인치라고 해도 6문이지만 몬태나는 16인치라고는 하나 12문이기 때문이다. 다만 아이오와급이 우세한 속도를 바탕으로 몬태나급에게 사거리를 내주지 않고 아웃 레인지로 덤비면 몬태나급이 암울해지기는 한다. 그러나 몬태나급도 할 말은 있는데 졸지에 아이오와급과 동 티어가 된 것도 억울한 마당에 18인치 주포는 원래 몬태나급의 옵션이지 아이오와급의 옵션이 아니었다. 최근에는 몬타나 선택 유저가 늘어나고 있다. 짧은 사거리 느린 속도지만 어느 정도 장갑을 줄여서 빠른 속도로 적을 자신의 사거리안에 넣고 공격을 한다. 전함들 중 몬타나를 포격전으로 이길 수 있는 함선이 없기에 근접만 한다면 어떤 배든 순식간에 박살난다.
- Naval Creed:Warships에서 미국 5티어 최종 전함으로 나온다.몬태나루이지애나장갑밎 생존력이 매우 우수하고, 16인치 12문의 파괴력이 대구경 함포에도 꿀리지 않을 정도로 강력하고 몰기도 쉽다 보니 전함중 최강자 자리에 속한다, 또한 여러 임무에도 최적화된 함선이다 보니 전함 첫트리로 자주 거론되는 전함, 그리고 5번함 루이지애나는 16인치 50구경장 함포가 아닌 16인치 56구경장 함포를 장착한 버전으로 5티어 프리미엄 전함으로 등장한다.
- 몬태나급 전함 5번함으로 계획되어 있던 USS 루이지애나가 대만의 동인작가 'November☆'에 의해서 칸무스화 되었다.
- 지 아이 조의 1985년 판 애니메이션에서도 등장하는데, 빌런들이 탈취하는 대상으로 등장한다. 작중에서는 취소 되지 않고 정식으로 취역해 한국전쟁이나 베트남전쟁에 참전하는 등의 기나긴 함생을 살았던 것으로 묘사 된다.
- 1/350
- 최초의 1/350 스케일 몬태나급이다. 먼저 출시된 동사의 1/700 몬태나에 비해 프로포션과 디테일 및 조립성이 개선되었다.[16] 한동안 유일한 1/350 몬태나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지만 2021년 조이야드에서 몬태나급이 출시되면서 유일하지 않게 된 데다 결정판 자리에서도 내려왔다. 가격은 일반판이 528위안에 디럭스 에디션이 1350위안이다.
- 2021년 7월 출시된 제품으로 현재로서는 모든 몬태나급 전함 모형 중 결정판이다. 상당한 가동 부위와 내부까지 일부 재현된 훌륭한 디테일을 자랑한다. 사출의 세밀함 정도와 에칭 품질 모두 이전의 아이오와급에 비해 향상되었다. 몬태나급 5척 전부를 재현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인젝션 부품들의 디테일이 매우 우수하고 수많은 에칭과 금속 부품들을 포함하고 있어 별매품이 필요하지 않으며, 기본 구성으로도 함교 등 내부까지 재현이 가능하다. 그러한 대신 가격은 1699위안으로 상당히 높다.
- 1/700
- 블루릿지 모델몬태나, 메인, 오하이오를 출시하였다.
- 몬태나와 루이지애나를 출시하였다. 유일한 1/700 풀 헐 몬태나급이지만 선체 프로포션이 다소 부정확하다.
[1] Two Ocean Navy Act [2] 이렇게 표현했지만 만재 기준으로도 야마토급보다 700톤 가량 더 가볍게 설계되었다.(야마토급 만재배수량 72,800톤) 몬태나급이 취역했어도 세계 최대의 전함이라는 타이틀을 탈환할 수 없는 이유다.[3] 야마토는 410mm이며 경사도는 둘이 비슷하다. 소비에츠키 소유즈는 420mm으로 더 두껍지만 경사도가 상대적으로 낮다.[4] 야마토의 94식 함포의 1식 철갑탄과는 거의 대등한 관통력을 보여주지만 미국, 영국의 18인치급 함포의 신형 철갑탄들보다는 관통력이 다소 떨어진다. 다만 이들보다 갑판 관통력은 우세하다.[5] 전함이 주력함의 자리에서 밀려나며 결과적으로 규격 외의 초전함이 된 것이지 야마토에 대응하는 6~7만 톤급 전함의 계획 정도는 당대 강대국들 중 상당수가 가지고 있었다. 건함 여력이나 물자가 부족해 일정 이상의 대형함을 건조할 엄두를 내지 못했던 유럽 국가들이 예외적인 경우다. 영국은 당대 해군력 3강에 들었음에도 도크는 물론이고 정박할 부두가 없어 5만 톤급 정도에 불과한 N3급 및 K2/K3급을 건조할 엄두를 내지 못했고 프랑스는 리슐리외급들을 여러 도크에서 쪼개서 건조할 정도였다.[6] 설계 완성까지 여러 설계안이 나왔는데 각기 다른 길이와 폭, 장갑, 28노트부터 30노트 이상의 속도, 이전 함급처럼 3연장 3기를 유지한 안들도 있었고 1940년 3월 15일에 완성된 'Scheme 8' 계획에서는 기준배수량 7만톤에 만재 배수량 8만 2천톤의 야마토급을 한참 넘어서는 배수량으로 계획되기도 했다. 아이오와급과 마찬가지로 18인치 주포의 장착 역시 고려되었으나 같은 이유로 기각된다.[7] 이 때문에 미국 전함들은 모두 선폭이 33m 이내로 제한되었고 건조가 이루어진 최대 크기의 전함인 아이오와급 역시 선폭을 가까스로 32.97m로 맞춰서 파나마 운하를 아슬아슬하게 통과하는 크기로 건조되었다. 통과 영상[8] 다만 최근에 파나마 운하에 폭 49m인 선박까지 통과할 수 있도록 새 갑문이 건설되어 이에 따르면 몬태나도 파나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다. 이 확장으로 기존에는 파나마 운하 통과가 불가능했던 니미츠급 항공모함도 파나마 운하를 통과할 수 있게 되었다.[9] 구축함급 이상 주력 군함들이 저 경우고 중소형 함정과 상륙주정들까지 감안하면 수만, 수십만 척은 된다.[10] 물론 미국은 1944년에 와서야 이 전함의 진실을 알게 되었다.[11] 몬태나급의 여러 설계안 중 최대의 것으로, 기준배수량 70,000t에 만재 82,000t이고 전장이 300m를 넘는 슈퍼캐리어급 사이즈이다. 함포나 장갑 등의 스펙은 몬태나의 최종 설계안과 거의 다르지 않은데 이렇게 커진 이유는 최대속도를 33노트로 올렸기 때문. 쉽게 말해 아이오와의 속도로 달리는 몬태나이다. 이를 위해 320,000SHP라는 압도적 출력을 자랑한다.[12] 독일이 전투기 최강국이지만 렉싱턴쯤 되면 미국이 최강이다.[13] 나머지 하나는 함교가 파괴될 때 같이 부서지기 때문에 상대할 수 없다.[14] 주포화력에 특화된 일본의 야마토, 인파이팅에 특화된 독일의 그로서 쿠어퓌르스트, 화재유발에 특화된 영국의 컨쿼러[15] 초중량탄 자체가 현실에서는 탄질량이 매우 무거워 탈 16인치급의 관통력을 자랑하는데, 이걸 인게임에 그대로 대입하면 초중량탄을 쓰는 미 고속전함 트리 8티어부터가 10티어급 화력을 난사하면서 OP가 되므로 관통력에서 너프가 들어갔기 때문이다. 헌데 초중량탄은 고각으로 내리꽂혀 두꺼운 측장을 무시하고 상대적으로 얇은 갑판장갑을 노리는 것이 전법인데, 인게임에서는 관통력이 너프당한 데다 근거리 격투전을 주로 하는 워쉽 인게임에서는 갑판장갑보다는 측장을 주로 때릴 수밖에 없다. 이러다 보니 몬태나의 초중량탄은 고각저속이라 가뜩이나 맞추기도 힘든데 관통력 부족으로 매번 비관통 뜨는, 장점이 별로 없는 포탄이 된 것이다. 거기다 온갖 페이퍼플랜들이 날뛰는 10티어에서는 관통력 부족이 더더욱 절감된다.[16] 선수가 살짝 뚱뚱하다는 의견도 있다.[17] 최강의 전함은 아니다. 최강의 전함은 당연히 냉전 초반 미 해군의 핵투발 수단이었던 아이오와급 전함들이고 이를 제외해도 최대 전함이 있다.[18] 도면상에서 끝난 함선임에도 타국의 건조중단함인 소비에츠키 소유즈와 H-39 등보다 많이 모형화되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볼 수 있다. 비슷하게 도면상에서 끝난 라이온과 알자스와는 비교할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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