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CL-154급 경순양함

제2차 세계대전중 1944년 11월 30일 부터 우스터급 경순양함의 보조 방공경순양함 및 애틀랜타급 경순양함의 직접적인 후속함으로 계획되었으나 1945년 3월에 완전 취소된 미국 최후의 계획 경순양함.

무장 장착으로 주함포는 제2차 세계대전 끝 무렵에 개발된 자동 장전이 가능한 Mk.16 5인치 54구경장 2연장포가 장착될 예정이었으며 부함포로는 초반에는 Mk.2 40mm 60구경장 대공포와 Mk.IV 20mm 70구경장 대공기관포가 장착예정이었으나 후반에는 Mk.2 40mm 60구경장 대공포가 설치예정이었던 곳 일부 몇군데에다 Mk.33 3인치 50구경장 포로 일부 교체 장착 예정이었다고 한다. 어뢰 무장으론 마찬가지로 제2차 세계대전 끝 무렵에 개발된 과산화수소를 이용한 Mk.17 어뢰에다 21인치 4, 5연장 어뢰발사관 2기를 장착예정이었다.

게임 월드 오브 워쉽에서 '오스틴'이라는 명칭의 미국 10티어 프리미엄 순양함으로 등장하며, 생뚱맞게도 범아시아 순양함 9티어에 대한민국 해군 소속 '세종'과 중화민국 해군 소속 '지난'으로 나온다. 물론 실제로 이 프로젝트의 도면이 대한민국에 넘어갔다는 일은 없고 그저 게임 내 창작에 불과하며 오스틴과 다르게 몬태나급 전함이 쓰는 부포 마운트를 사용한다. 지난은 오스틴과 동일한 주포를 사용하나 포문수와 어뢰수가 차이난다.



모바일 게임 Naval Creed:Warships에서 샤이엔이라는 명칭으로 5티어 MM 8.5 미국 프리미엄 순양함으로 등장한다, 다만 설계도와 실장 당시를 예상한 해석 차이가 크게 존재하는지 포가 설계상 전용 마운트를 따르는게 아닌 몬태나급 전함이 쓰는 부포 마운트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