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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러스(병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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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2.1. 태평양 전쟁 이전2.2. 진주만 공습2.3. 남태평양으로2.4. 사이판 전투2.5. 펠레리우 전투2.6. 이오지마 전투2.7. 오키나와 전투2.8. 태평양 전쟁 이후
3. 이후4. 평가5. 기타6. 관련 문서


AH-5 USS Solace

1. 개요[편집]

미국 Newport News Shipbuilding and Drydock Company[1]에서 건조했던 여객선 기반 병원선. 1941년부터 1946년까지 미 해군에서 현역이였던 함선으로, 태평양 전쟁 당시 활약했었다.

2. 생애[편집]

2.1. 태평양 전쟁 이전[편집]

시작은 1927년 건조된 여객선 SS 이로쿼이(Iroquois)였다. 클라이드 맬러리 증기선 선사(Clyde Mallory Steamship Line)에서 운영했었던 연안 여객선으로 뉴욕 주변 항로를 오고가는 평범한 여객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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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7월 13일에는 뉴욕으로 항해하던 도중, 프렌치맨 만 부근에서 짙은 안개를 만나 볼드 포르퀴핀 섬(Bald Porcupine Island)에 좌초하는 사고를 겪었지만 큰 사고는 아니었고 곧 예인되어 다시 현역으로 활동하였다.

1939년, 유럽에서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이로쿼이는 미국과 영국을 오가며 유럽 내 자국민을 피난시키는 임무에 투입되었다.[2] 추축군 잠수함의 뇌격이나 스파이사보타주 위험이 있었지만 무사히 임무를 종료한 나름 강운함.

이렇게 알게 모르게 활약하던 이로쿼이는 1940년 7월 22일 미 해군에 인수되어 병원선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과거 병원선이였던 AH-1 솔러스의 함명을 이어받아 AH-5 솔러스로 명명된 이후 1941년 8월 9일, 태평양 함대에 배속되어 진주만에 도착, 을 내린다.
1941년 12월 7일, 일본군의 기습 공습에 진주만은 쑥대밭이 된다. 이때 진주만에 정박하고 있던 솔러스는 공습대가 물러간 직후, 항만으로 출격해서 부상자 수습[3]과 항구 내에 떠다니는 불붙은 중유를 걷어내는 등 눈부신 활약을 하게 된다.


이 외에도 BB-39 애리조나의 유폭 장면을 영상으로 기록하기도 했다. 5분 34초부터 시작되는 대폭발이 바로 그것.

2.3. 남태평양으로[편집]

1942년 3월, 솔러스는 사모아 파고파고 섬을 거쳐 통가 제도로 향한다. 4월 15일 통가타푸 섬에 도착해 8월 4일까지 구호활동을 하다가 출항, 8월 19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도착해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후송한다.

이후 1943년 5월까지 남태평양 전역을 돌면서 부상자들의 구호와 후송 임무에 종사하게 된다.
1944년 6월 18일, 여전히 전투가 한창인 사이판에 도착한 솔러스는 584명의 부상자들을 수용하고 과달카날로 후송했다. 7월 초에도 사이판을 오가며 부상자 후송임무를 수행하다가 이후 솔로몬으로 향한다.
1944년 9월 22일, 펠레리우에 도착한 솔러스는 해안가에 정박하고 구호임무를 수행한다. 약 한달 간 펠레리우 구호 활동을 수행한 이후 마누스 섬으로 향한다.
1945년 2월 23일, 여전히 전투가 한창인 이오지마에 도착한 솔러스는 펠레리우 때와 마찬가지로 해안가에 정박을 했지만, 태평양 전사에서 손에 꼽을 격전지 아니랄까봐 바로 포탄이 날아들었고[4] 결국 해안가에서 좀 더 멀리 정박하게 된다.

정박 45분 후, 첫번째 부상자가 도착함과 동시에 물밀듯 부상자들이 몰려들어왔고 결국 바로 다음날 사이판으로 후송을 실시한다. 이후 두번의 후송을 더 실시하여 약 2천여명의 부상자들을 성공적으로 후송하게 된다.
1945년 3월 27일, 오키나와에 도착한 솔러스는 함대의 부상자들을 수습하고 3개월 동안 구호 임무를 수행하였다.

2.8. 태평양 전쟁 이후[편집]

종전 이후, 파병된 장병들을 본국으로 송환하는 매직카펫 작전(Operation Magic Carpet)을 수행, 1946년 1월 16일 마지막 항해를 마치게 된다.

3. 이후[편집]

1946년 3월 27일, 미 해군에서 임무해제가 되었고 5월 21일, 해군 함선목록에서 삭제되었으며 7월 18일, 전시해운관리국[5]으로 반납되었다.

1948년 4월 16일, 터키로 매각되어 여객선 SS 앙카라로 활동하다가 1981년 최종적으로 스크랩 처리가 된다.

4. 평가[편집]

태평양 전사의 시작부터 끝까지 관통하는 유일한 병원선으로 그야말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엄청난 활약을 한 병원선이다.

위의 연표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태평양의 모든 전투 뒤에서 부상자 지원을 실시했고 1944년도에 다른 병원선들[6]이 등장하기 이전까지 AH-1 USS 릴리프, APH-1 USS 트라이언, APH-2 USS 핑크니, APH-3 USS 릭시와 함께 구호를 실시한 함선. 태평양 전쟁 종군훈장 7개를 수상했다.

5. 기타[편집]


병원선 특유의 고시인성 도장과 적십자 덕분에 함대에서 미친 존재감을 뽐낸다.

국내에서는 알려진 정보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지못미

배틀스테이션 퍼시픽의 일본군 미션에서 깨알같이 등장한다. 유저가 이 배에 한발이라도 어뢰를 맞춘다면 병원선 공격했다면서 죽여버리겠다고[7] 한다.

6. 관련 문서[편집]

[1]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 해군 최고의 수훈함 CV-6 엔터프라이즈를 비롯하여 에식스급 항공모함 등 미 해군의 항공모함이란 항공모함은 죄다 여기서 건조했었다. 현재는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을 건조중인 네임드 회사.[2] 아직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 참전 이전이다.[3] 기록에 따르면 대략 2만 5천여명의 부상자들을 처리했다고 한다.[4] 100야드(91m) 내에 착탄했다고 한다.[5] War Shipping Administration.[6] 컴포트급과 병력 수송선 개조 병원선들.[7] "젠장 쪽발이 새끼들이 병원선을 격침시켰어! 죽여버릴꺼야!! (The Japanese have attacked the hospital ship! Unforgiv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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