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러스(병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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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5 USS Solace
시작은 1927년 건조된 여객선 SS 이로쿼이(Iroquois)였다. 클라이드 맬러리 증기선 선사(Clyde Mallory Steamship Line)에서 운영했었던 연안 여객선으로 뉴욕 주변 항로를 오고가는 평범한 여객선이였다.
1936년 7월 13일에는 뉴욕으로 항해하던 도중, 프렌치맨 만 부근에서 짙은 안개를 만나 볼드 포르퀴핀 섬(Bald Porcupine Island)에 좌초하는 사고를 겪었지만 큰 사고는 아니었고 곧 예인되어 다시 현역으로 활동하였다.
1939년, 유럽에서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이로쿼이는 미국과 영국을 오가며 유럽 내 자국민을 피난시키는 임무에 투입되었다.[2] 추축군 잠수함의 뇌격이나 스파이의 사보타주 위험이 있었지만 무사히 임무를 종료한 나름 강운함.
이렇게 알게 모르게 활약하던 이로쿼이는 1940년 7월 22일 미 해군에 인수되어 병원선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과거 병원선이였던 AH-1 솔러스의 함명을 이어받아 AH-5 솔러스로 명명된 이후 1941년 8월 9일, 태평양 함대에 배속되어 진주만에 도착, 닻을 내린다.
1936년 7월 13일에는 뉴욕으로 항해하던 도중, 프렌치맨 만 부근에서 짙은 안개를 만나 볼드 포르퀴핀 섬(Bald Porcupine Island)에 좌초하는 사고를 겪었지만 큰 사고는 아니었고 곧 예인되어 다시 현역으로 활동하였다.
1939년, 유럽에서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이로쿼이는 미국과 영국을 오가며 유럽 내 자국민을 피난시키는 임무에 투입되었다.[2] 추축군 잠수함의 뇌격이나 스파이의 사보타주 위험이 있었지만 무사히 임무를 종료한 나름 강운함.
이렇게 알게 모르게 활약하던 이로쿼이는 1940년 7월 22일 미 해군에 인수되어 병원선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과거 병원선이였던 AH-1 솔러스의 함명을 이어받아 AH-5 솔러스로 명명된 이후 1941년 8월 9일, 태평양 함대에 배속되어 진주만에 도착, 닻을 내린다.
1944년 9월 22일, 펠레리우에 도착한 솔러스는 해안가에 정박하고 구호임무를 수행한다. 약 한달 간 펠레리우 구호 활동을 수행한 이후 마누스 섬으로 향한다.
1945년 3월 27일, 오키나와에 도착한 솔러스는 함대의 부상자들을 수습하고 3개월 동안 구호 임무를 수행하였다.
병원선 특유의 고시인성 도장과 적십자 덕분에 함대에서 미친 존재감을 뽐낸다.
국내에서는 알려진 정보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지못미
배틀스테이션 퍼시픽의 일본군 미션에서 깨알같이 등장한다. 유저가 이 배에 한발이라도 어뢰를 맞춘다면 병원선 공격했다면서 죽여버리겠다고[7] 한다.
[1]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 해군 최고의 수훈함 CV-6 엔터프라이즈를 비롯하여 에식스급 항공모함 등 미 해군의 항공모함이란 항공모함은 죄다 여기서 건조했었다. 현재는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을 건조중인 네임드 회사.[2] 아직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 참전 이전이다.[3] 기록에 따르면 대략 2만 5천여명의 부상자들을 처리했다고 한다.[4] 100야드(91m) 내에 착탄했다고 한다.[5] War Shipping Administration.[6] 컴포트급과 병력 수송선 개조 병원선들.[7] "젠장 쪽발이 새끼들이 병원선을 격침시켰어! 죽여버릴꺼야!! (The Japanese have attacked the hospital ship! Unforgiv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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