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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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야(平野 / Plain)는 기복이 거의 없는 평평하고 넓은 땅이다.
평야는 인간의 거주지역으로 적당해 교통과 농업이 발달하고 도시가 형성된다. 세계 어느나라나 지도를 보면 산지 옆 평야에 마을이 형성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적당한 기후와 지형적 조건이 필요해서, 강이 없으면 물 부족, 내륙에 위치하면 높은 연교차로 인해 농사가 어렵고, 강이나 언덕 등 별도의 장애물이 없으면 방어가 어렵다.[1] 단 이런 단점은 현대에 수도관, 장비 등 기술의 발전으로 많이 상쇄되었다.
만들어진 원인에 따라 크게 퇴적 평야, 구조 평야로 나눈다.
침식평야라고도 하고 오랜 지질대의 침식으로 형성된다.
한반도의 평야 |
한국은 지형 특성상 농경이 가능한 구릉이 많아 넓이가 정확하진 않다. 넓이는 대략적이고 국제적 기준으로 보자면 작은편이다.
몇몇은 기후 조건에 따라 스텝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1] 폴란드가 이 케이스로, 좌우로 장애물이 없어 독일과 러시아에 치이는 역사를 보냈고 여러 번 이들에게 먹혔고 러시아는 모스크바 근교까지 평야라서 모스크바가 함락당하거나 함락 당하기 직전을 여러번 경험했으며 중국도 내부에 장애물이 없어 북방 이민족이 만리장성을 넘기라도 하면 몇천 km를 내줘야 했다. 그래서 고구려 같은 경우는 성을 평지와 산성 두개 축조해 놓고 적이 쳐들어오면 산성으로 가서 항전했다. [2] 주로 크기가 여러 나라에 걸칠정도로 거대하거나 국가 내에서도 굉장히 넓은 면적을 차지할 때 쓰인다. 다만 이쪽은 대체로 아메리카나 유럽 쪽을 가리키고, 목초지 이미지가 강하다.[3] 평야라는 뜻일 때는 へいや(헤이야)라고도 한다.[4] 제주도보다 약간 작다.[5] 한반도 최대.[6] 일본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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